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에 이게 뭔가요? 수포같은 게 있는 통증은 없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거울을 보다가 갑자기 입술 주변과 피부에 작은 돌기들이 생겨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올려주신 사진과 말씀해 주신 증상을 바탕으로 몇 가지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입술이나 입안 점막, 혹은 입술 주변 피부에 좁쌀처럼 작은 노란색이나 흰색의 미세한 돌기들이 오돌토돌하게 생기는 포다시스 반점은 성인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는 생리적 현상으로, 우리 몸에 원래 존재하는 피지선(기름샘)이 입술이나 점막 같은 피부가 얇은 부위에 표면으로 도드라져 보이는 것으로, 통증이나 가려움 등의 증상이 전혀 없고 전염성이 없는 양성 병변입니다. 입술 경계 부위나 턱 주변 피부(면도 부위 등)에 작은 구진이나 수포 형태로 올라오는 경우 모낭 주위의 염증이나 피지 배출 장애로 인한 트러블일 수 있습니다. 다만, 통증이 없고 물집처럼 보인다면 피지선 과증식이나 포다이스 반점의 양상과 유사할 수 있습니다.흔히 입술에 생기는 수포성 질환인 헤르페스는 보통 따끔거림, 화끈거림, 통증을 동반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터져서 딱지가 앉는 과정을 거칩니다. 통증이 전혀 없다는 점에서 헤르페스 바이러스성 수포진과는 양상이 다릅니다.돌기 모양이 신경 쓰인다고 해서 손으로 뜯거나 억지로 짜내려고 하면 2차 감염이나 흉터,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가급적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정확한 상태는 육안으로 보는 것 외에 직접 피부 상태를 촉진하거나 확대경 등으로 확인해야 명확한 진단이 가능하므로, 거슬리거나 정확한 확진을 원하신다면 가까운 피부과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볼 것을 권장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머리가 띵하게 아프고(앞통수?) 가슴이 답답하면서 식은땀이 납니다 온몸이 근육통처럼 아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적어주신 증상들은 일반적인 단순 두통이나 근육통으로 넘기기에는 주의가 필요한 신호들입니다.앞머리 쪽의 띵한 두통과 함께 가슴이 답답하고 식은땀이 나는 증상이 동반될 때는, 단순한 감기나 체증, 피로로 인한 근육통 외에도 심장이나 혈관계 쪽의 이상 가능성을 반드시 배제해야 합니다.특히 30대이더라도 과도한 스트레스, 피로, 기타 요인으로 인해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며, 식은땀과 흉부 압박감(답답함)이 함께 나타날 때는 몸에서 보내는 경고 신호일 수 있습니다.진통제로 일시적으로 통증만 가라앉히거나, 원인이 다른 질환인데 단순히 소화제나 두통약을 먹을 경우, 골든타임을 놓치거나 위험한 상황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임의로 약을 복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지금 당장 무리한 활동을 멈추고, 편안한 자세로 앉거나 누워서 심호흡을 하며 몸을 진정시키도록 하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인근 병원을 방문하기 바랍니다.만일 가슴 답답함이 심해지거나, 식은땀이 멈추지 않거나, 호흡 곤란, 어지러움, 팔이나 턱 쪽으로 방사되는 통증이 느껴진다면 즉시 119에 연락하거나 가장 가까운 대형 병원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혹시 직장암이나 대장암 증상인거 같아 불안합니다.. 전문의 분들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배변 횟수가 늘어나고 잔변감이 남는 등의 변화는 대장 내시경을 통해서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나 장내 미생물 불균형, 스트레스, 식습관의 영향으로도 나타나며, 특히 불안감이 심해질수록 자율신경계가 자극되어 장 운동이 예민해지고 복부 팽만감이나 꾸륵거림, 잔변감이 악화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변이 가늘어지면 흔히 대장암을 떠올리기 쉽지만, 변의 형태는 대장의 통로가 좁아져서라기보다는 장 운동 기능의 저하, 식이섬유나 수분 섭취량의 변화, 또는 설사와 묽은 변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뭉쳐지지 못해 자연스럽게 가늘어져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휴지에 살짝 피가 묻거나 항문 주변의 가려움증, 과거 항문이 찢어지는 듯한 느낌(치열)이 있었던 점은 대장 내부의 문제보다는 치핵(치질)이나 치열 등 항문 양성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는 소견이며, 항문 부위의 미세한 상처나 울혈(피가 몰림)로 인해 가려움이나 소량의 선홍색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달리거나 걸을 때, 누울 때는 괜찮고 앉아있을 때만 엉덩이가 묵직한 것은 대장 질환의 특징이라기보다는 골반저근의 긴장, 좌골(좌골점액낭염), 혹은 항문 주변 혈액순환 정체(치핵 초기 증상)와 연관이 깊습니다.30대 중반이라는 연령대는 대장암 호발 연령대(보통 50대 이상)에 비해 발생 빈도가 매우 낮습니다.