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아기 갑자기 하루에 대변을 자주봐요
많이 고생하고 계시겠어요. 판단에 도움이 될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5개월 모유 또는 혼합 수유 아기에서 하루 5회 정도의 배변은, 변이 되직하고 노란색이라면 병적인 설사보다는 일시적인 장 자극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복에 한 번 나온 녹색변은 장 통과 시간이 빨라졌을 때 담즙 색이 그대로 남아 나타나는 것으로, 단독으로는 크게 의미 있는 소견이 아닙니다.지금 당장 병원을 가야 하는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변에 점액이 많거나 혈액이 섞여 나오거나, 38도 이상 발열이 동반되거나, 수유량이 눈에 띄게 줄었거나, 소변 횟수가 평소보다 확연히 줄었거나(탈수 징후), 아기가 처지고 보채는 정도가 심하면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필요합니다.지금처럼 변 자체는 되직하고, 수유도 잘 하고, 아기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면 하루 이틀 더 경과를 지켜보셔도 됩니다. 5개월이면 장이 발달하면서 배변 패턴이 갑자기 바뀌는 시기이기도 하고, 수유량 변화나 수유 간격 조정이 있었다면 그것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기저귀 교체 횟수가 많아 힘드신 것은 당연한 일이니, 엉덩이 피부 보호를 위해 매 교체 시 아연산화물 계열 기저귀 크림을 얇게 발라주시면 짓무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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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외임신 고사난자 걱정이 많습니다 !!
걱정이 많으신 마음이 충분히 전해집니다. 과거 유산 경험이 있으시면 이번에도 불안하실 수밖에 없습니다.고사난자와 자궁외임신 각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고사난자는 배아가 더 이상 발달하지 않는 상태인데, 안타깝게도 대부분 뚜렷한 전조증상이 없습니다. 오히려 입덧 같은 임신 증상이 갑자기 사라지는 것을 먼저 느끼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것도 모든 분께 해당되지는 않습니다. 결국 초음파 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자궁외임신은 조금 다릅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 있지만, 나팔관이 늘어나면서 한쪽 아랫배의 콕콕 찌르는 통증이나 묵직한 불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갈색 소량 출혈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나팔관이 파열되면 갑작스러운 극심한 복통과 어지러움, 실신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응급 상황입니다.현재 출혈도 없고 특별한 증상이 없다는 것은 일단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모레 산부인과 방문 전까지 한쪽 아랫배 통증이 심해지거나, 출혈이 생기거나, 어지러움이 느껴지면 예약 날짜를 기다리지 마시고 바로 내원하시기 바랍니다.모레 초음파 결과가 좋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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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커피밀크반점이 많은데요
많이 걱정되고 무거운 마음으로 질문하셨을 것 같습니다.말씀하신 특징들, 즉 커피밀크반점이 6개 이상이고, 사타구니와 겨드랑이의 주근깨 모양 반점, 그리고 다발성 동그란 반점은 신경섬유종증 1형(Neurofibromatosis type 1, NF1)의 진단 기준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이것은 반드시 전문의의 직접 진찰과 평가를 통해 확인되어야 합니다.유전 가능성에 대해 말씀드리면, NF1은 상염색체 우성 유전 질환으로 부모 중 한 명이 확진된 경우 자녀에게 전달될 확률은 50퍼센트입니다. 100퍼센트가 아니라는 점, 그리고 같은 유전자 변이를 가지더라도 증상의 정도는 사람마다 매우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도 중요합니다.임신 중단에 관해서는, 국내에서는 2019년 헌법재판소 결정 이후 현재 모자보건법 및 관련 규정에 따라 일정 요건 하에 합법적인 임신 중단이 가능합니다. 유전 질환과 관련된 경우에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유전상담 전문가와 함께 충분한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지금 가장 먼저 하실 것은 피부과 또는 신경과에서 NF1 여부를 정확히 진단받는 것이고, 이후 산부인과와 유전상담 클리닉을 함께 방문하시면 현재 상황에서 선택 가능한 경로를 구체적으로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혼자 결정하시려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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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약 복용유무 고견을 여쭙습니다
수치와 생활 습관을 함께 말씀해 주셔서 정확한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현재 수치를 먼저 정리해 드리면, LDL(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156은 경계성 높음 구간이고, HDL(고밀도 지단백) 56은 적정 수준이며, 중성지방 142는 정상 범위 안에 있습니다. 총콜레스테롤 240은 높음 구간에 해당합니다.약 복용 여부의 핵심은 수치 자체보다 심혈관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계산하는 것입니다. 현재 고혈압 약을 복용 중이시다는 점이 중요한 변수입니다.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함께 있으면 심혈관 위험도가 단순 합산이 아니라 곱으로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국내외 가이드라인(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ACC/AHA)에서는 고혈압이 있는 경우 LDL 목표치를 100 미만으로 권고하고 있어, 현재 156은 이 기준을 초과하는 상태입니다.반면 긍정적인 요소도 있습니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고 계시고, HDL이 양호하며, 가족력이 없고, BMI도 24 내외로 비만 범위가 아닙니다.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생활 습관만으로 LDL을 100 아래로 낮추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운동과 식이 조절만으로 기대할 수 있는 LDL 감소폭은 통상 10퍼센트에서 15퍼센트 수준입니다. 고혈압이 동반된 상황을 고려하면 약물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타당한 시점으로 판단됩니다. 내과 또는 가정의학과에서 정확한 10년 심혈관 위험도 계산과 함께 상담받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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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병원을 가지 않는게 좋을까요?
