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발에 땀이 너무 많이 나요 어떻게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말씀하신 양상은 전형적인 국소 다한증, 그중에서도 수족 다한증에 해당합니다. 전신 체온조절 이상이 아니라 교감신경이 손바닥과 발바닥의 땀샘만 과도하게 자극되는 상태로, 어릴 때부터 시작하고 다른 부위에는 땀이 거의 없는 점이 특징입니다. 비염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낮습니다.병태생리는 손·발의 에크린 땀샘이 자율신경계 중 교감신경의 과활성화에 의해 필요 이상으로 분비되는 것으로 설명됩니다. 내분비 질환이나 감염 등 이차적 원인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치료는 단계적으로 접근합니다.1단계는 고농도 염화알루미늄 성분의 국소 외용제입니다. 취침 전에 손과 발에 바르고 아침에 씻어내는 방식이며, 경증에서 중등도에서는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 자극이 한계입니다.2단계는 이온토포레시스 치료로, 수돗물에 손과 발을 담근 상태에서 약한 전류를 흘려 땀샘 기능을 억제합니다. 주 2에서 3회 시작해 유지 치료를 하면 상당수에서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호전됩니다. 가정용 기기도 있습니다.3단계는 보툴리눔 톡신 주사입니다. 손바닥과 발바닥에 주사해 신경 말단의 땀 분비 신호를 차단하며 효과는 대략 4개월에서 6개월 지속됩니다. 통증과 비용이 단점이지만 효과는 가장 확실한 편입니다.경구 항콜린제는 전신 부작용 때문에 수족 다한증 단독으로는 제한적으로 사용합니다.수술적 교감신경 차단술은 보상성 다한증 위험이 있어 현재는 매우 신중하게 선택합니다.일상 관리로는 땀 흡수 패드, 마그네슘 성분 파우더, 논슬립 장갑 등이 보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근본 치료는 아닙니다.치료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근거는 비교적 확립되어 있으며, 특히 이온토포레시스와 보툴리눔 톡신은 국제 가이드라인에서도 표준 치료로 권고됩니다.참고: International Hyperhidrosis Society guideline, Fitzpatrick’s Dermatology, UpToDate.증상의 정도와 생활 불편이 큰 편이므로 피부과 또는 다한증 클리닉에서 단계적 치료를 실제로 시작해보는 것이 현실적인 해결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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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토닝크림 바르는 순서와 효능이 궁금합니다
멜라토닝 크림은 주로 여드름 후 색소침착(염증 후 과색소침착)에 사용되며, 멜라닌 생성 억제 또는 이미 생성된 멜라닌의 이동·침착을 줄이는 목적의 성분을 포함합니다. 대표적으로 나이아신아마이드, 트라넥사믹산, 알부틴, 비타민 C 유도체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런 성분들은 일정 기간 지속 사용 시 검은 자국이 옅어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나, 효과는 개인차가 크고 최소 수 주에서 수개월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깊은 진피성 색소침착에는 한계가 있습니다.바르는 순서는 일반적인 스킨케어 원칙을 따르는 것이 적절합니다. 세안 후 토너로 피부결을 정돈한 뒤, 멜라토닝 크림을 색소침착 부위 중심으로 먼저 바르는 것이 흡수와 효과 면에서 유리합니다. 그 위에 장벽 크림이나 보습 크림을 덧발라 수분 증발을 막고 자극을 줄이는 방식이 권장됩니다. 장벽 크림을 먼저 바르면 멜라토닝 성분의 피부 침투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추가로, 낮 시간대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병행해야 색소침착 치료 효과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노출이 지속되면 멜라토닝 크림의 효과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필요 시 미백 성분의 종류나 농도, 또는 피부과적 시술 병행 여부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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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준비중에 로게인폼 5% 사용해도 되나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접촉이 불가피하다면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더 보수적인 선택”은 맞지만, 의학적으로 반드시 중단해야 할 정도의 위험은 아닙니다.근거를 나눠서 설명하겠습니다. 미녹시딜 외용제는 남성이 두피에 사용했을 때 전신 흡수량이 매우 적고, 그 미량이 정액이나 피부 접촉을 통해 임신 중인 아내에게 전달되어 태아에 영향을 준다는 임상적 근거는 없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태아 이상 사례는 거의 모두 임신 중 여성이 직접 미녹시딜을 사용한 경우입니다.다만 임신 중에는 “이론적으로라도 불필요한 노출은 피한다”는 원칙을 적용합니다. 아내와의 피부 접촉, 특히 도포 직후의 두피·손 접촉, 베개·침구를 통한 간접 접촉이 반복된다면 실제 위험은 매우 낮더라도 완전히 0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이 지점에서 보수적 판단이 개입합니다.그래서 선택지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계속 사용하되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아내와 접촉 최소화, 도포 후 손 세척, 완전 건조 후 취침, 취침 전 도포 피하기를 철저히 지키는 경우입니다. 둘째, 임신 기간 동안만 중단하는 것입니다. 미녹시딜은 중단 시 일시적 탈락이 있을 수 있으나 생명·임신과 직접 충돌하는 약은 아니므로, 심리적으로 불안이 크다면 중단 자체가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의학적 위험 때문에 반드시 끊어야 하는 약은 아니지만, 임신 중 아내와 접촉이 잦고 관리가 어렵다면 “안 쓰는 쪽이 더 보수적이고 마음 편한 선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을 선택해도 의학적으로 틀렸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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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 슈링크 간격과 주기 궁금합니다.
