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가만히 서있으면 어지러워서 쓰러질 듯한 느낌
말씀하신 양상은 과거에 진단받은 미주신경성 실신, 혹은 기립성 저혈압과 상당히 일치합니다. 추운 환경에서 오래 서 있으면 말초혈관 수축과 혈압 변동이 커지고, 정맥혈이 하체에 고이면서 뇌로 가는 혈류가 순간적으로 줄어 어지러움이나 실신 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손발이 차고 평소 혈압이 낮은 체질이라면 더 쉽게 유발됩니다.이미 심장, 뇌, 빈혈 등 주요 검사를 했고 큰 이상이 없었다면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다만 증상이 일상생활과 근로 선택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방치하는 것이 꼭 바람직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병원에서는 단순 검사 외에도 기립경사검사, 자율신경 기능 평가, 혈압·심박수 반응을 좀 더 체계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고, 생활요법이나 약물 치료가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현실적인 대처로는 오래 서 있는 상황을 피하고, 추운 환경에서는 특히 주의하며, 충분한 수분·염분 섭취, 다리 근육을 수시로 움직이는 습관, 증상 전조 시 즉시 앉거나 눕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반복되고 불안이 커진다면 순환기내과나 신경과 진료를 받아 현재 상태를 한 번 정리해 두는 것이 심리적으로나 관리 측면에서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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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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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안쪽 물집이 생겼는데 안없어지네요 병원은 어디로 가야할까요?
말씀하신 양상은 입술 점막에 잘 생기는 점액낭종(침샘 점액저류낭종)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보통 물집처럼 보이고 통증은 적으며, 자극적인 음식이나 씹는 자극이 있을 때 일시적으로 부풀어 오를 수 있습니다. 자연 소실되기도 하나 수주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면 시술적 처치가 필요한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진료과는 치과 중 구강내과 또는 구강악안면외과가 가장 적절하고, 치과 진료가 어려운 경우 이비인후과에서도 평가가 가능합니다. 피부과는 1차 확인은 가능하나 입안 병변의 근본적 치료는 제한적인 편입니다. 치료는 크기와 위치에 따라 경과관찰, 간단한 절제 또는 레이저 치료가 표준적입니다.부산에서는 대학병원 위주로 구강악안면외과 진료 접근이 안정적입니다. 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부산백병원에 구강악안면외과 또는 이비인후과로 내원하시면 됩니다. 당분간은 반복적으로 만지거나 터뜨리는 행동, 매운 음식과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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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감기 증상과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말씀하신 경과를 종합하면 급성 바이러스성 상기도감염, 즉 일반적인 감기로 설명되는 양상에 가깝습니다. 갑작스러운 두통, 열감, 어지러움, 식은땀과 수면장애는 감기 초기에 흔히 동반될 수 있고, 현재 아침 이후 증상이 전반적으로 호전되었으며 식사가 가능하다는 점도 경과상 비교적 양호합니다. 뒷목의 국소적인 뻐근함 역시 발열이나 근육 긴장, 수면 중 자세와 연관된 경우가 많아 설명이 됩니다.다만 수막염이나 다른 중증 신경계 감염을 시사하는 소견은 현재로서는 뚜렷하지 않습니다. 고개를 숙이기 어렵거나, 심한 목 경직,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두통, 38.5도 이상의 고열, 반복적인 구토, 의식 변화가 동반된다면 단순 감기로 보기 어렵습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해당 소견이 없고 증상이 호전 추세이므로 급성 감기로 판단해도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이미 처방된 약이 있다면 규칙적으로 복용하면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이나 내일 중 다시 고열이 오르거나 두통·목 통증이 뚜렷하게 악화될 경우에는 단순 감기 외의 원인 배제를 위해 내과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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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존 깊숙히 흰색여드름? 같은게 있어요ㅠㅠ
