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성 피부 좁쌀 어떻게 없애야할까요ㅠ?
민감성 피부에서 좁쌀이 지속되는 경우, 원인을 먼저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좁쌀처럼 보이는 것이 모두 같은 원인은 아닙니다. 모공각화증(각질이 모낭을 막는 것), 폐쇄면포(피지가 모공 안에 갇힌 것), 비립종(각질 낭종), 또는 민감성 피부의 장벽 손상으로 인한 미세 염증 구진이 각각 다르게 보이지만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짜도 아무것도 안 나오면 비립종이나 모공각화증, 짜면 피지가 나오면 폐쇄면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민감한 피부에서 좁쌀에 접근하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자극이 가장 적으면서 각질 관리가 가능한 성분은 저농도 PHA(폴리하이드록시산)입니다. AHA나 BHA보다 분자가 커서 피부 깊이 침투하지 않아 민감성 피부에서도 상대적으로 자극이 적고, 주 1회에서 2회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판테놀과 베타글루칸 기반의 장벽 강화 보습제를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 방어력이 올라가 새로운 좁쌀 형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피해야 할 것은 물리적 스크럽입니다. 민감한 피부에서 스크럽은 미세 상처를 만들어 오히려 좁쌀과 트러블을 악화시킵니다. 새 제품 시도 시에는 한 번에 하나씩, 최소 2주에서 4주 간격으로 도입하시는 것이 어떤 성분이 맞는지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좁쌀이 오래되어 잘 해결되지 않는다면 피부과에서 직접 확인받고 저자극 레티노이드 처방을 받는 것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테이블 둥근 모서리에 눈을 부딪혔습니다.
지금 바로 응급실을 가셔야 합니다.눈 주변 타박 자체보다 아버지 상황 전체를 보면 오늘 안에 확인이 필요한 이유가 여러 가지입니다. 숙취 상태에서 의식 없이 넘어지셨다는 것은 단순 졸음이 아니라 저혈당이나 혈압 이상으로 인한 실신 가능성을 배제해야 합니다. 당뇨와 고혈압이 있으신 분이라 특히 그렇습니다. 코와 눈 주변을 동시에 강하게 부딪히셨다면 안와(눈 주변 뼈) 골절, 안구 내부 손상, 망막 손상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손상은 겉으로 멀쩡해 보여도 내부 출혈이 진행될 수 있고, 월요일까지 기다리면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습니다. 고혈압 약을 복용 중이시면 항혈소판 효과가 있는 경우도 있어 출혈이 더 오래 지속되거나 확대될 수 있습니다.아래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지금 즉시 119를 부르거나 응급실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시야가 흐리거나 두 개로 보이는 경우, 눈이 잘 안 움직이거나 한쪽으로 치우쳐 보이는 경우, 두통이 심해지거나 구역감이 있는 경우, 의식이 흐리거나 말이 어눌한 경우, 부종이 계속 심해지는 경우입니다.이브프로펜(이지엔6)은 혈소판 기능을 억제하므로 지금 상황에서는 복용을 중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냉찜질은 계속하셔도 됩니다.월요일 안과는 응급실에서 이상 없음을 확인한 뒤 추가 진료 개념으로 가시는 것이 맞습니다. 지금은 응급실이 먼저입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콘딜로마치료후관하여문의드려요ㆍ
콘딜로마(첨규콘딜롬) 치료 후 2개월 시점에 조직검사 부위가 아직 완전히 평탄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는 것은 치료 후 회복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소견입니다.조직검사와 치료를 받은 부위는 정상 피부나 점막보다 재생 속도가 느리고, 치유 과정에서 한쪽은 먼저 평탄해지고 다른 쪽은 더 오래 걸리는 불균등한 회복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도넛 모양으로 가운데가 파여있는 것은 조직검사 부위의 흉터 조직이 형성되는 과정이고, 한쪽이 아직 볼록한 것은 잔존 염증 반응이나 조직 재형성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10일 전 내원 시 이상 없다는 확인을 받으셨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정보입니다. 담당 의사가 직접 보고 이상 없다고 하셨다면 현재 상태는 치료 중 범주 안에 있다는 의미입니다.다만 아래 변화가 생기면 예약일을 기다리지 말고 바로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볼록한 부위가 점점 더 커지거나, 출혈이 생기거나, 통증이 심해지거나, 새로운 병변이 추가로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HPV는 치료 후에도 바이러스가 체내에 잠복할 수 있어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중요하므로, 다음 예약 일정을 꼭 지키시길 권장드립니다.
평가
응원하기
화장관련질문!!!!!코덕분들 환영.
