떡 하나만 먹고도 체할수있나요? 급체인듯합니다
가능합니다. 팥찹쌀떡은 찹쌀로 만들어져 점성이 강하고 위 배출이 지연되기 쉽습니다. 특히 공복 상태에서 급하게 섭취하면 일시적 위장 운동 저하로 상복부 팽만감, 더부룩함, 오심, 어지러움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기능성 소화불량 범주에서 수 시간 내 호전됩니다.약이 없다면 다음을 권합니다. 첫째, 바로 눕지 말고 상체를 세운 상태로 안정합니다. 둘째, 소량의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마십니다. 셋째, 복부를 시계방향으로 가볍게 마사지하거나 10분 정도 천천히 걷는 것이 위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넷째, 따뜻한 찜질을 명치 부위에 적용하면 위장 평활근 이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억지로 토하려 하거나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다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반복 구토, 지속적 어지러움, 식은땀, 흉통, 좌측 팔·턱으로 퍼지는 통증이 동반되면 단순 체기보다는 다른 원인을 배제해야 하므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증상이 몇 시간 이상 지속되면 내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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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크라비트 점안액 초등학생 용량
크라비트 점안액은 레보플록사신(levofloxacin) 성분의 점안 항생제입니다. 소아에서도 세균성 결막염, 각막상피 손상 후 감염 예방 목적으로 사용됩니다.용량은 소아와 성인에서 동일합니다. 일반적으로 1회 1방울 점안하며, 처방대로 하루 3회 사용하면 됩니다. 초등학생이라고 해서 1회 2방울을 넣거나 용량을 줄이지는 않습니다. 점안액은 결막낭에 머무를 수 있는 용적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1방울이면 충분합니다.점안 시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눈을 살짝 아래로 당겨 결막낭에 1방울 점안한 후 1분 정도 눈을 감고 있는 것이 흡수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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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끝에 이게 뭘까요? 사마귄가요??
사진상 손가락 끝 지문 부위에 1 mm 내외의 검붉은 점들이 흩어져 보입니다. 표면이 두껍게 각질화되어 돌출된 병변은 뚜렷하지 않고, 지문선도 비교적 유지되어 있습니다.사마귀(HPV에 의한 verruca vulgaris)의 경우 대개 표면이 거칠고 각질이 두꺼워지며, 지문선이 끊기거나 왜곡됩니다. 병변을 깎거나 누르면 점상 출혈(thrombosed capillaries)이 보이기도 하나, 일반적으로는 약간의 융기와 단단함이 동반됩니다. 현재 사진만으로는 전형적인 사마귀 소견은 아닙니다.오히려 헬스 중 마찰이나 미세 외상에 의한 점상 출혈(petechiae) 또는 표재성 혈관 손상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이런 경우 수일에서 1주 정도 내에 자연히 옅어지며 소실됩니다.우선은 경과 관찰하시되,1. 병변이 점점 단단해지고 두꺼워지거나2. 눌렀을 때 통증이 지속되거나3. 크기가 커지거나 개수가 늘어나는 경우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현재 상태라면 당장 사마귀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최근 마찰이나 중량 운동 중 해당 부위 압박이 있었는지도 함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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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골 관련 궁금한점이 있습니다..ㅡ
사진에서 표시하신 부위는 귀 앞쪽, 관자 부위로 보입니다. 해부학적으로는 측두골(temporal bone)과 전두골(frontal bone)이 만나는 부위이며, 특히 측두선(temporal line)이나 측두근(temporalis muscle)이 만져질 수 있는 위치입니다. 소아에서는 피하지방이 얇고 두개골이 아직 완전히 두꺼워지지 않아 비교적 도드라지게 촉지되는 경우가 흔합니다.양측이 대칭이고, 통증·발적·열감·크기 증가가 없으며, 영유아검진에서 신체 진찰상 이상이 없었다면 정상 해부학적 구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모에서도 같은 위치가 만져진다면 생리적 돌출 구조일 확률이 더 높습니다.다만 한쪽만 점점 커지거나 단단한 종괴처럼 경계가 뚜렷해지고, 피부 변화나 통증이 동반된다면 소아과에서 직접 촉진 후 필요 시 초음파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현재 설명만으로는 정상 변이 범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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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검사 안했는데 조영제 투여 가능한건가요?????
