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혹시 탈장 시작 단계인건가요???
항문 점막 돌출을 탈장이라고는 하지않습니다.사진상 위치와 형태로 보아 탈장(hernia)과는 전혀 다른 양상입니다. 탈장은 복벽 결손을 통해 장이나 지방이 밖으로 밀려 나오는 질환으로 주로 서혜부(사타구니)나 배꼽 주변에서 피부 아래로 볼록한 덩어리 형태로 나타납니다. 항문 자체가 사진처럼 벌어지거나 점막이 노출되는 형태로 나타나지는 않습니다.사진은 항문 점막이 바깥으로 돌출된 상태로 보이며,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다음 두 가지입니다. 첫째, 내치핵(내부 치질)의 탈출입니다. 내치핵(internal hemorrhoid)은 항문 내부 정맥총이 확장되면서 배변 시 또는 힘을 줄 때 점막과 함께 밖으로 튀어나올 수 있습니다. 둘째, 직장 점막 탈출(rectal mucosal prolapse)입니다. 이는 직장 점막 일부가 항문 밖으로 밀려 나오는 상태입니다. 사진처럼 붉고 촉촉한 점막이 여러 주름 형태로 보이는 경우 이 범주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현재 사진에서는 점막이 부어 있고 염증 또는 울혈이 동반된 모습이 보여 치핵 탈출 가능성이 비교적 높습니다. 배변 시 힘을 많이 주는 습관, 변비, 오래 앉아있는 생활, 무거운 물건을 드는 행동 등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통증이 없을 수도 있지만 부종, 이물감, 출혈이 동반되기도 합니다.지금 당장 응급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항문외과 또는 대장항문외과 진료는 권합니다. 진찰 시 항문경 검사(anoscopy)로 내치핵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도에서 3도 치핵이면 약물, 좌욕, 생활습관 교정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고 탈출이 반복되면 고무밴드 결찰술 같은 시술을 고려하기도 합니다.집에서 할 수 있는 기본 관리로는 배변 시 과도한 힘주기 피하기, 좌욕(따뜻한 물 10분 정도 하루 2에서 3회), 수분 및 섬유질 섭취 증가가 도움이 됩니다. 만약 돌출된 조직이 계속 들어가지 않거나 심한 통증, 검붉게 변하는 경우는 혈전성 치핵 가능성이 있어 더 빨리 진료가 필요합니다.참고 문헌:ASCRS (American Society of Colon and Rectal Surgeons) hemorrhoid guidelineSabiston Textbook of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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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 화장 단계 바세린사용법이 궁금해요
바세린은 보습제라기보다 피부 위에 막을 만들어 수분 증발을 막는 성분입니다. 따라서 이미 피부에 수분과 보습제가 충분히 발린 상태에서 마지막에 소량 사용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현재 사용 순서인 토너 → 에센스 → 크림 → 바세린 → 선크림 → 쿠션은 크게 잘못된 순서는 아닙니다. 다만 바세린을 얼굴 전체에 바르면 다음 단계인 선크림이나 메이크업이 밀리거나 흡수가 방해될 수 있습니다. 특히 쿠션 파운데이션과는 궁합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또한 바세린 자체가 피부를 나쁘게 만드는 성분은 아닙니다. 다만 매우 밀폐성이 강해 지성 피부나 모공이 잘 막히는 피부에서는 번들거림이나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건성 피부에서는 얇게 사용하면 수분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실제 화장 단계에서는 크림까지 바른 뒤 바세린을 얼굴 전체가 아니라 건조한 부위(입가, 눈가, 볼 등)에 아주 얇게 사용하는 방식이 더 적절합니다. 또는 메이크업 후에 광이 필요한 부위에 소량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정리하면, 바세린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얼굴 전체에 사용하는 것보다는 건조한 부위에 얇게 부분 사용이 더 적절합니다. 피부 타입에 따라서는 생략하는 것이 화장 밀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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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이있는데 전부 검사해봐야할까요?