요약하면, 현재 주기는 다소 잦은 편이며 연령과 누적 시술 횟수를 고려하면 간격을 늘리는 것이 합리적입니다.슈링크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이용해 진피와 근막층에 열응고점을 만들고, 이후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시술입니다. 콜라겐 재형성은 시술 후 약 2개월에서 3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이 과정이 끝나기 전에 반복 시술을 하면 추가 효과는 제한적이고 조직 피로만 누적될 수 있습니다.40대 중반을 기준으로 보면, 유지 목적의 표준 간격은 보통 3개월에서 6개월입니다. 초기 3회 정도를 2개월 간격으로 시행하는 경우는 있으나, 2년 가까이 2개월 간격으로 지속하는 것은 일반적인 권장 범위를 벗어납니다.과도하게 자주 받을 경우의 문제점으로는 효과의 포화, 피부 얇아짐, 탄력 저하, 얼굴 볼륨 감소, 드물게는 신경 자극에 의한 불편감 등이 보고되어 있습니다. 특히 샷 수가 400샷으로 고정되어 있다면 누적 에너지도 적지 않은 편입니다.현재 상태라면 간격을 최소 3개월 이상, 가능하면 4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고, 필요 시 샷 수를 줄이거나 다른 기전의 시술과 병행하는 방식이 더 안전합니다. 피부 두께, 지방량, 처짐 양상에 따라 개인차가 크므로 동일 주기를 장기간 유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결론적으로, 지금까지의 시술 빈도는 효과 대비 과한 편일 수 있고, 중장기적으로는 간격 조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시술 강도와 주기를 한 번 재설정하는 상담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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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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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외과>치핵인걸까요? 부탁드립니다(사진주의)
사진만으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보이는 소견은 전형적인 진행성 치핵보다는 다음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첫째, 외치핵 또는 혈전성 외치핵. 항문 가장자리에서 피부색 또는 약간 자주빛을 띠며 국소적으로 돌출된 병변이 보일 때 흔합니다. 통증이 있거나 최근 갑자기 커졌다면 혈전성 외치핵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사진상 뚜렷한 암적색 긴장성 종괴는 뚜렷하지 않습니다.둘째, 피부꼬리(skin tag). 과거 치핵이나 염증 이후 남는 늘어진 피부로, 통증이나 출혈이 거의 없고 만성적으로 존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이 필요한 병변은 아니며 증상이 없으면 경과 관찰이 원칙입니다.셋째, 만성 항문열상에 동반된 감시결절(sentinel tag). 배변 시 통증이나 배변 후 화끈거림이 반복되었다면 이 가능성도 고려됩니다.현재 정보만으로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치핵”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항문외과 진료를 권합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반복적이거나 지속적인 출혈, 종괴가 빠르게 커지거나 단단해지는 경우, 분비물이나 고름,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당장 병원 방문이 어렵다면, 변비를 피하고 좌욕을 하루 2회 이상 시행하며, 과도한 힘주기를 피하는 보존적 관리가 도움이 됩니다. 연고 사용은 정확한 진단 없이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결론적으로, 사진상으로는 응급 수술이 필요한 소견은 뚜렷하지 않으나, 정확한 감별(외치핵, 피부꼬리, 항문열상 동반 병변)은 항문외과의 시진과 직장수지검사가 필요합니다. 가능하면 시간 여유를 두고라도 항문외과 진료를 한 번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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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쓰리거나 소화불량이라서 위내시경 받고 싶다하면 되나요?
