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사진의 나방 이름이 무엇입니까요?
가지나방류의 한 종으로 보입니다.나방류는 서식환경에 따라 색 차이가 발생해서 다른 색인데도 같은 종이 있고, 같은 색인데도 다른 종일 수 있습니다.개인적으로는 그 중에서도 '네눈가지나방'으로 보입니다. 가지나방은 날개에 나무껍질이나 돌과 비슷한 불규칙한 회갈색 패턴이 있어 주변 환경에 몸을 숨기는 능력이 뛰어나죠.특히 유명한 것은 애벌레인데, 애벌레 시절 몸을 굽혔다 펴면서 걸어 이동하는 자벌레의 성충이 바로 이 나방입니다.야행성 곤충이라 밤에 실내 불빛이나 창가에 새어 나오는 빛을 따라 들어왔다가, 창문틀이나 방충망 사이에 갇혀 나가지 못하고 죽은 것으로 보입니다.사람에게 특별한 독성이 있거나 위해를 가하는 곤충은 아니기에 살아 있는 것을 보시면 휴지 등으로 감싸 자연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채택 받은 답변
3.0 (1)
응원하기
뿌리는 왜 항상 중력 방향으로 자라나요?
말씀하신 현상은 굴중성이라 하는데, 중력을 감지해서 호르몬을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게 됩니다.뿌리 끝의 뿌리골무 세포에는 무거운 녹말 알갱이인 녹말체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씨앗을 어떤 방향으로 심어도 녹말체는 중력에 의해 항상 세포 내 아래쪽으로 가라앉게 되죠.이렇게 가라앉은 녹말체가 세포막을 누르며 식물에게 어디가 아래쪽인지 방향 정보를 전달하는 것입니다.중력의 방향이 파악되면 성장 호르몬인 옥신이 줄기와 뿌리의 아래쪽으로 이동해 쌓입니다.옥신은 줄기 세포의 성장은 촉진하지만, 뿌리 세포의 성장은 오히려 억제하게 되는데, 이론 옥신의 영향으로 뿌리 아래쪽은 성장이 멈추고 위쪽 세포만 자라면서 뿌리 끝이 아래로 꺾이게 되고, 줄기 아래쪽 세포가 폭발적으로 자라면서 줄기가 위쪽을 향해 솟아오르게 됩니다.이런 조절 덕분에 흙 속에서도 뿌리는 물을 찾아 내려가고, 줄기는 빛을 향해 올라가는 것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여름에 구토증세 비슷한것ㅇㅣ 생기는이유?
무더운 여름에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를 보인다면 체온 조절을 위한 혈류 재배치와 탈수 현상 때문일 수 있습니다.먼저 체온이 올라가게 되면 열 방출을 위해 피부 혈관이 확장되면서 상대적으로 뇌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어 어지럼증이 발생합니다.또 몸이 체온 조절을 위해 피부와 심장에 혈액을 우선 공급하면서 위장관 혈류가 감소하고 소화 기능이 멈추게 됩니다. 그리고 위장관의 기능 저하와 이상 신호가 미구신경을 통해 뇌의 구토 중추를 자극해 속이 울렁거리고 구토가 일어납니다.게다가 땀 배출로 수분과 나트륨, 칼륨 등 필수 전해질이 손실되면 신경 전달 기능이 떨어지고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그늘에서 쉬어주고 이온음료 등을 마셔주면 증상이 나아지지만, 만일 구토가 멈추지 않거나 고열에 의식 저하까지 나타난다면 심각한 열사병일 수 있으니 즉시 병원을 가시는게 좋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사는 동물은 무엇이며, 그 동물의 수명이 긴 이유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 사는 동물이라면 이론상 영생이 가능한 홍해파리나 500년 이상을 산다는 북극화석조개, 척추동물 중에서는 400년 이상을 산다는 그린란드 상어 등이 있으며 포유류로는 200년 이상의 수명을 가진 북극고래가 대표적입니다.이 동물들이 오래 사는 가장 큰 이유는 뛰어난 DNA 복구 능력과 극도로 느린 신진대사, 암 억제 유전자 보유, 그리고 세포 상태를 초기화하는 세포 역차별화 능력 덕분입니다.실제 이런 장수 동물의 DNA 손상 복구 유전자를 응용해 세포 노화를 지연시키는 항노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홍해파리의 세포 리셋 원리를 바탕으로 손상된 장기와 조직을 재생하는 기술을 연구 중에 있습니다.그리고 북극고래의 암 저항성 유전자를 분석해 암 세포 변이를 예방하는 치료 기법 등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아래사진의 나비 이름이 무엇입니까요?
'사향제비나비'로 보입니다.호랑나비과에 속하는 나비로 날개 전체가 검은색이며, 뒷날개 끝에 길게 뻗은 꼬리돌기가 있고, 뒷날개 안쪽과 몸통 부근에 뚜렷한 붉은색 반점이 특징입니다.그리고 '사향제비나비'라는 이름은 수컷의 몸에서 특유의 사향을 풍겨 '사향제비나비'라는 이름이 붙었죠.주로 5~9월 사이 가장 활발히 날아다니며, 비행 속도가 빠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인근을 천천히 맴돌며 땅이나 나뭇잎에 잘 앉아 쉬는 편입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잡초의 생명력은 어떤 생물학적 특징 때문인가요?
