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질문 드립니다! 정말 궁금해서요!
사진상 병변은 발바닥 압박 부위에 각질이 두껍게 증식하고 중앙이 파여 있는 형태로 보이며, 족저사마귀(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 소견과 일치합니다.주사 치료(대개 면역요법 또는 약물 주입요법) 후 1주 정도 경과한 시점이라면 다음과 같은 변화가 정상 범위입니다. 치료 부위가 딱딱해지거나 색이 노르스름하게 변함, 중심부가 말라 들어가거나 갈라짐, 일시적 통증 또는 압통이 남아 있음. 현재 사진처럼 각질이 두꺼워지고 중심부가 건조해 보이는 모습은 치료 반응 과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다만 다음 소견이 있으면 재진이 필요합니다.주변으로 빠르게 퍼짐, 통증이 점점 심해짐, 진물·고름·심한 발적이 동반됨, 병변 크기가 명확히 증가함.족저사마귀는 1회 치료로 완전히 소실되지 않는 경우가 흔하며, 2주에서 4주 간격으로 반복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향후 외래 잘 다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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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이 울퉁불퉁해졌는데 문제가있는걸까요?
엄지손톱에 세로줄이 생기고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현상은 40대 이후 비교적 흔히 보이는 변화입니다.1. 가장 흔한 원인노화에 따른 손톱 기질(nail matrix) 변화로 세로 융기(longitudinal ridging)가 생길 수 있습니다. 통증이나 색 변화가 없으면 대부분 생리적 변화입니다.2. 반복 자극손톱을 자주 다듬거나, 손을 많이 쓰는 직업, 미세 외상 등이 지속되면 국소적으로 굴곡이나 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엄지에만 나타나는 경우 외상 가능성이 높습니다.3. 피부질환건선(psoriasis), 습진, 편평태선(lichen planus) 등은 손톱 표면을 울퉁불퉁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손발톱 여러 개가 함께 변하고, 피부 병변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4. 전신질환영양결핍(철분, 아연), 갑상선질환, 만성질환 등에서도 손톱 변화가 나타날 수 있으나, 단일 손톱에만 국한된 세로줄은 전신질환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진료가 필요합니다.검은색 또는 갈색 선이 새로 생기고 점점 넓어지는 경우.손톱이 갈라지거나 떨어지는 경우.통증, 염증, 주변 피부 이상이 동반되는 경우. 따라서, 현재 설명만으로는 생리적 세로 융기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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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신경성 실신도 유전이 되나요?.
미주신경성 실신(vasovagal syncope)은 자율신경계 반응의 과도한 항진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혈압과 심박수가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실신 형태입니다.유전이 “직접적으로” 되는 단일 유전자 질환은 아닙니다. 다만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 위험이 다소 높다는 보고는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부모 중 한 명이 미주신경성 실신 병력이 있을 경우 자녀의 실신 경험률이 일반 인구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자율신경계 민감성, 혈관 반응성 등의 체질적 요인이 부분적으로 유전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일반적으로 인구의 약 30%에서 평생 한 번 이상 실신을 경험하며, 청소년기에서 더 흔합니다. 그러나 “부모가 심하다 → 자녀도 반드시 심하다”는 식의 강한 유전 패턴은 아닙니다.결론적으로, 가족력이 있으면 위험이 약간 증가할 수는 있으나 결정적인 유전 질환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반복적 실신, 운동 중 실신, 심계항진 동반 실신 등은 다른 심장성 원인 감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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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피엠정25mg의 부작용과 회복시기