대장암 가족력이 없고, 기저질환이 없으며, 최근 유산균 복용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증상의 양상이 조금씩 변하고 있다는 점은 악성 질환보다는 기능성 장 질환이나 항문 질환의 가능성에 더 무게를 실어줍니다.현재 하고 계신 유산소 운동, 유산균 및 영양제 섭취 등의 관리 노력은 장 건강에 매우 긍정적인 방향입니다. 다만, 신체 증상은 심리적인 불안감과 스트레스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혹시 큰병이 아닐까" 하는 지속적인 걱정 자체가 장을 더 예민하게 만들어 증상을 지속시키는 악순환을 만들 수 있으므로 너무 큰 공포나 불안감을 가지시기보다는, 우선은 항문 질환(치핵·치열)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마음을 편히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출혈이 지속되거나 양이 늘어난다면, 대장내시경 전에 가까운 항문외과(대장항문과)에 먼저 방문하여 간단한 항문 수지검사나 항경 검사만으로도 항문 쪽 원인(치핵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이 검사는 비용과 시간이 크게 소요되지 않아 부담이 적습니다.지금처럼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유지하시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카페인, 밀가루 음식을 줄이면서 장에 부담이 적은 식단을 유지하고,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데 집중해 보기 바랍니다.
4.0 (1)
응원하기
발톱 빠진 게 새로 자라나는데 이상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발톱이 빠진 후 새로 자라나는 모양 때문에 많이 놀라고 걱정되셨겠습니다. 첨부해주신 사진을 보면 발톱이 매끄럽게 자라지 못하고 층이 지거나 여러 겹으로 겹쳐 보이면서 변형이 온 상태인데요, 이는 정상적인 과정은 아닙니다. 발톱이 빠진 후 새로 자랄 때 일시적으로 표면이 울퉁불퉁해질 수는 있으나, 사진처럼 여러 겹으로 층을 이루며 자라는 것은 흔치 않은 현상입니다.기존 발톱이 빠진 후 조갑상(발톱 아래 피부)에 손상이 있었거나, 발톱이 자라나는 과정에서 영양 불균형, 압박, 혹은 곰팡이균(조갑진균증) 감염이나 조갑 이영양증 등의 문제가 동반되었을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발톱과 피부 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피부과를 방문 할 것을 권합니다.병원에 가시면 정확한 원인(진균 감염 여부, 조갑 변형의 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발톱 조각을 채취해 검사하거나 상태를 면밀히 진단받으실 수 있습니다.병원 방문 전 임의로 겹쳐진 발톱을 뜯어내거나 잘라내려고 할 경우, 추가적인 상처나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손 대지 말고, 발을 항상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정확한 상태의 확인과 치료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가까운 피부과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귀두에 물집이 잡혔는데 성병일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귀두 쪽에 생긴 물집과 터진 상처 때문에 걱정이 크실 것 같습니다. 구강 내에는 다양한 바이러스나 세균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성관계가 아니더라도 구경성교를 통해 성병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성기나 귀두에 물집(수포)이 생기고 터지면서 궤양이나 상처가 남는 것은 생식기 헤르페스(단순포진 바이러스)의 초기 증상 중 하나이지만 헤르페스는 보통 심한 가려움증, 화끈거림, 찌릿한 통증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가려움이나 통증이 딱히 없더라도 헤르페스의 초기이거나 개인에 따라 증상이 경미하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일주일 동안 지나치게 잦은 자위행위를 하셨다면, 연약한 귀두 피부와 점막에 심한 물리적 마찰과 자극이 가해져 이로 인해 피부 마찰성 수포나 피부염, 미세한 상처(찰과상)가 생길 수 있으며, 소변이 나오는 요도 입구 쪽은 자극에 특히 취약해 쉽게 허물어지거나 터질 수 있습니다.