말씀하신 양상으로는 비립종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비립종은 각질이 피부 속에 갇혀 생기는 작은 흰색 구진으로, 표면이 매끈하고 염증이나 농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비존 깊숙이 만져지고 압출이 되지 않는 느낌이라면 일반 여드름(화이트헤드)보다는 비립종이나 폐쇄면포 쪽에 가깝습니다.피부과에서는 보통 멸균 미세침으로 표면을 아주 얕게 열어 제거하는 시술을 시행합니다. 레이저는 반복되거나 넓게 분포한 경우에 보조적으로 사용되며, 혼자 압출을 시도하면 흉터나 색소침착 위험이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시술 자체는 짧고 회복도 빠른 편입니다.최근 해당 부위에 각질제, 레티노이드, 자외선 노출이 많았는지 여부에 따라 재발 관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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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놀 집에 들어오는 햇빛으로 인해 부작용이 발생하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밤에 레티놀을 바르고 수면 중 실내로 들어오는 햇빛 때문에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레티놀의 광민감성 문제는 바른 직후 강한 자외선에 직접 노출될 때 의미가 있으며, 피부에 흡수된 뒤 몇 시간 지나면 햇빛에 의해 분해되거나 자극을 유발할 가능성은 크게 줄어듭니다.다만 레티놀은 피부 장벽을 일시적으로 약하게 만들어 자외선에 민감해지는 간접 효과가 있으므로, 기상 후 낮 동안의 자외선 차단이 중요합니다. 커튼을 통한 실내 채광이나 창문을 통한 햇빛만으로 색소침착이나 기미가 새로 생기는 경우는 드물고, 주된 위험은 외출 시 무방비 노출입니다.실제 관리 원칙은 밤에만 소량으로 사용하고, 아침에는 세안 후 자외선차단제를 반드시 바르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주 2–3회로 시작해 자극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피부가 예민한 편이거나 기미 병력이 있다면 농도와 사용 빈도를 보수적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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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젖 구내염 어떻게 처리하나요? 입안이 다 저래요
사진과 경과를 보면 일반적인 입술·볼 안쪽 구내염보다는 바이러스성 구강·인두염 양상에 더 가깝습니다. A형 독감 이후 면역 저하 상태에서 발생한 아프타성 궤양 또는 바이러스성 궤양이 목젖과 인두까지 퍼진 경우로 보이며, 크기가 크고 침 삼키기 어려울 정도의 통증이 동반되는 것도 설명이 됩니다. 겉으로 하얗게 보이는 것은 고름이 아니라 궤양 표면의 위막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전염성이 아주 강한 세균 감염 양상과는 다르고, 여러 개가 동시에 생기고 며칠에 걸쳐 색이 옅어지는 경과는 구내염 계열과 일치합니다. 다만 현재처럼 삼킴 곤란, 침을 못 삼킬 정도의 통증, 병변 확대가 있으면 단순 구내염로 보기에는 중증에 해당합니다.알보칠은 목젖이나 인두에는 화학 화상 위험이 커서 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통증 악화나 회복 지연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국소 마취 성분이 포함된 가글이나 스프레이, 점막 보호제, 필요 시 단기간 경구 스테로이드나 강력 진통제 조절이 도움이 됩니다. 탈수 위험도 있어 수액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이미 3일 이상 지속되고 병변이 확장 중이며 약 복용도 힘든 상태이므로, 다시 이비인후과를 방문하되 “목젖·인두까지 퍼진 심한 구강 궤양으로 삼킴 곤란이 있다”는 점을 분명히 전달하고, 필요하면 다른 병원이나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고열 재발, 숨쉬기 불편, 입이 거의 안 벌어질 정도의 통증이 생기면 지체하지 말고 즉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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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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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성기에 뭐가 낫는데 예전부터 있었던건데 계속 신경이 쓰입니다
사진상 귀두 하부 둘레에 작고 하얀 돌기들이 규칙적으로 보이며, 오래 전부터 변화 없이 유지되었다면 진주양구진(Pearly penile papules)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이는 정상 변이로 성병이 아니며 전염성도 없습니다. 포다이스 반점은 보통 음경 몸통이나 음낭에 노란빛 점처럼 퍼져 보이는 경우가 많아 사진 소견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곤지름(HPV)의 경우 표면이 거칠고 불규칙하며 점차 크기나 개수가 늘거나 번지는 경향이 있는데, 수년간 큰 변화가 없었다면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다만 가끔 불편감이 있다면 마찰, 건조, 경미한 염증이 동반됐을 수 있습니다.정확한 감별을 위해서는 비뇨의학과 진찰로 육안 확인만으로도 대부분 판단 가능합니다. 치료가 꼭 필요한 상태는 아닌 경우가 많지만, 심리적으로 신경 쓰이거나 증상이 반복되면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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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 나갔다 집에 들어오면 왜 눈이 시린건가요?
