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 10년 20년 잘 가지고 있는데 비트코인은 왜 그러지 못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가장 큰 이유는 변동성 차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금은 5천년 역사를 가진 자산으로 하루 변동폭이 보통 1~2% 안팎인 반면, 비트ㅗ코인은 하루에도 5~10% 급등락이 흔한 극단적 고변동성 자산입니다. 이 때문에 심리적으로 버티기가 훨씬 어렵고, 레버리지 투자, 급락장 패닉셀이 반복되면서 장기 보유율이 낮습니다. 또 금은 실물자산으로 수천 년간 가치저장 수단이라는 신뢰가 축적된 반면, 비트코인은 역사가 15년 남짓이라 아직 검증된 장기자산이라는 신뢰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도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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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경기가 막 좋은건 아니라고 하는데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중국 정부는 반도체, 배터리, AI 등 전략산업에 국가주도 펀드를 직접 투입하고, 세제혜택, 저리대출, 보조금까지 지원해 민간기업의 자본력을 국가 차원에서 뒷받침합니다. 이렇게 확보한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경쟁국(한국, 대만 등) 인재를 파격 연봉으로 스카우트해 노하우와 기술을 흡수하는 전략을 씁니다. 즉 개별 기업의 순수 이익의 힘이라기보다, 국가 산업 정책과 결합된 자본력이 핵심 무기인셈입니다. 이 때문에 각국이 기술유출 방지 규제를 강화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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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에서 한국 증시가 위험하다는 식으로 말하네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타당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8월 국내 증시에서 개인, 외국인. 기관 모두 순매도로 돌아서며 역대 최대 규모 자금이 유출됐는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만이 지수를 떠받치는 나홀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이 자사주 매입 효과가 통상 한 달 안팎이면 소진된다는 점이라, 그 이후에도 외국인 자금이 순매수로 전환되지 않으면 지수 하방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골드만삭스의 우려는 현재 수급 데이터로도 상당히 근거가 있는 지적이라고 생각하며,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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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는 왜 회사채보다 금리가 낮게 형성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핵심은 신용위험(부도확률) 차이입니다. 국가는 세금 징수권과 화폐 발행 능력을 가지고 있어 사실상 부도날 가능성이 극히 낮은 무위험자산으로 취급되지만, 기업은 경영 악화, 파산으로 원리금을 못 갚을 위험이 상존합니다. 그래서 투자자는 회사채에 투자할 때 이 추가 위험을 감수하는 대가로 국채보다 높은 이자를 요구하고, 이 스프레드는 신용등급이 낮을 수록 더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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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dc?라는게있던데 이게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는 한국은행 같은 중앙은행이 직접 발행 및 보증하는 디지털 형태의 법정화폐입니다. 지금 쓰는 지폐와 동전과 가치가 동일하지만 디지털 형태로 존재한다는 점이 다르고, 비트코인처럼 가치가 변동하는 것이 아니라 원화 1000원=CBDC 1000원으로 고정됩니다. 시중은행 앱코인이나 스테이블코인과 달리 국가가 직접 발행 및 보증해 신용위험이 없고, 한국은행은 결제 효율성 향상, 현금 사용 감소 대응 목적으로 최근 시범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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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투자를 하는경우 최소 몇주 정도 사두는 것이 조을까여?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절대적인 최소 주식 수는 정해져 있지 않고, 오히려 금액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소수점 매수까지 활용하면 처음에는 단 몇만원으로도 시작할 수 있고, 중요한 것은 초기 주수보다 이후 얼마나 꾸준히 추가매수를 적립식으로 이어가느냐입니다. 다만 배당금이 소액이라도 의미 있게 제투자되려면, 또는 향후 주식분햘, 병합 대응이 편하려면 최소 10주 이상은 확보해두는 것을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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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황 시기 은행 파산은 왜 연쇄적으로 확산됐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핵심 원인은 뱅크런과 예금보험 부재입니다. 당시 은행은 부분 지급준비제도라 예금의 일부만 현금으로 보유했는데, 한 은행이 파산하자 예금자들이 내 은행도 위험할 수 있다는 불안에 동시에 예금 인출에 나섰습니다. 은행이 이를 감당하려면 대출을 급히 회수하거나 자산을 헐값에 처분해야 했고, 이 과정에서 멀쩡했던 은행들까지 유동성 위기에 빠졌습니다. 예금보험제도가 없던 시절이라 이런 불안심리가 아무 제어장치 없이 전국 은행망 전체로 도미노처럼 번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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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가중방식 지수(KOSPI)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코스피(시가총액가중)는 시총이 큰 삼성전자 같은 종목이 지수에 저대적 영향력을 미쳐, 실제로는 시장 전체 흐름보다 몇몇 대형주 등락이 지수를 좌우하는 왜곡이 생깁니다. 반면 다우존스는 주가가 높은 종목이 시총과 무관하게 지수를 더 많이 흔드는 구조라, 액면분할 여부에 따라 우량기업의 대표성이 왜곡될 수 있습니다. 즉 코스피는 규모 왜곡, 다우는 주가수준 왜곡이라는 서로 다른 방식의 대표성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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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라는 곳은 어떤곳이길래 삼전닉스 저평가라고 하죠?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노무라는 일본계 대형 투자은행으로, 글로벌 기관투자자 사이에서 아시아 반도체 섹터 리서치 신뢰도가 높은 곳입니다. 5월 보고서에서 AI 추론 수요 폭증으로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온다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TSMC급 구조적 성장주로 재평가해야 한다는 논리로 목표가를 대폭 올렸습니니다. 다만 목표주가는 증권사 논리, 가정에 따라 편차가 크고, 저평가 근거로 든 HBM•AI 수요 사이클이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을 리스크도 있어, 여러 증권사 리포트를 함께 비교해 판단하는 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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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에서 회사로 방문해서 상품 설명 후 현금 지급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정황상 사기, 또는 개인정보 수집, 불법금융 유인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농협 정식 계열사 어디에도 등록번호가 없다는 것 자체가 강한 증거입니다. 방문 약속을 잡지 마시고, 만약 실제로 찾아온다면 절대 신분증, 계좌정보, 서명 등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마시고, 명함이나 신분증 사진을 찍어두신 뒤 그 자리에서 경찰 또는 금융감독원에 바로 신고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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