요약하면, “속쓰림이나 소화불량이 있어서 위내시경을 받고 싶다”고 당일 방문해 요청하면 위내시경을 바로 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모든 경우에 항상 시행되는 것은 아니며 담당 의사의 판단과 의료기관 여건에 따라 달라집니다.임상적으로는 먼저 증상의 성격과 위험 신호를 평가합니다. 40대 남성에서 지속적인 속쓰림, 소화불량이 수주 이상 반복되거나, 체중 감소, 흑색변, 토혈, 빈혈, 삼킴 곤란, 야간 통증 같은 경고 증상이 동반되면 비교적 적극적으로 위내시경을 권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증상이 비교적 경미하고 기간이 짧으며 경고 증상이 없다면, 위식도역류질환이나 기능성 소화불량 가능성을 고려해 위산분비억제제나 위장약을 먼저 사용하면서 경과 관찰을 권하는 의사도 적지 않습니다.또한 실제로는 검사 당일 시행 가능 여부가 병원 시스템에 크게 좌우됩니다. 대부분의 위내시경은 최소 8시간 이상 금식이 필요하고, 내시경실 예약 상황에 따라 당일 검사가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먼저 시작하고, 필요 시 가까운 날짜로 내시경을 예약하는 방식이 흔합니다.정리하면, 요청만으로 항상 당일 위내시경을 해주는 것은 아니고, 증상의 위험도 평가와 금식 여부, 병원 일정, 의사의 진료 스타일에 따라 약물 치료 후 경과 관찰을 선택하는 경우도 충분히 있습니다. 가능성을 높이려면 증상의 지속 기간, 악화 양상, 동반 증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금식 상태로 방문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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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귀 아래? 목 부분에 점이 있는데요 나중에 제거가 가능할까요?
사진으로 보이는 병변은 출생 시부터 존재한 점이라는 점에서 선천성 색소성 병변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이 연령대에서 흔한 것은 선천성 멜라닌세포 모반(congenital melanocytic nevus)이나 단순한 색소모반입니다.병태생리적으로는 멜라닌세포가 국소적으로 증가하거나 멜라닌 생성이 상대적으로 많은 경우이며, 성장하면서 아이의 체구가 커지면 점도 함께 커 보이거나 색이 진해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반드시 악성 변화로 의미하지는 않습니다.임상적 의미 측면에서 중요한 것은 크기, 경계의 불규칙성, 색의 불균일성, 급격한 변화 여부입니다. 현재 사진상으로는 비교적 경계가 비교적 명확하고 균일한 색조로 보이며, 신생아 시기에 흔히 관찰되는 양상입니다. 다만 온라인 사진만으로 확정 진단이나 악성 가능성 평가는 제한적입니다.제거 가능성에 대해 말씀드리면, 기술적으로는 청소년기 이후나 성인에서 충분히 제거가 가능합니다. 레이저 치료 또는 국소마취하 절제술이 주된 방법이며, 위치가 귀 아래·목 부위이기 때문에 흉터를 고려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실제 임상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생 시기에 심미적 이유로 제거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반드시 고등학생이나 성인이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다만 영유아 시기에는 대부분 경과 관찰을 권장하며, 정기적으로 크기와 색 변화를 기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격히 커지거나 색이 불균일해지거나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변화가 있다면 소아피부과 또는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정리하면, 향후 제거는 충분히 가능하며 시기도 비교적 유연합니다. 현재로서는 정기 관찰이 우선이며, 돌 전후 또는 유아기 건강검진 시 피부과 전문의에게 한 번 직접 진찰을 받아두면 향후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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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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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째 목이 붓거나 이물감이 있습니다
2주 이상 지속되는 목의 이물감은 급성 감염이 회복된 이후에도 비교적 흔히 남을 수 있는 증상입니다. 다만 원인에 따라 접근이 달라집니다.가능한 원인으로는 첫째, 급성 후두염 이후 점막 부종과 과민성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경우입니다. 이 경우 침 삼킬 때 걸리는 느낌, 목이 부은 듯한 느낌이 수주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둘째, 위산 역류에 의한 후두 자극입니다. 감기 이후 후두 점막이 예민해진 상태에서 위산이 닿으면 이물감만 지속되고 통증이나 열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인후두 역류라고 부릅니다. 셋째, 후비루나 만성 인두염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코 뒤로 점액이 넘어가면서 지속적인 불편감을 유발합니다. 넷째, 드물지만 성대 결절, 용종, 후두 낭종 등 구조적 병변이 있는 경우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지금 시점에서의 판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증상이 2주째 지속되고 있고, 침 삼킬 때마다 명확한 이물감이 반복된다면 이비인후과 재내원이 타당합니다. 동네 이비인후과에서도 후두 내시경으로 충분히 평가가 가능하며, 반드시 상급병원부터 갈 필요는 없습니다. 내시경에서 염증 잔존 소견이나 역류성 변화가 보이면 위산 억제제, 점막 보호 치료, 생활습관 교정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검사 및 재평가를 권합니다. 이물감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한쪽으로만 불편감이 지속되는 경우, 통증·쉰 목소리·삼킴 곤란·체중 감소가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이런 소견이 없다면 악성 질환 가능성은 낮습니다.요약하면, 현재 증상만으로 큰 병을 강하게 의심할 근거는 부족하지만, 2주 이상 지속된 만큼 이비인후과에서 후두 내시경으로 확인하고 원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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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리가 남들에 비해 비어있는데 원형탈모인가요?