물집의 모양만으로는 단순 마찰성 상처인지 헤르페스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인지 육안으로 명확히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 비뇨기과에 방문하시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병원에 방문 시 전문의의 진찰을 통해 환부 상태를 확인 후 필요시 헤르페스 검사(PCR 검사 등)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수 있으며, 헤르페스가 맞다면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통해 증상을 빠르게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당분간 상처가 아물 때까지는 자위행위나 마찰을 철저히 피하시고, 환부를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도록 하고, 터진 상처를 손으로 짜거나 뜯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사후피임약 섭취해야하는데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사후피임약(응급 피임약)은 호르몬 함량이 매우 높은 전문의약품이기 때문에 복용 시 신체에 일시적인 부담이나 호르몬 불균형을 줄 수 있는 것은 맞지만 콘돔이 빠지는 등의 피임 실패 상황에서 원치 않는 임신을 막기 위한 가장 확실한 대책이므로, 임신 가능성과 비교했을 때 복용을 피하는 것보다 복용하는 것이 우선인 경우가 많습니다.흔히 '생리 중이거나 직후에는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여성의 생리 주기는 스트레스, 피로, 컨디션 변화 등에 따라 쉽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100% 안전한 시기는 없습니다.정자는 여성의 체내에서 보통 3일에서 최대 5일 정도 생존할 수 있는데, 만약 생리 주기가 짧은 편이거나 배란일이 예상보다 앞당겨질 경우, 생리 직후의 관계라 하더라도 남아있는 정자와 결합해 임신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사후피임약은 일반 피임약보다 수십 배 높은 고함량 호르몬을 한 번에 투여하는 방식으로 이로 인해 일시제읹부정 출혈 및 생리주기 변화, 메스꺼움, 두통, 어지러움, 유방 통증, 극심한 피로감 등이 나타날 수 있으나 대개 수일 내에 사라집니다.참고로 사후피임약이 몸에 영구적인 손상을 주거나 불임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므로 지나치게 두려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사후피임약은 관계 후 최대한 빨리 복용할수록 피임 성공률이 높아집니다. 보통 24시간 이내 복용 시 가장 효과가 좋으며, 제품에 따라 72시간 혹은 120시간 이내에 복용해야 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떨어지므로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병원을 방문하세요.
평가
응원하기
생리 5~6일 차 질외사정 후 정액이 흘러내렸는데 임신 가능성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생리 기간 중에 관계를 가지셨고 정액이 흘러내려 임신 가능성 때문에 많이 불안하셨겠습니다. 평균 생리 주기가 28일이신 분들을 기준으로, 생리 시작일로부터 5~6일 차는 대개 생리가 거의 끝나가는 시기로, 이 시기는 난자가 성숙하고 배란이 일어나기까지 시간 여유가 많이 남아 있어 임신이 될 가능성이 극히 희박한 안전기에 해당합니다.또한 관계 전날부터 관계 중, 그리고 관계 후 샤워 직후까지 피가 묻어났다는 점은 당시 자궁 내막 탈락이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아 생리혈이 남아 배출되고 있었음을 추정할 수 있어 임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생리 기간임을 뒷받침합니다.남자분이 엉덩이에 사정했고 정액이 흘러내렸다고 하더라도, 이미 생리 말기의 자궁 환경과 질 내부의 산성도 속에서는 정자가 장기간 살아남아 상부로 이동하기 어렵고, 배란기와 거리가 먼 시기라 수정될 난자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이번 상황으로 인해 임신이 될 확률은 의학적으로 거의 없다고 보셔도 무방하겠습니다.사후피임약은 배란기 전후 등 임신 위험성이 있는 관계가 있었을 때 72시간(또는 120시간) 이내에 복용하는 고함량 호르몬제로 현재 상황은 임신 위험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호르몬제를 복용하여 오히려 생리 주기 교란이나 어지러움, 구토 같은 부작용을 겪으실 필요는 없겠습니다.