현재 설명한 양상만 보면 전신 질환보다는 긴장이나 불안과 연관된 다한증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다만 몇 가지 질환은 구분이 필요합니다.첫째, 다한증은 크게 원발성(primary hyperhidrosis)과 이차성(secondary hyperhidrosis)으로 나뉩니다. 원발성은 특정 질환 없이 교감신경이 과활성되어 생기며 보통 손, 발, 겨드랑이, 얼굴 등에 나타나고 청소년기에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이차성은 갑상선기능항진증, 당뇨, 약물, 감염 등 다른 질환 때문에 전신적으로 땀이 증가하는 경우입니다.둘째, 질문 내용에서 특징적인 점은 “긴장하거나 사람을 만날 때 땀이 심해진다”, “혼자 있을 때나 편안할 때는 거의 없다”는 부분입니다. 이런 양상은 자율신경계 반응 중에서도 불안이나 긴장에 의한 교감신경 항진과 더 잘 맞습니다. 사회적 상황에서 긴장이 심해지는 경우라면 사회불안(social anxiety)과 동반된 다한증도 흔히 관찰됩니다.셋째, 갑상선기능항진증 가능성은 비교적 낮아 보입니다. 해당 질환에서는 지속적인 땀 증가와 함께 체중 감소, 심계항진, 손떨림, 더위를 못 견딤, 설사, 맥박 증가 등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증상이 없다면 가능성은 낮습니다.검사가 꼭 필요한지는 증상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다음 정도의 기본 검사는 한 번 확인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갑상선기능 검사(Thyroid stimulating hormone, free thyroxine)기본 혈액검사(빈혈, 감염 등)이 정도는 내과에서 간단히 확인 가능합니다. 모든 검사를 광범위하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치료 접근은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긴장 상황에서만 심해지는 경우에는 다음 방법을 고려합니다.행동요법 또는 불안 치료정신건강의학과에서 항불안제 또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 처방필요 시 베타차단제(긴장 상황에서 교감신경 반응 완화)다한증 자체 치료(항콜린제, 글리코피롤레이트 외용, 보툴리눔 톡신 등)항우울제나 항불안제를 복용하면 긴장 자체가 줄어들어 땀이 줄어드는 경우는 실제로 있습니다. 다만 개인에 따라 반응이 다르고 약만으로 완전히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평가 후 치료 방향을 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정리하면 현재 설명만 보면 심리적 긴장과 연관된 다한증 가능성이 높으며, 우선 내과에서 간단한 혈액검사로 갑상선 기능 정도만 확인하고 필요 시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고려하는 접근이 합리적입니다.참고International Hyperhidrosis Society guidelinesUpToDate: Evaluation of hyperhidr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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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과 백내장 증상이어떻게 다른가요?
노안과 백내장은 모두 시력이 흐릿해질 수 있지만 발생 원리와 증상 양상이 다릅니다.노안(presbyopia)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 탄력이 감소해 가까운 곳에 초점을 맞추는 능력이 떨어지는 상태입니다. 보통 40세 전후부터 시작합니다. 특징은 가까운 글씨나 휴대폰 화면이 흐릿하게 보이지만 먼 거리는 비교적 잘 보인다는 점입니다. 책을 멀리 두어야 잘 보이거나, 밝은 곳에서 더 잘 보이고 어두우면 더 흐릿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시야가 뿌옇게 변하는 현상은 일반적으로 없습니다. 돋보기나 근거리 안경을 쓰면 시력이 바로 개선되는 것이 특징입니다.백내장(cataract)은 수정체 자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입니다. 노화가 가장 흔한 원인이지만 당뇨, 외상, 스테로이드 약물 등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징은 단순히 가까운 글씨만 흐린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시야가 뿌옇게 보이거나 안개 낀 것처럼 보이는 느낌입니다. 빛 번짐, 눈부심 증가, 밤에 시력 저하, 색이 누렇게 보이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가까운 것과 먼 것 모두 시력이 떨어질 수 있으며 안경으로 완전히 교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정리하면, 가까운 것만 흐리고 멀리는 잘 보이면 노안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반대로 시야가 전체적으로 뿌옇거나 빛 번짐, 눈부심이 심해지면 백내장을 의심합니다. 다만 초기 백내장은 노안과 증상이 겹치는 경우가 있어 안과에서 세극등 검사로 수정체 혼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참고대표적으로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Basic and Clinical Science Course에서 같은 내용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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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이 터서 립밤이랑 립제품을 다양하게 바르는데 낫지가 않습니다
