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귀에 염증생김, 혈관이 터진건가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귀를 자주 긁거나 흔드는 과정에서 혈관이 손상되어 생긴 혈종, 혹은 피부염에 이차적으로 생긴 염증성 병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귀의 피부는 얇고 혈관이 풍부해 작은 외상에도 쉽게 부종이나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알레르기성 피부염, 외이염, 기생충 감염(귀진드기 등)으로 인해 가려움이 심하면 귀를 반복적으로 긁으면서 피하 출혈 → 부종 → 염증 → 딱지 형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병원에서 말씀하신 “혈관이 터져서 염증이 생겼다”는 설명은 이러한 과정을 간단히 표현한 것으로, 실제로는 혈관 파열에 따른 피하 출혈이 염증 반응을 동반한 상태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단단한 혹처럼 만져지고, 시간이 지나면 딱지가 생기거나 흡수되면서 형태가 변합니다. 한쪽 딱지가 떨어진 것은 피하혈종이 부분적으로 흡수된 흔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자택에서는 우선 아이의 귀를 긁지 못하게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 시 넥카라 착용이 도움이 되며, 귀 안을 임의로 청소하거나 압박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손으로 만지거나 짜는 행위는 2차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합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열감, 악취, 분비물이 동반될 경우 세균성 감염이 진행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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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 운동은 어떻게 시켜주는게 좋은걸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것처럼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고양이는 활동량이 줄어들기 쉽고, 특히 체중이 늘어나면 슬관절(무릎)과 고관절, 척추 관절에 부담이 가중되어 관절염이나 파행(절뚝거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이 조절과 함께 꾸준한 운동 유도가 필수적입니다.고양이의 운동 부족은 단순한 게으름이 아니라, 환경 자극이 부족해 흥미를 잃은 결과일 가능성이 큽니다. 고양이는 원래 짧고 빠른 움직임을 반복하는 사냥형 동물이므로, 짧은 시간 집중형 놀이를 하루 여러 번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낚싯대형 장난감, 깃털, 레이저 포인터 등 사냥 본능을 자극하는 도구를 활용하면 자연스럽게 달리기, 점프, 회전 동작이 유도되어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이 됩니다. 단, 레이저 포인터만 사용하면 사냥 성공 경험이 없어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으므로, 실제 잡을 수 있는 장난감으로 마무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환경 풍부화를 통해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늘리는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높은 곳으로 오르내릴 수 있는 캣타워나 선반 배치, 방이나 복도를 활용한 숨바꼭질형 사냥놀이, 사료를 쉽게 얻지 못하도록 만든 퍼즐 피더나 공 형태 급식기 등을 사용하면 별도의 훈련 없이도 활동량이 증가합니다. 이러한 방법은 식이 제한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도 효과적입니다.다만 관절에 이미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높은 점프나 미끄러운 바닥 위 활동은 피하고, 짧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위주로 해야 합니다. 관절 영양제를 병행하면 염증 완화와 연골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체중 감량은 매달 체중의 1~2% 이하로 서서히 감소시키는 것이 이상적이며, 사료의 열량과 간식 비율을 함께 조정해야 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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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회색 실리카겔 먹었을 때 상태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회색 또는 흰색의 실리카겔(건조제)은 대부분 이산화규소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반적인 형태는 화학적으로 비활성 상태이기 때문에 소량 섭취 시 독성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실리카겔 자체가 독성을 일으키거나 중독을 유발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하지만 양, 포장지의 형태, 동반 섭취된 물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실리카겔은 수분을 흡착하는 성질이 강하기 때문에 위장 내 수분을 빼앗아 일시적인 위점막 자극, 구토,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포장된 종이·비닐봉지째 삼킨 경우, 내용물보다 이물(포장지)로 인한 위나 장의 폐색 위험이 더 문제입니다. 