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전문가들은 해부실습을 어떤개체들로 얼마나하는지궁금해여?
학부생이던 시절에는 개구리 해부를 시작으로 지렁이와 오징어, 가재 등의 해부가 있었습니다.이후에는 돼지 장기(특히 심장과 신장 등) 등의 해부가 있었고, 소의 눈이나 쥐의 해부도 있었습니다.물론 살아 있는 생물의 해부가 아닌 사체의 해부였습니다.최근에는 VR을 이용한 대체 해부실습도 많아지는 추세라고 합니다.그래도 대학마다 차이는 있지만, 여전히 위에 말씀드린 해부는 기본적인 사항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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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비는 얼마나 강력한동물인지 궁금해여?
담비가 우리나라 생태계의 최강자로 군림하는 이유는 단순히 힘이 세서가 아니라 사냥 전략과 끈기 덕분입니다.보통 2~3마리가 무리 지어 다니며 고라니처럼 자기보다 큰 동물을 협동 공격하는 지능적인 사냥 방식을 구사하고, 한 번 포착한 사냥감은 수 킬로미터를 추격해 지치게 만드는 지구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게다가 나무 위와 땅 위를 가리지 않고 자유자재로 오르내리는 민첩한 신체 구조 또한 사냥 성공률을 높이는 요인입니다.결국 담비의 강함은 단순한 근력이 아닌, 영리한 협동과 집요함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죠. 그 덕분에 대형 맹수가 사라진 우리나라 산림에서 담비는 멧돼지 새끼 등의 개체수를 조절하는 실질적인 최상위 포식자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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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햇빚양지바른곳에서 날개를 펴고 엎드린이유?
주로 기생충 제거와 깃털 관리를 위한 행동입니다.깃털 사이에 숨어 있는 진드기나 이를 제거하기 위해 날개를 활짝 펴서 햇빛이 피부 닿게 하여 죽이거나 쫓아내는 것이죠.또 열기를 받으면 깃털의 주성분인 케라틴이 유연해져 뒤틀린 깃털 모양을 바로잡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특히 말씀하신 더운 날씨임에도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스스로 체온을 올리는 에너지를 아끼면서 태양의 열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전략이기도 합니다.특히 콜리님께서 보신 중형 사이즈의 새라면 비둘기나 까치 같은 중형 조류들은 지면의 복사열까지 활용하기 위해 바닥에 밀착해 엎드리는 자세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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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체취가 조금씩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로 딱 찝어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주로 유전이나 체내 미생물, 식습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우선 면역 체계를 결정하는 MHC 유전자가 고유의 향을 만드는데, 이는 마치 냄새 지문처럼 사람마다 다릅니다.그리고 사실 땀 자체는 무취이지만, 피부에 사는 박테리아가 땀 속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하면서 독특한 냄새가 발생합니다. 특히 겨드랑이의 아포크린샘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미생물과 만나 개인별 체취를 형성하는 가장 큰 역할을 합니다.또한 마늘이나 향신료, 육류 위주 식습관이나 복용하는 약도 혈액을 통해 땀의 성분을 변화시키고 성호르몬이나 스트레스 수치 같은 신체 상태 역시 향의 농도와 분위기를 다르게 만듭니다.결과적으로 체취는 생물학적 구성과 환경이 다양하게 영향을 주어 나타나는 그 사람만의 독특한 생체 신호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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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에서 상추를 잔뜩 뜯어왔는데 노지에서 생산되는 채소와 하우스 채소는 파이토케미컬 농도가 다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노지 상추는 하우스 상추보다 파이토케미컬 농도가 훨씬 높습니다.파이토케미컬이란 식물이 강한 자외선이나 비바람, 해충 같은 외부 스트레스를 견디기 위해 스스로 만들어내는 천연 방어 물질이기 때문입니다.하우스는 환경이 일정해 식물이 편안하게 자라지만, 노지는 척박한 환경을 이겨내느라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같은 항산화 성분을 훨씬 많이 축적합니다.굴뚝새님이 느끼신 진한 맛과 향은 식물이 생존을 위해 농축한 영양 성분이라 할 수 있는거죠.또한, 바람을 맞으며 세포벽이 단단해져 식감이 더 아삭해지는 특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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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매가 숲 근처 마을이나 바닷가 벼랑에서 비둘기도 사냥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벌매가 숲 근처에서 비둘기를 마주치더라도 사냥해서 먹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벌매는 이름처럼 말벌이나 땅벌의 애벌레와 번데기를 주식으로 삼는 아주 특이한 맹금류이기 때문입니다.