입술이 2주 이상 지속적으로 트고 벌어질 때 통증이 있다면 단순 건조만이 아니라 다른 요인이 동반된 경우가 흔합니다. 보통 다음 원인이 함께 작용합니다.첫째, 반복적인 자극입니다. 입술을 자주 핥거나 침이 묻은 상태에서 마르면 피부 장벽이 더 손상됩니다. 또한 향료, 멘톨, 캠퍼, 살리실산 등이 포함된 립제품은 오히려 자극성 접촉피부염을 유발해 증상을 오래 지속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둘째, 피부 장벽 회복이 충분히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립밤을 자주 바르더라도 수분이 없는 상태에서 계속 덧바르면 보호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세안 후나 샤워 직후 약간 촉촉한 상태에서 바세린 같은 단순한 보습제를 두껍게 덮어주는 방식이 더 도움이 됩니다.셋째, 구각염(입꼬리 염증) 또는 입술염(cheilitis) 가능성입니다. 입술 가장자리나 입꼬리까지 갈라지고 따갑다면 세균 또는 진균 감염, 비타민 B군 결핍 등이 관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단순 립밤으로는 잘 낫지 않습니다.관리 방법은 다음이 기본입니다. 향이나 기능성 성분이 없는 단순 보습제(바세린, 흰색 petrolatum)를 하루 여러 번 충분히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입술을 핥거나 뜯는 습관은 피하고, 자극적인 립제품 사용은 일단 중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취침 전에 바세린을 두껍게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다만 다음 상황이면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2주 이상 지속되는 깊은 균열, 입꼬리 갈라짐과 통증, 노란 딱지나 진물, 반복적으로 같은 부위가 터지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약한 국소 스테로이드나 항진균제 연고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참고Fitzpatrick's DermatologyRook's Textbook of Dermatology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guidelines on cheil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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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에 흰색 좁쌀같은 덩어리가 있어요
사진에서 보이는 병변은 고환 피부(정확히는 음낭 피부)에 생긴 작은 흰색 돌기 형태입니다. 통증이 없고 1개 정도로 보이며 표면이 매끈하게 돌출된 형태라면 다음 가능성이 비교적 흔합니다.첫째, 피지낭종 또는 표피낭종(epidermal cyst) 가능성이 있습니다. 음낭 피부에는 피지선이 많아 작은 흰색 혹처럼 만져질 수 있으며 통증 없이 오래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별한 치료 없이 지켜보는 경우도 많고, 커지거나 염증이 생기면 간단한 절제나 배농으로 치료합니다.둘째, 포다이스 반점(Fordyce spots) 혹은 피지선 과증식일 수 있습니다. 이는 정상 변이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으며 음낭이나 음경 피부에서 작은 흰색 또는 노란색 점처럼 보입니다. 성병과는 관련이 없습니다.현재 사진만 기준으로는 성병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지만, 최근 새로운 성관계가 있었다면 정확한 확인을 위해 비뇨의학과 진료를 한 번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크기가 점점 커지거나 개수가 늘거나 표면이 거칠어지면 확인이 필요합니다.당장 위험해 보이는 소견은 아니지만 다음 상황이면 진료를 권합니다. 크기가 커짐, 여러 개로 증가, 통증이나 빨갛게 염증 발생,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변함.참고 문헌Campbell-Walsh-Wein Urology, 12th editionEAU Guidelines on Sexual and Reproductive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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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물 등이 둔탁하게 목에서 내려갑니다.