자택에서는 아이가 계속 잘 먹고, 구토, 설사, 복통(배를 만질 때 불편함), 무기력, 호흡 이상이 없는지를 면밀히 관찰하셔야 합니다. 식욕이 있고 평소처럼 활동하며 대변도 정상이라면 급성 독성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포장지를 삼킨 경우에는 수 시간~수일 내 구토, 식욕 저하, 복부 팽만, 배변 이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이런 경우들을 다 예방하기 위해 섭취 시점이 오래되지 않은 경우 (2시간 이내) 에는 내원하셔서 구토 처치를 받으시는게 지켜보는 것보다 안전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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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코막힘 원인과 증상이 어느 날 갑자기 심각해 질 수도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상황처럼 전날까지 별다른 이상이 없다가 갑자기 심한 코막힘과 청색증(혀가 파랗게 변하는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는 단순한 비염보다 훨씬 급성적인 원인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강아지의 코막힘은 말씀들으신 것처럼 비염, 이물질, 비강 내 종양, 외상, 급성 부종 및 출혈 등으로 구분됩니다. 하지만 이 중 일부는 오랜 기간 천천히 진행되다가 어느 날 급격히 증상이 악화되는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비강 종양의 경우, 대부분 수개월에 걸쳐 점진적인 콧물, 재채기, 한쪽 코막힘, 비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 후 서서히 심해집니다. 따라서 하루 만에 갑자기 심각한 폐색이 생기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미 존재하던 작은 종양이 혈관 파열이나 괴사, 혹은 급성 출혈, 부종으로 인해 갑자기 비강을 막는 경우에는 전날까지 정상처럼 보이다가 급성 악화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런 형태는 종양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한 단정할 수 없기 때문에, 병원에서 CT나 내시경을 권유한 것으로 보입니다.이물질(풀씨, 작은 나뭇조각 등)이 코 안쪽으로 들어간 경우에는 갑작스러운 코막힘, 재채기, 비출혈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비교적 예후가 좋으며, 내시경으로 제거하면 대부분 회복됩니다. 세균성 또는 알레르기성 비염도 가능하지만, 갑작스러운 청색증이 동반될 정도로 심한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경우는 드뭅니다.자택에서는 우선 숨쉬기 어려워하거나 입을 벌리고 호흡하는지, 잇몸색이 푸르게 변하는지, 콧구멍이 막혀 소리가 나는지를 관찰해 주시고, 코를 세게 닦거나 세척하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 유지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현재와 같이 청색증이 동반된 경우는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을 위험이 높으므로, 반드시 병원에서 산소치료와 정밀검사가 병행되어야 합니다.비강 종양이 의심되는 경우 CT와 비강내시경, 조직검사가 진단의 표준입니다. 단순 X-ray만으로는 종양, 염증, 이물질을 명확히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만약 종양으로 진단될 경우, 방사선 치료나 항암치료를 통해 일시적으로 호흡 개선이 가능하지만 완치는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보호자님이 느끼시는 감정과 결정의 무게는 충분히 이해됩니다. 다만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아이가 지금 어떤 상태에 있는지, 고통이 얼마나 조절 가능한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를 확인한 후, 아이의 삶의 질을 기준으로 치료 여부를 신중히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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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갑자기 물그릇 근처에서만 자면 어떻게 해야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고양이가 갑자기 물그릇 근처에서만 머물거나 자는 행동을 보일 때는 단순한 습관 변화 외에도 체내 수분 균형 이상, 신장 질환, 혹은 환경적 요인 변화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원래 햇빛이 드는 따뜻한 곳을 선호하던 고양이가 시원한 물그릇 주변으로 자리를 옮겼다면, 체온 조절 이상이나 갈증 증가를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가장 흔한 의학적 원인은 신장 질환이나 당뇨, 갑상선 기능항진증 등으로 인한 갈증 증가 입니다. 