사진만 기준으로 보면 전형적인 원형탈모(alopecia areata) 소견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원형탈모는 경계가 비교적 명확한 둥근 탈모반이 생기고, 해당 부위 모발이 거의 소실되거나 짧게 끊긴 느낌이 특징인데, 사진에서는 정수리 소용돌이(whorl) 부위의 두피 노출이 강조되어 보이는 양상에 가깝습니다.다만, 현재 나이(19세), 2년 이상 지속된 인식, 그리고 부친의 중증 탈모 병력은 남성형 탈모(androgenetic alopecia) 위험 인자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남성형 탈모는 이마선 후퇴보다 정수리부터 시작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으며, 초기에는 “비어 보인다”, “두피가 잘 보인다”는 정도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1. 원형탈모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2. 유전적 소인이 있는 초기 남성형 탈모 가능성은 배제하기 어렵습니다.3. 이 연령대의 남성형 탈모는 진행 속도가 느린 경우가 많고, 조기 개입 시 진행 억제 효과는 기대할 수 있습니다.권장되는 다음 단계는두피 확대경 검사(dermoscopy)를 통해 모발 굵기 불균일, 미니어처화(miniaturization) 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 소견이 있으면 남성형 탈모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필요 시 혈액검사로 철분, 갑상선 등 동반 요인을 점검하기도 합니다.치료에 대해서는남성형 탈모로 판단될 경우, 미녹시딜 외용제는 비교적 안전하게 시작할 수 있고, 경구 약물(예: 피나스테리드 계열)은 연령, 증상 정도, 부작용에 대한 충분한 설명 후 결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완치 개념보다는 진행 억제 및 유지가 치료 목표입니다.현재 단계에서는 “이미 많이 진행됐다”고 단정할 근거는 부족하므로, 너무 늦었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능하면 피부과 또는 탈모 진료 경험이 있는 의료기관에서 정확한 진단을 먼저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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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 이후 샤워가능하면 매일 씻는게 낫나요?
일반적인 포경수술 후 관리 원칙을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수술 후 약 1주가 경과했고 병원에서 샤워 가능하다고 안내받았다면, 매일 가볍게 씻는 것은 오히려 상처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오늘부터는 수술 부위에 물이 닿아도 괜찮습니다. 다만 흐르는 물로 짧게 씻는 수준이 적절하며, 문지르거나 때를 미는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바디워시는 사용 가능하지만 조건이 있습니다. 향이 강하지 않고 자극이 적은 제품을 소량만 사용해야 하며, 상처 부위를 직접 문지르지 말고 주변 피부 위주로 거품을 낸 뒤 물로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는 방식이 좋습니다. 세정 후에는 수건으로 두드리듯 물기만 제거하고 완전히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목욕탕, 반신욕, 탕에 몸을 담그는 행위, 사우나는 아직 피하는 것이 안전하며 보통 수술 후 2주 정도까지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샤워 후 통증 증가, 심한 붓기, 고름 같은 분비물이 나타나면 정상 회복 범위를 벗어날 수 있어 수술한 병원에 재확인이 필요합니다.현재처럼 1주 경과 시점에서는 가볍게 물 닿는 샤워와 최소한의 세정이 원칙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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