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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중 피임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설명하신 상황만 보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콘돔을 착용한 상태에서 질내사정했고 매번 물풍선 확인까지 했다면 피임 실패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 콘돔 없이 피스톤질을 한 적이 있더라도 이후 바로 콘돔을 착용했고, 사정은 콘돔 착용 후에만 있었다면 임신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생리 예정일에 정상적으로 생리를 했고, 관계 후 2주가 지난 시점의 임신 테스트기에서 음성이 나온 점도 임신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근거입니다.현재 느끼는 복통, 빈뇨, 질 분비물 변화, 전신 컨디션 저하는 최근 진단받은 방광염과 질염으로 충분히 설명됩니다. 특히 방광염은 빈뇨·하복부 불편감·잔뇨감, 질염은 분비물 변화와 복부 불쾌감을 동반할 수 있고, 이런 상태에서는 불안과 스트레스로 두통이나 식욕 저하도 흔합니다. 초기 임신 증상과 겹쳐 보일 수 있으나, 지금까지의 피임 상황과 검사 결과를 종합하면 임신보다는 현재 염증성 질환의 영향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불안이 계속된다면 관계 후 3주 시점에 임신 테스트기를 한 번 더 해보는 정도로는 충분하며, 그 결과까지 음성이라면 임신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선은 방광염과 질염 치료를 끝까지 잘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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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오 변비약 처방전이 필요한가요?
아기오는 차전자피(차전자핀) 기반의 팽윤성 하제입니다.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고, 물을 흡수해 대변량을 늘려 배변을 유도하는 방식이라 자극성 변비약보다 장기 사용에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다만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며칠이 걸릴 수 있고, 반드시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해야 합니다.현재처럼 약을 끊으면 2–3주 배변이 전혀 없는 경우라면, 차전자피를 간헐적으로 먹기보다는 매일 소량을 꾸준히 쓰는 쪽이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효과가 없거나 복부 팽만, 복통이 심하면 내과(소화기내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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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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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에 이제는 자폐여부도 검사해볼 수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임신 중에 자폐 여부를 확정적으로 검사하는 방법은 없습니다.자폐스펙트럼장애는 단일 유전자 질환이 아니라 여러 유전적 요인과 환경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신경발달 질환입니다. 현재 산전검사로 시행되는 NIPT, 양수검사, 융모막검사 등은 염색체 이상이나 특정 유전자 질환(다운증후군 등)은 확인할 수 있지만 자폐를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일부 연구에서 자폐 위험과 연관된 유전자 변이가 알려져 있기는 하나, 이 변이가 있다고 해서 자폐로 확정되지는 않고, 변이가 없어도 자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임신 중 확인 가능한 것은 구조적 기형, 염색체 이상, 일부 유전질환까지이며 자폐처럼 행동·발달 특성으로 진단되는 질환은 출생 후 성장 과정에서 관찰을 통해 판단합니다. 기술은 발전하고 있지만 현재 의료 현장에서는 “위험 추정” 수준도 임상적으로 활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임신 중 검사 결과가 정상이라고 해서 자폐 가능성이 0이 되는 것도 아니고, 반대로 검사로 미리 배제하거나 확정할 수도 없습니다.정리하면 임신 중 태아의 큰 이상 여부는 상당 부분 확인 가능해졌지만, 자폐 여부를 미리 알아보는 검사는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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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저께 비뇨기과에서 pcr검사했는데 가드넬라 균검출이라 떴는데 항생제 1주일치 꼬박꼬박 먹으면 완치가능할까요?
