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후 넣는 안약 후루손 깜빡하고 한번 안 넣었는데 괜찮을까요?
라식 후 사용하는 후루손 점안액은 염증을 억제하기 위한 스테로이드 안약입니다. 수술 후 초기에는 일정 간격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수술 후 3주 정도 지난 시점에서 1회 정도 빠뜨린 경우라면 대부분 임상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드뭅니다.스테로이드 점안제는 체내에 일정 기간 항염 효과가 유지되기 때문에 한 번 누락되었다고 해서 염증이 바로 발생하거나 수술 결과에 영향을 주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뒤늦게 두 번 연속 넣을 필요는 없고, 다음 예정된 시간부터 평소대로 점안하면 됩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새로 나타나면 안과 확인이 필요합니다. 눈 통증, 시력 저하, 심한 충혈, 눈부심, 분비물 증가 등이 해당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없다면 단순 1회 누락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참고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Refractive Surgery Preferred Practice Pattern.Kanski Clinical Ophthalmology, refractive surgery postoper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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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사마귀 관련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얼굴은 편평사마귀 맞고요. 팔뚝은 모공각화증입니다.사진을 종합하면 얼굴 병변은 사마귀, 특히 평편사마귀 가능성이 비교적 높아 보입니다. 평편사마귀는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며 얼굴·이마·턱 주변에 작고 평평하거나 약간 돌출된 살색 또는 연갈색 구진 형태로 여러 개 생기는 경우가 흔합니다. 사진 2처럼 표면이 약간 거칠고 둥글게 솟은 병변은 임상적으로 사마귀 소견과 비교적 잘 맞습니다. 다만 정확한 진단은 확대경 검사나 필요 시 조직검사로 확정합니다.치료는 크게 세 가지 접근이 있습니다. 첫째, 냉동치료(액체질소)나 레이저 치료가 가장 흔합니다. 비교적 빠르게 제거 가능하지만 얼굴에서는 색소침착이나 미세 흉터 위험이 소량 존재합니다. 둘째,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국소 약물(예: 이미퀴모드 등)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효과는 느리지만 흉터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셋째, 관찰입니다. 면역 반응에 의해 1년에서 2년 사이 자연 소실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얼굴 평편사마귀는 면도, 손으로 만짐, 마찰 등으로 주변으로 퍼지는 경우가 흔하여 완전히 방치하면 개수가 늘어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따라서 “흉터 최소화”가 목표라면 저강도 레이저 또는 반복 냉동치료를 약하게 시행하는 방식이 일반적으로 선택됩니다.사진 1의 이마 병변들은 형태상 초기 평편사마귀 가능성도 있으나 단순 피지선 과증식이나 작은 비립종과도 감별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평편사마귀는 여러 개가 선형 또는 군집 형태로 늘어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최근 새로 생겼다면 같은 질환일 가능성은 있습니다.사진 3의 팔 병변은 사마귀와는 다른 소견입니다. 모공 중심의 작은 거친 구진이 다수 보이며 이는 전형적인 모공각화증(keratosis pilaris) 양상입니다. 어릴 때부터 양측 상완에 존재하는 경우가 흔하며 유전적 소인이 있고 사마귀와는 무관합니다. 하얗게 보이는 자국은 이전 염증 후 색소저하 또는 미세 흉터로 보입니다.정리하면 얼굴 병변은 평편사마귀 가능성이 높고, 팔 병변은 모공각화증으로 보입니다. 얼굴 사마귀는 자연 소실 가능성은 있으나 퍼질 수 있어 조기 치료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참고 문헌: Fitzpatrick's Dermatology 9th edition, Andrews’ Diseases of the Skin 13th edition,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guidelines on cutaneous w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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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래가 계속 나오는데 감기 증상은 없습니다. 열도 없는데 이런 경우 병원 가야 할까요?