이런 경우 고양이는 스스로 물에 가까이 머무르려 하며, 실제로 물을 마시지 않더라도 “물 근처에 있으면 편안하다”는 행동 패턴을 보입니다. 특히 중년 이상 고양이에서 이런 변화가 갑자기 나타났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혈액검사를 통해 감별할 필요가 있습니다.의학적인 외에도, 최근 실내 온도가 높아졌거나, 물그릇 주변이 가장 시원한 장소일 경우 체온을 식히기 위한 행동 변화일 수 있습니다. 물 냄새나 그릇 재질(금속, 플라스틱)에 따라서도 냄새 민감한 고양이는 특정 위치를 선호하거나 회피하기도 합니다. 창가의 햇빛이 강하거나 실내 온도가 26도 이상이라면 시원한 바닥을 찾는 것은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다만, 물그릇 주변에서만 장시간 머무르고, 음수량, 배뇨량이 늘었거나 체중이 줄고, 무기력해진다면 신장 질환의 조기 신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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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이 밤,새벽에 울어서 신랑이 잠을 못자요. 기분탓 일지도 모르지만 신랑이 있을 땐 더 우는거같기도 하고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동일한 답변으로 다시 ㅇ로려드립니다.현재 상황은 환경 변화, 혹은 중성화 여부에 따른 발정 관련 울음이 작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양이의 야간 울음은 단순한 소음 문제가 아니라, 행동학적, 호르몬적 요인이 동시에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행동입니다.생후 5~6개월령은 성호르몬이 활성화되는 시기로, 발정기 초기 신호로 울음이 잦아집니다. 특히 샴 품종은 원래 음성 의사소통이 활발하고, 감정 표현이 큰 품종적 특성이 있어, 스트레스나 외부 자극에 울음으로 반응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여기에 치즈냥이의 울음 소리가 자극이 되어 모방 행동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또한 신랑분이 있을 때 유독 울음이 심해지는 것은 사회적 주의 유도 행동으로 해석됩니다. 즉, 고양이 입장에서는 신랑분의 존재가 낯설거나 긴장 요인일 수 있으며, 그 반대로 “관심을 받는 법”으로 학습된 울음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반응할수록 강화되므로, 일정 시간 무시 전략이 병행되어야 합니다.우선, 샴 고양이는 중성화 수술을 서둘러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성화 후 1~2주 이내에 발정 관련 울음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이 외에도, 야간 환경을 안정화해야 합니다. 불을 완전히 끄기보다는 은은한 조명을 유지하고, 수면 전에 사냥놀이(낚시줄 놀이) 후 간식을 주어 포만감과 피로감을 유도하면 야간 활동성이 감소합니다. 페로몬 디퓨저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는 고양이의 안정 호르몬을 모방해 환경 적응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입니다.불안이나 외로움에 의한 울음이라면, 주간 동안 놀이 시간과 교감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리불안 자체는 고양이에게서 드물지만, 보호자와의 분리 상황이 반복되면 습관적으로 울음이 강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호자가 외출할 때, 또는 밤에 방 문을 닫을 때 즉시 반응하지 않고 일정한 패턴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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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식탁에 자꾸 올라오려고 하는 행동은 어떻게 고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최근 들어 식탁에 올라오려는 행동을 보인다면, 단순한 호기심보다는 학습된 행동 변화나 환경 자극 변화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하지 않던 행동이 새로 나타났다는 점에서, 보상 경험(음식이나, 보호자의관심 획득) 혹은 환경적 지루함이 주요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강아지는 주변 환경에서 “이 행동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경험을 통해 빠르게 학습합니다. 만약 한두 번이라도 식탁 주변에서 음식을 얻은 적이 있다면, 그 기억이 강화되어 “식탁 = 보상이 주어지는 장소”로 인식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활동량이 줄거나, 집안 자극이 줄어든 경우에는 단순히 관심을 끌기 위한 탐색 행동으로 식탁에 접근하기도 합니다.