가드넬라 균은 남성에서 비교적 치료가 잘 되는 편입니다. 처방받은 항생제를 7일간 정확히 복용하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고,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처럼 내성 문제로 장기간 재발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성실히 복용했다면 재발 가능성은 낮다고 보셔도 됩니다.두 균의 성격은 다릅니다.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은 항생제 내성이 흔하고 치료 실패·재발이 잦은 균입니다. 반면 가드넬라는 내성이 상대적으로 적고, 표준 치료에 잘 반응합니다. 그래서 과거 경험과 동일하게 걱정하실 필요는 크지 않습니다.다만 치료 기간 중 성관계는 피하는 것이 안전하고, 증상이 남거나 치료 후에도 불편감이 지속되면 재검사로 확인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현재로서는 처방대로 복용하시면 됩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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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총조직검사 비정형 유무가 없어요.
올려주신 조직검사 결과는 악성 소견이 없는 양성 병변으로 해석됩니다. 병리 진단에 Fibroadenomatoid hyperplasia (fibroadenoma and fibrocystic disease)라고 명시되어 있으면, 섬유선종의 구조적 특징과 섬유낭종성 변화가 함께 보이는 양성 증식성 병변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진단 자체에 비정형(atypia)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병리과에서는 비정형 상피 증식이나 악성 소견이 있을 경우 반드시 별도로 명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따라서 “비정형 없음”이라는 문구가 없다고 해서 검사를 안 했거나 빠졌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추가 병리 요청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이지 않습니다.Fibroadenomatoid hyperplasia는 순수한 섬유선종 하나로 딱 떨어지는 병변이라기보다는, 섬유선종처럼 만져지거나 보이지만 현미경적으로는 섬유선종 + 섬유낭종성 변화가 섞여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낭종만 있는 것도 아니고 암으로 가는 병변도 아닙니다. 이 병변 자체로 유방암으로 진행할 확률은 매우 낮으며, 일반적인 양성 변화 범주에 속합니다.섬유낭종성 변화는 호르몬 영향으로 유방 조직이 울퉁불퉁해지거나 통증, 낭종, 섬유화 등이 생기는 매우 흔한 양성 변화이고, Fibroadenomatoid hyperplasia는 그 변화 속에서 섬유선종과 유사한 국소적 증식 양상이 동반된 경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관리 원칙은 동일하며, 보통은 정기 초음파 추적 관찰만 권고됩니다.현재 결과지만으로는 추가 조직검사나 비정형 여부 재확인은 필요 없어 보이며, 향후 크기 변화나 증상 변화가 있을 때만 추적 계획을 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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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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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인가요? 두드러기인가요? 목 뒤에 뭔가요?
사진으로 보이는 병변은 사마귀나 두드러기보다는 모공각화, 땀·마찰로 인한 잔잔한 모낭성 변화, 또는 피부 건조로 인한 돌기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사마귀는 보통 표면이 거칠고 단단하게 튀어나오며 점점 커지는 양상을 보이는데, 사진에서는 그런 특징은 뚜렷하지 않습니다. 두드러기는 갑자기 생겼다가 수시간 내 사라지고 가려움이 동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현재 양상과는 맞지 않습니다.가렵지 않고 통증이 없으며 오래 지속된 것 같다면 급한 문제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피로, 호르몬 변화, 목 뒤 마찰, 건조함 등으로도 이런 변화는 흔히 생깁니다. 약국에서는 스테로이드 연고보다는 보습 위주의 크림이랑 각질 완화 크림 정도 사용을 권합니다. 긁거나 짜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크기가 커지거나 색이 변하거나 표면이 거칠게 튀어나오면 피부과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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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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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갑자기 혀에 이물감이 들어서 봤는데 이건 혓바늘 인가요?
사진과 설명만 보면 흔한 혀 유두 비대 가능성이 높습니다. 흔히 혓바늘이라고 부르지만, 실제로는 염증성 궤양보다는 혀 표면의 유두가 일시적으로 부어 만져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이 없고 동글동글 만져진다면 병적 소견일 가능성은 낮습니다.강한 가글, 알코올 성분, 건조, 자극적인 음식 이후에 이런 변화가 자주 생깁니다. 대부분 1–2주 내 자연 소실되며, 특별한 처치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당분간 자극적인 가글이나 음식은 피하고 수분 섭취만 충분히 하시면 됩니다.다만 크기가 계속 커지거나, 2주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출혈·색 변화가 동반되면 이비인후과나 치과 진료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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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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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얼굴이 빨개지는것도 아토피 때문인가요?
