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혈변 관련해서 질문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단단한 변을 본 이후로 3일째 선홍빛 출혈이 지속되어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항문 안쪽에 위치한 치핵 조직은 겉으로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으나 단단한 변이 통과하면서 이 안쪽의 혈관이나 점막에 자극을 주어, 통증 없이 선홍빛 피가 물에 섞이거나 휴지에 묻어 나올 수 있습니다.또한 항문 안쪽 점막이 미세하게 찢어질 경우에도 배변 시 약간의 단단한 변으로 자극을 받아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문 안쪽은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상대적으로 적어 찢어질 때 통증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통증이 없더라도 3일 이상 선홍색 출혈이 지속된다면 항문경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출혈 부위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변비나 단단한 변이 출혈을 유발했으므로, 당분간은 충분한 수분과 식이섬유를 섭취하여 변을 부드럽게 만들수 있도록 하고, 배변 시 너무 오래 앉아 있거나 과도하게 힘을 주는 것은 피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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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이 몇달만에 자라날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요로결석은 신장의 소변 속 미네랄(칼슘, 옥살산, 요산 등)이 뭉쳐서 생기는 질환으로 체질적으로 결석이 잘 생기는 분들은 불과 몇 달(예: 3~6개월) 만에도 신장 내에서 새로운 결석이 생성되거나 자라날 수 있습니다.8개월 전 CT에서 보이지 않았더라도, 그 사이에 새로운 결석이 만들어졌거나 당시에는 너무 작아서 CT 해상도에 잡히지 않았던 아주 작은 결정(미세결석)이 수개월 동안 자라났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과거에는 왼쪽 신장과 요관 쪽에서 통증을 겪으셨지만, 이번에는 우상복부 및 오른쪽 맨 밑 갈비뼈 아래쪽에 통증이 느껴진다고 하셨는데, 신장은 등 뒤쪽에 위치하지만, 신장 내부나 상부 요관에 문제가 생기면 앞쪽(복부)이나 옆구리 쪽으로 연관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또한 최근 헬스장에서 강도 높은 복부 및 하체 운동(스쿼트, 레그프레스 등)을 하셨다면, 이 과정에서 신장 내에 있던 작은 결석이 움직이면서 일시적으로 자극을 주어 통증을 유발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현재 혈뇨나 빈뇨 등 전형적인 요로결석의 하부 요로 증상은 아직 없지만, 결석이 신장이나 상부 요관에 머물러 있는 초기 단계라면 통증만 단발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평소대로 하루 1L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은 결석 배출과 예방에 도움이 되므로 계속 유지하고, 통증이 반복되거나 지속된다면 단순히 운동에 의한 근육통인지, 혹은 실제로 신장 내에 새로운 결석이 생겼는지 확인하기 위해 비뇨기과에 방문하여 복부 초음파나 저선량 복부 CT 등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2년 전에 결석으로 고생하셨던 경험이 있으신 만큼, 조기에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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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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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중에 얼굴 팩을 하면 가장 좋은 시간대는 어떤 시간대 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하루 중 얼굴 팩을 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대는 피부의 생체 리듬과 재생 능력이 극대화되는 저녁 시간, 특히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입니다.이 시간대는 피부 세포의 재생과 혈액순환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기로 이 타이밍에 팩을 하면 영양분과 수분이 피부 깊숙이 훨씬 효율적으로 흡수되며, 하루 종일 자외선, 미세먼지, 스트레스 등으로 지치고 건조해진 피부 장벽을 진정시키고 수분을 충전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점입니다.팩의 유효 성분이 모공을 통해 잘 흡수되도록, 저녁 샤워나 세안 직후 피부 결을 가볍게 정돈한 상태에서 붙여주는 것이 좋으며, 팩은 오래 붙이고 있을수록 오히려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갈 수 있으므로, 제품에 적힌 권장 시간(보통 15~20분)을 꼭 지켜주기 바랍니다.팩을 떼어낸 후 남은 에센스를 가볍게 톡톡 두드려 흡수시킨 뒤, 수분크림이나 로션으로 얇게 덮어주어야 수분이 날아가지 않고 오래 유지됩니다.주말처럼 여유로운 날에는 낮 시간보다는 가급적 외출을 모두 마치고 저녁 시간에 편안한 휴식을 취하면서 팩을 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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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 변에서 점액이 나온 것 같은데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기름진 음식을 드신 후 발생한 변 상태와 점액질 때문에 걱정이 많으셨겠습니다.