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60이 넘어도 전혀 염색을 안하는 사람도 있던데, 얼굴은 노화하던데 머리카락은 왜 검게 유지되는 걸까요?
상당히 부러운 유전적 축복 덕분입니다.우리 몸은 피부 노화인 주름과 모근 노화인 흰머리를 담당하는 유전적 경로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얼굴은 노화했더라도 머리카락 색소는 유지될 수 있습니다.가장 큰 이유는 모낭 속 멜라닌 세포의 생존력입니다.보통 나이가 들면서 색소를 만드는 세포가 죽게 되지만, 타고난 유전자가 강한 분들은 이 세포가 70~80세까지도 왕성하게 활동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한 활성산소가 멜라닌 세포를 파괴하지 않도록 방어하는 효소가 유독 많은 체질일 가능성도 큽니다.결론적으로 피부는 자외선 등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노화되더라도, 두피 속 모근은 강한 유전자 덕분에 젊음을 유지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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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전문가의 답변이 필요한데여, 피부가 까맣게 되는 거 어떤 것에 의해 되는거였는지 까먹엇어여?
동북아시아 사람들이 햇빛을 피하는 건 백인 우월주의 때문이 아니라, 생존과 건강을 위한 본능적인 행동입니다.먼저 피부색 차이는 인종적 우월함이 아니라 멜라닌 색소 양의 생물학적 차이입니다.멜라닌은 자외선을 흡수해 피부 세포의 DNA 파괴를 막아주는 천연 보호막 역할을 하는데, 흑인은 멜라닌이 풍부해 햇빛에 강하지만, 백인과 황인은 사는 곳의 햇빛이 상대적으로 강하지 않아 이 성분이 흑인보다 적 진화했습니다.그런데, 멜라닌이 부족한 상태에서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암 발생률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또한, 동양인은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화상을 입거나 기미, 검버섯 같은 광노화가 쉽게 일어납니다.그래서 차양막이나 양산을 쓰는 것은 미용 목적 이전에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존 전략입니다.더군다나 서구권의 태닝 문화와 달리, 동북아시아는 전통적으로 깨끗한 피부를 미의 상징으로 여겨왔고, 이러한 문화적 가치관은 백인 우월주의가 등장하기 훨씬 이전부터 있었던 것이죠.이를 인종주의적 관점으로만 해석하는 것은 상당히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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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전문가의 생각로는 사람이 기침을 하는 신체적 이유와 이를 참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보는지 궁금해여ㅑ?
먼저 감기에 걸려 기침을 하는 것은 호흡기에 침투한 바이러스와 염증 부산물인 가래 같은 것을 밖으로 밀어내기 위한 능동적인 방어 기제입니다.기도 점막의 수용체가 자극을 감지해 뇌의 기침 중추로 신호를 보내면, 우리 몸은 횡격막과 복근을 강하게 수축시켜 기침을 만들어 이물질을 배출하는 것입니다.다시 말해 기침은 숨길을 깨끗하게 유지하여 폐를 보호하려는 생존 반응인 셈입니다.따라서 기침을 억지로 참는다는 것은 오염물질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과 같습니다. 최악의 상황에는 가래가 폐로 넘어가 2차 감염이나 폐렴을 유발할 수도 있죠.다만, 기침이 너무 심하다면 잠을 잘 수 없거나 갈비뼈에 무리가 갈 수도 있어, 기도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약물을 통해 자극을 완화하는 것이 회복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결론적으로 기침은 참는 대상이 되면 안됩니다. 우리 몸의 이물질을 밖으로 밀어내고 몸을 지키기 위한 행동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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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가 갑각류의 동물이라면 바닷가재와 가튼 맛이 날까여?
우선 거미는 갑각류가 아닌 절지류, 협각류에 속합니다.하지만, 거미와 바닷가재는 아주 먼 친척인 건 맞습니다.먼저 분류학적으로 말씀드리면 바닷가재는 절지동물문 - 갑각아문(게, 새우 등)에 속하고, 거미는 절지동물문 - 협각아문(전갈, 진드기 등)에 속합니다.말씀하신 맛 부분을 보면, 실제 타란툴라 같은 큰 거미를 튀기면 겉은 게 껍질처럼 바삭하고 속은 새우 살처럼 부드러운 식감이 납니다. 전갈 역시 꼬리 부분의 근육 조직이 발달해 있어, 조리를 하면 게 다리 살과 매우 비슷한 맛과 탄력을 가집니다.다만 거미는 바다 향 대신 흙내음이나 견과류 같은 고소함이 섞여 있어 바닷가재와 완전히 같지는 않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리 부분은 소금 간을 했을 때 새우 튀김과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비슷하다고 하는 분도 있긴 합니다.결론적으로 소금과 같은 양념을 더한 거미나 전갈 요리라면 갑각류와 어느정도 비삿한 맛이라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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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ycoprotein이 무엇인가요?
