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v 고위험군 39++ 검출되었습니다. 도와주세요..
많이 무섭고 불안하실 것 같습니다. 차분하게 하나씩 설명해 드리겠습니다.HPV 39형은 고위험군에 속하는 것은 맞지만, 고위험군 HPV가 검출되었다는 것이 곧 암으로 간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현재 자궁경부세포검사가 음성이라는 점이 가장 중요한 정보입니다. 세포 변화가 없다는 뜻이니, 지금 이 시점에서는 바이러스가 있을 뿐 전암병변조차 생기지 않은 상태입니다.질문 하나씩 답변드리겠습니다.자연소실 가능성에 대해서는, 20대 여성에서 HPV는 상당히 높은 비율로 자연 소실됩니다. 감염 후 1년 이내에 약 70%, 2년 이내에 약 90%가 면역 반응으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는 수준까지 억제됩니다. 6개월째 지속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예후가 나쁘다는 신호는 아닙니다. 충분히 자연 소실될 수 있는 경과 안에 있습니다.재검 시기와 관련해서는, 담당 의사 선생님께서 6개월 후 재검을 권고하신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HPV 바이러스 자체의 생물학적 특성상 3개월 간격으로는 소실 여부를 판단하기 너무 이릅니다. 3개월에 검사해서 여전히 양성이 나오면 불안만 가중되고, 소실됐다 해도 그게 진짜 소실인지 검출 한계인지 구분이 어렵습니다. 6개월 간격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이유가 있으니, 담당 선생님의 일정을 따르시는 것이 맞습니다. 단, 그 사이에 비정상 질출혈, 접촉성 출혈, 분비물 변화 같은 증상이 생기면 바로 내원하시면 됩니다.10년에서 20년 후 암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이 부분이 가장 오해가 많은 영역입니다. HPV 감염이 자궁경부암으로 진행하려면 바이러스가 소실되지 않고 수년 이상 지속되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세포이형성증(CIN)이라는 중간 단계를 거칩니다. CIN은 정기 검진으로 발견되고, 발견되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즉, HPV가 있다고 해서 암이 되는 게 아니라, 정기 검진을 안 받아서 중간 단계를 놓쳤을 때 문제가 됩니다. 지금처럼 검진을 꾸준히 받고 계신 분께는 그 시나리오가 적용되지 않습니다.STD 검사에서 백혈구가 다량 검출된 부분은 클라미디아 치료 이후 염증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았거나, 다른 경미한 질염이 동반된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담당 선생님께 별도로 확인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6개월 후 재검을 빠뜨리지 않는 것, 그리고 그 사이에 금연(흡연은 HPV 소실을 늦추는 가장 명확한 위험인자입니다), 충분한 수면과 면역 관리입니다. 시한폭탄이 아니라, 지금 잘 관리하고 계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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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아래에서는 이제 눈도 못 뜨겠어요..
갑자기 생긴 증상이고, 본인도 "원래는 안 그랬다"고 명확히 인지하고 계신다는 점이 중요합니다.이렇게 빛에 극도로 예민해지는 것을 광과민증(photophobia)이라고 하는데, 단순히 눈이 예민한 체질의 문제가 아니라 무언가 원인이 생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능성 있는 원인을 몇 가지 짚어드리면, 우선 각막이나 결막에 염증이나 미세한 손상이 생겼을 때 빛 자극이 증폭되어 느껴질 수 있고, 안압이 올라가는 경우에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홍채염(포도막염)처럼 눈 안쪽에 염증이 생기면 광과민증이 매우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이 경우는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드물게는 편두통 전조 증상으로 빛 민감도가 갑자기 올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10대에서 갑자기 생긴 증상이라는 점, 안경 착용 여부가 아니라 개인 차이가 분명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안과에서 세극등현미경 검사와 안압 측정 정도만 해봐도 원인을 상당 부분 감별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갑자기 시작됐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수준이라면 빠른 시일 내에 안과 진료를 보시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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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에서 시술하는 매선은 실리프팅과는 다른거죠?
