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무좀인가요? 아니라면 뭘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사진만으로는 확진할 수 없지만, 보이는 특징으로 볼 때 발톱 무좀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발톱이 투명하지 않고 노란색이나 회색빛으로 탁하게 변해 있고, 발톱이 정상보다 두꺼워지거나 표면이 거칠어 보이는 것은 무좀균이 발톱 조직을 파고들었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무좀이 진행되면 발톱 끝부분이 쉽게 부서지거나 층이 갈라지기도 합니다.바르는 치료제의 경우 아주 초기에만 효과가 있으므로 가급적 피부과를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으로 균 검사를 통해 확진 후 처방을 받기 바랍니다.약물 치료 외 발을 씻은 후 드라이기 등을 이용해 발가락 사이사이와 발톱을 완전히 말리도록 하고, 꽉 끼는 운동화보다는 통기성이 좋은 신발을 신고, 사무실 등 실내에서는 슬리퍼로 갈아 신기 바랍니다. 신발 안의 습기가 마를 수 있도록 여러 켤레를 번갈아 가며 신는 것이 좋습니다. 무좀은 전염성이 강해 가족과 함께 사신다면 발수건이나 슬리퍼, 손발톱깍기를 따로 사용하여 가족에게 옮기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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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 이상이있나요??? 워치로함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워치의 심전도는 정확도가 떨어지므로 참고만 하시고 가슴 통증이나 답답함 등의 이상 증상이 있다면 심장내과를 방문할 것을 권합니다.올려주신 사진에서 심장 박동의 간격은 규칙적이나 그래프의 기저)이 위아래로 크게 출렁이는 부분이 보입니다. 이는 보통 움직임, 피부와 센서 사이의 접촉 불량, 혹은 근육의 미세한 떨림으로 인해 발생하는 노이즈인 경우가 많으며 워치에서 심박 측정이 잘 안 된다고 느끼시는 이유도 이런 접촉 불량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따라서 손목을 깨끗이 닦고, 워치를 손목 뼈에서 약간 위쪽으로 밀착시킨 뒤, 팔을 책상에 편안히 올려놓고 다시 측정해보도록 하고, 이때 움직이거나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불편 증상이 없다면 심혈관 질환의 가능성은 낮겠으나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 호흡 곤란, 식은땀, 팔이나 턱으로 퍼지는 통증이 있을 경우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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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냉 나온다고 무조건 질염은 아니죠?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컨디션은 몸의 분비물에 큰 영향을 줍니다.잠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면역력이 떨어져 질 내 환경이 일시적으로 변할 수 있는데, 이때 냉의 양이 늘거나 색이 약간 진해질 수 있고,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분비물이 더 농축되어 노란빛을 띨 수 있습니다. 또한, 10대 시기에는 호르몬 변화가 활발해서 자연스럽게 노란색 냉이 나올 수 있습니다. 배란기에는 분비물의 양이 늘어나고, 공기와 접촉하면서 연한 노란색으로 보일 수 있고, 생리가 시작되기 전이나 끝난 직후에 남아있던 혈액이 섞여 노란색이나 갈색으로 보일 수 있으며, 분비물이 속옷에 묻어 시간이 지나면 산화되어 노란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현재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이지만 외음부가 가렵거나 따가운 느낌이 들 때, 생선 비린내 같은 불쾌한 냄새가 나기 시작할 때, 치즈 찌꺼기처럼 덩어리진 형태이거나 거품이 섞여 나올 때, 아주 진한 황록색이나 회색빛을 띨 때는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Y존이 습하지 않도록 너무 꽉 끼는 바지보다는 통기성이 좋은 면 소재의 속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너무 자주 씻기보다는 흐르는 물로 가볍게 세정하고 잘 건조하는 것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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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전반적인 홍조에서 패인염증성상처?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환부가 상당히 깊게 패여 있고 주변에 염증성 반응과 각질이 동반되어 있어 일반적인 여드름이나 가벼운 모낭염보다는 피부 깊숙한 층까지 염증이 진행된 병변으로 보이므로 피부과 전문의의 진찰 또는 상급 병원(대학병원 등) 방문을 강력히 권장합니다.처음보다 크기가 커지고 있다면, 처방받으신 항히스타민만으로는 부족한 상태로, 세균성 또는 진균성 감염이 동반된 경우 항생제나 항진균제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그 외, 드물게 괴사성 질환이나 특정 피부 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 있습니다.