항생제를 시작한 지 이틀째라면 아직 충분한 효과가 나타나기 전입니다. 편도염에서 항생제 효과는 보통 복용 후 2일에서 3일 사이부터 느껴지기 시작하므로, 지금 증상이 남아있는 것 자체는 자연스러운 경과입니다.약을 다 먹기 전이라도 아래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오늘 바로 병원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38.5도 이상 고열이 다시 오르거나, 침 삼키기가 어제보다 더 힘들어졌거나, 목 한쪽이 눈에 띄게 부어오르거나, 입을 크게 벌리기 힘들어지면 편도 주위 농양 가능성이 있어 당일 진료가 필요합니다.지금 증상이 어제와 비슷하거나 아주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느낌이라면, 처방받은 약을 빠짐없이 드시면서 하루 더 경과를 지켜보셔도 됩니다. 해열진통제는 두통과 목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니 정해진 간격으로 챙겨 드시고, 수분을 자주 섭취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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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 증상과 땀띠의 차이점은 어떤게 있을까요???
좋은 질문이십니다. 둘을 구별하는 것이 실제로 매우 중요합니다.땀띠는 땀샘이 막혀 생기는 것으로, 더운 환경에 노출된 후 주로 접히는 부위(목, 겨드랑이, 배, 등)에 좁쌀 같은 붉은 발진이 생깁니다. 시원하게 해주면 빠르게 가라앉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가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전신 증상은 없습니다.음식 알레르기 반응은 몇 가지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음식 섭취 후 보통 수 분에서 2시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고, 발진이 입 주변, 얼굴, 몸통 등 여러 부위에 동시에 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두드러기는 땀띠보다 경계가 뚜렷하고 불규칙한 모양으로 솟아오르며, 환경을 시원하게 해도 쉽게 가라앉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피부 증상 외에 구토, 복통, 눈 충혈, 콧물, 보채는 행동 등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오늘 상황은 말씀하신 대로 더운 환경에서 발생하고 시원하게 하니 가라앉았다면 땀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식빵에는 밀, 달걀, 우유 등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포함될 수 있으므로, 다음에 식빵을 먹일 때 소량씩 주면서 15분에서 30분 정도 반응을 관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만약 발진이 급격히 퍼지거나, 얼굴이 붓거나, 호흡이 이상하거나, 심하게 보채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이는 아나필락시스 가능성이 있어 지체 없는 대응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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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굳이 전화를 하지 않아도 될까요?