네, 맞습니다. 매선과 실리프팅은 엄연히 다른 시술입니다.실리프팅은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시행하는 시술로, PDO(polydioxanone), PCL(polycaprolactone), PLLA(poly-L-lactic acid) 같은 의료용 흡수성 실을 피부 진피층 깊이 또는 SMAS(표재성 근막) 층까지 삽입해 물리적 견인력으로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내고, 동시에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실의 종류, 굵기, 삽입 깊이, 개수에 따라 효과와 지속 기간이 크게 달라지며, 숙련된 시술자가 해부학적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고 진행해야 합니다.매선은 한의학에서 기원한 시술로, 경혈 자리에 흡수성 실(주로 양장선 또는 PDO)을 삽입해 지속적인 침 자극 효과와 함께 조직 재생을 유도한다는 개념입니다. 삽입 깊이나 위치 선정 기준이 경락 이론에 기반하고, 실의 사양이나 삽입 방식도 피부과적 리프팅 시술과는 다르게 적용됩니다. 한의사가 시행하는 매선은 의료기기법과 한의사 면허 범위 측면에서도 논란이 있어온 영역이기도 합니다.두 달이 지났음에도 효과가 없고, 시술 과정에서 통증·붓기·멍이 심했다고 하셨는데, 이는 시술의 종류와 방식이 처음 기대하신 것과 달랐던 데서 비롯된 결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실리프팅"이라는 표현으로 안내받고 매선 시술을 받으셨다면, 시술 전 충분한 설명과 동의가 이루어졌는지의 문제—즉 설명의무 위반 여부—를 따져볼 소지가 있습니다. 영수증, 시술 동의서, 당시 상담 내용을 보존해 두시고, 필요하다면 한국소비자원이나 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문의해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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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피부가 어떤타입인지 알고 싶으면 피부과 방문 해야하나요?
피부 타입만 알고 싶은 목적이라면 반드시 피부과를 가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건성, 지성, 복합성, 민감성 정도는 세안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지난 뒤 피부 상태를 보면 어느 정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얼굴 전체가 당기고 각질이 잘 뜨면 건성, 이마와 코뿐 아니라 볼까지 번들거리면 지성, 이마와 코는 번들거리지만 볼은 건조하면 복합성에 가깝습니다. 화장품을 바꿀 때마다 따갑거나 붉어지고 쉽게 가렵다면 민감성 피부 성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다만 여드름, 홍조, 가려움, 반복되는 각질, 따가움, 접촉성 피부염 의심, 모낭염처럼 보이는 병변이 같이 있다면 피부 타입 문제가 아니라 피부 질환일 수 있으므로 피부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과에서는 단순히 “피부 타입”만 보는 것보다 피지 분비, 피부 장벽 상태, 염증성 질환 여부, 사용 중인 화장품이 맞는지까지 같이 판단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특별한 피부 증상이 없고 화장품 선택이 목적이라면 자가 확인만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트러블이 반복되거나 화장품을 써도 자주 뒤집어진다면 피부과에서 한 번 확인받는 편이 더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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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옆구리가 살짝튀어나온거같습니다.