손으로 짜거나 딱지를 뗄 경우 2차 감염의 위험이 크고 흉터가 깊게 남을 수 있어 절대 손을 대지 말고 기존 병원을 다시 가신다면 약 복용 후에도 크기가 더 커지고 깊어졌다는 점을 명확히 전달하고 여전히 명확한 진단이 어렵다면 소견서를 받아 상급 종합병원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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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일아기 젖병 젖꼭지 문의 드립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2단계를 유지하되 수유 자세와 기술로 유속을 조절해보기 바랍니다.30분 이상 수유는 아기에게 엄청난 에너지 소모로 먹다가 지쳐서 잠드는 기력 저하의 원인이 되고 총 수유량 감소는 성장기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 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빨아도 나오지 않는 답답함이 수유에 대한 부정적인 기억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2단계에서 아기가 울거나 입 옆으로 새는 것은 유속이 빨라 공기를 많이 마시거나 사레가 들리기 때문으로 아기를 너무 눕히지 말고 45도에서 60도 정도 세워서 앉힌 자세로 수유 시 중력 때문에 분유가 한꺼번에 쏟아지는 것을 줄여주어 아기가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기 쉬워집니다.헤겐은 비중심 젖꼭지 설계로 수유 시 젖꼭지 구멍이 위쪽(아기 코 쪽)을 향하게 하면 공기 유입을 줄이고 유속을 미세하게 늦출 수 있습니다.아기가 울면서 거부하는 것이 배에 찬 가스 때문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120~140ml를 먹인다면 중간(60~70ml 지점)에 한 번 끊어서 트림을 시켜 배에 찬 가스를 빼준 뒤 다시 먹이고, 아기가 너무 꿀꺽거린다면 젖병 끝을 살짝 아래로 내려 우유가 젖꼭지 끝에 차지 않게 한 뒤, 아기가 잠시 숨을 고를 시간을 3~5초간 주었다가 다시 먹기 바랍니다.50일경 아기의 소화 능력에 비해 한 번에 먹는 양이 꽤 많은 편일 수 있습니다. 유속이 빠른데 양까지 많으면 아기가 버거울 수 있으니, 억지로 다 먹이기보다는 아기가 고개를 돌리거나 밀어내면 멈춰주는 것이 좋습니다.현재 수유 텀은 적절하지만, 2단계로 먹였을 때 공기를 많이 마시면 배가 빨리 꺼진 것처럼 느껴져 텀이 짧아질 수 있으니 트림에 신경 써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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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예방접종은 2번 맞아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어떤 백신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접종 횟수가 달라지는데요. 현재 병원에서 접종 가능한 백신은 크게 두 종류입니다.최근 가장 권장되는 최신 백신인 싱그릭스의 경우 1차 접종 후 2~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맞아야 합니다.예방 효과가 90~97% 이상으로 매우 강력하며, 10년 이상 효과가 길게 유지되므로 50세 이상 성인 및 면역력이 저하된 18세 이상 성인에게 권장되며 2회 접종을 모두 마쳐야 제대로 된 면역이 형성됩니다.싱그릭스 출시 전 이전부터 사용되던 조스타박스 등 생백신의 경우 1회 접종만으로 면역 형성이 가능하므로 한 번에 끝내고 싶으시다면 이 백신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다만 예방 효과가 약 50~70% 정도로 싱그릭스보다는 낮고, 시간이 지날수록 예방 효과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으며, 살아있는 균을 약화시킨 백신이라 항암 치료 등과 같이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맞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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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각질..무좀인가요 습진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만으로 확진하기는 어렵지만, 무좀의 가능성이 좀 더 높게 생각됩니다. 무좀균이 각질층을 먹고 자라면서 껍질이 벗겨지듯 각질이 일어나고, 발가락 사이나 발바닥 전체로 퍼질 수 있습니다. 초기에 가려웠다가 나중에 안 가려운 경우도 흔합니다.습진의 일종인 한포진의 경우 초기에 아주 작은 물집들이 잡히다가 터지면서 각질이 일어나는 형태이며 주로 스트레스나 면역력 저하, 다한증과 관련이 있습니다.억지로 각질을 벗겨내면 피부 보호막이 손상되어 2차 세균 감염이 일어날 수 있고, 무좀일 경우 각질 가루를 통해 주변 사람에게 전염되거나 손톱 등 다른 부위로 옮겨갈 수 있으므로 절대 손으로 뜯거나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각질이 너무 보기 싫다면 씻고 난 후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진정시키는 것이 최선입니다.곰팡이균은 습한 환경을 아주 좋아하므로, 발을 씻은 후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드라이기 찬바람으로 바짝 말리도록 하고 병원 방문이 당장 어렵다면 약국에서 무좀 연고를 구입해 발라보기 바랍니다. 무좀일 경우 일주일 정도 꾸준히 바르면 호전을 보일 수 있는데 중단할 경우 재발 할 수 있어 꾸준히 사용하도록 하고, 가려움이 사라졌다고 해서 나은 것이 아니라 균이 숨어있는 상태일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부과에서 검사 후 약을 처방 받을 것을 권합니다. 