음식이나 물이 목에서 “걸렸다가 탁 내려가는 느낌”이 반복된다면 크게 세 가지 범주를 먼저 생각합니다. 실제 식도 협착 등 구조적 문제, 식도 운동 이상, 그리고 역류성 식도질환과 연관된 기능적 문제입니다.첫째, 역류성 식도질환 가능성이 비교적 흔합니다. 위산이 반복적으로 식도로 올라오면 식도 점막에 염증이 생기고 일시적인 식도 경련이나 연하 시 이물감(globus sensation)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음식이 실제로 막힌 것이 아니라 “걸리는 느낌”이 있다가 갑자기 내려가는 형태가 흔합니다. 딸꾹질이 동반되는 것도 횡격막 자극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 자극적인 음식, 과식 습관이 있으면 이러한 증상이 더 잘 발생합니다.둘째, 식도 운동 이상(esophageal motility disorder)도 가능성 중 하나입니다. 대표적으로 식도 경련(diffuse esophageal spasm)이나 초기 단계의 연하운동 이상이 있으면 음식이나 물이 내려가는 과정이 일시적으로 지연되어 “목에서 머무르는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20대에서 심한 형태는 흔하지 않습니다.셋째, 실제 구조적 문제도 배제는 해야 합니다. 식도 협착, 식도염에 의한 부종, 드물게 식도 고리(Schatzki ring) 같은 경우도 연하 시 음식이 걸리는 느낌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물에서도 같은 증상이 있고 연령이 젊다는 점을 보면 기능적 문제나 역류 관련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흔합니다.진단 접근은 비교적 단순합니다. 가장 기본은 상부위장관 내시경(위내시경)입니다. 식도염, 협착, 점막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이 정상인데 증상이 지속되면 식도 운동검사(esophageal manometry)나 식도 조영검사를 고려합니다. 현재 증상만으로는 즉각적인 중증 질환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연하 시 걸리는 느낌”이 반복된다면 내시경 검사를 한 번 받아보는 것이 권장됩니다.생활습관 조정도 중요합니다. 식사는 천천히 하고 충분히 씹어 삼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름진 음식, 자극적인 음식, 야식, 과식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식후 바로 눕는 습관도 피해야 합니다. 이러한 조정으로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는 검사를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이 실제로 자주 걸려 토해내야 하는 경우, 체중 감소가 동반되는 경우, 삼킬 때 통증이 있는 경우,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입니다.참고Sleisenger and Fordtran's Gastrointestinal DiseaseAmerican College of Gastroenterology guideline on dysphagia and GE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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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가로 주름 없애는 방법 알려주세요
목의 가로 주름은 대부분 선천적 구조와 피부 탄력 저하가 함께 작용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20대에서도 비교적 흔하며 완전히 “없애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깊이를 줄이거나 덜 보이게 하는 치료가 목표가 됩니다.첫째, 보습 및 자외선 차단 관리입니다. 목 피부는 피지선이 적어 쉽게 건조해지므로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성분 보습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외선은 콜라겐 감소를 촉진하므로 목에도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이미 형성된 주름을 눈에 띄게 개선시키는 효과는 제한적입니다.둘째, 자세 교정입니다. 스마트폰을 아래로 보는 자세가 지속되면 목 피부가 반복적으로 접히면서 주름이 깊어질 수 있습니다. 장기간의 기계적 주름은 점차 고정 주름으로 진행할 수 있어 생활습관 교정이 중요합니다.셋째, 시술적 치료입니다. 피부과에서 시행하는 방법이 가장 실제적인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다음이 사용됩니다.히알루론산 필러: 목 가로주름에 가장 흔히 사용하는 치료로 주름 아래를 채워 깊이를 줄입니다. 보통 6개월에서 18개월 정도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리쥬란, 스킨부스터: 피부 재생을 유도하여 피부 탄력을 일부 개선합니다. 여러 차례 반복 시술이 필요합니다.고주파 또는 초음파 리프팅: 피부 탄력을 개선하여 주름을 완화시키는 보조적 치료입니다.레이저 치료: 피부 재생을 유도하지만 깊은 가로주름에서는 효과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습니다.정리하면 목 가로주름은 완전히 제거하기보다는 필러나 스킨부스터로 “깊이를 줄이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인 접근입니다. 특히 20대라면 피부 탄력이 비교적 좋아 시술 반응은 대체로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참고Fitzpatrick's Dermatology in General MedicineDermatologic Surgery (neck rejuvenation review)Aesthetic Surgery Journal neck rejuvenation guide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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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 이중세안 관련해서 문의드립니다.
