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역사를 되짚어 보면 과거에 몇 차례의 거대한 대멸종 시기가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생태계는 어떻게 다시 살아났을까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대멸종 뒤에도 모든 생물이 사라진 것은 아니어서 미생물, 소형 동물, 식물 등 일부 생존자가 남아있습니다. 환경이 안정되면 비어 있던 생태적 지위를 두고 살아남은 종들이 빠르게 분화하는 적응 방산이 일어나 새로운 생태계가 형성됩니다. 다만 회복에는 수백만년 이상이 걸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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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에서 다른 사람이 옆에 서면 왜 갑자기 소변이 잘 안 나올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이 현상은 '배뇨공포증(parueresis) 또는 수줍은 방광으로 불립니다. 옆 사람의 존재로 긴장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방광 괄약근이 충분히 이완되지 않아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일시적이지만 공중화장실을 지속적으로 피할 정도라면 불안 반응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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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적으로 발생한 산성 온천 주변에서 일반적인 식물이 자라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산성 온천 주변은 높은 수온과 낮은 PH 때문에 뿌리 단백질과 세포막 기능이 손상되기 쉽고, 철 알루미늄 같은 금속과 황 화합물이 과다하면 영양 흡수와 광합성도 방해받습니다. 반면 일부 미생물과 식물은 내산성 효소. 금속 배출격리, 보호물질 생성 등으로 이런 극한 환경에 적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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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쿨피스나 우유가 효과적인가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우유나 유제품은 맹물보다 매운맛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고추의 캡사이신은 물에 잘 놎지 않는 지용성 물질이라 물만 마셔서는 잘 제거 되지 않습니다. 우유의 지방과 카제인 단백질이 캡사이신을 감싸 입안의 수용체에서 떨어뜨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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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음식을 보면 왜 갑자기 식욕이 뚝 떨어지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파란색 음식이 식욕을 떨어뜨린다는 효과는 모든 사람에게 강하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익숙한 자연 식품에서 파란색이 드물어 상했거나 비정상적인 음식 처럼 인식될 수 있기 떄문입니다. 색은 맛에 대한 기대와 감정 반응에 영향을 줘 실제 맛 평가와 섭취량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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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용승 현상이 약해지면 표층 생물의 먹이 공급이 줄어들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용승은 깊은 바다의 질산염, 인산염 같은 영양염류를 표층으로 올려 식물 플랑크톤의 성장을 돕습니다. 바람과 해류 변화로 용승이 약해지면 영양염 공급이 줄어 1차 생산성이 낮아지고 ,이를 먹는 동물플라크톤과 어류까지 먹이 부족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국 어획량과 해양 먹이망 전체가 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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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리면 왜 입맛이 없어지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감기나 몸살 때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뇌의 식욕 조절 중추에 영향을 줘 배고픔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코막힘으로 후각이 떨어지면 음식의 풍미가 약해져 맛이 없게 느껴집니다. 이는 몸이 소화보다 면역반응과 회복에 에너지를 우선 배분하는 과정의 일부로 볼 수 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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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손으로 뜨거운 냄비를 만졌을 때 앗 뜨거워 하며 손을 순식간에 확 떼어내는 반사 작용은 뇌를 거치지 않고 일어날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네, 손을 떼는 동작 자체는 주로 뇌를 거치기 전에 척수에서 처리됩니다. 피부의 통각 온도 수용기가 자극을 감지하면 감각신경이 척수로 신호를 보내고 중간뉴런을 거쳐 운동신경이 굽힘근을 즉시 수축시켜 손을 떼게 합니다. 동시에 신호는 뇌로 올라가 통증과 뜨겁다는 인식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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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생태계에서 꽃이 피는 시기와 꽃가루를 옮기는 동물의 활동 시기가 어긋나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기온과 일조는 식물의 개화와 곤충의 발생 활동 시기를 서로 다르게 조절해 기후 변화 시 둘의 시기가 어긋날 수 있습니다. 이때 꽃가루 전달과 수정 성공률이 낮아져 종자, 열매 생산이 감소하고, 수분곤충의 먹이 부족까지 이어져 먹이망과 식물 군집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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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이 서로 그늘을 차지하려고 경쟁하며 웃자라지 않고 이웃 식물의 존재를 감지하고 자라는 방향을 바꾸는 비결이 뭘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식물은 잎의 피토크롬이라는 광수용체로 적색광과 원적색광의 비율 변화를 감지해 이웃 식물의 존재를 알아챕니다. 주변 식물이 빛을 가리면 원적색광 비율이 높아지고, 옥신 지베렐린 같은 호르몬 신호가 변해 줄기 신장이나 잎, 가지 방향을 조절합니다. 이를 '그늘회피반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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