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가려고합니다
안녕하세요.내년에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옮기실 예정이라면, 보통 유치원 입학 신청은 유보통합포털을 통해 진행하시면 됩니다. 다만 모집 일정이나 우선모집·일반모집 시기, 제출 서류 등은 지역이나 유치원마다 다를 수 있으니 희망하는 유치원 공지(전화로 물어보셔도 됩니다)와관할 교육청 안내를 함께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보육료 지원은 어린이집에 다닐 때 받는 지원이고, 유치원에 입학하면 유아학비 지원으로 변경되는 방식입니다. 만 3~5세 누리과정 대상 유아는 소득과 관계없이 유아학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다만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옮길 때는 보육료와 유아학비 지원 자격이 자동으로 그대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유치원 입학 후 유아학비로 전환 신청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주민센터나 복지로, 또는 입학 예정 유치원에 확인해보시면 가장 정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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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동안 늘어나는 폭염과 한파 속에서 오랜 세월을 보낸 아이들은 무사할까요?
안녕하세요.폭염과 한파는 아이들에게도 힘든 환경이 될 수 있지요.너무 더운 날이나 추운 날에 무리하게 바깥활동을 하는 것은 좋지 않고, 건강과 안전을 먼저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이들이 이런 계절의 변화를 무조건 부정적으로만 경험한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비교적 뚜렷해서아이들이 더위, 추위, 비, 눈, 바람, 햇빛의 변화를 직접 느끼며 자연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이기도 하지요.여름에는 왜 그늘에서 쉬어야 하고물을 자주 마셔야 하는지, 겨울에는 옷을 따뜻하게 입는 법과미끄러운 길에서 조심하는 법 등을 배울 수 있잖아요 :)이런 경험은 단순히 날씨를 견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을 돌보고 환경에 맞게 생활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어른들이 폭염과 한파에 대비해 살아온 지혜를 아이들도 앞으로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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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에서 계속 놀겠다는 아니 훈육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아이들이 물을 워낙 좋아하긴 합니다 ㅎㅎ유치원에서 7살 아이들도 손 씻으러 갔다가 한참 늦게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거든요.물로 장난치기도 하지만 흐르는 물을 지켜보기만 하는 것도 흥미로운 것 같아요.다만 손 씻는 시간과 물놀이 시간은 구분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지금은 손만 씻는 시간이야.”“물놀이는 저녁에 목욕할 때 하자.”처럼 짧게 반복해서 알려주세요.말로만 설명하기 어렵다면 모래시계나 타이머를 사용해 “모래가 다 내려가면 손 씻기 끝”처럼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또는 노래에 맞춰서 손을 씻는 방법도 있어요.뽀글뽀글에서는 손등을 문지른다던가 부모님이 먼저 손씻기 동작을 정해두고 아이와 함께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유튜브에 손씻기노래라고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처음에는 함께 손 씻는 순서를 같이 해보고, 잘 따라오면 바로 칭찬해 주세요. 아직은 조절이 어려운 시기라 반복이 필요하겠지만, 차분히 알려주시면 아이도 조금씩 되는 상황과 안 되는 상황을 배워갈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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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 주기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가요?
안녕하세요.책을 효과적으로 읽어주는 방법이 궁금하셨군요.일단 기본적으로 등장인물들의생김새나 성격에 따라 목소리를 조금씩 바꿔주기도 하고소리의 높낮이나 강약을 조절하기도 합니다.하지만 그럼에도 아이들은 책을 보다가주변 장난감이나 소리에 쉽게 시선이 갈 수 있답니다.특히 어린아이일수록 한 가지에 오래 집중하기보다, 책을 보다가 장난감을 만지고 다시 책으로 돌아오는 모습도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이럴 때는 “끝까지 들어야 해”라고 하기보다,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장면을 중심으로 짧게 읽어주셔도 좋습니다. 한 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못해도, 그림을 보며 이야기 나누고 아이가 반응하는 부분을 함께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예를 들어 아이가 그림 속 동물을 가리키면“강아지가 있네. 멍멍 하고 있나 봐.”“이 친구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질문하기도 하면서 책 내용을 아이의 관심과 연결해주시면 좋습니다.책을 읽어주는 시간은 길이보다 분위기가 중요합니다. 하루에 여러 권을 읽어야 한다는 부담보다, 짧더라도 아이가 편안하게 부모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책을 보는 경험이 쌓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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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교육은 무엇을 가르치지 않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정보가 빠르게 변하는 시대가 되면서, 앞으로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 고민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이제는 단순히 많은 내용을 외우고 정답을 빠르게 찾는 방식의 공부는 조금씩 줄여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보 자체는 예전보다 훨씬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암기한 양만으로 아이의 역량을 판단하기는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그렇다고 기본 지식까지 가볍게 보아도 되는 건 아닐 것 같습니다.읽기, 쓰기, 수학적 사고, 기본 개념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기본이 있어야 새로운 정보를 이해하고, 비교하고, 맞는지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제가 생각하기에 앞으로 더 중요해질 교육은 스스로 질문하는 힘,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는 힘, 그 정보를 분별하고 이해하는 힘, 자기 생각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힘이라고 생각합니다.특히 다른 의견이나 정보를 이해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은 어떤 시대에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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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부모에게만 유난히 떼를 쓰는 이유는?