감기 증상이나 발열 없이 가래만 지속되는 경우는 비교적 흔하며, 대부분은 감염보다는 다른 원인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누웠을 때 가래가 올라오는 느낌이 있다면 상기도 분비물이나 위식도 역류와 관련된 경우가 흔합니다.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후비루 증후군입니다. 코나 부비동에서 만들어진 점액이 목 뒤로 흘러내리면서 가래처럼 느껴지는 상태입니다.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을 때 흔하며, 밤에 누우면 분비물이 목 뒤로 더 쉽게 흘러가므로 증상이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목에 가래가 걸린 느낌, 헛기침, 목 clearing 습관이 동반되기도 합니다.또 다른 원인은 위식도 역류입니다. 위산이나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목 점막을 자극하면 가래가 끼는 느낌, 목 이물감, 잦은 가래 배출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누워 있을 때 증상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흡연 경험, 미세먼지 노출, 만성 기관지 자극도 가래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열, 기침, 호흡곤란, 피 섞인 가래 등이 없다면 급성 폐질환 가능성은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일상적인 관리 방법으로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점액을 묽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취침 전 과식이나 야식을 피하고, 역류 의심 시에는 상체를 약간 높이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비염이 의심되면 생리식염수 비강 세척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병원 진료를 권합니다. 가래가 2주에서 3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누런색 또는 녹색 가래가 계속 나오는 경우, 기침이나 흉통이 동반되는 경우, 피가 섞인 가래가 보이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이비인후과 또는 호흡기 내과에서 비강, 부비동, 기관지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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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뛰어도 숨이 목 끝까지 찹니다..
젊은 연령에서 과거에는 장거리 달리기가 가능했는데 최근 100 m 정도만 뛰어도 호흡곤란과 심계항진이 나타난다면 가장 흔한 원인은 운동 부족에 따른 심폐지구력 저하입니다. 특히 흡연을 8년 지속하다가 최근 금연한 경우 폐 기능과 심폐지구력이 일시적으로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흡연은 기관지 염증과 폐포 환기 효율 저하를 유발하여 운동 시 산소 교환 능력을 감소시키는데, 금연 후에도 폐 기능이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보통 수개월 정도가 필요합니다. 또한 운동을 오랫동안 하지 않았을 경우 심장 박출량 증가와 근육의 산소 이용 능력이 떨어져 같은 운동 강도에서도 호흡이 더 가빠질 수 있습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단순 체력 문제 외 다른 원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계단이나 평지 보행에서도 숨이 차는 경우, 흉통이나 압박감이 동반되는 경우, 어지럼이나 실신이 있는 경우,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느낌이 반복되는 경우, 기침이나 천명음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심전도, 흉부 X선, 폐기능검사, 필요 시 심장초음파 등 평가가 권장됩니다. 젊은 연령에서도 운동 유발성 기관지수축이나 부정맥, 드물게는 심근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심폐지구력 회복은 고강도 달리기부터 시작하는 것보다 점진적 유산소 운동이 중요합니다. 처음 2주 정도는 빠르게 걷기나 가벼운 조깅을 20분에서 30분 정도 시행하고, 숨이 약간 차지만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강도를 유지합니다. 이후 3주에서 6주 사이에는 인터벌 방식으로 걷기 2분, 가벼운 달리기 1분을 반복하면서 시간을 늘립니다. 심폐 적응이 진행되면 연속 조깅 시간을 20분 이상으로 늘리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주 3회에서 5회 정도 꾸준히 시행하면 보통 4주에서 8주 사이에 체감되는 지구력 개선이 나타납니다.정리하면 현재 설명만으로는 운동 부족과 흡연 후 회복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심폐지구력 저하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다만 휴식 시에도 호흡곤란이 있거나 흉통, 어지럼, 심한 심계항진이 반복된다면 심장 및 폐 질환 감별을 위해 내과 진료를 권합니다.참고ACSM Guidelines for Exercise Testing and PrescriptionGoldman-Cecil Medicine, cardiopulmonary exercise physiologyAmerican Heart Association exercise recommend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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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 큰 피지압출 후 관리방법에 대해 여쭤봅니다
피지 압출 후에는 일시적으로 모공이 열려 있고 표피가 손상된 상태라 세안 시 하얗게 불어 보이는 현상은 흔합니다. 물에 젖은 각질층이 팽윤되면서 그렇게 보일 수 있으며, 대부분 병적인 변화는 아닙니다. 압출 부위가 붉어지거나 통증, 고름, 점점 커지는 부종이 없다면 정상적인 회복 과정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에스로반을 5일 정도 사용한 것은 일반적인 감염 예방 목적에서는 과도하지 않은 기간입니다. 이후에는 항생제 연고를 계속 사용할 필요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자극을 최소화하는 관리가 중요합니다. 세안은 하루 1에서 2회 정도 순한 클렌저로 부드럽게 하고 문지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이나 각질 제거 성분이 강한 토너는 당분간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보습 위주의 순한 크림을 얇게 사용하는 정도가 적절합니다.압출 후 조직이 “차오르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실제로 살이 덜 차오르게 만든 관리 때문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대부분은 1에서 2주 정도 지나면서 표피가 재생되고 모공이 서서히 안정됩니다. 다만 압출 부위가 계속 함몰되거나 붉은 염증이 지속되면 피부과에서 재평가가 필요합니다.정리하면 현재 관리에서 큰 문제는 없어 보이며, 앞으로는 강한 토너나 각질 제품을 잠시 중단하고 순한 세안과 보습 중심으로 관리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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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탈때 실수로 물을 적게 넣어서 줬어요
