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가 아픈데 진단을 명쾌하게내려주세요
제시된 소견을 종합하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진단은 전방 어깨 충돌 증후군에 가까운 상부 견봉하 구조물의 기능적 충돌, 그중에서도 상완이두근 장두 힘줄 병증 또는 소흉근·전방 관절낭 긴장에 의한 전방 어깨 통증 양상입니다.근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관절 가동범위는 정상이며 뒤로 손을 교차해 잡는 동작이 가능해 회전근개 파열이나 유착성 관절낭염 가능성은 낮습니다. 통증이 딥스, 플라이 머신, 누워서 무거운 중량을 들 때처럼 어깨가 신전·수평외전되며 전방 구조물이 늘어나는 상황에서만 발생하고, 푸쉬업·숄더프레스·고중량 벤치프레스에서는 통증이 없는 점은 전형적인 전방 구조물 과부하 패턴입니다. X-ray 정상 소견 또한 골성 병변 가능성을 낮춥니다.가장 의심되는 병태는 다음 순서입니다.1. 상완이두근 장두 힘줄의 과부하성 건병증 또는 건막염2. 소흉근 단축 및 견갑 전방경사로 인한 기능적 충돌3. 전방 관절낭 스트레인회전근개 파열이나 SLAP 병변 가능성은 현재 정보만으로는 낮지만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습니다.체외충격파와 약물에 반응이 없는 이유는 구조적 파열이 아니라 자세·운동 패턴 문제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통증 부위 치료만으로는 호전이 느립니다.권장되는 방향은 명확합니다.단기적으로 딥스, 플라이, 깊은 신전 자세의 중량 운동은 중단이 필요합니다. 단순 휴식이 아니라 소흉근 스트레칭, 견갑 후인·하강 조절 훈련, 이두 장두에 직접 부하가 걸리는 동작 제한이 핵심입니다. 4–6주 이상 지속 시에는 어깨 초음파 또는 MRI로 이두 장두, 전방 관절낭, SLAP 병변을 확인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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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성기 헤르페스일까요? 성관계시 찢어지는 듯한 고통 이후로 이상해요
설명해주신 경과와 사진 소견만으로 보면 성기 헤르페스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양상은 성관계 시 반복적으로 찢어지는 통증이 있었고, 이후 확인 시 선형의 상처, 국소 부종은 있으나 수포, 심한 압통, 화끈거림이 없는 상태로 보입니다. 이는 헤르페스보다 기계적 마찰이나 건조, 미세 외상으로 인한 질 입구 열상 또는 전정염에 더 가까운 양상입니다.성기 헤르페스는 보통 작은 물집이 먼저 생기고, 터지면서 궤양 형태가 되며 만지지 않아도 따갑고 화끈거리는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성관계 후 반복되는 찢어지는 느낌, 특정 부위의 상처, 접촉 시 통증 위주라면 윤활 부족, 점막 약화, 잦은 마찰이 원인인 경우가 흔합니다.현재 단계에서는 성관계는 중단하고, 해당 부위를 자극하지 않으며 보습과 휴식을 우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상처가 잘 아물지 않거나, 이후 물집·궤양·분비물 증가가 나타나면 산부인과에서 직접 진찰 및 필요 시 헤르페스 검사로 감별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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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수술 7주차 항문 협착 여부 궁금..