사진과 증상 설명을 종합하면, 겨울에 얼굴이 쉽게 붉어지는 현상이 반드시 아토피 때문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찬바람·건조한 공기에 노출되면 피부 장벽이 약해지면서 여드름 흉터나 염증 부위가 더 빨갛게 보이는 경우가 흔하고, 이를 겨울철 자극성 홍반 또는 피부 장벽 손상으로 설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입술 각질과 부종은 아토피보다는 접촉성 피부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틴트, 립밤(특히 플럼핑 성분), 향료·멘톨 계열이 반복 자극을 주면 알레르기성 또는 자극성 입술염이 생길 수 있고, 이런 경우 사용 중단과 보습 위주 관리로 호전되는 일이 많습니다. 피부과에서 말한 감염 가능성은 2차 세균 감염을 염두에 둔 표현일 수 있으나, 사진만으로는 명확한 감염 소견은 보이지 않습니다.아토피 피부염은 소아기에 흔하지만 청소년·성인에서도 새로 발생할 수 있고, 가족력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다만 완치보다는 증상 조절의 개념에 가깝고, 현재 양상은 전형적인 전신 아토피보다는 국소 자극/접촉 피부염이나 장벽 손상과 여드름 염증 후 홍반이 겹친 상태로 보입니다. 관리의 핵심은 자극 물질 중단, 순한 세정, 충분한 보습, 필요 시 단기간의 국소 치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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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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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차 앱솔루트 센서티브 먹는 아기 변 상태
사진상 변은 생후 22일, 분유(앱솔루트 센서티브) 수유 아기에서 흔히 보일 수 있는 범위로 보입니다. 녹변은 분유 성분(철분), 장 통과 시간이 빠를 때, 장내 균 형성 과정에서 비교적 흔하며 반드시 설사나 이상 소견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물처럼 흘러내리거나 거품이 많지 않고, 하루 배변 횟수가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다면 묽은 정상변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고열, 잦은 물설사(하루 8–10회 이상), 심한 보챔, 혈변·점액변, 수유량 감소나 탈수 소견이 동반되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현재처럼 색만 녹색이고 전신 상태가 안정적이면 경과 관찰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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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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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충격과 불안감으로 생긴 틱장애 극복
강한 심리적 충격 이후 갑작스럽게 생긴 틱 증상과 불안은 있을 수 있는 반응입니다. 특히 기존에 우울·불안 증상이 있었던 경우, 급성 스트레스가 신경계 각성을 과도하게 높여 틱과 불안이 함께 악화될 수 있습니다. 잠자리에 들 때 심해지는 것은 낮 동안 억제하던 긴장이 풀리면서 증상이 드러나는 전형적인 양상입니다.극복의 핵심은 틱 자체를 없애려 애쓰기보다 신경계의 과각성 상태를 낮추는 데 있습니다. 틱을 의식적으로 참거나 통제하려 할수록 오히려 증상이 강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면 전에는 자극을 최소화하고, 호흡을 천천히 길게 하는 이완 훈련이나 근육 이완법을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카페인, 니코틴, 수면 부족은 틱과 불안을 모두 악화시킬 수 있어 반드시 조절이 필요합니다.이미 불안·우울로 치료 중이라면, 현재 증상 변화에 맞춰 약물 조정이나 인지행동치료(CBT) 같은 비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현실적인 접근입니다. 급성 스트레스 후 발생한 틱은 시간이 지나며 호전되는 경우도 많지만, 수주 이상 지속되거나 수면과 일상 기능을 크게 방해한다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체계적으로 평가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지금 상태는 이상하거나 드문 반응은 아니며, 과도한 자기비난이나 예후에 대한 비관은 증상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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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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