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먹고 요구르트 2개 먹었는데 속이 울렁거리고 조기 포만감이 있고
바나나와 요구르트 2개를 먹은 직후 생긴 메스꺼움, 조기 포만감, 상복부 압박감이라면 일시적인 위 팽창이나 소화불량, 유제품에 대한 불내성 가능성이 더 흔하며, 곧바로 복부 MRI를 촬영할 상황은 아닙니다. MRI는 위염이나 위궤양 같은 위장관 점막 질환을 평가하는 데 적합한 1차 검사가 아니므로, 증상이 반복되거나 수일간 지속된다면 소화기내과에서 진찰을 받은 뒤 필요에 따라 혈액검사,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검사 또는 위내시경을 먼저 고려합니다. 우선 추가 음식 섭취를 잠시 줄이고 물을 조금씩 마시면서 경과를 보되, 실제로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반복적인 구토, 검은 변이나 피 토함, 체중 감소, 발열이 동반되면 조기에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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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가능성 질문드립니다.,.. .
피임 없이 관계했다면 임신 가능성은 있습니다. 6월 5일이 마지막 생리 시작일이라면 6월 12일은 주기 8일째로, 배란이 빠르거나 주기가 불규칙한 경우 임신 가능 기간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6월 13일부터 19일까지의 출혈은 6월 12일 관계에 의한 착상혈로 보기에는 시기가 너무 빠르며, 부정출혈이나 평소와 다른 생리였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배란이 지연되었다면 7월 3일, 10일, 11일 관계로도 임신할 수 있습니다. 현재 생리가 지연되었으므로 임신테스트기를 바로 사용해 보시고, 음성이더라도 7월 10일과 11일 관계는 아직 검사하기 이른 시기이므로 마지막 관계일로부터 3주가 되는 8월 1일경 다시 검사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냉이 많아지는 것만으로는 임신 여부를 판단할 수 없으며, 냄새·가려움·통증이나 노란색 또는 녹색 냉이 동반되면 질염 검사가 필요합니다. 임신테스트기가 양성이거나 한쪽 아랫배 통증, 출혈, 어지럼증이 나타나면 자궁외임신을 배제하기 위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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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상 정상인데 녹내장일 수 있나요
OCT가 정상이어도 녹내장이 완전히 배제되는 것은 아니지만, 20대이고 기저질환이나 특별한 위험요인이 없으며 OCT까지 정상이라면 실제 녹내장일 가능성은 대체로 낮습니다. OCT는 망막신경섬유층과 시신경의 구조적 손상을 확인하고, 시야검사는 실제 시기능 저하를 확인하므로 두 검사는 서로 보완적입니다. 드물게 초기의 국소적 손상을 OCT가 놓치거나 근시, 시신경 모양, 검사 영상의 품질 때문에 결과가 정상으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시야검사는 집중력 저하, 피로, 눈 깜박임, 버튼을 너무 자주 또는 늦게 누르는 문제로 첫 검사에서 이상이 흔히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한 번의 비정상 결과만으로 녹내장을 진단하지 않습니다. 실제 녹내장을 의심하려면 시야 이상이 재검에서도 반복되고 그 위치가 시신경검사나 OCT 소견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따라서 시야검사를 추가하는 것은 OCT가 나빠서라기보다 녹내장을 정확히 배제하거나 기준 검사를 남기기 위한 일반적인 과정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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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 불안함 극복하는 법 알려주세요ㅜㅜㅜ
임신 6주에는 아직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제한적이고 몸의 변화도 커서 불안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불안을 완전히 없애려고 하기보다는 정해진 산부인과 진료 일정만 따르고, 증상이 없는데도 임신테스트기·혈액검사·인터넷 검색을 반복하는 행동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충분히 수면을 취하며, 가벼운 산책과 천천히 숨을 내쉬는 호흡을 하루 몇 차례 시행해 보십시오. 걱정이 떠오르면 “현재 출혈이나 심한 통증이 없다면 오늘 할 수 있는 관리를 하고 있다”고 생각을 정리하고, 배우자나 가족에게 불안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불안 때문에 잠을 거의 못 자거나 식사가 어렵고, 일상생활이 힘들거나 공황 증상이 반복된다면 참지 말고 산부인과 진료 시 반드시 말씀하십시오. 임신 중 불안도 상담과 인지행동치료 등으로 충분히 치료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약물치료도 위험과 이득을 따져 결정할 수 있습니다. 질출혈이 있으면 산부인과에 연락해야 하며, 생리보다 많은 출혈, 심하거나 한쪽으로 치우친 복통, 어깨 통증, 어지럼증·실신, 발열이 동반되면 자궁외임신이나 임신 관련 합병증을 배제하기 위해 즉시 응급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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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더러운걸까요? 아님 괜찮은걸까요?