우삼겹이나 미니돈까스처럼 지방 함량이 높은 기름진 음식을 한 번에 많이 드시면, 소화기관에서 지방을 완전히 소화·흡수하지 못해 장 운동이 과도하게 빨라질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변이 묽어지거나 진흙 형태(설사)로 나오게 됩니다.또한 장은 자극을 받거나 소화가 원활하지 않을 때 스스로를 보호하고 변의 배출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점액을 평소보다 많이 분비하므로, 기름진 식사 후 설사와 함께 젤리나 콧물 같은 형태의 점액이 섞여 나오는 것은 일시적인 소화 장애나 과민성 장 증상으로 비교적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식사 내용이 명확하고(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 일시적으로 한두 번 나타나는 점액변은 대개 장이 자극을 받아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다만 이러한 점액변이나 설사가 복통, 고열, 체중 감소, 혹은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과 함께 수일~수주 이상 지속된다면 장염, 염증성 장질환 등 다른 소화기 질환의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당분간은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음식(죽, 쌀밥, 삶은 채소 등)으을 섭취하여 장을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하고, 설사로 인해 수분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주시는 것이 좋습니다.식단을 조절하면서 변 상태가 원래대로 돌아오는지 지켜보고, 만약 증상이 반복되거나 악화된다면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아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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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드네요… 컨디션 악롸… 9일뒤가 생리 시작 예정일 이긴 한데… 벌써부터 컨디션이 악화되기도 하나요?? 너무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생리 예정일을 9일 정도 남겨둔 시기라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컨디션이 크게 저하되는 것이 충분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월경전증후군은 생리 시작 1~2주일 전(배란기 이후 황체기에)부터 시작됩니다. 따라서 9일 전부터 호르몬 변화로 인해 극심한 피로감, 무기력증, 감정 기복, 신체 통증 등이 나타나는 것은 흔한 현상입니다.또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같은 호르몬 수치가 급격히 변하면서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주고, 이로 인해 전신 컨디션이 눈에 띄게 나빠질 수 있습니다.지금은 몸이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시기이므로, 중요한 일 외에는 일정을 최소화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도록 하고, 아랫배나 목, 어깨 부근을 따뜻하게 해주면 긴장된 근육과 신경을 이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소화가 잘 되는 따뜻한 음식을 섭취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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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손톱 멍들었는데 병원비 얼마정도 나올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엄지손톱 아래에 피가 고여(조갑하혈종) 통증과 불편함이 크시겠습니다. 관절을 직접 누를 때 통증이 없어 뼈에는 이상이 없을 것 같다 하셨지만, 충격이 컸던 만큼 미세 골절(손끝 뼈 골절)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엑스레이 확인이 필요합니다.또한 손톱 밑에 피가 차서 땡땡하고 뻐근한 느낌(압박감)이 드는 것은 고인 피가 빠져나가지 못했기 때문으로 병원에서 소독된 의료용 바늘이나 레이저 등으로 손톱에 아주 작은 구멍을 뚫어 피를 빼내면 압박감이 사라지며 통증이 즉각적으로 크게 호전됩니다. 단, 집에서 자가로 바늘이나 핀을 달궈서 뚫는 것은 2차 감염의 위험이 매우 크므로 절대 금물입니다.병원에 방문하여 안전하게 처치 받으시고 약을 처방받으시면 훨씬 편안해질 수 있으므로 서둘러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비용 문의는 아하 정책상 위반 사항이며, 세부 진로 항목이나 주말/야간 진료 여부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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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혹시 혈변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은 위장관 출혈을 걱정해야 하는 혈변은 아니지만 사진 속 파란색 동그라미로 표시하신 부분에 보이는 붉은 색상은 선명한 붉은빛(선홍색)을 띠고 있어 항문과 가까운 부위에서 출혈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의싱해볼 수 있습니다.특히, 기존에 치핵이 있고 최근 변비와 묽은 설사가 반복되었다면 장 점막이나 치핵 부위가 자극을 받아 변이 통과할 때 항문 주위나 치핵의 미세한 상처에서 피가 묻어나왔거나, 혹은 변의 표면에 혈액이 살짝 묻은 형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사진과 증상만으로는 정확한 원인의 진단은 어렵기 때문에 인근 항문외과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볼 것을 권장합니다.