무기자차 선크림은 산화아연(Zinc oxide), 이산화티타늄(Titanium dioxide) 같은 무기 입자가 피부 표면에 물리적으로 막을 형성하는 구조라서 일반적으로 물이나 약산성 폼만으로는 제거가 완전히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피부장벽이 약한 경우에는 오일이나 강한 세정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자극성 접촉피부염이나 장벽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피부장벽이 약한 경우에는 세안 전략을 조금 조정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첫째, 강한 오일클렌징 대신 세정력이 비교적 약하면서 자극이 적은 클렌징밀크 또는 약한 젤 타입 클렌저를 1차 세안으로 사용하고, 이후 약산성 클렌징폼을 소량 사용하는 방식이 비교적 자극이 적습니다. 오일 제품은 각질층 지질을 과도하게 제거해 따가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둘째, 최근 무기자차 중에는 “워셔블(soap removable)” 또는 “easy wash”로 설계된 제품들이 있는데, 이러한 제품은 계면활성제 농도가 낮은 폼 세안으로도 제거가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셋째, 선크림 도포량이 과도하면 세정이 어려워지므로 실제 필요한 권장량(얼굴 기준 약 0.8에서 1 g 정도)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임상적으로 피부장벽이 약한 환자에서는 “완전한 제거”에 집착하기보다 자극을 최소화하는 세정 전략이 더 중요합니다. 잔여 선크림이 약간 남더라도 염증 반응이 없고 모공 폐쇄나 여드름이 없다면 과도한 세정은 오히려 역효과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나비존은 피지 분비가 많고 동시에 자극에 민감한 부위라서 강한 이중세안이 자극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가 흔합니다.정리하면, 자극이 있는 오일 클렌징을 반복하기보다는 세정력 약한 1차 클렌저(밀크 또는 젤) 후 약산성 폼을 사용하는 방법, 혹은 워셔블 무기자차 제품으로 변경하는 방법이 현실적인 접근입니다.참고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Photoprotection guidelinesBolognia Dermatology, Sunscreen and Skin Barrier section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sunscreen removal and cleansing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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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성기곤지름인가요? 도와주세요 ㅠㅠ
질문 내용과 연령, 성관계력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성기 곤지름(Condyloma acuminatum, 인유두종바이러스 HPV 감염)일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높지 않습니다.곤지름은 보통 다음 특징을 보입니다. 피부색 또는 약간 분홍색 돌기가 여러 개 모여 나타나며 표면이 울퉁불퉁하거나 꽃양배추 모양을 보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크기가 커지거나 개수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부분 성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반면 청소년에서 흔히 보이는 정상 변이로는 진주양 음경 구진(Pearly penile papules)이나 피지선(Fordyce spot)이 있습니다. 이 경우 통증이나 가려움이 없고, 일정한 크기의 작은 돌기가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질환이 아니라 정상 구조입니다.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성관계 경험이 없고 통증이나 분비물이 없다면 정상 변이일 가능성이 더 흔합니다. 다만 사진을 직접 확인해야 구분이 가능하므로 정확한 판단은 비뇨의학과 진찰이 필요합니다. 청소년도 보호자 동반 없이 진료 자체는 가능합니다. 진찰은 보통 육안 확인으로 끝나며 특별한 검사 없이 판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음 경우에는 병원 진료가 권장됩니다. 돌기가 점점 커지거나 개수가 늘어나는 경우, 표면이 거칠고 꽃양배추처럼 보이는 경우, 출혈·가려움·분비물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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