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꿈치가 너무너무 아파요 왜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최근 많이 걸은 후 통증이 생겼다면 족저근막염의 가능성이 의심됩니다. 발바닥에는 뒤꿈치 뼈부터 발가락까지 이어지는 두꺼운 섬유 띠인 족저근막이 있으며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평소보다 늘어난 활동량으로 인해 근막에 미세한 손상이 반복되면 염증이 생기고, 이것이 통증으로 이어지며 쿠션이 적은 신발을 신고 오래 걸으면 충격이 뒤꿈치 중앙으로 고스란히 전달되어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쉴 때는 괜찮은데 다시 걸으면 통증이 생기는 이유는 쉬는 동안 수축된 근막이 갑자기 팽창하며 통증이 유발되기 때문으로 조금 걷다 보면 근막이 다시 유연해져서 통증이 줄어드는 느낌을 받기도 하지만, 활동량이 과해지면 다시 염증 부위가 자극되어 통증이 심해집니다.소염진통제를 며칠 복용하면서 휴식을 취했는데도 1~2주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면, 정형외과에서 체외충격파 치료나 물리치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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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최근에 계속잘안돼는 느낌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40대라는 연령대는 건강 관리의 전환점에 서 있는 시기인 만큼, 소화력이 예전 같지 않으면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과 검사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장에 가스가 많이 차서 위를 압박해 소화가 안 되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지만, 급체 느낌과 더부륵한 느낌이 있다면 위 내시경 검사를 먼저 받도록 하고 내시경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기능성 소화불량이나 헬리코박터균 감염, 담석증의 가능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겠습니다. 평소 식사를 규칙적으로 천천히 꼭꼭 씹어 먹도록 하고 운동을 꾸준히 하며, 음주, 흡연, 카페인,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는 피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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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세침 검사 후 미열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세침 검사 후 발생하는 국소적인 염증 반응이나 심리적 긴장, 혹은 가벼운 조직 자극으로 인해 37.5~38도 사이의 미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미열로 인해 불편감이 심하다면 타이레놀과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복용이 가능한데 소염진통제는 지혈을 방해하거나 멍을 더 들게 할 수 있으므로 피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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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레보원정 생리지연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평소 생리 주기가 28~29일이고 원래 생리 예정일이 2/23 또는 2/24일 인 경우 배란일은 2/6~2/7일 경이고 가임기 기간은 2/1~2/8일로 추정됩니다. 2/7일 관계 후 질내사정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콘돔이 벗겨진 걸 확인하고 40분 이내에 노레보원정을 복용했고 2/18, 2/21, 2/28일 임테기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라면 임신 가능성은 거의 없어 추가 임테기 확인은 필요치 않아 보입니다.또한 관계 후 5일째 출혈은 사후피임약 복용 후 흔히 나타나는 '퇴성 출혈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 출혈 자체가 자궁 내막이 탈락했다는 신호이므로 피임 성공 가능성을 높여주는 지표이기도 합니다.사후 피임약은 고농도의 호르몬제로 복용 시 생리 예정일이 당겨지거나 미뤄지는데 일반적으로 약 1주일 정도 늦어지는 경우가 흔하나 개인차에 따라 2주 이상 지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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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힘풀리는 느낌? 주저앉는 느낌?이 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이전에는 서 있을 때만 나타나던 증상이 이제 앉아 있거나 누워 있을 때도 나타난다는 것은 질환이 악화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왼쪽 팔에 전기가 통하는 느낌은 단순한 심리적 요인일 수도 있지만, 심장 질환이나 경추 문제, 혹은 신경계의 반응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야근과 수면 부족은 심장 근육에 스트레스를 주고 부정맥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심장내과와 신경과 진료를 받아볼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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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비염이나 축녹증 예방에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환절기,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는 기온 차가 크고 건조하며 미세먼지나 꽃가루 같은 외부 자극이 많아져 알레르기 질환이 재발하기 쉽습니다. 증상 호전과 예방을 위해선 면역력 유지와 적정 습과 관리가 중요하므로 충분한 휴식 취하며 수면 시간을 확보하고 주변 환경의 습도를 40-60%로 적절히 조절하고 코와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며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기 바랍니다. 