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페스1형에 걸리면 관계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헤르페스 1형은 매우 흔한 바이러스 감염으로, 감염되었다고 해서 정상적인 연애나 성생활이 불가능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입술에 물집이 생기는 시기에는 전염력이 가장 높고, 물집이 터지거나 딱지가 있는 동안은 키스나 구강 성접촉은 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상처가 완전히 아물고 피부가 정상으로 돌아온 이후에는 관계가 가능합니다.다만 증상이 없어도 바이러스가 소량 배출되는 무증상 전파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이는 평생 지속될 수 있으나 확률은 낮은 편입니다. 전파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입술에 따끔거림이나 가려움 같은 전조 증상이 있을 때 관계를 피하고, 증상 시에는 구강 성접촉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콘돔 사용은 성기 접촉으로의 전파 위험을 일부 낮추지만, 입술 병변 자체를 완전히 차단하지는 못합니다. 재발이 잦은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전염 위험과 재발 빈도를 모두 줄일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물집이 완전히 나은 뒤에는 관계가 가능하며, 평생 혼자 지내야 하는 질환은 아닙니다. 다만 증상 관리와 시기 조절, 파트너에 대한 설명과 주의는 필요합니다.
5.0 (1)
1
마음에 쏙!
100
강아지에게 물려서 피가 조금 났는데 괜찮을까요...?
상황만 보면 크게 위험해 보이진 않습니다. 다만 몇 가지는 구분해서 이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먼저 상처 자체입니다. 손가락을 물려 소량 출혈이 있었고 3일이 지났으며, 현재는 누를 때만 약간 따가운 정도라면 대부분은 정상적인 회복 과정에 해당합니다. 붉게 번지지 않고, 점점 통증이 줄어들고, 고름이나 심한 부종·열감이 없다면 경과 관찰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광견병에 대해 말씀드리면, 집에서 키우는 개이고 정기 예방접종을 맞고 있으며 최근 이상 행동(공격성 급변, 침 과다 분비, 경련 등)이 없다면 광견병 가능성은 사실상 매우 낮습니다. 국내에서 가정견을 통한 광견병 감염 사례는 극히 드뭅니다.파상풍은 조금 다른 개념입니다. 개에게 물려서라기보다, 피부에 상처가 생겼을 때 파상풍균이 들어갈 수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상처가 깊지 않고 깨끗이 세척했다면 위험은 낮지만, 파상풍 예방접종을 10년 이상 맞지 않았다면 접종을 고려하는 것이 원칙적으로는 안전합니다. 최근 5–10년 이내에 추가 접종력이 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주의해서 봐야 할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처 주변이 점점 붉어지며 범위가 넓어짐, 심한 욱신거림이나 통증 악화, 고름·악취, 손가락을 움직이기 힘들 정도의 부기, 발열 등이 나타나면 세균 감염 가능성이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 파상풍을 의심할 만한 증상으로는 상처와 무관하게 턱이 뻣뻣해지거나 입 벌리기 어려움, 목이나 몸 근육이 경직되는 증상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지체 없이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현재 상태만 놓고 보면 시간이 지나며 자연히 호전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다만 파상풍 접종력이 불확실하다면 예방 차원에서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 여부를 상담받는 정도는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시험관 크리논겔 쓰는중인데(더럽주의)
사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임신테스트기는 대조선만 뚜렷하고 검사선은 확인되지 않아 현재로서는 음성에 더 가깝습니다. 다만 시험관 시술 후 이른 시점의 얼리 테스트는 위음성이 흔해 단독 결과로 임신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최종 판단은 내일 예정된 혈액검사가 기준입니다.휴지에 묻은 이물질은 크리논겔을 사용하는 경우 매우 흔하게 보이는 소견입니다. 크리논겔은 질 내에서 흰색 또는 회백색의 덩어리 형태로 잔여물이 남았다가 갈색·검붉은 색과 섞여 배출될 수 있습니다. 이는 약물 잔여물에 소량의 오래된 혈액이나 질 분비물이 섞인 모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이러한 분비물만으로 착상 실패나 생리 시작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시험관 과정 중 프로게스테론 제제 사용 시 실제 생리 출혈은 약을 중단하기 전까지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복통이 심해지거나 선홍색 출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우에는 담당 병원에 즉시 문의하시고, 그렇지 않다면 예정된 혈액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귀두에 한부위 붉고 얇은각질이 생겨요