말씀하신 긴 발가락은 비둘기를 낚아채는 용도가 아니라, 땅속의 벌집을 파헤치기에 최적화된 도구이며 비둘기처럼 덩치가 크고 날쌘 새를 사냥하려면 참매처럼 폭발적인 속도와 강력한 발톱 힘이 필요합니다.하지만 벌매는 비행 근육이나 발의 구조가 벌집을 찾는 위주로 발달해서 사냥 기술이 부족합니다.만일 비둘기가 벌매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해도 벌매는 비둘기에게 무관심할 걸로 보입니다.물론 벌매가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개구리나 곤충을 먹기도 하지만, 비둘기는 사냥 난이도가 너무 다릅니다.결국 벌매에게 비둘기는 먹잇감이라기보다는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관심 밖 동물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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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겉 표면에 반점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바나나 껍질에 생기는 검은 반점은 '슈가 스팟'이라 하는데, 바나나가 가장 잘 익었다는 증거입니다.이 현상은 바나나가 스스로 배출하는 에틸렌 가스가 세포벽을 분해하며 후숙을 진행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숙성 과정에서 바나나 속의 전분 성분이 당분으로 변하며 단맛이 최고조에 달하게 되고, 껍질 속 효소가 산소와 반응하는 갈변 현상이 더해지면서 시각적으로 반점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그래서 반점이 생긴 바나나는 소화가 매우 잘 될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높여주는 성분도 풍부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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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 있을까요? 제가 몸이 자주 아픕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입니다.모든 병을 완벽히 막을 수는 없지만, 지금도 충분히 좋은 습관을 가지고 계신만큼 그런 습관이 모을 지켜주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이는 만병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또한 암에 대한 두려움이 크신만큼 정기검진도 중요합니다.막연한 공포는 검진 데이터를 통해 어느정도는 덜어낼 수 있으실겁니다.그리고 왼쪽 가슴의 여유증은 대부분 호르몬 문제인 경우가 많으니 전문의 진료를 통해 암이 아니라는 확진받아 불안을 덜어내시는게 좋습니다.운동을 열심히 하시는 것은 충분히 좋은 습관입니다.다만, 부실한 식사는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으니, 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변비를 덜어낼 수 있습니다.개인적으로는 식사에 조금 더 신경을 쓰시고 마음의 짐을 좀 덜 수 있다면 훨씬 좋아지실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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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는 예부터 흉조로 불리던데 지금은 비둘기가 흉조인 것 같아요. 까마귀는 왜 흉조가 되었을까요?
까마귀가 흉조가 된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첫번째는 검은색 때문입니다.간단히 저승사자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검은색이 죽음을 연상시켰기 때문이죠.두번째는 먹이 습성 때문입니다.동물의 사체를 먹는 습성 탓에 전쟁터나 전염병이 창궐한 곳에 나타나며 불행을 예고하는 새라는 오명을 썼습니다.마지막으로 울음소리 때문입니다.낮고 거친 울음소리가 사람들에게 심리적 불안감을 주기 충분했죠. 이는 아마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새의 소리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차이가 큰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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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발톱이 뱀의 비늘을 둟고 들어갈정도로 날카로운지궁금해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고양이의 발톱은 충분히 뱀의 비늘을 뚫을 수 있을 만큼 날카롭습니다.고양이 발톱 자체가 단단한 케라틴 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송곳처럼 예리할 뿐만 아니라 높은 파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는 평소 발톱을 숨기며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날까로움을 유지될 수 있죠.물론 뱀의 비늘 역시 단단하긴 하지만, 몸을 유연하게 움직이기 위해 비늘 자체의 강도가 고양이 발톱을 넘어서기는 어렵습니다.결국 강한 앞발 근육으로 휘두르는 힘이 발톱 끝에 집중되면 비늘 자체를 관통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실제 야생에서 고양잇과 동물들이 뱀의 머리나 몸통을 발톱으로 찍어 제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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