왼쪽 갈비뼈 바로 아래 옆구리가 약간 튀어나와 보이지만 통증이 없고 갑자기 심해진 느낌이 아니라면, 우선은 체형 비대칭, 근육 두께 차이, 갈비뼈 모양 차이, 자세 문제처럼 비교적 흔한 원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좌우가 완전히 같지 않아 목욕할 때나 거울을 자세히 볼 때 처음 발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다만 만져지는 덩어리가 분명히 있거나, 서 있을 때·기침할 때·힘줄 때 더 튀어나오고 누우면 줄어든다면 복벽 탈장 가능성도 생각해야 합니다. 탈장은 복벽 약한 부위로 지방이나 장 일부가 밀려 나오면서 볼록해질 수 있고, 통증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탈장 부위가 아프거나 붉어지고, 구토·발열이 동반되면 응급 진료가 필요합니다.피부 아래에 둥글게 만져지고 천천히 커졌으며 잘 움직이는 덩어리라면 지방종 같은 양성 종괴도 가능합니다. 지방종은 대개 통증이 없고 말랑하거나 고무 같은 느낌으로 만져지지만, 깊은 곳에 있거나 근육 주변에 있으면 단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새로 발견된 덩어리는 양성으로 보여도 진료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현재처럼 통증이 없고 전신 증상이 없다면 당장 응급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크기가 커지는지 확인하려면 같은 자세에서 사진을 찍어두고, 서 있을 때와 누웠을 때 모양이 달라지는지, 기침하거나 배에 힘줄 때 더 튀어나오는지 보십시오. 1주에서 2주 사이에도 계속 신경 쓰이거나 만져지는 덩어리가 뚜렷하면 외과나 가정의학과에서 진찰을 받고, 필요하면 복부 초음파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심한 통증, 빠르게 커짐, 피부가 붉거나 뜨거움, 구토, 발열, 체중감소, 혈뇨, 숨쉬기 불편함이 있으면 기다리지 말고 당일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 현재 정보만으로는 큰 이상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튀어나온 부위가 실제 덩어리인지, 체형 비대칭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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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이 이런데 제가 하고싶은걸 계속해도 될까요?
지금 상태에서는 제과 작업이나 타악기 활동을 그대로 계속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3개월이 지났는데도 손목 움직임이 전처럼 안 되고, 조금만 움직여도 통증이 있으며, 누르면 감각이 없는 부위와 매우 아픈 부위가 섞여 있다면 단순 염좌나 멍보다는 인대 손상, 힘줄 손상, 미세골절, 신경 손상, 복합부위통증증후군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손목 손상 평가에서는 통증 위치, 움직임 제한, 손 저림이나 감각 이상, 인대나 골절 가능성을 함께 봐야 한다고 정형외과 자료에서도 설명합니다. 주마다 정형외과를 다니는데 호전이 없다면 같은 진료를 반복하기보다 수부 전문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형외과 중에서도 손과 손목을 주로 보는 수부 전문의가 있는 병원, 또는 대학병원 정형외과 수부 분야를 권합니다. 단순 엑스레이만 찍었다면 필요에 따라 자기공명영상, 초음파, 컴퓨터단층촬영, 신경전도검사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특히 눌렀을 때 감각이 없거나 망치로 누르는 듯 아픈 느낌은 신경이 예민해졌거나 일부 손상된 경우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통증이 손목에 비해 지나치게 심하거나, 스치기만 해도 아프거나, 손이 붓고 색이 변하거나, 차갑거나 뜨거운 느낌이 한쪽만 심하면 복합부위통증증후군도 감별해야 합니다. 이 병은 손상 뒤 통증이 예상보다 오래가고 심하게 지속될 수 있으며, 저림이나 감각 이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빨리 진단하고 재활치료, 통증 조절, 감각 둔감화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지금 당장은 아픈 동작을 참고 반복하지 마십시오. 반죽 치기, 무거운 볼 들기, 손목을 꺾는 동작, 타악기처럼 반복 충격이 가는 활동은 손상이 굳거나 통증 회로가 더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완전히 안 쓰기만 하는 것도 관절이 굳을 수 있으므로, 담당의가 허용한 범위에서 수부 작업치료나 손목 재활치료를 병행하는 방향이 안전합니다. 손목 골절이나 손상 뒤에는 적절한 시점에 손 재활치료가 움직임, 힘,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심장질환이 있고 약 이름을 정확히 모르는 상태라면 소염진통제를 임의로 추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 심장약과 상호작용, 혈압, 신장 기능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진통제는 현재 진료 중인 병원에서 약 이름을 확인한 뒤 처방받는 편이 안전합니다.손가락이 창백하거나 파래짐, 손이 차가워짐, 감각 저하가 갑자기 심해짐, 손가락 힘이 빠짐, 통증이 급격히 악화됨, 붓기와 열감이 심해짐, 발열이 동반되면 예약일을 기다리지 말고 당일 진료나 응급실 진료가 필요합니다. 제과 일을 포기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지만, 지금은 계속 버티는 시기가 아니라 손목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회복 계획을 다시 세워야 하는 시점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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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외반증. 술수뒤예. 휴응중은?