안녕하세요.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는 얌전한데 집에 오면 부모에게만 유난히 떼를 쓰는 아이들이 있습니다.현장에서도 부모님들께서 “집에서는 장난도 많고 떼도 많이 쓰는데, 원에서는 왜 얌전할까요?“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저는 그럴 때 아이들도 나름의 사회생활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도 밖에서는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있거나, 낯선 환경에서는 조심하는 모습이 나올 수 있습니다.또 집에서는 막내처럼 굴다가도 원에서는 자신의 형을 따라하며 의젓하게 굴기도 하지요.부모에게만 떼를 쓴다는 것은 내 투정과 감정을 받아줄 수 있는 가장 편안한 사람이라고 느끼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부모가 나를 늘 사랑해주는 사람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밖에서 참았던 감정이 집에서 더 크게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다만그렇다고 해서 떼를 모두 받아줘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아이의 감정은 이해해주되, 안 되는 것은 단호하고 일관되게 알려주어야 합니다.예를 들어 하원 후 놀이터에 가고 싶다고 떼를 쓴다면“놀이터 가고 싶었구나. 그런데 오늘은 놀이터 가기로 약속하지 않았어. 대신 내일 가자.”처럼 마음은 알아주되 기준은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처음에는 아이가 더 울거나 반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부모의 태도가 달라지면 아이는 더 강하게 떼를 쓰게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안 되는 것은 안 된다는 기준을 일관되게 경험하면, 아이도 시간이 지나며 조금씩 받아들이는 힘을 배우게 됩니다.제 답변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부모님과 아이가 더 편안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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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이세고 부모에게 미안하다고 표현울 못하는 아이
안녕하세요.아이가 잘못한 뒤에도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으면 부모님 입장에서는 답답하고 속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다만 초등학교 2학년이라면 미안한 마음이 없어서라기보다, 부끄럽거나 혼날까 봐 방어적이게 되거나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말로 잘 못 꺼내는 경우도 있습니다.이럴 때는 먼저 상황을 짧게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네가 그렇게 말해서 아빠는 속상했어.”“잘못했을 때는 미안하다고 말하고, 다음에는 어떻게 할지 이야기하는 거야.” 처럼요.그리고 “미안해요. 다음부터는 조심할게요” 같은 짧은 문장으로 사과하는 방법을 알려주면 좋습니다.아이가 바로 표현하지 못하더라도 감정이 가라앉은 뒤 다시 이야기해보세요. “아까 이렇게 말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 다시 한번 해볼까?”처럼요. 그리고 아이가 사과하거나 인정한다면 잘했다, 그렇게 하면 된다고 칭찬해주고 더 이상 그부분에 대해서는 혼내지 말아주세요.사과를 해도 계속 혼나거나 상황이 달라지지 않는다면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안한 마음을 강제로 말하게 하기보다, 표현하는 방법을 반복해서 알려주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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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문화 가정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모든 다문화 가정이 같은 모습은 아닙니다.가정마다 양육 방식, 부모의 관심, 아이의 성향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다문화 가정이라는 이유만으로 아이와 친하게 지내도 되는지 고민하는 것은 조심스러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럴실리는 없겠지만, 아이에게 “다문화 가정 아이와는 친하게 지내지 마”라고 가르친다면, 그것은 아이를 보호하는 교육이라기보다 다름을 차별하는 방식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교육이 부족한 가정이나 양육이 어려운 상황은 다문화 가정이 아니어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오히려 아이에게는 다문화 가정이란 우리와 다른 문화나 언어를 가진 부모님이 있을 수 있고, 생김새나 말, 생활 방식이 조금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다르다는 이유로 놀리거나 피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존중해야 한다는 것도 함께 알려주면 좋겠습니다.만약 친구가 한국어가 서툴거나 규칙을 잘 모르는 모습이 있다면, “그럴 땐 이렇게 말해주면 돼”,“선생님께 같이 물어보면 돼”처럼 도와주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저는 차별하는 아이보다 도와줄 줄 아는 아이가더 멋진 어른으로 자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아이를 힘들게 하거나, 때리거나, 무례하게 행동하는 친구가 있다면 그건 다문화 여부와 상관없이 분명히 선을 그어야 합니다. “그렇게 말하지 마”, “나를 때리면 같이 놀 수 없어”,“선생님께 말할 거야”처럼 단호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면 됩니다.아이에게 다름을 존중하는 태도와 나를 힘들게 하는 행동에는 분명히 선을 긋는 방법을 함께 가르쳐주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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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월 아이 * 왜요? 뭐야 * 무한반복인데..