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마음을 편안히 가지시고 다만 앞으로는 확실한 피임을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콘돔을 사용하는 방식을 꾸준히 지속하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임신 5주 0일차 초음파 봐주세요 (초음파 사진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초음파 사진에서 자궁 내에 동그랗게 자리 잡은 임신낭(아기집)의 형태가 관찰되며 위치 역시 자궁 체부 내에 바르게 착상된 것으로 보입니다.현재 주수가 4주 6일로, 이제 막 임신 5주에 진입하는 아주 이른 시기로, 이 시기에는 아기집(임신낭)이 보통 0.3~0.5cm 안팎으로 매우 작게 보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아기집으로 보이기는 하나 아직은 너무 초기라 조금 더 지켜보자"고 신중하게 표현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초음파 사진상에 측정된 크기는 0.58cm(5주 0일 크기)로, 배란일(9월 1일 전후) 기준으로 볼 때 주수에 맞게 아주 잘 자라나고 있습니다.임신 초기(특히 4~5주경)에는 착상 과정이나 호르몬 변화로 인해 소량의 출혈이 간혹 발생할 수 있습니다.병원에서 처방받으신 유산방지주사와 질정은 자궁을 안정시키고 호르몬을 보충해 주는 매우 적절한 조치이므로, 안심하고 지시에 따라 꾸준히 잘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이전에 겪으셨던 일 때문에 불안하시겠으나, 현재까지의 hCG 수치 상승 속도와 초음파상 아기집의 위치 및 크기는 주수에 맞춰 잘 크고 있는 양상으로 마음을 편안히 먹고 안정을 취할 것을 권합니다.
5.0 (1)
응원하기
면도 후 피부가 패였습니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첨부하신 사진을 보면, 면도 중에 날카로운 면도날에 의해 피부 표피가 미세하게 긁히거나 파이면서 붉은 자국이 남은 것으로 보입니다. 피가 나지 않았더라도 자극이 가해져 상처 부위가 일시적으로 움푹 패여 보일 수 있습니다.상처가 깊지 않고 피가 나지 않는 상태라면, 집에서 상처 재생에 도움을 주는 연고(예: 마데카솔, 노스카나 등 재생·흉터 케어 연고나 항생제 연고)를 얇게 발라주며 경과를 지켜보셔도 좋습니다.다만 손으로 만지거나 자극을 주는 것은 2차 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피하도록 하고, 며칠이 지나도 패인 자국이 아물지 않고 그대로이거나, 진물이 나거나, 붓고 통증이 심해지는 등 염증 반응이 나타난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면도 상처는 대개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재생되지만, 상처의 깊이에 따라 미세한 흉터로 남을 염려가 있다면 피부과에서 정확한 상태를 진단받고 재생 관리나 처방을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당분간 해당 부위에 자극적인 스킨케어 제품이나 면도가 닿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보습과 재생 관리에 신경 써 주시길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눈 위쪽에 뭔가 생겼는데 다래끼일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눈꺼풀 테두리 쪽(속눈썹 라인 부근)에 노랗고 작은 알갱이 같은 병변이 관찰되는데 이러한 증상은 다래끼(특히 초기 겉다래끼)일 가능성이 높지만, 눈꺼풀 기름샘이 막혀서 생기는 마이봄선 기능 장애나 작은 면포(좁쌀 뾰루지) 등과도 구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눈꺼풀에는 눈물의 증발을 막는 기름샘과 여러 분비샘이 있는데, 이 부위에 세균이 감염되거나 노폐물이 쌓여 염증이 생기면 다래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젯밤 간지러워서 비비셨던 자극이 원인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간지럽거나 신경 쓰인다고 해서 손으로 절대 짜거나 터뜨리면 안 됩니다. 2차 감염이 생겨 염증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지금처럼 손대지 않도록 하고, 확실한 진단을 받고 안전하게 치료(필요시 안약 처방이나 간단한 배농 등)를 위시해 안과를 방문할 것을 권합니다. 방치할 경우 염증이 커지거나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병원 방문 전까진 절대 손으로 만지거나 짜지 말고, 눈 화장은 피해주시고, 눈 주위를 청결하게 유지해 주기 바랍니다.온찜질을 가볍게 해주시면 초기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부기가 심해지거나 열감이 느껴지면 찜질을 멈추고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