추운 날 외출했다가 실내로 들어오면 눈이 시린 가장 큰 이유는 온도와 습도의 급격한 변화로 눈물막이 불안정해지기 때문입니다. 찬 공기와 바람에 노출되면 눈 표면의 눈물막이 빠르게 증발하고, 각막 감각 신경이 자극을 받아 시리거나 따가운 느낌이 쉽게 생깁니다.또한 추운 환경에서는 반사적으로 눈을 덜 깜박이게 되고, 혈관이 수축했다가 실내의 따뜻한 공기에서 다시 확장되면서 일시적인 자극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내 난방으로 공기가 건조한 경우 이러한 증상이 더 두드러집니다.대부분은 일시적인 생리적 반응으로 질환은 아니지만, 평소 안구건조증이 있거나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경우 증상이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인공눈물 사용이나 외출 시 찬 바람을 직접 맞지 않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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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성 2도화상 수술후 아르바이트.
심재성 2도 화상은 피부의 깊은 층까지 손상된 상태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 대부분 피부이식 또는 괴사조직 제거가 포함됩니다. 이 경우 수술 다음 날 바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은 의학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통증, 삼출물 증가, 출혈, 감염 위험이 높고, 팔 부위는 움직임이 많아 이식 피부가 잘 붙지 않거나 상처가 벌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최소 수일에서 1~2주 정도는 상처 안정과 드레싱 관리에 집중하는 것이 일반적인 원칙입니다.통원 치료 자체는 가능할 수 있으나, 수술 직후에는 하루 한두 번 이상 상처 확인과 드레싱 교체가 필요해 실제로는 입원 치료가 더 안전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양측 팔 화상이라면 일상 동작 자체가 상처 회복을 방해할 수 있어 입원을 권유받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는 병원의 수익 목적보다는 감염 예방과 피부 생착률을 높이기 위한 표준적인 판단에 가깝습니다.산재보험을 사용하지 않고 사비로 치료하는 것과 치료 원칙은 무관합니다. 의료진은 비용 문제와 관계없이 의학적으로 가장 안전한 선택을 권합니다. 단기적인 근무 재개로 상처가 악화되면 회복 기간이 오히려 더 길어질 수 있고, 흉터나 기능 제한이 남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수술 후 즉시 근무보다는 최소한의 회복 기간을 확보하는 쪽이 장기적으로 더 보수적이고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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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옆에 무엇인가요?? 하얀거 늘어나네요
사진상으로 보이는 병변은 혀 옆면에 국소적으로 하얗게 두꺼워진 점막으로, 현재 양상만으로는 혀암을 강하게 의심할 소견은 아닙니다. 통증이 없고, 짧은 기간 내 위치가 조금 달라지거나 늘어나는 점을 고려하면 치아 마찰이나 혀를 무의식적으로 씹는 습관으로 생기는 마찰성 백반증, 일시적인 점막 각화, 혹은 경미한 염증 반응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페레덱스를 발라도 침으로 쉽게 씻겨 내려가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고, 이런 경우 병변이 바로 줄지 않는 것도 드문 일은 아닙니다. 혀암의 경우 보통 2주 이상 지속되면서 점점 단단해지거나, 잘 낫지 않는 궤양, 출혈, 통증, 한쪽으로 점점 커지는 경향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설명으로는 그런 전형적인 경과와는 거리가 있습니다.다만 혀 옆면은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라서, 2주 이상 변화 없이 지속되거나 더 뚜렷해지면 구강외과나 이비인후과에서 직접 진찰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단단해지거나 색이 더 진해지면 지체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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