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연금수급자가 1천만명을 넘으면 어떻게 되나요? 그래도 재정이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수급자 1천만명 돌파 자체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국민연금 기금 고갈 시점입니다. 현재 추계로는 2050년대에 적립금이 소진돼 그 이후에는 그해 걷은 보험료로 그해 지급액을 충당하는 부과방식으로 전환해야 하는데, 문제는 그때쯤 부양해야 할 고령인구는 훨씬 많고 보험료를 낼 청년은 급격히 줄어든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현재 보험료율(9%)을 단계적으로 올리거나 수급계시연령을 늦추는 등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정치적 부담이 커 실질적 개혁 속도는 더딘 상황이라 재정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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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비 통장 한도가 250만원인데, 그 이상 잔액이 있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압류방지 생계비 통장의 250만원 한도는 월 입금액 한도가 아니라, 압류 등으로부터 보호되는 계좌 잔액 한도입니다. 즉 매달 새로 250만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보호를 받는 구조입니다. 이번 달에 100만원이 남아있다면, 다음 달에는 150만원까지 추가로 넣을 수 있어 총 잔액이 250만원을 넘지 않게 됩니다. 250만원을 초과하는 부분은 압류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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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회사가 나스닥에 상장할 수 있는 건 어떤 방법을 통해서인지 궁금해여?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한국 기업은 대개 직상장이 아닌 IPO(기업공개) 방식으로 나스닥에 상장합니다. 미국 SEC에 증권신고서(F-1)를 제출하고, 미국 회계기준에 맞춰 재무제표를 재작성하며, 미국 투자자 대상 로드쇼를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뒤 미국 예탁증서(ADR)나 보통주 형태로 상장하는 절차입니다. SEC 심사와 회계 검증이 국내 상장보다 훨씬 까다롭고 오래 걸리며, 이 과정을 돕는 미국 현지 투자은행(주관사)과 법률/회계 자문사를 선임해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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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투자는 미국 주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괜찮겠죠?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15년간 꾸준히 적립식으로 매수하며 6년 누적 67% 수익을 내신 것은 시황에 흔들리지 않고 원칙을 지켜온 결과로 충분히 인정 받으실만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나스닥 우량주는 세계 최고 기술기업들이 모여있는 시장이라 장기 성장 스토리가 탄탄하고, 정기 적립식 매수는 매수 시점을 분산시켜 변동성 리스크를 줄이는 검증된 전략입니다. 지금까지 해오신 방식ㅇ르 꾸준히 이어가시면 장기적으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특정 국가와 업종에 집중된 만큼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 점검을 계속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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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 재무부가 장기국고채 금리 고공행진 관련 바이백 규모를 3개월간 최대 140억달러 실행할거 했는데 관련 필요 자금으로 TGA를 활용 방안 검토를 밝혔는데 TGA가 무엇인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TGA는 Treasury General Account(재무부 일반계정)의 약자로 미국 재무부가 연준에 개설해 세금 수입 및 국채 발행 대금 등 정부 자금을 보관하는 일종의 정부 통장입니다. 재무부가 이 계좌에 쌓아둔 현금을 국채 바이백 재원으로 쓰면 ,새로 돈을 조달하기 위해 별도로 국채를 추가 발행할 필요 없이 이미 보유한 자금을 시중에 풀 수 있습니다. 즉 TGA 잔고가 줄어드는 만큼 시중 유동성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어, 최근 위험자산 상승과도 연결지어 언급되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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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거래에서 3일 결제제도는 무엇?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매매 채결일을 D일로 잡으면 그로부터 2영업일 뒤인 D+2일(3영업일째)에 실제 대금 결제와 주식 인도가 이뤄집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에 매수하면 화요일, 수요일을 거쳐 수요일에 결제가 완료됩니다. 다만 이는 결제일(주식 소유권이 법적으로 완전히 이전되는 날)일 뿐, 매매 체결 즉시 화면상으로 이미 보유 종목으로 표시되고 다음날 바로 매도도 가능합니다. 이 제도는 배당기준일 산정이나 매도 후 예수금 출금 가능일을 계산할 때 특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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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상장 ETF와 국내 상장 ETF의 가장 큰 세금 차이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해외 상장 ETF는 매매차익에 22% 양도소득세(연 250만원 공제)가 원천징수 없이 본인이 직접 신고해야 하고, 손익통산은 가능하지만 다른 소득과 합산과게되지 않는 분류과세입니다. 국내 상장 ETF는 종류에 따라 다른데, 국내주식형은 매매차익 비과세지만 국내상장 해외지수 ETF는 매매차익에 배당소득세 15.4%가 원천징수되고 다른 금융소득과 합산돼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세금만 보면 투자금이 크고 금융소득이 이미 많은 고소득자는 분류과세인 해외 ETF가 유리하고, 소액 투자자는 원천징수로 간편한 국내ETF가 편합니다. 다만 거래시간, 환전 스프레드, 상품 다양성까지 고려하면 투자 규모와 목적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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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둘어 비트외 알트코인의 급등세와 미 재무부의 미장기 국채 바이백과 연관이 되어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는데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요? 그리고 이외에 다른 강세 요인들이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국채 바이백 확대는 시중에 달러 유동성을 직접 공급하는 효과가 있어, 이 자금 일부가 위험자산인 비트코인, 알트코인으로 흘러들어갔다는 해석이 급등의 한 배경으로 꼽힙니다. 또한 바이백으로 장기금리 상승세가 진정되면 위험자산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져 매수심리를 자극합니다. 다만 그 외에도 클래리티법 통과 기대감, 대규모 쇼트 포지션 강제 청산, 트럼프 행정부의 친가상자산 정책 기조 등이 함께 맞물려 랠리를 키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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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이제 완전히 저성장 나라 같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일본은 1990년대 버블 붕괴 이후 30년 넘게 저성장•저물가에 머물렀고, 인구 고령화•감소로 내수 시장 자체가 위축되면서 실질임금도 정체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카이치 내각의 확장 재정정책과 임금 인상 압박, 엔저를 활용한 관광•수출 호황 등으로 반등 시도가 이러지고 있어, 완전한 저성장 고착이라기보다는 구조적 저성장 국면에서 벗어나려 애쓰는 전환기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다만 막대한 국가부채와 고령화라는 근본 제약은 여전히 장기 성장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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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세살이를 하고 있는데, 전세 대출 갚는것보단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전세보증보험에 가입돼 있다면 보증금 미반환 위험른 상당 부분 커버되므로, 여윳돈을 대출 조기상환에 쓰기보다 현금•유동 자산으로 보유하는 전략이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판단 기준은 전세대출 금리와 현금을 굴렸을 때 기대되는 수익률(예금•투자) 간의 비교입니다. 대출금리가 현금 운용수익률보다 늎다면 상환이 유리하고, 반대로 낮다면 현금을 보유하며 투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급전이 필요할 상황에 대비한 비상자금 확보 측면에서도 일정 현금을 남겨두는 건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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