그 외 외부의 원인 물질이나 공해 물질 차단을 위해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 위생에 신경 쓰며 생리식염수를 이용하여 정기적으로 코 세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현재 증상이 심해 일상 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병원 진료를 받고 약물 치료를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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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처방 확인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축농증에 대해 처방된 약을 복용할 경우 코와 목 뒤에 고여 있거나 정체된 콧물을 묽어지면서 목 뒤로 넘어가기 시작했을 가능성이 생각되며 이는 질환이 호전되며 나타나는 증상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항히스타민제 복용으로 목 안이 건조해지면 이물감이나 간질거리는 느낌이 강해져 후비루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약을 복용할 때는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복용해야 하며 음주는 피해야 합니다.음주로 인한 알코올은 혈관을 확장시켜 고막이나 코 점막의 부종을 심하게 만들고 처방된 항생제와 항히스타민제는 알코올과 만날 경우 간에 부담을 주거나 졸음, 어지러움 등의 진정 효과가 커 질 수 있습니다. 불편 증상 조절을 위해 미지근할 물을 자주 마시고 항생제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처방된 3일 분은 꾸준히 복용해야 하겠습니다. 코막힘은 없더라도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코 세척을 병행하면 목 뒤로 넘어가는 이물감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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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입술에 빨간점? 같은게생겼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과 야간 근무로 피로가 쌓인 상태에서 갑자기 발생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단순 포진이나 접촉성 구순염의 가능성이 먼저 생각됩니다. 단순 포진은 1형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평소 몸속에 숨어 있다가 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동을 시작하는데 처음에는 가렵거나 따끔거리는 느낌이 들다가 붉게 부어오르고, 곧 작은 물집들이 군집을 이뤄 나타납니다. 초기라면 아시클로버 같은 항바이러스 연고를 꾸준히 발라주며 충분한 휴식과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면 회복됩니다. 접촉성 구순염은 특정 물질에 반응하여 염증이 생긴 상태로 새로 바꾼 립밤, 치약, 혹은 최근에 먹은 자극적인 음식 등이 입술에 닿아 발생하므로 원인 물질을 피해야 하겠고 증상이 심해진다면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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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결과 해석 및 현재 전염력 여부 ㅠㅠ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결과지로 미루어 과거에 매독에 걸린 적이 있으나, 현재는 완치되었거나 치료가 필요 없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FTA-ABS IgG 항체의 경우 과거 매독균에 노출된 적이 있다는 흔적으로 매독을 성공적으로 치료했더라도, 혹은 아주 오래전에 자신도 모르게 지나갔더라도 평생 양성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현재 활동성을 나타내는 RPR이 음성이고, 초기 감염을 뜻하는 IgM도 음성이기 때문에 지금 누군가에게 전염시키거나 본인의 몸에 균이 퍼지고 있는 상태는 아닙니다.이전에 매독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면, 이번 결과는 정상적인 완치 후 상태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으나 성 경험이 없고 과거 매독에 걸린 적이 없다면 아주 드물게 자가면역 질환이나 다른 요인으로 인해 FTA-ABS만 단독 양성이 나오는 위양성일 가능성도 있습니다.검사 결과지만으로는 100% 확신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비뇨의학과나 감염내과 전문의를 만나 과거 병력을 설명하고 최종 확진을 받을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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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가 연초보다는 건강에 덜 영향을 끼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연초와 전자담배는 성분 구성과 발생 방식이 완전히 다른데요.연초(궐련)의 경우 담뱃잎을 태워서 연기를 마시는데 이 과정에서 니코틴뿐만 아니라 타르, 일산화탄소를 포함한 7,000여 종의 화학 물질과 70여 종의 발암물질이 생성됩니다.반면 전자담배는 액상이나 전용 담배를 가열하여 증기를 마시는데, 연초의 핵심 발암물질인 타르는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대신 액상을 기화시키는 과정에서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같은 유해 물질이 발생할 수 있으며, 폐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향료 성분 등이 포함됩니다.단기적인 독성 측면에서는 연초가 더 위험하다는 견해가 많지만, 전자담배 역시 결코 안전하지 않으며 결국 담배로 의학적으로 두 가지 모두 피할 것을 권장합니다. 최악의 경우는 연초와 전자담배를 섞어서 피우는 것으로 연구에 따르면 이 경우 두 가지 종류의 유해 물질에 모두 노출되어 심혈관 질환 위험이 단독 흡연보다 훨씬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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