설명해주신 양상만 보면 급성 성병 가능성은 낮고, 국소적인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통증, 진물, 궤양 없이 1–2mm 크기의 붉은 반점과 매우 얇은 각질이 같은 부위에서 수개월 이상 반복된다면 단순 자극성 피부염이나 경미한 만성 귀두염 범주로 보는 것이 보수적으로 타당합니다. 콘돔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관계력, 배우자 한 분과의 장기적 단일 관계, 1년 이상 큰 변화 없이 유지되는 경과는 성병과는 맞지 않습니다.감별이 필요한 대표적인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반복적인 마찰이나 세정제, 콘돔 성분 등에 의한 자극성 또는 접촉성 피부염입니다. 얇은 각질이 생겼다 떨어지고 표면이 매끈해 보이는 흉터 같은 변화가 남는 양상과 잘 맞습니다.둘째, 귀두에 국한된 경미한 건선 또는 만성 염증성 피부 변화입니다. 일반적인 건선처럼 두꺼운 인설은 없고 얇은 각질만 반복될 수 있습니다.셋째, 매우 경미한 형태의 만성 귀두염으로, 증상이 크지 않아 수년간 비슷하게 유지되기도 합니다.반면 헤르페스, 매독, 곤지름 등 성병은 보통 통증, 물집, 궤양, 빠른 변화 또는 병변의 증가가 동반되므로 현재 설명과는 거리가 있습니다.관리 측면에서는 과도한 세정이나 비누 사용을 피하고, 미지근한 물 세척 후 완전히 건조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증상이 반복된다면 짧은 기간의 저강도 스테로이드 연고 또는 비스테로이드 항염 연고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나, 수개월 이상 지속되었으므로 비뇨의학과 또는 피부과에서 직접 병변을 확인받아 정확한 진단 하에 치료 방향을 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보통 의대교수들은 의대생이나 인턴레지던트학생한테도
의대 교수들이 의대생이나 인턴·레지던트에게 고압적으로 대하는 경우가 전혀 없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과거에는 군대식 위계 문화와 강한 수련 중심의 교육 방식이 남아 있어 공개적인 질책이나 호통이 비교적 흔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최근에는 교육 환경과 사회적 인식이 변화하면서 인격적 존중, 피드백 중심 교육을 강조하는 교수들이 많아졌고, 공식적인 폭언·모욕은 문제로 인식되어 제재 대상이 되는 분위기입니다. 실제 현장은 병원, 진료과, 개인 성향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전반적으로 과거보다 완화되는 추세이지만, 긴급 상황이 많은 임상 환경 특성상 말투가 거칠게 느껴질 수 있는 경우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편도주위 농양? 관련해서 질문드려봐요
설명하신 양상은 편도주위 농양 또는 편도주위 봉와직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쪽 인두벽이 비대칭으로 부으면서 노란 고름처럼 보이는 병변, 같은 쪽 귀 통증·턱 통증·치통 양상의 연관통은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삼차신경통은 전기 오는 듯한 순간적 통증이 특징이며, 지속적인 염증성 통증과 부종, 농 소견이 동반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몇 개월 지속된 편도 내 노란 덩이는 편도결석 또는 만성 편도염의 고름일 수 있고, 최근 한두 달 사이에 인두벽 비대칭과 통증이 악화되었다면 급성 악화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약국에서 항생제는 구매할 수 없습니다. 편도주위 농양은 경구 항생제만으로는 호전이 불충분한 경우가 많고, 배농이 필요한 상황으로 진행할 수 있어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현재 당장 병원 방문이 어려운 동안에는 진통·소염 위주로 증상 완화를 하되 악화 징후가 있으면 지체 없이 진료를 권합니다. 보유 중인 약 중에서는 낙센은 염증·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위장 증상이 없다면 식후 복용이 가능합니다. 타이레놀 500 mg 또는 8시간 이알 서는 통증·발열 완화에 사용 가능합니다. 두 계열을 동시에 복용해도 되나 용량 초과는 피해야 합니다. 종합감기약은 염증의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며 중복 성분으로 과용 위험이 있어 필수는 아닙니다. 가글, 따뜻한 수분 섭취, 자극적인 음식 회피는 보조적으로 도움이 됩니다.즉시 진료가 필요한 경고 신호는 입 벌리기 어려움, 침 삼키기 곤란 또는 침 흘림, 목소리 변화, 호흡 곤란, 고열, 부종의 빠른 진행입니다. 이 경우 응급 진료가 필요합니다.배농은 두 가지가 흔합니다. 주사기로 흡인 배농은 비교적 간단하며 통증과 부종이 덜한 초기나 국한된 경우에 시행됩니다. 절개 배농은 고름이 많거나 재발, 흡인으로 충분치 않을 때 시행됩니다. 비용은 병원과 지역에 따라 다르나, 흡인 배농은 대략 수만 원대, 절개 배농은 수만 원에서 10만 원대 초반 정도가 흔합니다. 검사로는 구강·인두 진찰, 필요 시 경부 초음파, 염증 수치 혈액검사, 배농 시 배양 검사가 시행될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이 증상 뭘까요? 심리적인 걸까요 도와주세요