무지외반증 수술 뒤 운동화를 신어도 아픈 것은 수술 후 시기에 따라 정상 회복 과정일 수도 있고, 추가 확인이 필요한 통증일 수도 있습니다. 뼈가 붙고 보행이 안정되는 데 보통 6주에서 12주 정도가 걸리며, 붓기는 6개월에서 1년까지 남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운동화가 편해도 앞볼 압박 때문에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좁은 운동화, 딱딱한 밑창, 앞코가 낮은 신발은 피하고 앞볼이 넓고 발등 압박이 적으며 쿠션이 좋은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발가락이 엄지발가락보다 긴 경우는 비교적 흔한 발 모양입니다. 다만 무지외반증 수술 뒤 엄지 쪽으로 체중이 잘 실리지 않거나, 첫째 중족골이 짧아진 경우에는 체중이 둘째 발가락 아래로 몰리면서 둘째 발가락 밑 통증, 굳은살, 발바닥 앞쪽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단순히 “둘째 발가락이 길어서”라기보다 수술 후 체중 분산이 바뀐 문제인지 확인해야 합니다.지금은 임의로 발가락 교정기나 패드를 강하게 끼우기보다, 수술한 병원에서 엑스레이로 뼈 유합, 나사 위치, 엄지 정렬, 둘째 발가락 아래 압통 부위를 확인받는 것이 우선입니다. 특히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붓기와 열감이 증가하거나, 상처 부위 진물·악취·발열이 있거나, 종아리가 붓고 아프거나 숨이 차면 바로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 수술 후 새로운 통증이나 악화되는 통증은 담당 수술의에게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는 오래 걷기와 서 있기 줄이기, 발 올리고 쉬기, 냉찜질, 앞볼이 넓은 운동화 착용, 통증 부위에 압박이 가는 신발 피하기입니다. 진통제는 고지혈증약과 직접 충돌하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위장병·신장질환·혈압약 복용 여부에 따라 소염진통제 사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수술 병원 처방 범위 안에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재활운동이나 보행훈련은 엄지 관절 움직임과 체중 부하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담당의가 허용한 시점부터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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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너무많이흘려셔눈에 들어가서많이아픔니다어떻게하면되나요알려주세요
현장 작업 중 땀이 눈에 들어가면 소금 성분 때문에 따갑고 충혈, 가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우선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에 먼지나 금속가루, 시멘트, 약품 성분이 묻어 있으면 각막에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땀이 들어간 직후에는 깨끗한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눈을 충분히 씻고, 이후에도 따갑거나 건조하면 약국에서 방부제 없는 인공눈물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충혈 제거용 안약은 오히려 자극을 늘릴 수 있어 반복 사용은 피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예방은 물리적으로 땀이 눈으로 흐르지 않게 막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현장에서는 땀 흡수용 머리띠, 헬멧 안쪽 흡착 패드, 이마 밴드, 챙이 있는 안전모 보조용품을 사용해 보십시오. 눈 보호가 필요한 현장이라면 옆이 막힌 보안경을 착용하되, 김서림이 심하지 않고 통풍이 되는 제품이 낫습니다. 수건으로 얼굴을 닦을 때는 눈을 직접 문지르지 말고, 이마와 눈 주변을 눌러 닦는 방식이 좋습니다.땀이 너무 많아 힘이 빠지는 정도라면 열탈진도 같이 판단해야 합니다. 심한 땀, 무기력, 어지러움,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빠른 맥박이 있으면 즉시 그늘이나 서늘한 곳으로 이동해 쉬고,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야 합니다. 