야간근무로 인한 생체 리듬 변화와 피로는 소화기 및 장 운동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자극적인 식단과 피로를 피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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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및 주변 통증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컴퓨터 작업으로 인한 어깨 통증과 잦은 뭉침은 현대인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장시간 화면을 보며 어깨가 안쪽으로 말리고 목이 앞으로 빠지면 승모근과 회전근개에 지속적인 과부하가 걸립니다.또한 반복적인 긴장으로 인해 근육 내에 단단한 통증 유발점(결절)이 생겨 잦은 뭉침과 뻐근함을 유발하고, 어깨를 움직일 때 뼈와 힘줄 사이가 좁아져 마찰이 생기면서 회전 부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무너진 체형을 바로잡고 날개뼈 안정화 근육을 키워주면 장기적으로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가만히 있어도 아픈 급성기에는 무리한 근력 운동을 피하고, 통증이 완화된 후에 가벼운 스트레칭과 교정 운동을 병행해야 합니다.양팔을 문지방이나 벽에 대고 상체를 앞으로 살짝 숙여 굽은 가슴 근육을 늘려두는 흉근 스트레칭, 양팔을 옆구리에 붙이고 팔꿈치를 90도로 굽힌 뒤, 어깨뼈를 등 뒤로 모아주는 날개뼈 모으기, 한 손으로 머리를 옆으로 지긋이 당겨 목과 어깨 경계 부위를 부드럽게 이완시키는 상부 승모근 스트레칭을 해보시고, 만일 증상이 지속될 경우 인근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도수치료나 정확한 상태 점검을 받을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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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중 대장내시경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모유수유 중에 대장내시경을 앞두고 계셔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문의하신 맥스쿨산의 주성분인 폴리에틸렌글리콜은 장에서 전신으로 흡수되는 양이 극히 적기 때문에,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될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성분 자체로는 모유수유에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평가됩니다.단, 장을 비우는 과정에서 수분과 전해질 손실이 크게 발생하므로, 엄마의 탈수를 막기 위해 물과 이온음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수면내시경 시 사용하는 진정제(미다졸람, 프로포폴 등)는 모유로 소량 이행될 수 있으나 반감기가 비교적 짧습니다.진정 상태에서 완전히 깨어난 후에는 대개 체내에서 빠르게 배출되지만, 아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검사 후 12시간~24시간 동안 수유를 일시 중단하고 유축한 모유를 버려는 것이 바람직 할 수 있겠습니다.검사 전 미리 모유를 충분히 유축하여 냉동 보관해 두시면 아기에게 분유를 먹이지 않고도 안전하게 대체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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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인것 같은데 병원 가봐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부친께서 탈모가 있으신 경우, 남성형 탈모의 유전적 영향(가족력)을 고려할 수 있어 조기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하루에 50가닥 이상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탈모량일 수도 있지만, 고3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오는 극심한 스트레스성 휴지기 탈모나 원형탈모 초기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만약 유전성 탈모의 초기 단계라면, 탈모는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정확한 진단을 받고 관리법을 잡는 것이 모발을 지키는 데 유리합니다. 수능까지 몇 달이 남았는데, 그 사이에 탈모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공부에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모발의 생장주기로 인해 정상적인 사람도 하루에 평균 50~100가닥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지만 샤워할 때 한 번에 50가닥 이상이 쏟아져 나오거나, 이마 헤어라인이 뒤로 밀리거나 정수리 쪽 휑한 느낌이 평소와 다르다면 주의 깊게 봐야 합니다.고3 학생의 경우 나이와 성장이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먹는 약(프로페시아, 아보다트 등) 처방에는 신중할 수 있습니다.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두피 스케일링, 바르는 약(미녹시딜 등), 혹은 스트레스 및 생활 습관 교정 위주로 먼저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으므로 막연히 겁먹으실 필요는 없습니다.이번 주말이나 여유가 날 때 가까운 피부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 들러 두피 상태를 진단(모발 밀도 검사 등)받아볼 것을 권합니다.공부 때문에 잠이 부족하고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면 두피로 가는 혈류가 줄어 탈모가 악화되므로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고, 머리를 감을 때는 미온수로 두피 구석구석을 잘 씻어낸 뒤 완전히 말려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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