안녕하세요. 아이가 "왜요?”, “뭐야?”를 계속 반복한다면 부모님 입장에서는 꽤 지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언어가 느렸던 아이가 최근 단어가 늘고 표현이 많아졌다면, 아이는 “왜요?”, “뭐야?”라는 말을세상에 관심을 보이고, 대화를 이어가고, 엄마와 상호 작용하는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아이가 궁금해 하는 마음 자체는 반가운 신호로 봐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다만 모든 질문에 길게 설명해주진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 예를 들어 답변 드리겠습니다.1. 한번 설명해준 뒤에도 계속 “왜?”라고 묻는다면 오히려 아이에게 다시 생각해볼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엄마가 방금 이야기해줬는데, 00이는 왜 그런 것 같아?”“이건 뭐였지? 엄마랑 아까 말해봤지?”“이번엔 00이가 한번 말해볼래?”처럼질문을 아이에게 다시 돌려주면 좋습니다.2. 또 훈육 상황에서 “왜?”가 반복될 때는 긴 설명보다 짧고 분명하게 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친구를 밀면 아파서 안 되는 거야.”“왜냐하면 다칠 수 있기 때문이야. 설명은 여기까지 할게.”처럼 이유는 짧게 알려주되, 계속 질문한다고 해서 기준이 흔들리지는 않도록 해주세요.3. 부모님이 너무 지칠 때는 대화를 마무리해도 괜찮습니다.“궁금한 게 많구나. 그런데 엄마가 지금은 여기까지만 대답할게.”“이건 저녁에 그림책 보면서 다시 이야기하자.”처럼 끝나는 기준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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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안돼라는 말을 자주하면 안좋나요? 안돼라는 말 대신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아이를 키우면서 “안돼”라는 말을 아예 하지 않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ㅜㅜ특히 안전이나 건강과 관련된 상황에서는 짧고 단호하게 “안돼”라고 말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다만 질문자님께서 스스로 “내가 너무 자주 안돼라고 말하는 것 같다”고 느끼신다면, 평소에는 조금씩 다른 표현으로 바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계속 “안돼”라는 말만 듣게 되면 무엇을 하면 안 되는지는 알지만, 대신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배우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예를 들어아이가 “과자 먹을래”라고 했을 때 바로 “안돼”라고 하기보다“이제 곧 밥시간이니까 밥 먹고 먹자.”처럼 이유와 가능한 시간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밖에 나가서 놀래”라고 했을 때도“오늘은 너무 더워서 지금 나가면 힘들 것 같아. 조금 선선해지면 나가자.”처럼 안 되는 이유와 대안을 함께 말해주면 좋습니다.물론 아이가 계속 고집을 부릴 때는 길게 설득하기보다 기준을 분명히 말해야 합니다.“지금은 안 되는 거야. 대신 밥 먹고 과자는 먹을 수 있어.”“화난 건 알겠어. 엄마가 옆에서 기다릴게. 진정되면 다시 이야기하자.”아이의 감정은 인정하되, 안 되는 것은 안 된다고 알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처음에는 이런 과정이 길고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단순히 “엄마아빠가 못 하게 했다”라고 느끼기보다, 왜 안 되는지 알고 스스로 진정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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