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과 주식 ETF 중에 뭐가 더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물가 상승을 이기려면 ETF가 장기적으로 유리합니다. 적금 금리가 연 3~4%라면 물가 상승률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실질 수익이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반면 S&P500 ETF는 역사적으로 연 평균 10% 내외 수익률을 기록해 물가를 훨씬 상회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비율은 비상금 3~6개월치는 적금이나 파킹통장으로 안전하게 두고, 나머지 여유자금은 ETF로 운용하는 방식입니다. 당장 쓸 돈은 적금, 5년 이상 안 쓸 돈은 ETF가 현실적이 구분 기준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코스피와 코스닥의 구분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코스피는 삼성전자, 현대차 같은 대형 제조업 중심의 메인보드이고, 코스닥은 IT, 바이오, 중소기업 중심의 성장주 시장입니다. 두 시장을 구분하는 핵심 이유는 상장 요건과 투자자 보호 수준을 차별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코스피는 자본금, 매출, 이익 요건이 엄격한 반면 코스닥은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이 낮은 문턱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하나로 합치면 재무 안정성이 검증된 대기업과 적자 바이오 스타트업이 같은 기준으로 평가되는 문제가 생깁니다. 미국의 NYSE와 나스닥, 일본의 도쿄거래소 프라임, 스탠다드 구분도 같은 논리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기준금리 인상 시 은행 예금 금리는 왜 즉각 반영되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은행의 수익 구조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은행은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의 차이인 예대마진으로 돈을 법니다. 기준금리과 오르면 변동금리 대출은 즉시 연동되어 이자 수입이 바로 늘지만, 예금 금리를 빠르게 올리면 그만큼 조달 비용이 증가해 마진이 줄어듭니다. 따라서 은행 입장에서는 대출 금리는 빠르게, 예금 금리는 천천히 올리는 것이 이익에 유리합니다. 여기에 은행들이 담합하지 않더라도 서로 눈치를 보며 비슷하게 움직이는 과정 구조가 이 비대칭을 고착시킵니다. 금융당국이 예대금리차 공시를 의무화한 것도 이 구조적 문제를 견제하기 위해서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카드대금을 갚지 않고 연체하는 것과 리볼빙서비스를 이용하는 것 중 뭐가 더 신용점수를 떨어뜨리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연체가 압도적으로 더 나쁩니다. 카드대금 연체는 5영업일 이상 지속되면 신용평가사에 연체 정보가 등록되어 점수가 크게 하락하고, 단기 소액이라도 기록이 남습니다. 4일 연체는 아슬아슬하게 등록은 피한 것으로 다행이지만 향후에는 반드시 자동이체로 설정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리볼빙은 연체는 아니지만 잔액이 이월된다는 의미로 부채 지속 상태로 인식되어 신용점수에 부정적 영향을 줍니다. 해지하셨다면 잘하신 것 입니다. 결론적으로 연체는 즉각적이고 큰 타격, 리볼빙은 장기 사용 시 서서히 점수를 갉아먹는 구조로 둘 다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30대 부부 IRP 운용 꼭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30대 초반 부부에게 IRP는 세액공제 혜택이 핵심입니다. 1인당 연 900만원 한도로 최대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월 10만원 납입 시 연간 약 20만원의 세금을 돌려받습니다. 묶이는 단점보가 절세 효과가 크기 때문에 여유가 된다면 유지가 유리합니다. 다만 월 600만원 소득에 생활비 부담이 크다면 각 5만원으로 줄이되 완전 해지보다는 최소한 유지하는 것이 낫습니다. 지금 당장 수익보다 30년 복리와 절세 효과를 함께 누리는 장기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30대 IRP 운용의 정석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삼성SDS가 현금 성과급 없애고 100% 주식으로 준다는데, 이런 보상 방식 직원에게 이로울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직원 입장에서는 양날의 검입니다. 주가가 오르면 현금보다 더 큰 보상을 받을 수 있고 회사 성장에 대한 주인의식도 생깁니다. 실제로 키옥시아처럼 주식 보상으로 거액 자산가가 된 사례도 있습니다. 그러나 단점도 명확합니다. 성과급은 원래 확정된 보상인데 이를 변동성 있는 주식으로 대체하면 리스크를 회사에서 직원으로 전가하는 구조입니다. 주가가 부진하면 열심히 일하고도 보상이 쪼그라들고, 생활비 등 단기 현금이 필요한 직원에게는 불리합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현금 유출을 줄이면서 직원 동기부여까지 노리는 영리한 전략이지만, 직원 입장에서는 수용 여부를 신중히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주식은 떨어질때 더 사야할까요? 그런데 왠지 두렵네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떨어질 때 두렵다는 감정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그 두려움이 오히려 좋은 신호일 수 있습니다. 주식은 본질적으로 같은 물건이 싸진 것인데, 사람들은 마트에서 할인하면 더 사면서 주식이 내리면 오히려 팔고 싶어집니다. 다만 추가 매수 전에 한 가지는 점검해야 합니다. 그 종목이 떨어지는 이유가 일시적 시장 변동인지, 아니면 기업 펀더멘털이 나빠진 것인지입니다. 전자라면 조금씩 분할 매수가 유효하지만 후자라면 추가 매수는 위험합니다. 입문 초기에는 소액으로 분할 매수하면서 종목 공부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접근입니다.
5.0 (1)
응원하기
주식시장에서 기관투자자들이나 큰 손(?)들의 리밸런싱이 무엇을 의미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리밸런싱은 목표 비중에서 벗어난 포트폴리오를 원래 비율로 되돌리는 작업입니다. 예를 들어 주식 70, 채권 30으로 설정했는데 주식이 급등해 90, 10이 됐다면, 주식 일부를 팔고 채권을 사서 원래 비율로 복원하는 것입니다. 기관 입장에서는 수익률 관리와 리스크 통제를 위한 필수 과정이며, 특정 종목이나 섹터가 과도하게 올랐을 때 차익실현과 동시에 상대적으로 저평가 된 곳으로 자금을 이동시키는 의미도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기관 리밸런싱 시기에 일시적 매도 압력이 발생할 수 있어 단기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을 자세히 알고싶어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현상입니다. 장점은 기업 매출과 자산 가치가 함께 올라 주식과 부동산 보유자에게 유리하고, 채무자늘 실질 부채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점은 현금 구매력이 떨어지고 서민 생활비 부담이 커지며 금리 인상으로 이어져 경기를 억제합니다. 디플레이션은 반대로 문가가 지속적으로 내리는 현상입니다. 단기적으로 소비자 입장에서 물건이 싸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라들이 더 내릴 것을 기다려 소비를 미루고 기업 매출이 줄어 고용이 감소하는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이 대표적 사례로, 디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보다 탈출이 훨씬 어렵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주식은 계속 보유하는게 맞나요? 아니면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정답은 종목 성격에 따라 다릅니다. S&P500 ETF처럼 시장 전체를 추종하는 상품은 장기 보유가 역사적으로 유효했습니다. 반면 개별 종목은 펀더멘털이 변하면 보유 근거도 사라지므로 목표 수익률이나 이유가 달라졌을 때 매도가 맞습니다. 미실현 수익은 내 돈이 아니라는 말은 맞지만, 팔고 나서 더 오르는 종목을 보는 것도 흔한 일입니다. 결국 매도 기준을 처음 매수할 때 미리 정해두는 것이 핵심이며, 기준 없는 보유와 기준 없는 매도 모두 장기적으로 수익률을 갉아먹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