더운 환경에서는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 15분에서 20분마다 물을 나누어 마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의식이 멍해짐, 말이 어눌해짐, 실신, 경련, 심한 두통, 구토가 지속됨, 가슴 통증, 숨참, 차갑고 축축한 피부와 빠른 맥박이 동반되면 단순 땀이 아니라 응급상황일 수 있으므로 작업을 중단하고 119 또는 응급실 진료가 필요합니다. 열사병은 치료가 늦으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눈은 시야가 흐려짐, 빛을 보면 심하게 아픔, 한쪽 눈이 심하게 충혈됨, 이물감이 계속됨, 고름 같은 눈곱, 작업 중 이물질이나 약품이 튄 뒤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안과를 당일 진료로 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시멘트, 세척제, 용제 같은 화학물질이 들어갔다면 물로 계속 씻으면서 바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평소에도 덥지 않은데 땀이 과도하거나, 밤에 식은땀이 나거나, 최근 갑자기 땀이 늘었거나, 체중감소·두근거림·손떨림이 있으면 다한증이나 갑상샘 질환, 당 조절 문제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 경우 내과에서 기본 혈액검사를 먼저 보시고, 겨드랑이·얼굴·손 땀이 주된 문제라면 피부과에서 바르는 땀 억제제, 먹는 약, 보톡스 치료 등을 상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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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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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 없애는 방법을 아시나요????
건조한 두피 비듬은 지성 두피 비듬과 원인이 달라서 접근도 달라야 합니다.건조성 비듬의 핵심은 세정을 줄이고 보습을 늘리는 겁니다. 매일 감는 게 오히려 두피 유분기를 빼앗아 건조함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틀에 한 번으로 줄여보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샴푸는 황산계면활성제(SLS, SLES)가 없는 저자극 제품이 건조한 두피에 맞습니다. 비듬 샴푸 중 살리실산 성분은 각질 제거에 효과적이지만 건조한 두피에는 주 1에서 2회 정도만 쓰는 게 낫고, 매일 쓰면 더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헹굼 후 두피 전용 보습 토닉이나 에센스를 소량 발라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판테놀이나 히알루론산 성분이 들어간 제품이 두피 장벽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두피가 건조한지 아니면 말라세지아 곰팡이 과증식에 의한 지루성 피부염인지를 구분하는 게 중요한데, 두피가 붉거나 기름지면서 비듬이 심하다면 피부과에서 확인받아보시는 게 맞습니다. 치료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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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농성한선염 수술했는데요 수술부위 얼마나 기다려야 아물까여
사진에서 보면 상당히 큰 병변이 절제된 것으로 보입니다. 주먹 크기라면 화농성 한선염 중에서도 광범위한 경우에 해당합니다.회복 기간에 대해 말씀드리면, 피부 봉합은 2주에서 3주 내에 실밥을 뽑지만 내부 조직이 완전히 아무는 데는 훨씬 오래 걸립니다. 사타구니처럼 움직임이 많고 습한 부위는 특히 더 그렇습니다. 표면 봉합 후에도 내부 유착과 조직 재생은 3개월에서 6개월까지 이어집니다.담당 원장님이 샤워와 런닝을 허용하셨다면 그 범위 내에서는 괜찮지만, 런닝은 사타구니 부위에 마찰과 땀이 많이 생기는 운동이라 봉합 상태를 보시면서 조심스럽게 시작하시는 게 좋습니다.주머니가 괜찮은지 걱정하시는 것 같은데, 화농성 한선염은 재발률이 높은 질환입니다. 수술 후에도 금연, 체중 관리, 통기성 좋은 속옷 착용, 해당 부위 마찰 최소화가 재발 예방에 중요합니다. 피부과나 외과에서 정기적으로 추적 관찰을 받으시는 게 맞습니다.상처 주변이 다시 붓거나 열감이 생기거나 분비물이 나오면 바로 병원에 연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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