먼저 말씀하신 Glycoprotein은 당단백질입니다.사실 구조로만 보면 단순히 단백질에 당이 붙은 것이지만, 세포의 신분증이자 안테나 같은 존재이기에 세포의 생존과 소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거친면 소포체에서 만들어진 당단백질은 주로 세포막의 구성 성분이나 세포 밖으로 분비되는 물질인 항체나 호르몬 등으로 사용됩니다. 또한 단백질에 붙은 당 사슬은 세포의 신분증 역할을 하여 면역 세포가 자기 세포를 식별하게 돕고, 외부 신호를 받아들이는 수용체 기능도 수행하죠.제조 과정은 리보솜에서 합성된 단백질이 소포체 내부로 들어올 때, 특정 아미노산에 당 덩어리가 결합하는 당화 공정으로 시작됩니다. 이후 소포체는 단백질이 제대로 접혔는지 품질을 검사하고, 소낭에 담아 골지체로 보내며 골지체에서는 당 사슬을 정교하게 깎거나 덧붙여 최종 형태를 완성한 뒤 필요한 곳으로 배송하는 것입니다.결론적으로 당단백질은 세포 간의 소통과 보호, 구조적 안정을 위해서 필수적인 존재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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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벌레는 공기가 통하는 곳에서만 생기나요?
먼저 지인분은 상당히 현명하게 쌀을 보관하고 계신게 맞습니다.실제 페트병에 쌀을 보관하는 것 쌀벌레 방지에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먼저 뚜껑을 꽉 닫으면 병 내부 산소가 희박해져 쌀벌레의 부화와 성장을 막을 수 있고 페트병의 나사형 뚜껑은 밀폐력이 뛰어나 외부 벌레가 틈새로 침입하는 것도 막을 수 있습니다.게다가 쌀벌레가 좋아하는 습기를 막을 수 있어 쌀이 눅눅해지거나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여기에 만일 냉장보관까지 더해지면 1년은 거뜬히 보관이 가능합니다.결론적으로 지인분의 방법은 쌀의 산패를 막고 벌레를 예방하는 매우 현명한 방법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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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더기는 파리에 의해서만 생기는 건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구더기는 파리가 알을 낳아야만 발생할 수 있습니다.파리가 없는 환경이라면 음식물이 아무리 부패해도 구더기는 절대 생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구더기는 파리의 유충이며, 파리는 아주 미세한 틈새나 찰나의 순간을 이용해 부패한 음식물에 알을 낳고 떠나기 때문입니다.물론 과거에는 썩은 고기에서 생물이 저절로 생긴다는 자연발생설이 있긴 했지만, 이탈리아의 생물학자 레디가 실험을 통해 그렇지 않다는 증명을 했었죠.그리고 음식물이 썩는 것은 공기 중의 박테리아나 곰팡이 때문이지, 이것이 구더기로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따라서 방충망으로 파리가 들어갈 수 없는 밀폐된 공간이라면 음식물이 아무리 썩어도 구더기는 관찰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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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샀는데 밑에 뿌리가 나와있어요 괜찮은건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당장 죽을 만큼 위험한 건 아니지만, 빨리 분갈이를 해줘야 합니다.사실 뿌리가 화분 밖으로 나올 만큼 건강하게 잘 자란 상태이긴 하지만, 이미 화분 안은 뿌리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상당히 답답한 상황입니다.그래서 분갈이를 하려면 새 화분과 배양토(상토), 배수망이 필요하고 기존 화분보다 지름이 3~5cm 정도 더 넉넉한 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또 만일 뿌리가 구멍에 끼어 잘 안 빠진다면 가위로 플라스틱 화분을 살짝 잘라내어 뿌리가 상하지 않게 꺼내야 합니다.분갈이 자체는 사실 아주 간단한데, 새 화분 바닥에 망을 깔고 흙을 조금 채운 뒤 식물을 가운데 세우고, 나머지 빈 공간을 새 흙으로 채워주면 끝입니다.다만, 분갈이 직후에는 물을 화분 밑으로 흘러나올 만큼 듬뿍 주어 흙 사이의 공기층을 정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참고로 몬스테라는 생명력이 강해서 크게 겁먹을 필요 없이 도전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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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빛만으로도 식물이 광합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잇는지 궁금해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LED 빛만으로도 충분히 광합성이 가능하고, 또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LED는 태양광처럼 식물이 광합성에 필요한 파장을 방출하기에 광합성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특히 식물은 주로 적색과 청색 파장을 활용하는데, LED는 이를 시기에 맞춰 집중적으로 조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효율적인 광합성이 가능하죠.실제 이미 많은 수직 농장과 식물 공장에서 LED 조명만으로 채소를 길러내고 있으며, LED를 활용하면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이나 장마철에도 식물을 재배할 수 있어 유리한 측면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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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거미는 죽으며는, 모든 다리가 안으로 굽혀져잇는지 궁금해여?
먼저 거미는 갑각류가 아니라 절지동물문 거미강에 속하는 동물입니다. 즉, 절지류에 속하죠.그리고 말씀하신 현상은 거미 특유의 다리 구조 때문입니다.거미는 다리를 안으로 굽히는 근육은 있지만, 밖으로 펴는 근육은 거의 없습니다. 대신 몸속의 혈액을 다리 끝까지 강하게 밀어내는 압력을 이용해 다리를 쭉 폅니다.하지만, 거미가 죽으면 심장이 멈추고 혈압이 사라지면서 다리를 밀어내던 힘이 없어지게 되는데, 그 때문에 다리를 굽히는 근육의 탄성만 남게 되어 모든 다리가 몸쪽으로 오그라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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