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는 하루에 어느정도 양을 섭취해야 버틸 수 있는지요?
사실 야생의 늑대는 매일 사냥에 성공하기 어렵기 때문에, 한 번에 자기 체중의 20%가 넘는 양을 몰아 먹고 장기간 버티는 신체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그래서 배를 가득 채운 상태라면 보통 2주 정도는 큰 무리 없이 견딜 수 있으며, 극단적인 상황이라면 물만으로도 3주 이상 버티기도 합니다.하지만 이번에 탈출한 늑구처럼 사람 손에 자란 늑대는 야생 개체만큼 한 번에 많은 양을 사냥해 먹기 어려워 실제 버틸 수 있는 기간은 이보다 짧을 가능성이 큽니다.게다가 사냥 기술까지 부족하기에 결국 민가의 음식물 쓰레기나 축사 주변을 기웃거리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또한 굶주림이 길어지면 기력이 쇠약해져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들지만, 동시에 생존 본능으로 인해 예민해질 수 있어 상당히 위험할 수도 있죠.결론적으로 며칠 정도 굶는 것으로는 생명에 지장이 없겠지만, 공복이 길어지면 결국 민가에 내려오거나 사람에게 위협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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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통해 아크네균을 얻는 방법이 있나요?
단순히 맞다, 아니다를 말씀드리긴 어려울 듯 합니다.먼저 강사님이 말씀하신 정부는 아마 한국생명공학연구원(KCTC) 같은 국가 생물자원 분양 기관을 의미할겁니다.그리고 학교가 균주를 다룰 수 있는 생물안전 시설 기준을 갖추고 있다면 정식 분양이 가능합니다. 만일 학교가 균주를 다룰 수 있는 시설 기준에 맞다면 해당 기관의 웹사이트에 기관 회원으로 가입하여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신청을 할 때는 구체적인 실험 계획서와 실험실의 안전 등급 증빙 서류가 필요합니다.그럼 기관에서 계획서를 심사한 후 승인이 나면, 학교로 균주가 배송됩니다.다만, 아크네균은 산소를 차단해야 자라는 혐기성 균이라 학교에 전용 배양 장비가 있어야 합니다.또한 배양 속도가 매우 느려 실험 결과가 나오기까지 일반 세균보다 훨씬 긴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께 요청드리기 전, 학교에 혐기성 배양기나 가스팩이 있는지 먼저 확인해봐야 할 듯 합니다.그리고 실험 목적과 방법, 폐기 계획이 담긴 상세 제안서를 작성해 선생님께 미리 보여드리는게 좋습니다.마지막으로.. 많은 경우 시설이나 장비 문제로 분양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비교적 배양이 쉬운 대체 균주도 골라두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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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균이라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해여?
먼저 정식 명칭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로, 사람의 위장 점막에 살고 있는 나선형 모양의 세균으로 강력한 위산 속에서도 살아남는 끈질긴 녀석입니다.스스로 알칼리성 물질을 만들어 위산을 중화시키며 위벽에 착 달라붙어 서식하고, 주요 감염 경로는 주로 찌개를 같이 떠먹거나 술잔을 돌리는 등 입을 통한 구강 감염입니다. 그리고 만성 위염이나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그래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위암 유발 인자로 분류되어 있죠. 하지만 감염되어도 아무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방치하면 위 점막이 점차 파괴됩니다.그래도 보통 1~2주 동안 항생제를 복용하는 제균 치료만으로도 박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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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이 탄생하게된 유래를 알려주세요
꽃말은 17세기 오스만 제국에서 꽃이나 물건으로 메시지를 전하던 셀람(Selam)이라는 풍습에서 유래했습니다.그리고 이것이 18세기 유럽 사교계에 소개되면서, 감정 표현을 절제하던 빅토리아 시대에 일종의 암호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죠.그리고 꽃말은 식물의 생태적 특징이나 그리스로마 신화 속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는데, 1819년 프랑스에서 최초의 꽃말 사전이 발간되면서 체계화되었고, 이후 작가들이 문학적 상상력을 더하며 더욱 다양해졌죠.또한 동양에서는 유교적 덕목을, 서양에서는 기사도나 종교적 의미를 담는 등 지역마다 고유한 문화가 반영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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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알과 도룡뇽 알의 차이는 뭐예요???
