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동물의실현가능성에대해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원리적으로는 완전히 불가능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현재 기술로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단순히 성장 관련 유전자를 조절해 크기만 키우면 되는 문제가 아니라, 체중 증가에 따른 골격의 하중, 근육의 힘, 심장 폐의 산소 공급, 혈관과 신경계까지 함께 재설계 해야합니다. 특히 크기가 커질 수록 체중은 길이의 세제곱으로 증가해 구조적 부담이 급격히 커지는 스케일링 문제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미래에 유전자 발생생물학이 크게 발전하더라도 기존 고양이나 펭귄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2m급으로 확대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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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취한 칼로리 및 영양소는 언제 체중으로 전환되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섭취한 칼로리가 남는다고 바로 다음 날 지방으로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식후 남는 에너지는 우선 글리코겐과 체지방 등으로 저장되며, 체중은 수분 글리코겐 장 내용물의 영향도 크게 받습니다. 따라서 과식 다음 날 체중이 늘어도 대부분이 지방 증거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운동은 반드시 몇 시간 안에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 섭취량보다 소비량이 많아지도록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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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는 왜 몸에 새겨진 무늬가 그럴까여?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판다의 흰색과 검은색 무늬는 단순한 위장보다는 눈에 잘 띄지 않게 몸의 윤곽을 깨뜨리고 의사소통에 활용되는 적응으로 설명됩니다 .얼굴과 귀의 검음색 눈, 귀의 윤곽을흐리게 하고, 눈 주변의 검은 무늬는 서로를 알아보거나 감정을 전달하는데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판다는 겨울에도 활동하는데 흰 몸은 눈 속에서 , 검은 부분은 그늘진 숲에서 위장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가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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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몸무게가 많이나가면 혈압도 높은걸까여?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체중이 많다고 혈압이 반드시 높은 것은 아니지만, 비만할수록 고혈압 위험이 증가하는 것은 맞습니다. 지방조직이 늘면 혈관에 염증이 생기고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며, 교감신경과 신장 체액 조절 시스템이 활성화되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액량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결국 심장이 더 높은 압력으로 혈액을 보내야 하므로 혈압이 올라가기 쉬워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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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는 견과류 외에는 암것도 안먹나여?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다람쥐가 견과류를 좋아하는 건 맞지만 견과류만 먹는 것은 아닙니다. 도토리, 잣, 밤 같은 열매 외에도 나무의 씨앗, 과일 ,버섯, 새싹과 잎, 곤충과 애벌레, 때로는 새알까지 먹는 잡식성에 가깝습니다. 특히 계절에 따라 먹이가 달라지며, 가을에는 겨울을 대비해 견과류를 집중적으로 먹고 땅에 묻어 저장하기 때문에 우리가 보기에는 견과류만 먹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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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들 몸에는 수분이 얼마나 있을까여?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곤충도 외골격 때문에 몸이 단단해 보이지만 내부에는 상당한 수분이 들어 있습니다. 종과 발달단계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곤충의 체수분은 대략 체중의 60~75%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유충처럼 조직이 부드러운 단계는 더 높을 수 있습니다. 곤충의 외골격은 주로 키틴과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어 물을 저장하는 조직이라기보다 수분 손실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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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에게 음악을 틀어주면 더 잘 자란다는 이야기가 진동이 식물의 세포를 자극하기 때문이라는 과학적 연구 결과가 존재하는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일부 연구에서 소리나 진동이 식물의 유전자 발현 세포 신호 성장 반응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보고 됐습니다 .하지만 음악을 들려주면 식물이 더 잘 자란다'는 효과가 일관되게 재현된 것은 아니며, 음악 자체보다 진동의 세기, 주파수 등 물리적 자극 영향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음악을 성장 촉진제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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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 거대한 운석이 떨어지면서 공룡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상황에서는 대멸종이 일어난 뒤 ' 살아남은 공통조상이 곧바로 새로운 종으로 변하는 것' 은 아닙니다 .살아남은 집단의 개체 수와 유전적 다양성이 줄어든 뒤, 환경이 바뀌면서 서로 달느 지역,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자연선택과 유전적 부동이 작용하고, 오랜 세대를 거쳐 다시 종분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즉 분기한 종이 사라지고 조상 계통만 살아남는다면 진화가 과거로 되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남은 계통을 출발점으로 새로운 방향으로 분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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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톡 DTC 단거리 질주능력 점수와 100m 선천적 잠재력의 관계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젠톡의 단거리 질주능력 점수가 높다면 유전적 특성이 유리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참고 지표로는 볼수 있지만, 95점, 70점보다 순수한 100m 잠재력이 반드시 높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ACTN3를 포함한 운동능력은 여러 유전자와 근섬유 구성, 신체 구조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으며 아직 밝혀지지 않은 요소도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70점인 사람이 실제 잠재력이 더 높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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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랑 치타는 달릴때 어떻게 하기에 그렇게 빠른것인지 궁금해여?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타조와 치타는 모두 빠른 속도에 맞게 긴 다리와 강한 근육, 효율적인 보행 구조를 갖고 있지만 달리는 방식은 다릅니다 .타조는 긴 다리로 한번에 매우 큰 보폭을 내며 탄력있는 발과 두 발가락을 이용해 빠르게 달립니다 .치타는 척추가 유연하게 휘었다 펴지고, 긴 다리와 큰 발로 보폭을 크게 늘리며 꼬리로 방향을 잡습니다 .즉 타조는 큰 보폭,치타는 유연한 척추와 가속력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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