조영제 CT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기능, 특히 혈청 크레아티닌(creatinine)과 추정 사구체여과율(eGFR)입니다. 일반적으로 eGFR이 30 mL/min/1.73㎡ 이상이면 조영제 사용이 가능하며, 30 미만이면 위험도가 증가하여 신중히 결정합니다. 대한영상의학회 및 미국방사선학회(ACR) 가이드라인에서도 고위험군이 아니라면 최근 3개월 이내 신기능 검사 결과가 있으면 추가 채혈 없이 진행하기도 합니다.20대이고 당뇨, 만성콩팥병, 심부전 등의 기저질환이 없다면 조영제 유발 신손상 위험은 매우 낮은 편입니다. 어릴 때부터 간헐적 혈뇨가 있었다는 것만으로 조영제 금기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혈뇨의 원인이 사구체성 질환(예: IgA 신병증 등)일 가능성이 있다면, 신기능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최근에 채혈을 여러 번 했다면 그 검사 항목에 크레아티닌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병원에 전화하여 최근 혈청 크레아티닌 또는 eGFR 결과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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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 쪽 등 통증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가능합니다. 다만 빈도는 높지 않습니다.위염은 위 점막 염증으로 주 증상은 상복부 통증, 속쓰림, 더부룩함입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 상복부에서 등 쪽으로 방사통처럼 느껴질 수는 있으나, 전형적인 양상은 아닙니다.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흉부 작열감, 신물, 흉통을 유발합니다. 일부에서는 흉골 뒤 통증이 등 중앙부로 뻐근하게 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론적으로는 두 질환 모두 등 통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다만 명치 뒤쪽의 지속적이고 뚜렷한 등 통증이라면 췌장염, 담낭 질환, 근골격계 통증 등 다른 원인도 반드시 감별해야 합니다. 특히 통증이 식사와 무관하게 심하거나, 점점 악화되거나, 발열·구토·황달이 동반되면 소화기 내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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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무좀은 일반무좀과 균이 다른건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부분 동일한 균입니다. 발에 생기는 일반 무좀(족부백선)과 발톱무좀(조갑백선)은 원인 진균이 대개 같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피부사상균인 Trichophyton rubrum이며, 일부에서는 Trichophyton mentagrophytes가 관여합니다. 드물게 칸디다나 비피부사상균 곰팡이가 원인일 수 있으나 빈도는 낮습니다.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균의 종류 차이보다는 병변의 위치와 구조적 특성 때문입니다. 발 피부는 각질층에 국한되지만, 발톱은 각질이 두껍고 혈류가 거의 없어 약물이 충분히 침투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발 무좀을 장기간 방치하면 균이 발톱으로 침투해 만성화되며, 발 피부에 남아 있는 균이 발톱을 반복적으로 재감염시키는 경우도 흔합니다.10년 이상 지속되었다면 단순 외용제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진단을 위해 KOH 도말검사나 배양검사를 통해 실제 진균 감염인지 확인하고, 경구 항진균제 치료(예: 테르비나핀 또는 이트라코나졸)를 일정 기간 유지하는 표준 치료가 필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뇨, 말초혈관질환 등이 있다면 치료 반응이 더 떨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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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 결석의 통증은 도대체 어느 정도일까요?
요로결석, 특히 요관결석에 의한 신산통(renal colic)은 임상적으로 가장 강한 급성 통증 중 하나로 분류됩니다. 응급의학 및 비뇨의학과 교과서(Campbell-Walsh-Wein Urology)에서도 “출산 통증에 비견되거나 그 이상”으로 표현될 정도입니다. 통증 강도는 시각통증척도(visual analogue scale) 기준으로 8에서 10에 해당하는 경우가 흔합니다.병태생리는 단순히 “돌이 긁어서 아픈 것”이 아니라, 요관이 결석으로 막히면서 신우와 신배 내 압력이 급격히 상승하고, 그로 인한 평활근 경련과 신장 피막 신장(capsular stretch)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합니다. 이 때문에 환자는 한 자세로 가만히 있지 못하고, 통증 때문에 몸을 뒤척이거나 구르는 양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오심, 구토, 발한이 동반되는 경우도 흔합니다.통증 위치는 결석의 위치에 따라 변합니다. 상부 요관에서는 옆구리 통증이 주로 나타나고, 하부 요관에서는 서혜부나 고환, 음낭 쪽으로 방사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갑작스럽게 시작해 수십 분에서 수 시간 지속되며, 파도처럼 강도가 오르내리는 양상을 보입니다.다만 결석의 크기, 위치, 개인의 통증 민감도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작은 결석은 비교적 경미한 불편감만 유발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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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쩌린 형상이 자주 있는데 어떻게 고쳐야 되나요?
다리를 펴거나 구부릴 때 발바닥 저림이 반복된다면, 가장 흔한 원인은 요추 신경 압박(허리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말초신경병증, 혹은 족저신경 압박입니다. 특히 50대 남성에서 작업 중 심해진다면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나 척추관 협착증 가능성을 우선 고려합니다. 허리를 숙이거나 오래 서 있을 때 악화되면 신경성 가능성이 높습니다.우선 허리 자기공명영상(MRI) 또는 신경전도검사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당뇨, 음주력, 고혈압 등 기저질환도 함께 평가해야 합니다. 단순 근육 문제라면 스트레칭과 물리치료로 호전되지만, 신경 압박이라면 약물치료(신경통 약), 주사치료, 경우에 따라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현재 단계에서는 무거운 물건 들기, 장시간 같은 자세 유지 피하시고, 허리 스트레칭과 걷기 운동을 병행하십시오. 증상이 점점 심해지거나 다리 힘 빠짐이 동반되면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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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을 많이 마시게 되면 왜 취하게 되는건가요?
알코올(에탄올)은 중추신경계 억제제입니다. 뇌에서 감마아미노부티르산(GABA)의 작용을 강화하고, 글루탐산(glutamate) 수용체를 억제하여 신경 흥분을 전반적으로 낮춥니다. 그 결과 판단력 저하, 반응속도 감소, 운동실조, 졸림이 발생합니다. 초기의 기분 상승은 억제 회로가 먼저 억제되는 탈억제 현상에 가깝습니다.신경 기능이 저하되는 이유는 시냅스 전달이 억제되고 이온통로 기능이 변형되어 신경 신호의 속도와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아질수록 전두엽, 소뇌, 뇌간 순으로 기능이 저하되며, 고농도에서는 호흡억제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건강 영향은 용량 의존적입니다. 반복적 과음은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간경변, 여러 암, 심혈관질환, 인지기능 저하 및 의존을 유발합니다. 최근 국제 권고는 “완전히 안전한 음주량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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