분유를 탈 때 물이 적어 농도가 진하게 된 상태로 한 번 먹은 경우라면 대부분 큰 문제 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 정도 농도가 진한 분유를 먹었다고 해서 바로 위험한 상황이 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분유 농도가 진하면 삼투압이 높아져 일시적으로 갈증, 변비, 구토, 복부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고 드물게 탈수 위험이 조금 증가할 수 있습니다.현재 특별한 증상이 없고 평소처럼 잘 먹고 잘 자며 구토나 심한 보챔이 없다면 우선 경과 관찰하셔도 됩니다. 이후 수유는 정상 농도로 다시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유 간격은 보통 생후 2개월 전후 영아에서는 3시간에서 4시간 간격을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특별히 2시간 후에 추가 수유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평소 수유 간격대로 다음 수유 때 정상 농도의 분유를 주시면 됩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소아과 진료를 권합니다. 반복적인 구토, 평소보다 심한 보챔, 수유 거부, 소변량 감소, 처지는 모습 등이 있는 경우입니다. 대부분은 한 번의 농도 실수로 문제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참고: Nelson Textbook of Pediatrics,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영아 영양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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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목증상인지 알려주세요....
일자목(경추 전만 감소)만으로 질문에 적힌 증상이 모두 설명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목 통증, 뒷목 뻐근함, 두통 정도는 흔하지만 지속적인 멍함, 붕 뜬 느낌, 보행 시 어지러움까지 나타나는 경우는 제한적입니다.경추 문제와 관련된 어지럼은 경추성 어지럼(cervicogenic dizziness)으로 불리며, 목 근육 긴장이나 경추 관절 이상 때문에 균형 감각 입력이 혼란되어 발생한다고 설명됩니다. 다만 진단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다른 원인을 먼저 배제해야 합니다. 특히 목을 갑자기 돌리거나 스트레칭할 때 어지러움이 생기는 점은 경추성 어지럼과 일부 맞는 부분이 있습니다. 반면 식당에서 멍해짐, 걷거나 뛴 뒤 붕 뜬 느낌, 아침에 멍함 같은 증상은 자율신경 문제, 불안 관련 어지럼, 전정기관 이상, 기립성 저혈압 등에서도 흔히 나타납니다.또 한 가지 중요한 부분은 최근 받은 목을 비틀어 소리를 내는 치료 이후 증상이 악화된 느낌입니다. 이런 조작 후 일시적 근육 긴장 증가나 관절 자극 때문에 어지럼이 심해지는 경우는 실제로 보고됩니다. 드물지만 경추 혈관 문제와 감별도 필요합니다.현재 상황에서는 다음 평가가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첫째, 신경과 또는 이비인후과에서 어지럼 평가. 전정기능 검사, 기립성 혈압 검사 등이 도움이 됩니다.둘째, 경추 단순 X선 또는 필요 시 경추 자기공명영상(MRI). 일자목 자체는 흔하지만 디스크나 신경 압박 여부 확인 목적입니다.셋째, 지속되는 멍함과 붕 뜬 느낌이 주요 증상이라면 지속성 지각성 어지럼(Persistent Postural-Perceptual Dizziness) 같은 기능성 어지럼도 감별 대상입니다.정리하면, 일자목이 일부 증상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 증상 전체를 설명하기에는 부족합니다. 4개월 지속되었고 최근 악화 양상이 있어 신경과 또는 이비인후과에서 어지럼 평가를 먼저 받는 것이 적절합니다. 경추 자기공명영상은 진찰 후 필요 시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참고 문헌Harrison's Neurology in Clinical MedicineBaloh RW. Clinical Neurophysiology of the Vestibular SystemUpToDate: Cervicogenic dizziness, Evaluation of dizziness in ad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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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원장님 이신분 임신13주차입니다
임신 13주 시점에서는 외부 생식기가 어느 정도 형성되기 시작하지만 초음파로 성별을 정확히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른 시기입니다. 숙련된 검사자가 특정 각도에서 추정하는 경우는 있으나 정확도는 제한적이며, 일반적으로는 임신 16주에서 20주 사이 초음파에서 비교적 명확히 확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임신 초기에서 중기 초반에는 호르몬 변화(특히 사람융모성선자극호르몬 증가), 위장관 운동 저하, 자궁 성장에 따른 인대 긴장 등으로 인해 복부 불편감, 메스꺼움, 구토가 흔히 나타납니다. 목이 아픈 느낌이나 구역감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으며, 위산 역류나 반복적인 구토로 인한 인후 자극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다만 복통이 점점 심해지거나 출혈, 발열, 심한 탈수 등이 동반되면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합니다.속이 울렁거릴 때는 공복을 오래 유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량씩 자주 식사하고, 자극이 적고 소화가 쉬운 음식이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크래커, 식빵, 바나나, 죽, 감자, 미음 같은 음식이 비교적 잘 견디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강차나 따뜻한 물을 조금씩 마시는 것도 일부 임산부에서 도움이 됩니다. 기름진 음식, 강한 향이 나는 음식, 과식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참고Williams Obstetrics, 26th ed.ACOG Practice Bulletin: Nausea and Vomiting of Pregna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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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볼일 보러 화장실을 자주가요. 왜그럴까요?