땀이 많다면 양말을 자주 갈아 신고, 신발은 번갈아 가며 신어 내부가 습하지 않게 관리하며 가족들과 발매트나 수건을 따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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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로 셋째를 낳으며 난관복원수술하였는데 복원수술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다시 임신을 원하신다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난관 복원 수술의 경우, 수술 자체의 성공률은 높지만, 실제 임신으로 이어지는 확률은 연령에 따라 차이가 크며, 난관을 이은 후에도 난관이 좁아져 있으면 자궁 외 임신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또한 제왕절개 경험이 있으시기 때문에 복강 내 유착 정도에 따라 수술 난이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최근에는 난관복원수술보다는 시험관 아기 시술을 더 많이 선택하는 추세입니다.40대 여성의 경우 난관을 복원하더라도 자연 임신을 기다리는 동안 난소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는 반면, 시험관 시술은 난관의 유무와 상관없이 임신을 시도할 수 있으며, 시간적으로 더 효율적이기 때문 입니다.난소 예비력 검사룰 통해 현재 남은 난자의 양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고 수치가 낮다면 복원수술보다는 바로 시험관을 권장합니다.과거 난관 수술 시 난관을 너무 많이 절제했거나 레이저로 태워버린 경우라면 복원수술 자체가 불가능할 수도 있어 당시 수술 기록지 확인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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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볼때마다 거품이 많이나옵니다 무슨증상일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소변을 볼 때 소변 줄기의 세기, 낙차, 변기 도기와 부딪치며 거품이 생길 수 있고 전립선 질환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다만 당뇨병이 있으므로 합병증으로 인한 단백뇨의 가능성을 배제가 필요하므로 먼저 소변 검사를 통해 신장에서 단백질이 빠져나오고 있진 않은지, 혈액검사를 통해 신장 기능의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만일 변기 물을 내리기 전까지 거품이 5분 이상 촘촘하게 남아 있다면 단백뇨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도록 하고 현재 드시는 건강보조식품 목록을 들고 주치의와 상담하여 당뇨약과 겹치거나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성분은 정리할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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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약을 지금이라도 먹는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증상이 여전히 남아있다면 지금이라도 처방받은 약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명이나 난청 같은 귀 질환은 증상 발생 후 2주 이내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회복률이 가장 높습니다. 이미 10일이 지났으므로, 더 늦기 전에 약을 복용하여 신경의 피로나 염증을 가라앉혀야 합니다.하품할 때만 이명이 생기는 것은 귀와 코를 연결하는 이관(유스타키오관)의 기능이 일시적으로 떨어졌거나, 턱관절 주변 근육의 긴장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처방받은 약에는 아마도 혈액순환 개선제나 가벼운 염증 완화제가 포함되어 있을 텐데, 이는 이관 주변의 부종을 줄여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이명 약은 한두 번 먹는다고 바로 사라지지 않으므로 처방받은 일주일분을 끝까지 복용해야 하겠고, 비대면 진료는 직접 귀 안을 들여다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약을 먹어도 증상이 전혀 호전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대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약을 복용하며, 당분간 이어폰 사용이나, PC방이나 노래방 같은 시끄러운 곳은 피하도록 하고, 하품할 때 입을 너무 크게 벌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도 주의하기 바랍니다. 피로와 스트레스가 귀 건강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주므로 일주일간은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습니다.만약 약을 먹는 도중에라도 소리가 평소보다 작게 들리는 느낌(난청)이 들 때, 귀가 꽉 막힌 듯한 먹먹함이 심해질 때, 어지럼증이 동반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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