우선 산행 중 보신 것은 말씀해주신 특징으로만 보면 도롱뇽 알이 확실합니다.친구분 말씀대로 개구리알은 보통 커다란 포도 송이처럼 뭉쳐 있는 덩어리 형태를 띱니다. 반면, 도롱뇽 알은 투명하고 질긴 소시지 모양의 알주머니가 용수철이나 또아리처럼 말려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그 안에 하얗고 동글동글한 배아들이 줄지어 들어있는 모습이며, 특히 산속의 맑은 개울이나 고인 물은 도롱뇽이 가장 선호하는 산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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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가 사람의 머리를 막 쪼는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왜 그러한 행동을 하는 걸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번식기에 육아 본능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3~6월 사이 요즘같은 시기에 둥지 근처를 지나는 사람을 새끼를 위협하는 침입자로 오해해 선제공격을 가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물론 까마귀는 지능이 매우 높아 자기에게 위해를 가한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고 복수를 한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기상 주변에 까마귀의 둥지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만일 까마귀의 공격이 걱정된다면 모자나 양산을 써서 머리를 보호하고, 그 자리를 최대한 빨리 벗어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결론적으로 까마귀의 행동은 악의라기보다 둥지를 지키려는 필사적인 노력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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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을 받은 스파이는 거짓말 탐지기를 속일 수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훈련을 받은 스파이나 전문가는 거짓말 탐지기를 충분히 속일 수 있습니다.거짓말 탐지기는 사람이 거짓말을 할 때 느끼는 긴장감, 즉 호흡과 혈압, 발한 등 자율신경계의 변화를 측정하는 장치입니다. 하지만 기계는 거짓말 그 자체가 아니라 신체적 반응만을 기록하기 때문에, 훈련받은 스파이는 이런 자율신경계르 조절하는 약물이나 훈련을 통해 충분히 속일 수 있는 것입니다.이러한 취약점 때문에 결백한 사람이 긴장해서 범인으로 몰리는 오판의 가능성이 늘 존재하기도 하죠.그래서 우리나라 법원에서도 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직접적인 법적 증거보다는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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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은 겨울잠을 자는 동물이라고 하던데 겨우내 뭘 먹고 지내는지 궁금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뱀은 겨울잠을 자는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습니다.대신 가을철 미리 섭취해 몸속에 쌓아둔 지방을 조금씩 분해해 에너지로 사용하죠. 기온이 떨어지면 뱀은 땅속 깊은 구멍이나 바위 틈새, 혹은 다른 동물이 버리고 간 굴처럼 온도 변화가 적고 얼지 않는 곳을 찾아 들어갑니다. 그리고 적당한 곳에서 겨울잠에 들면 신진대사율이 평소의 10% 이하로 떨어지며, 심장 박동과 호흡을 극한으로 줄여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합니다. 그리고 특이하게 여러 마리가 한곳에 모여 떼잠을 자며 습도와 최소한의 온도를 유지하기도 하죠.이렇게 철저히 에너지 절약 모드를 유지하기 때문에 긴 겨울을 먹지 않고도 버틸 수 있는 것입니다.참고로 뱀은 소화를 하려면 체온을 높여야 하고 변온 동물이기에 따뜻한 공간이 필요한데 만약 위장 속에 음식물이 남은 채 잠들면 소화되지 않고 부패해 목숨이 위험해질 수 있어, 반드시 속을 비운 상태로 잠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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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과 진달래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사실 그 둘은 잘 모르는 분들이라면 정말 구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그래도 가장 쉬운 구분법은 나무에 잎이 같이 달려 있는지를 보는 것입니다.진달래는 꽃이 잎보다 먼저 핍니다. 그래서 가지 끝에 꽃만 덩그러니 피어있다면 진달래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반면 철쭉은 꽃과 잎이 함께 핍니다. 꽃 주변에 파릇파릇한 주걱 모양의 잎이 같이 보인다면 철쭉입니다.그리고 꽃잎 안쪽 반점도 차이입니다.진달래는 꽃잎에 반점이 아예 없거나 아주 희미해서 전체적으로 깨끗한 느낌을 줍니다. 반면 철쭉은 꽃잎 안쪽 상단에 진한 자주색 반점이 박혀 있습니다. 이는 벌을 유인하기 위한 꿀샘 역할을 하죠.만일 정 구분이 안되신다면 직접 살짝 만져보는 것도 방법입니다.진달래는 만졌을 때 끈적임이 없고 매끈합니다. 반면 철쭉은 꽃받침 부분을 만져보면 끈적끈적한 점성이 느껴집니다.참고로 진달래는 화전을 부쳐 먹기도 했지만, 철쭉은 그레이아노톡신이라는 독성이 있어 절대 먹으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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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수세미와 여주는 껍질이 단단하여 보통 7일에서 15일 정도의 발아 기간이 걸니다.수세미의 경우 25~30도 정도의 적정 온도에서 보통 7~14일이면 싹이 터 나옵니다. 반면 여주의 경우 수세미보다 껍질이 더 두꺼워 보통 10~15일 정도 걸리는 편입니다.하지만, 환경이 서늘하거나 수분이 부족하면 발아 기간이 20일 이상 길어질 수 있습니다.만일 발아를 앞당기려면 씨앗의 끝을 살짝 깎아주는 상처 내기가 효과적이고, 미지근한 물에 하루 정도 불린 후 심으면 발아율을 훨씬 높일 수 있습니다.또 파종 후에는 흙이 마르지 않도록 수분을 유지하고 따뜻한 온도를 맞춰줘야 발아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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