설명하신 양상을 종합하면 식사 직후 자율신경 반응이 과도하게 나타나는 상황이 가장 의심됩니다. 점심을 먹는 도중 또는 직후에 귀 먹먹함, 가슴·복부의 싸한 느낌, 심박수 증가, 어지러움이 생기고, 잠시 휴식이나 산책 후 호전되는 점은 미주신경 반사, 식사 관련 자율신경 불균형, 혹은 공황 양상 초기에서 흔히 보입니다. 기존에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면 식사 중 위가 팽창하면서 미주신경이 자극되고, 이로 인해 심장이 빨리 뛰거나 멍해지는 느낌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특정 시간, 특히 점심 식사 때 반복된다는 점에서 구조적인 심장·뇌 질환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실제로 쓰러지지 않았고 증상이 수분~수십 분 내 가라앉는 것도 기능적 원인 쪽에 무게를 둡니다. 다만 심리적인 문제라고 해서 “마음의 병”으로만 치부할 상황은 아니고, 신체 반응을 동반한 자율신경 증상으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주의할 점은 증상이 점점 심해지거나, 식사와 무관하게 발생하거나, 실제 실신·흉통·호흡곤란·한쪽 마비 같은 증상이 동반될 경우에는 즉시 내과나 응급 진료가 필요합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식사량을 줄이고 천천히 먹기, 카페인·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식후 바로 눕지 않기, 수면 리듬 유지가 도움이 됩니다. 필요하다면 소아청소년과 또는 내과에서 기본적인 심전도, 혈압, 빈혈 여부 정도는 확인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볼안쪽에 1미리미만 검은점이 생겼어요
사진상으로 보이는 병변은 볼 점막에 국한된 1mm 미만의 매우 작은 검은 점으로, 표면이 비교적 매끈하고 궤양이나 출혈, 주변의 딱딱한 침윤 소견은 없어 보입니다. 이런 양상은 구강암보다는 점막 멜라닌 색소 침착, 미세한 점막하 출혈(아주 작은 멍), 치아나 보철물에 의한 반복적 자극 후 생긴 색소 변화, 드물게는 치과 치료 후 남은 금속 색소 침착(아말감 타투) 등 양성 원인일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구강암은 보통 크기가 점점 커지거나, 경계가 불규칙하고, 잘 낫지 않는 궤양, 쉽게 피가 남, 만지면 단단함, 통증이나 감각 이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설명과 사진만으로는 그 전형적인 모습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다만 2주 이상 크기나 색이 변하지 않거나 점점 커지거나, 주변이 단단해지거나, 통증·출혈이 생기면 치과 구강외과나 이비인후과에서 직접 육안 및 촉진으로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경과 관찰이 합리적인 판단으로 보입니다.
5.0 (1)
응원하기
약을 먹어도 열이 안내려갑니다...
현재 상태는 집에서 버티는 단계로 보기 어렵습니다. 10대에서 39도 이상 고열이 해열제(아세트아미노펜)를 2회 복용했음에도 전혀 떨어지지 않고, 심한 두통, 전신 통증, 서 있기 힘든 쇠약감, 안정 시 심박수 100 이상이 동반되면 중증 감염이나 탈수, 독감·코로나·세균성 감염, 드물게는 뇌수막염 초기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이마가 뜨겁지 않게 느껴져도 체온계 수치가 우선이며, 고열 자체로 심박수 상승과 심한 두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현재처럼 열이 지속되면 추가 해열제 효과를 기다리기보다는 즉시 의료진 평가가 필요합니다.지금 해야 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1. 가까운 응급실로 바로 이동하십시오. 보호자 동반이 안전합니다.2. 이동 전까지는 얇은 옷을 입고 미지근한 물을 소량씩 자주 마시되 억지로는 마시지 마십시오.3. 해열제는 처방·권장 간격을 넘겨 추가 복용하지 마십시오.4. 심한 두통이 계속되거나 구토, 의식 혼탁, 목이 뻣뻣해지는 증상이 생기면 즉시 응급 대응이 필요합니다.시간이 해결해 주기를 기다릴 상황은 아닙니다. 지금 바로 병원으로 가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5.0 (1)
1
든든해요!
100
위 묵직함, 구역감 느껴질 때 에너지 보충용으로 초콜릿 먹어도 되나요??
위가 묵직하고 구역감이 있는 상태에서는 초콜릿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초콜릿은 지방과 당분이 많아 위 배출을 지연시키고, 위산 분비를 자극해 메스꺼움이나 더부룩함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공복이거나 위장 기능이 예민해진 상태에서는 증상이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에너지 보충이 필요하다면 소량의 흰죽, 바나나 반 개, 미음, 식은 감자나 크래커처럼 기름기 적고 자극 없는 탄수화물이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당이 필요하다면 초콜릿 대신 묽게 탄 이온음료나 소량의 꿀을 미지근한 물에 타서 섭취하는 편이 위 부담이 적습니다.구역감이 지속되거나 구토, 복통이 동반되면 무리한 섭취는 피하고 증상 호전 후 식사를 늘리는 것이 보수적으로 안전합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