여름철 화장 들뜸은 피부과학적으로 설명이 되는 현상입니다. 기온이 올라가면 피지 분비가 증가하고 땀이 많아지면서 파운데이션과 피부 사이의 밀착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들뜸 해결을 위한 핵심은 베이스 순서와 제형 선택입니다. 선크림 후 수분이 완전히 흡수되기 전에 베이스를 올리면 들뜨기 쉽습니다. 선크림 도포 후 최소 3분에서 5분 기다린 뒤 베이스를 올리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에는 묵직한 파운데이션보다 가벼운 쿠션이나 틴티드 선크림으로 커버리지를 낮추는 것이 밀착력에 유리합니다. 파우더로 마무리할 때 루스파우더를 유분이 많은 T존 위주로 가볍게 눌러주면 지속력이 올라갑니다. 프라이머를 선크림과 베이스 사이에 사용하면 들뜸 방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퍼스널 컬러 관련해서는, 본인 손목 안쪽 혈관 색을 확인하시는 것이 간단한 방법입니다. 혈관이 파란색이나 보라색으로 보이면 쿨톤, 초록색이나 올리브색으로 보이면 웜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정확한 퍼스널 컬러는 조명 조건과 피부 색조를 함께 봐야 해서, 전문 진단을 받아보시면 화장품 선택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평가
응원하기
목 안쪽에 한쪽만 부었는데 너무 아파요
한쪽 편도만 붓고 일주일이 지나면서 오히려 더 심해지고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편도염인데, 한쪽만 심하게 부은 경우 편도주위농양(peritonsillar abscess)으로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편도주위농양은 편도 주변에 고름이 차는 상태로, 일반 편도염과 달리 항생제만으로 치료가 어렵고 절개 배농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아래 증상이 하나라도 있다면 오늘 바로 응급실 또는 이비인후과 당일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목소리가 감자 먹은 것처럼 변하거나 웅웅거리는 경우, 입을 벌리기 힘들거나 아픈 경우, 침을 삼키기 너무 힘들어 침을 흘리는 경우, 고열이 동반되는 경우, 목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느낌이 있는 경우입니다.일주일이 지나도 좋아지지 않고 더 악화되고 있으므로, 위 증상이 없더라도 내일 이비인후과 진료는 반드시 받으셔야 합니다. 혼자 판단하고 더 기다리시면 상태가 빠르게 나빠질 수 있습니다.
5.0 (1)
응원하기
몸살을 앓고나서 갑자기 냄세에 예민해졌어요.
걱정이 많이 되시겠습니다. 말씀하신 증상들이 단순 몸살과는 다른 양상이라 조금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일주일 이상 몸살이 지속되면서 냄새에 극도로 예민해지고, 음식 섭취가 거의 불가능하며, 구취가 석유 냄새처럼 느껴진다는 것은 주목해야 할 조합입니다. 냄새 과민과 후각 왜곡(이취증, parosmia)은 바이러스 감염 후 후각 신경이 영향을 받을 때 나타날 수 있으며, 코로나19를 포함한 여러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후 비교적 흔하게 보고됩니다. 이 경우 대부분 수주에서 수개월 내에 회복되지만 개인차가 있습니다.그러나 현재 입원 중이라는 점, B형 간염 비활동성 보균자라는 기저 상태,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도 호전이 없다는 점을 함께 고려하면 몇 가지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간 기능 악화 시에도 입맛 저하, 구역감, 특이한 체취가 나타날 수 있고, 드물지만 간성 뇌증 초기에서 달콤하거나 특이한 구취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또한 단순 바이러스 감염이 아닌 다른 원인의 발열성 질환 가능성도 배제해야 합니다.입원 중이시니 담당 의사에게 후각 과민과 구취 변화를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기능 검사 결과가 최근 확인되었는지도 확인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평가
응원하기
tfcc 건초염 부상 언제쯤 왼치되나요?
증상이 많이 좋아지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다만 TFCC(삼각섬유연골복합체) 손상과 건초염은 회복 판단을 증상 소실만으로 하면 재손상 위험이 높아서 조금 더 설명드리겠습니다.통증이 거의 없어졌다는 것은 염증이 가라앉은 것이지, 조직이 완전히 회복된 것과는 다릅니다. TFCC는 혈액 공급이 적은 구조물이라 완전 치유까지 시간이 걸리고, 팔씨름 계열 운동은 손목에 회전력과 전단력이 동시에 가해지는 고부하 동작이라 TFCC에 특히 부담이 큽니다.복귀 시점의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통증 소실만이 아니라 아래 조건들을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목을 완전히 회내(안쪽 회전)·회외(바깥 회전)해도 통증이 없어야 하고, 악력이 반대쪽과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회복되어야 합니다. 무거운 것을 들거나 손목이 꺾였을 때 아직 통증이 생긴다고 하셨는데, 이 상태에서는 아직 고부하 운동 복귀는 이릅니다.현재 상태에서 최소 4주에서 6주를 더 재활하시면서 위 조건들을 충족하셨을 때 가벼운 중량부터 단계적으로 시작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가능하다면 정형외과 또는 재활의학과에서 복귀 시점을 확인받으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중3 시기에 TFCC를 만성 손상으로 만들면 이후 운동 전반에 오랫동안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서두르지 않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입가주변 색소침착에 좋은 해결방안있나요?