지금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전화 여부에 대해 말씀드리면, 의사 개인 번호로 연락하는 것은 상황에 따라 부담스러울 수 있고, 실제로 많은 분들이 망설이십니다. 지금처럼 증상이 가라앉은 상태라면 굳이 개인 번호로 연락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병원 대표 번호로 문의하시는 것이 더 자연스러운 방법입니다.오늘 재방문 여부는 아래를 기준으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처방받은 항생제와 해열진통제를 꾸준히 복용하고 계신다면, 편도염은 보통 항생제 복용 후 2일에서 3일 사이에 호전이 시작됩니다. 지금 괜찮아진 느낌이라면 약을 끝까지 다 드시고 경과를 지켜보셔도 됩니다. 항생제는 증상이 나아졌다고 중간에 끊으면 안 되고, 처방 기간을 반드시 채워야 합니다.다만 아래 증상이 생기면 바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38.5도 이상 고열이 다시 오르거나, 침 삼키기가 너무 힘들어지거나, 입을 벌리기 어렵거나, 목 한쪽이 심하게 부어오르면 편도 주위 농양 가능성이 있어 당일 진료가 필요합니다.지금처럼 호전되는 흐름이라면 약 다 드신 후 여전히 불편하실 때 다시 방문하시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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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증상 인가요? 호홉이 답답합니다
증상이 꽤 복합적이어서 조금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말씀하신 증상들, 즉 바로 누울 때 호흡이 끝까지 안 쉬어지는 느낌, 옆으로 누우면 완화, 등 상부 결림, 깊게 숨 쉴 때 흉곽 주변 당기는 느낌은 역류성 식도염 단독으로 설명하기에는 조금 부족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호흡 불편감을 유발할 수는 있지만, 그 경우는 보통 신물이 넘어오거나 흉부 작열감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증상 조합으로 함께 고려해볼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흉추 및 늑골 주변 근골격계 문제로, 등 상부 척추 주변 근육이나 관절의 긴장이 흉곽 확장을 제한하면서 호흡이 끝까지 안 쉬어지는 느낌과 당기는 감각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파스에 반응한다는 점이 이 방향을 지지합니다. 또한 횡격막 긴장이나 기능 이상도 바로 누울 때 악화되고 옆으로 누우면 나아지는 패턴과 잘 맞습니다. 역류성 식도염과도 연관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다만 고혈압 기저질환이 있으신 만큼, 한 가지 반드시 짚어드려야 할 점이 있습니다. 호흡 불편감이 누운 자세에서 악화되는 증상은 심장 기능 이상(심부전 초기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슴 통증이 없더라도 이 가능성은 배제가 필요합니다.내과적 문제인지 근골격계 문제인지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순서상 내과 또는 가정의학과에서 흉부 X선과 심전도를 먼저 확인하신 후, 이상이 없으면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에서 흉추 및 흉곽 주변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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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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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수염라인제모 기기 추천해주세요.
젠틀맥스프로 플러스 시술 관련해서 의학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젠틀맥스프로 플러스는 755nm 알렉산드라이트와 1064nm Nd:YAG 파장을 함께 사용하는 장비로, 다양한 피부톤과 모발에 대응할 수 있어 현재 레이저 제모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는 기기 중 하나입니다. 통증은 시술 부위, 개인 통증 역치, 출력 설정에 따라 차이가 크며, 수염 부위는 모낭 밀도가 높고 모발이 굵어 신체 다른 부위보다 통증이 강하게 느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시술 전 냉각 또는 국소마취 크림(EMLA 크림 등) 도포를 요청하시면 통증을 상당히 줄일 수 있으므로, 다음 세션 전에 담당 의사에게 말씀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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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너무더운데..감기에 좋은게 있을까요??
목 통증, 목소리 변화, 미열 조합이면 전형적인 상기도 감염 초기 증상입니다. 요즘처럼 냉방기 사용이 많은 시기에는 실내외 온도차와 건조한 냉방 공기로 인해 여름 감기가 오히려 자주 생깁니다.지금 단계에서 가장 효과적인 것은 충분한 수면과 수분 섭취입니다. 면역 반응 자체가 수면 중에 가장 활발하게 작동하고, 점막이 건조해지면 바이러스 방어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따뜻한 물이나 생강차, 꿀물 등은 인후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자극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목 통증이 심하다면 시중의 이부프로펜 계열 진통소염제가 열과 통증 모두에 효과적입니다. 단, 공복에는 피하시고 식후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38.5도 이상의 고열이 3일 이상 지속되거나, 목 한쪽이 심하게 붓거나 침 삼키기가 매우 힘들어지면 편도 주위 농양 등의 합병증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생제가 필요한 세균성 인두염과 단순 바이러스 감기는 증상만으로 구분이 어려울 수 있어, 증상이 4일 이상 나아지지 않으면 진료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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