집 안 바닥도 눈에 보이는 오염이 없다고 해서 완전히 깨끗하거나 무균인 것은 아니지만, 물건이 잠깐 닿았다는 이유만으로 건강에 문제가 생길 정도로 더럽다고 볼 필요는 없습니다. 일반 물건은 필요하면 한 번 닦거나 손을 씻는 정도면 충분하며, 반복해서 소독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바닥에 떨어진 음식은 먼지나 세균이 묻을 수 있으므로, 특히 젖거나 끈적한 음식·익히지 않고 바로 먹는 음식은 버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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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병원장은 반드시 의사만 될 수 있나요?
병원장이 반드시 의사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병원장’이라는 직책과 의료법상 ‘의료기관 개설자’는 구분해야 합니다. 개인이 일반 병원을 개설하려면 원칙적으로 의사여야 하며, 치과병원은 치과의사, 한방병원은 한의사가 개설할 수 있습니다. 반면 의료법인이나 비영리법인이 운영하는 병원에서는 비의료인이 이사장, 대표자 또는 경영 책임자를 맡을 수 있고, 내부 규정에 따라 병원장이라는 직함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비의료인은 진료, 처방, 수술 등 의료행위를 하거나 의료인의 전문적 판단을 대신할 수 없으며, 의사 명의를 빌려 병원을 실질적으로 지배·운영하는 형태는 불법 사무장병원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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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배고픔과 허기가 자주 느껴집니다
자주 허기지고 폭식하게 되는 증상만으로 당뇨병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복부비만이 있다면 인슐린 저항성과 제2형 당뇨병 위험이 높으므로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에서는 식욕 증가 외에도 심한 갈증, 소변량 증가, 잦은 배뇨, 피로, 시야 흐림, 설명되지 않는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될 수 있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반대로 식후 금방 허기지는 증상은 단 음료나 빵, 면 위주의 식사, 단백질과 식이섬유 부족, 수면 부족,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 습관에서도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과나 가정의학과에서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를 우선 확인하고, 필요하면 75 g 경구포도당부하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검사 전까지는 매끼 단백질과 채소를 충분히 포함하고 단 음료, 간식, 야식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심한 갈증과 다뇨, 체중 감소, 구토, 복통, 숨이 가빠지는 증상, 의식 저하가 동반되면 고혈당 응급상황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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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하기3~4일전인데 하얀색 분비물이 나왔어요
생리 전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흰색 또는 유백색 분비물이 증가하는 것은 흔한 현상입니다. 다만 질문처럼 본드처럼 끈적하게 나오면서 이후 가려움이나 따끔거림이 생겼다면 단순한 생리 전 분비물보다는 질염, 특히 칸디다 질염의 가능성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증상이 일시적이고 분비물에 심한 냄새가 없으며 금방 호전된다면 경과를 지켜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려움이나 따끔거림이 지속되거나 심해지고, 분비물이 치즈처럼 덩어리지는 양상으로 변하거나 냄새, 통증이 동반된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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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을 했는데 피가 너무 많이 나와요ㅠㅠ
초경 직후에는 호르몬이 아직 안정되지 않아 생리량이 많거나 생리통이 심한 경우가 흔합니다. 생리대를 계속 적실 정도로 양이 많아 새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처음이라 생리대를 붙이는 위치가 익숙하지 않아 샐 수도 있습니다. 날개형 대형 생리대를 사용하고, 양이 많은 날에는 2시간에서 3시간마다 교체하며 밤에는 오버나이트 생리대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생리통은 이부프로펜이나 나프록센 같은 소염진통제가 효과적인 경우가 많으며, 통증이 시작될 때 복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아랫배를 따뜻하게 찜질하고 충분히 휴식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생리대를 1시간 안에 흠뻑 적실 정도의 출혈이 2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심한 어지럼증이나 실신할 것 같은 증상이 동반되면 즉시 산부인과 또는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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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폼 붙이기전에 소독 해야할까요?
메디폼을 붙이기 전에는 흐르는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가볍게 세척한 후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 같은 소독약은 정상 조직까지 손상시킬 수 있어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진물을 닦는 과정에서 소량의 출혈이 생긴 것만으로 감염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항생제를 복용 중이고 상처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다면 감염 위험은 높지 않습니다. 다만 상처가 점점 붉어지거나, 고름이 나오거나, 통증이 심해지거나, 열이 나면 감염 가능성이 있어 병원에서 다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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