말씀하신 증상, 즉 입꼬리가 반복적으로 트고 진물이 나다가 회복 후 거뭇하게 색소침착이 남는 패턴은 구각구순염(angular cheilitis)의 전형적인 경과입니다.구각구순염은 입꼬리 부위에 칸디다 진균이나 세균이 번식하거나, 비타민 B2(리보플라빈), B12, 철분 결핍이 있을 때 잘 발생합니다. 10대에서는 영양 불균형이나 면역 저하 시기에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복된다는 점이 중요한데,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낫고 재발하는 과정이 계속되고 그때마다 색소침착이 누적됩니다.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색소침착 개선보다 재발 방지가 먼저입니다. 현재 갈라지고 건조한 상태라면 항진균 성분이 포함된 연고(클로트리마졸 계열)를 입꼬리에 소량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며, 약국에서 구하실 수 있습니다. 립밤은 보습에는 도움이 되지만 진균이 원인인 경우 오히려 환경을 습하게 만들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식사 측면에서는 비타민 B군이 풍부한 음식(달걀, 유제품, 견과류, 녹색 채소)과 철분 섭취를 신경 써보시는 것이 재발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색소침착은 재발이 멈추고 나면 서서히 옅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의 세럼을 입꼬리 주변에 소량 사용하면 색소침착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점막 가까이에는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입꼬리 바깥쪽 피부에만 적용하셔야 합니다. 반복이 계속된다면 피부과에서 원인 확인과 처방약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마스크팩 추천해주세요.!!!!!
예민하고 트러블이 잦은 피부라면 팩 성분 선택이 특히 중요합니다.우선순위가 높은 성분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마데카소사이드(madecassoside)와 아시아티코사이드(asiaticoside), 즉 시카 성분은 항염 및 피부 장벽 회복에 근거가 가장 탄탄하고 예민한 피부에 잘 맞습니다. 판테놀(panthenol, 비타민 B5)은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잡아주는 데 효과적입니다. 베타글루칸(beta-glucan)은 히알루론산보다 자극이 적으면서 보습과 진정을 동시에 해주어 트러블 피부에 좋은 선택입니다. 니아신아마이드는 저농도(2퍼센트에서 5퍼센트)라면 트러블 피부의 염증 완화와 색소침착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피해야 할 성분도 중요합니다. 향료와 알코올 데나트는 예민한 피부에서 자극과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성분표에서 확인하고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멘톨과 에센셜오일 계열도 시원한 느낌을 주지만 피부 장벽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팩 사용 빈도는 매일보다 주 2회에서 3회가 적절하고, 팩 후 남은 에센스를 닦아내지 않고 흡수시킨 뒤 반드시 보습제로 마무리하셔야 팩 효과가 유지됩니다. 새 제품은 처음 한두 번은 팔 안쪽에 먼저 소량 테스트하신 후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평가
응원하기
소변에서 언젠가부터 냄새가 진해졌는데요
말씀하신 증상만으로는 방광염보다 수분 섭취와 카페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소변 색이 노랗고 냄새가 진해지는 것은 소변이 농축되어 있다는 신호입니다. 하루 1리터 이상 드신다고 하셨지만, 카누 커피로 마시는 경우 카페인의 이뇨 작용으로 실제로는 수분이 빠져나가는 양이 더 많아져 소변이 더 농축될 수 있습니다. 통증, 거품뇨, 갈색뇨, 단내가 없다는 점에서 방광염, 신장 이상, 당뇨 관련 소견은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낮습니다.식습관 조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둥글레차나 보리차로 바꾸시는 것은 좋은 선택입니다. 카페인이 없어 이뇨 작용이 없고, 보리차는 실온 보관이 쉬워 직장에서도 활용하기 편합니다. 목표 수분량은 하루 1.5리터에서 2리터로 조금 늘려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 색이 연한 노란색에서 투명한 수준이 되면 적절한 수분 상태입니다.아스파라거스, 마늘, 양파, 커피, 알코올은 소변 냄새를 강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식품이므로, 평소 자주 드신다면 줄여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약은 현재 상태에서 딱히 필요하지 않습니다. 2주에서 4주 정도 카페인을 줄이고 수분 섭취를 늘렸는데도 냄새가 지속되거나, 이후 배뇨 시 통증, 잔뇨감, 빈뇨 등이 생긴다면 그때 비뇨의학과 또는 내과에서 소변 검사를 받아보시면 됩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