치질 수술 후 7주차에 말씀하신 소견만으로는 전형적인 항문 협착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실제 협착은 변이 연필처럼 매우 가늘게 나오거나, 배변 시 심한 통증 때문에 배변 자체가 어렵고, 손가락 삽입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현재 배변 시 엄지손가락 두 개 정도 굵기의 변이 나온다면 기능적으로 의미 있는 협착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다만 5–7주차 시기에 상처가 아물면서 흉터 조직이 단단해지고 항문 괄약근 긴장이 증가해 좌욕 중이나 손으로 벌릴 때 항문이 잘 안 벌어지는 느낌은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통증에 대한 긴장 반사, 괄약근 경련, 심리적 불안이 동반되면 실제보다 더 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현재 배변 굵기가 유지되고 있다면 구조적 협착보다는 일시적인 흉터 경화나 괄약근 긴장 가능성이 더 큽니다. 이 시기에는 과도한 자가 확장 시도는 피하고, 변을 무르게 유지하고 좌욕을 지속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앞으로 변 굵기가 점점 더 가늘어지거나 배변 통증이 악화되면 항문외과에서 직장수지검사로 협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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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아이 기침과 열이 일주일째 나고 있어요
7세 아이에서 기침과 열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드물지 않지만, 단순 감기만으로 보기에는 경과가 긴 편입니다. 독감 검사가 여러 차례 음성이었다면 인플루엔자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다른 원인들은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바이러스성 하기도 감염입니다. 아데노바이러스, RSV, 파라인플루엔자 등은 독감보다 열이 오래가고 기침이 심하며, 7–10일 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이 경우 해열제를 써도 열이 완전히 떨어지지 않고, 기운 저하·식욕 감소·낮잠 증가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두 번째로는 세균성 합병증 가능성입니다. 바이러스 감염 이후 중이염, 부비동염, 폐렴이 겹치면 열이 계속 납니다. 특히 기침이 점점 심해지거나, 밤에 더 심하고, 숨이 차 보이거나, 가래 소리가 거칠어지면 폐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또 하나는 요로감염이나 기타 감염입니다. 호흡기 증상이 주된 것처럼 보여도, 아이에서는 열이 오래 갈 때 소변 검사 등 추가 평가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현재처럼5일 이상 38도 이상의 발열 지속기침이 점점 심해짐평소보다 확실히 기운 없음식욕 저하, 낮잠 증가이 네 가지가 함께 있으면 단순 경과 관찰 단계는 지났다고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소아과 재내원하여 흉부 청진, 필요 시 흉부 X-ray, 혈액검사 또는 소변검사까지 포함한 재평가가 권장됩니다. 항생제 여부도 그 결과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맞습니다.지금 당장 위험 신호로는 숨이 가빠 보이거나, 호흡 시 갈비뼈가 들어가 보이는 경우, 해열제를 써도 처지기만 하고 반응이 거의 없는 경우, 입술이나 얼굴이 창백해지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바로 응급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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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 460 나왔는데 당장 병원 가야되나요
제시된 수치(AST 136, ALT 460)는 정상 상한의 여러 배에 해당하는 중등도–중증 간수치 상승입니다. 응급실로 즉시 달려갈 상황은 아니지만, 단기간 내 정밀검사는 필요합니다. 내일 검사를 받는 것이 적절합니다.현재 상황을 정리하면 약물 유발 간손상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다이어트 한약은 즉시 중단이 맞고, 경구피임약도 일시 중단 상태라면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약을 “몸에서 다 빠진 뒤”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상승 원인을 확인하고 악화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조기에 재검과 원인 평가가 중요합니다.권장되는 다음 단계는 내과(소화기내과) 방문 후 간기능 재검(AST, ALT, ALP, 총빌리루빈), 간염 바이러스 검사(A, B, C), 복용 약물 점검, 필요 시 복부 초음파입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수치가 더 오르는지, 빌리루빈이 동반 상승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추가로 황달, 소변 색이 진해짐, 심한 피로감, 우상복부 통증, 구역·구토가 생기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그 전까지는 술, 한약·보충제, 불필요한 약물은 모두 중단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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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수술 7주차인데 피나오고 5주차부터 겁저기 항뮨 좁어짐
치질 수술 후 7주차에 말씀하신 변화는 정상 회복 범위를 벗어났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첫째, 5주차부터 갑자기 항문이 잘 벌어지지 않고 변이 가늘어졌다면 단순한 일시적 긴장보다는 항문 협착 가능성을 의심합니다. 수술 후 상처가 아물면서 과도한 반흔이 생기면 항문 입구가 좁아질 수 있고, 이 경우 좌욕 시에도 예전처럼 벌어지지 않고 손으로도 거의 열리지 않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변이 가늘어지는 것은 대표적인 신호입니다.둘째, 휴지에 계속 소량의 피가 묻는 상황은 1~2주 이내라면 흔할 수 있으나, 7주차까지 지속된다면 정상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좁아진 항문으로 단단한 변이 반복적으로 통과하면서 미세한 열상이나 수술 부위 자극이 계속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현재 시점에서는 단순 경과 관찰보다는 수술을 시행한 병원이나 항문외과에서 직접 항문 상태를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필요 시 항문 확장 치료, 연고 치료, 배변 조절 등이 조기에 들어가야 악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변을 참거나 무리하게 힘주는 행동은 피하시고, 변비가 있다면 즉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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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근위축이랑 하체 통증이 잇어요