우리가 흔히 잡초라고 부르는 식물들은 생명력 자체가 상당히 강합니다.먼저 풀 한포기당 수만개의 씨앗을 만들어 땅 속에 씨앗을 뿌려두고, 몇 년간 휴면하며 환경이 맞춰질 때마다 나누어 발아합니다. 또한 지상부가 잘려 나가도 땅속줄기나 조각난 뿌리 마디 하나에서 다시 개체를 재생하는 뛰어난 영양생식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는 생장점 자체가 다른 식물에 비해 땅에 가깝게 낮기 때문이기도 하죠. 다시 말해 다른 식물은 위쪽 생장점이 잘려나가는 손상을 입는 반면 잡초는 생장점이 땅에 가깝기 때문에 쉽게 잘려나가지 않습니다.또한, 바랭이 등 다수의 잡초는 C4 광합성 경로로 고온/건조한 환경에서도 일반 작물보다 훨씬 빠르게 자랍니다.게다가 환경이 좋지 못하면 손톱만한 크기에서도 꽃을 피워 씨앗을 남길 만큼 유연한 생태적 가변성을 지닌데다 타화작용을 통해 독성 물질을 분비하여 주변 식물의 성장을 억제하고 자원을 독점하기도 합니다.결국 이런 압도적 재생력과 유전적 적응력이 잡초를 제초작업 후에도 살아남는 강인한 생명체로 만든 것입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곧은뿌리와 수염뿌리는 왜 식물마다 다르게 발달하나요?
가장 큰 이유는 진화 계통과 환경에 적응하는 생존 전략의 차이입니다.쌍떡잎식물은 처음 나온 어린뿌리가 계속 자라 굵은 원뿌리와 겉뿌리를 이루는 곧은뿌리가 됩니다.반면 외떡잎식물은 처음 나온 뿌리가 퇴화하고 줄기 밑에서 가는 뿌리들이 돋아나는 수염뿌리가 됩니다.곧은뿌리는 땅속 깊숙이 뻗어 내려가 깊은 곳의 수분을 흡수하는 데 유리한데, 원뿌리에 영양분을 많이 저장하여 가뭄이나 추위를 견디는 생존 전략을 씁니다.반면 수염뿌리는 지표면 가까이 넓고 촘촘하게 퍼져 표면의 빗물을 빠르게 흡수하는데, 흙 입자를 꽉 쥐어잡는 구조 덕분에 비바람에 토양이 쓸려나가는 것을 막아줍니다.결론적으로 땅 속 깊은 곳까지 물을 찾고 저장해야 하는 경우에는 곧은뿌리, 얕고 넓은 지역에서 물을 흡수해야 하고, 토양에 고정되기 위해서는 수염뿌리가 유리했으며, 자라는 환경에 따라 진화한 것입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물에 닿으면 손톱이 빨리 자라나요??
실제로 손톱이 빨리 자란 것은 아닙니다.아마 수분을 흡수한 손톱으로 착시현상이 아닌가 생각됩니다.손톱을 구성하는 케라틴 단백질은 물을 잘 흡수하기 때문에 물을 흡수한 손톱은 잠시라도 더 투명하고 길어 보이게 됩니다. 또한, 샴푸로 큐티클과 이물질이 씻겨 내려가 경계가 깨끗해지는 것도 착시의 원인이 됩니다.즉, 먼저도 말씀드렸지만 손을 물에 오래 담그고 있는다고 해서 손톱이 더 빨리 자라지는 않습니다.오히려 수분이 마르는 과정에서 손톱 내부 수분까지 빠져나가 쉽게 갈라지고 약해질 수 있고, 계속 물에 접촉하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손톱과 피부 사이의 보호막을 헐겁게 만들어 세균이나 곰팡이 감염 위험도 높입니다.손톱 의 성장 속도는 물이 아닌 조모 세포 부위의 혈액 순환과 영양 상태에 의해 결정되는데, 체온이 높아 혈액 순환이 잘되는 여름이나, 자주 사용하는 손가락의 손톱이 상대적으로 더 빨리 자라게 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동남아는 얼마나 비가 자주오나요??
동남아에서는 비가 주로 5~10월 우기 동안 매일 오후 1~2시간 정도 쏟아지는 스콜 형태로 내립니다.지역에 따라서는 연간 1,500~3,0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죠.그리고 이렇게 비가 자주 옴에도 식물이 쑥쑥 자라는 이유는 연중 25~35도의 고온다습한 기후 덕분에 광합성 효율과 세포 분열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입니다.짧은 스콜이 지난 뒤 곧바로 강한 햇빛이 내리쬐어 식물이 수분과 빛을 동시에 공급받고, 고온 환경에서 미생물에 의한 유기물 분해가 빠르게 일어나 토양이 비옥해지는 것도 큰 이유입니다.또한 스콜과 함께 치는 번개는 공기 중의 질소를 빗물에 녹여 식물이 바로 흡수할 수 있는 천연 질소 비료 역할도 합니다.결국 동남아의 습하면서 비가 많이 오는 현상은 오히려 식물의 입장에서는 쑥쑥 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선풍기 켠채로 깊이 잣는데도 졸린듯한 이유가 몰까여?
선풍기를 켠 상태로 오래 자도 계속 졸린 이유는 잠을 제대로 못 잤다는 의미이고, 주된 원인은 체온과 수분 불균형으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잠을 자는 동안 계속되는 선풍기 바람으로 체온이 내려가면 신체는 체온 유지를 위해 자율신경계를 계속 가동해야 해서 에너지 소비가 늘어나고 피로도 누적되게 됩니다.또한 피부에 닿는 바람의 자극과 소음이 대뇌를 자극해 자주 미세 깨어남이 일어나며 깊은 잠을 방해하고, 바람으로 기도가 마르면서 호흡 저항이 커지고 산소 흡수 효율이 떨어져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집니다.또한 수분 증발로 혈액 점도가 높아지면 뇌로 가는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잠에서 깬 후에도 졸음과 두통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5.0 (1)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