최근 배변 횟수가 증가하면서 배변 후에도 시원하지 않은 느낌이 남는 경우에는 몇 가지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장 기능 변화입니다. 스트레스, 수면 부족, 식이 변화, 장운동 이상 등으로 인해 장이 과민해지면 배변 횟수가 늘고 배변 후 잔변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과민성 장 증후군이 흔한 원인입니다.또 다른 가능성은 직장 또는 대장 말단부에 국소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직장염, 치핵, 직장 점막 자극, 또는 드물게 직장 종양 등에서도 잔변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배변 후에도 계속 변이 남아 있는 느낌이 반복되거나 화장실을 여러 번 가게 되는 양상이 지속되면 직장 쪽 자극이나 염증 가능성을 함께 고려합니다.현재 증상만으로는 기능성 장질환과 기질적 질환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증상이 몇 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변 굵기가 갑자기 가늘어지는 경우, 혈변 또는 점액변이 동반되는 경우, 체중 감소가 있는 경우, 가족 중 대장암 병력이 있는 경우입니다.위와 같은 경고 증상이 없다면 먼저 식이섬유 섭취 증가, 규칙적인 식사, 카페인과 자극적인 음식 감소, 스트레스 조절 등을 하면서 경과를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잔변감과 잦은 배변이 계속된다면 대장내시경을 통해 직장과 대장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참고 문헌: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American College of Gastroenterology guideline on irritable bowel syndrome, UpToDate review on chronic diarrhea and tenes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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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성이고 이정도 여드름이 있는데 이소티논 복용 추천하시나요?
사진상 병변은 주로 염증성 구진과 소수의 농포가 보이며 전체 범위는 비교적 제한적입니다. 일반적으로 경증에서 중등도 염증성 여드름 범주로 판단됩니다. 입 주변에 반복되는 양상이라면 피지 분비 외에도 화장품, 마스크 마찰, 호르몬 영향 등이 함께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소트레티노인(이소티논)은 피지 분비 억제 효과가 매우 강한 약으로 보통 다음 경우에 우선 고려합니다. 중등도에서 중증 염증성 여드름이 지속되는 경우, 흉터 위험이 높은 경우, 항생제 및 국소 치료에 반응이 부족한 경우입니다. 현재 사진 정도의 병변이라면 반드시 1차 선택으로 사용할 단계는 아닐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원래 피부가 건성인 경우 입술염, 피부 건조, 안구 건조 등이 비교적 더 불편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이 단계에서는 보통 다음 치료를 먼저 시행합니다.국소 레티노이드(아다팔렌 등)와 벤조일퍼옥사이드 병합 도포, 필요 시 단기간 경구 항생제 사용, 여성에서는 호르몬 영향이 의심될 경우 경구피임약 치료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치료로도 조절이 어려울 때 저용량 이소트레티노인을 사용하는 전략이 흔합니다. 최근에는 하루 10 mg 정도의 저용량 요법을 장기간 사용하는 방식도 비교적 건조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으로 보고됩니다.건성 피부에서 약을 고려할 때는 먼저 국소 치료와 생활 요인 조절을 충분히 시행해보고, 반응이 부족하면 저용량 이소트레티노인을 전문의 지도하에 시작하는 접근이 일반적입니다.참고 문헌: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Acne Guidelines 2016 및 업데이트 리뷰, Fitzpatrick Dermatology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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