토피엠정 25mg은 성분이 토피라메이트(topiramate)로, 항전간제이자 편두통 예방 등에 사용되는 약물입니다.대표적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감각이상(저림, 화끈거림), 어지럼, 집중력 저하, 언어 표현의 어려움, 기억력 저하 등 인지기능 저하가 비교적 흔합니다. 또한 이명, 체중감소, 피로감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드물게는 우울감, 혼동, 급성 녹내장, 대사성 산증 등이 보고됩니다. 토피라메이트는 탄산탈수효소 억제 작용이 있어 감각이상이나 화끈거리는 느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현재 설명된 증상 중 피부에 파스를 바른 듯한 화끈거림은 감각이상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고, 이명 역시 보고된 바 있습니다. 문제는 단기 기억이 통째로 소실되는 현상입니다. 단순한 건망증 수준을 넘는 기억 공백이 반복된다면 약물 부작용으로 설명 가능하나, 뇌전증 발작, 일과성 허혈발작(transient ischemic attack), 대사 이상 등 다른 원인 감별이 필요합니다.회복 시기는 대개 약 중단 후 수일에서 수주 이내에 점진적으로 호전됩니다. 반감기는 약 20시간 전후이므로 체내에서 대부분 제거되는 데는 약 4일에서 5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그러나 인지기능 저하는 2주에서 4주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가역적입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대학병원 신경과 진료를 권합니다. 기억이 완전히 비는 에피소드가 반복되는 경우, 두통·시야이상·한쪽 팔다리 저림이나 힘빠짐이 동반되는 경우, 증상이 2주 이상 호전 없이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단순 감각이상만 남아 점차 호전되는 양상이라면 경과관찰이 가능하지만, 기억 공백이 명확하다면 단순 대기보다는 최소한 신경과 외래 평가가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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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족저근막염 다리가 자주 아픈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침에 첫 발을 디딜 때 통증이 심하고, 조금 걷고 나면 완화되는 양상은 전형적인 족저근막염 소견에 부합합니다. 과사용(보행량 증가), 체중 부하, 종아리 근육 긴장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류마티스 질환이 의심된다면 염증성 부착부병증(enthesitis)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관리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스트레칭. 아킬레스건과 족저근막 스트레칭을 하루 3회 이상, 특히 아침 기상 직후 시행합니다. 1회당 20초에서 30초 유지, 5회 반복이 적절합니다.둘째, 신발 교체. 쿠션이 충분하고 뒤꿈치 지지가 있는 운동화를 착용하고, 실내에서도 맨발 보행은 피합니다. 필요 시 실리콘 힐컵 또는 맞춤 깔창을 고려합니다.셋째, 부하 조절. 통증이 심한 시기에는 장시간 보행·러닝을 줄입니다.넷째, 약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단기간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류마티스 질환이 의심되면 임의 복용보다는 평가 후 결정이 안전합니다.다섯째, 6주 이상 호전이 없으면 체외충격파 치료나 주사 치료를 고려합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반복 시 족저근막 파열 위험이 있어 신중해야 합니다.아침 통증이 양측성이고 발뒤꿈치 외에 다른 관절 통증, 조조강직이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류마티스내과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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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몰음경(자라고추)은 아닌거같은데 맞을까요
사진상 전형적인 함몰음경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9개월 영아에서는 치골 전방 피하지방이 두꺼워 음경이 짧아 보이는 경우가 흔하며, 실제 길이와 겉모습은 다를 수 있습니다. 소아과 영유아검진에서 정상이라고 들으셨다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이상 가능성은 낮습니다.치골을 눌렀을 때 귀두가 충분히 노출되고 소변 줄기 이상이나 반복 염증이 없다면 경과 관찰이 원칙입니다. 다만 눌러도 거의 노출되지 않거나 음경이 음낭 쪽으로 말려 들어가는 양상이 지속되면 소아비뇨의학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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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 핀제거 질문있습니다.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고정나사는 증상이 없으면 평생 제거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9년이 지난 후 제거하는 사례도 있으며, 유착으로 수술 난이도가 약간 올라갈 수는 있으나 대부분 제거는 가능합니다.다만 현재의 “소리”와 “찌릿함”이 반드시 나사 때문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9년 경과 시점이면 연골 연화, 반월상연골판 퇴행, 초기 골관절염 등 다른 원인이 더 흔합니다. 이 경우 핀 제거만으로 증상이 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제거를 고려하기 전 MRI로 나사 위치, 터널 상태, 연골 및 반월상연골 상태를 먼저 평가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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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이 어떤 시력을 말하는 건지가 궁금합니다.