루게릭병은 정식 명칭이 근위축성 측삭경화증으로, 뇌와 척수에 있는 운동신경세포가 점차 손상되는 진행성 신경계 질환입니다. 운동신경은 근육을 움직이게 하는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신경이 손상되면 근육의 힘이 약해지고 위축이 발생하게 됩니다.초기 증상으로는 한쪽 손이나 팔의 힘이 빠져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거나, 걸을 때 발이 자주 걸리는 증상, 발음이 어눌해지는 증상이 비교적 흔합니다. 질환이 진행되면 팔다리 근력 저하가 전신으로 퍼지고, 말하기나 삼키기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다만 감각, 시력, 청력, 의식 기능은 대부분 정상으로 유지되는 것이 특징입니다.원인은 대부분 명확하지 않으며, 전체 환자 중 약 5~10퍼센트 정도는 유전적 요인이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은 없지만, 질병의 진행 속도를 다소 늦추는 약물 치료와 함께 호흡 관리, 영양 관리, 재활 치료를 병행하면 생존 기간과 삶의 질을 일정 부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진단은 신경과 전문의가 신경학적 진찰, 근전도 검사, 영상 검사 등을 종합하여 이루어지며, 다른 질환을 배제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개인마다 진행 속도와 양상이 다르므로, 증상이 의심될 경우 조기에 신경과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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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일 신생아 열손가락 손가락 끝 피부색
사진상으로 보이는 양상과 설명을 종합하면, 현재로서는 병적인 소견일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생후 초기 영아에서 손끝만 다소 어둡게 보이는 경우는 비교적 흔하며, 주된 원인은 말초 혈액순환의 미성숙입니다. 신생아는 자율신경 조절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손끝·발끝이 갈색 또는 보랏빛, 회색빛으로 보일 수 있고, 특히 추울 때나 긴장, 수유 전후에 더 뚜렷해질 수 있습니다.또 하나의 가능성은 생리적 색소 침착 또는 태내 환경의 영향으로, 태어날 때부터 특정 부위 피부색이 상대적으로 진해 보이는 경우입니다. 이 역시 성장하면서 점차 옅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중요한 감별 포인트는 손가락 끝이 차갑지 않은지, 청색증처럼 푸르스름해지지는 않는지, 한쪽만 비대칭적으로 심해지지 않는지, 전신 창백·호흡곤란·수유 저하 같은 증상이 동반되는지 여부입니다. 사진과 설명만으로는 이러한 위험 신호는 보이지 않습니다.현재 상태로는 경과 관찰이 적절해 보이며, 정기 영유아 검진 시 소아과 진료에서 직접 확인받으시면 충분합니다. 만약 색이 점점 더 짙어지거나 손끝이 항상 차갑고 푸르게 변한다면, 그때는 소아과 내원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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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빼고 술 먹어도 될까요? 알려주세요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다음 주 화요일 음주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점 제거는 피부에 의도적인 상처를 만든 시술입니다. 특히 크고 여러 개를 제거한 경우 회복 기간이 더 필요합니다. 술은 혈관을 확장시켜 출혈, 삼출물 증가, 염증 악화 가능성을 높이고 상처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재출혈, 딱지 탈락, 색소침착, 흉터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를 모두 복용했더라도 상처가 완전히 안정되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일반적으로 음주를 고려할 수 있는 상태는 딱지가 단단히 형성되었거나 자연 탈락 후 분홍색 새살이 안정적으로 덮인 이후입니다. 진물이나 통증이 없고, 외부 자극에 민감하지 않은 상태가 기준이 됩니다. 얼굴 점 제거의 경우 보통 시술 후 10~14일 이후를 권장합니다.부득이하게 술자리에 참석해야 한다면 음주를 하지 않거나, 최소량으로 제한하고, 상처 부위는 계속 이지덤 등으로 보호하며 마찰과 열 노출을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음주 후 상처가 붉어지거나 진물이 늘면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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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콘텍트렌즈를 받아왔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상적인 처방입니다. 잘못 받은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안경 도수와 콘택트렌즈 도수는 동일하지 않습니다. 안경은 눈에서 약 12mm 정도 떨어져 착용하지만, 콘택트렌즈는 각막 위에 직접 올라가므로 고도근시일수록 도수를 낮춰 조정합니다. 이를 정점거리 보정이라고 합니다.또한 현재 렌즈가 난시 미교정(구면 렌즈)이기 때문에, 난시 도수의 일부를 근시 도수로 흡수해 계산합니다. 이 과정을 거쳐 처방되면 안경 처방과 다른 숫자가 나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이번 경우를 정리하면오른쪽 눈: 안경 -6.50 / 난시 -0.50 → 콘택트렌즈 약 -6.00왼쪽 눈: 안경 -5.00 / 난시 -1.00 → 콘택트렌즈 약 -5.25따라서-6.00 렌즈가 오른쪽-5.25 렌즈가 왼쪽입니다.착용 후 시야가 한쪽만 유독 흐리거나 어지럼, 두통이 있으면 재조정이 필요할 수 있으나, 숫자 자체만으로는 문제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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