일반적으로 외래에서 “시력이 왼쪽 0.9, 오른쪽 1.0”이라고 말할 때는 해당 검사 당시 측정된 시력을 의미합니다. 이 수치가 교정시력인지, 나안시력(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인지는 검사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대부분의 경우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로 시력표를 본 뒤 나온 수치라면 교정시력입니다. 아무것도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했다면 나안시력입니다.의사가 “교정시력도 되고 눈에 이상 없습니다”라고 먼저 언급했다면, 통상적으로는 교정했을 때 시력이 충분히 나오고 있으며 구조적 이상도 없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이후 0.9와 1.0이라고 한 수치는 그날 실제로 측정된 시력값일 가능성이 높습니다.0.9에서 1.0은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정상 범위에 해당합니다. 망막과 시신경 검사도 이상이 없었다면 기능적·구조적 측면 모두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정확히 구분하고 싶다면, 당시 시력검사를 안경을 쓴 상태로 했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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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협착증과 디스크의 차이는 뭐에요??
허리디스크는 정확히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입니다. 디스크(추간판) 내부의 수핵이 뒤로 튀어나와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으로, 비교적 20대에서 40대에 많고 한쪽 다리로 뻗치는 방사통이 특징적입니다. 기침이나 숙일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상당수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시간 경과로 호전됩니다.허리 협착증은 요추 척추관 협착증입니다. 디스크, 인대 비후, 관절 비대 등으로 척추관이 전반적으로 좁아져 신경이 눌리는 질환으로, 주로 50대 이상에서 많습니다. 오래 서 있거나 걸으면 다리가 저리고 아프다가, 허리를 굽히면 호전되는 간헐적 파행이 특징입니다. 퇴행성 변화가 원인이므로 완전한 정상 회복은 어렵고, 증상 조절이 치료 목표입니다.정리하면, 디스크는 “튀어나온 것”, 협착증은 “좁아진 것”입니다. 젊은 층 급성 통증은 디스크가, 고령층 보행 시 다리 저림은 협착증이 더 전형적입니다. 어느 것이 더 심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고, 신경 압박 정도와 신경학적 결손 유무가 더 중요합니다. 둘 다 수술 없이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나, 진행성 근력 저하나 대소변 장애가 있으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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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잉크랑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신문지는 원래 음식과 직접 닿도록 만들어진 종이가 아닙니다. 그래서 채소를 신문에 싸 두었을 때 잉크가 묻었다면, 이론적으로는 그 잉크 성분이 음식으로 일부 옮겨갈 수 있습니다.신문 잉크에는 색을 내는 물질(안료), 이를 붙잡아 두는 수지, 기름 성분(광물유나 식물성 오일), 소량의 금속 성분 등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비교적 안전성이 개선되었지만, 식품용으로 검증된 재질은 아닙니다. 특히 젖은 채소, 기름기 있는 음식, 따뜻한 음식에 닿으면 잉크 성분이 더 잘 묻어날 수 있습니다.다만 채소 표면에 잉크가 조금 묻은 것을 한 번 먹었다고 해서 심각한 중독이 생길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증상 없이 지나갑니다. 드물게 위가 예민한 사람은 속쓰림, 메스꺼움, 설사 같은 가벼운 위장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실제로 잉크가 묻은 채소라면 겉잎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젖은 상태로 오래 신문에 싸두었다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결론적으로, 한 번 소량 노출은 큰 문제가 될 가능성은 낮지만, 반복적으로 신문지를 음식 보관에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앞으로는 식품용 종이, 밀폐용기, 랩이나 지퍼백을 사용하는 것이 보다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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