행동을 교정하려면 우선 행동의 원인을 제거하고, 동일한 보상 루트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식사 중이 아니더라도, 식탁 위에 음식이나 냄새가 남지 않도록 정리하고, 의자를 밀어 넣어 발판 역할을 하지 않게 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식탁 근처에 올 때마다 “안돼”라는 말로만 반응하면 오히려 관심이 보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식탁 쪽으로 향하면 무시하고 시선을 피한 뒤, 바닥에 있는 지정 자리로 유도해 거기서 간식이나 칭찬을 주는 방식으로 대체 보상을 설정하시는게 좋습니다. 단, 행동이 갑자기 심해졌다면 인지기능 이상 여부도 함께 점검받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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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발밑에서 기지개를 하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고양이가 보호자 발밑에서 기지개를 하는 행동은 단순한 신체 스트레칭이 아니라 사회적 신호 의 의미를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낯선 존재 앞에서는 몸을 최대한 낮추고 긴장을 유지하지만, 신뢰하는 대상 앞에서는 몸을 완전히 노출하는 자세를 취합니다. 발밑에서 기지개를 켠다는 것은 “당신 앞에서는 긴장을 풀고 있다”는 신뢰 표현입니다. 이는 야생 고양이들 사이에서도 서열이 안정된 개체끼리 자주 보이는 모습으로, 위협이 없다는 신호를 주고받는 일종의 사회적 예절입니다. 또한 기지개 후 꼬리를 세우거나, 몸을 살짝 보호자 다리에 비비는 행동이 이어진다면 애착과 애정 표현의 연장선입니다. 이런 경우 단순히 근육을 푸는 동작이 아니라 관심을 받고자 하는 형태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한편, 이 행동이 매일 반복된다면 고양이가 보호자를 만나는 일상 루틴의 일부로 인식한 것입니다. 즉, 보호자 등장 → 발밑 접근 → 기지개 → 냄새 묻히기 등의 일련의 패턴이 안정감을 주는 의식화된 행동으로 자리 잡은 것이죠. 반대로 낯선 사람 앞에서는 이 동작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신뢰 관계의 지표로도 볼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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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원인이 무엇일까요? 강아지 당뇨일까요? 증상 한번만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현재 단순히 눈의 문제나 귀의 문제로 국한되기보다는, 전신적인 내분비, 신경, 피부 감각 변화가 동반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쿠싱이 이미 진단되어 있다면, 해당 질환이 여러 기관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현재의 양상이 그와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눈을 지속적으로 비비고 머리를 털거나 흔드는 행동은 실제로 피부의 가려움증이 원인이 될 수 있으나, 귀가 깨끗하고, 눈의 충혈, 염증이 없는 상태라면 신경성 혹은 내분비성 피부감각 이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쿠싱증후군에서는 피부 탄력 저하, 혈류 감소, 신경 말단의 과민 반응이 생기면서, 겉으로 보기에 깨끗해도 피부 안쪽 감각이 지속적으로 불편한 상태가 됩니다. 또한 물을 자주 마시고(다음증), 체중이 줄며(4.5→4.1kg), 새벽마다 식욕이 증가하는 것은 쿠싱증후군 자체의 전형적인 대사 증상일 수도 있고, 동시에 당뇨병이 병발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쿠싱증후군은 지속적인 코티솔 호르몬 과잉으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켜 2차성 당뇨병으로 진행하기 쉽습니다. 혈당이 높으면 갈증이 심해지고, 밤중에도 먹이를 찾으며, 근육량이 감소해 체중이 서서히 빠지는 특징을 보입니다.또한 산책 시 뒷다리 떨림, 잘 걷지 않으려는 모습은 근육 위축, 혹은 저칼륨혈증, 저마그네슘혈증 등 전해질 불균형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쿠싱증후군에서는 근육 단백질이 분해되어 근육이 약해지고, 다리가 떨리거나 쉽게 지치는 증상이 흔합니다. 여기에 혈당이 불안정하면 근육 피로도가 더 심해집니다.결론적으로, 단순한 알러지나 안과 문제보다는 쿠싱증후군 관련 부작용들이 복합되어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택에서는 눈 부위를 못 긁게 넥카라를 착용해주시고, 지속적인 경우 내원 후 혈액검사 들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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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견의 운동량은 어떻게 채워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노령견의 운동은 단순히 체력을 유지하는 목적이 아니라 관절 가동성, 근육량, 혈액순환, 인지 기능 유지를 위한 중요한 관리 요소입니다. 다만 나이가 들수록 근육과 관절의 탄력이 감소하고, 심폐기능도 떨어지기 때문에 예전과 같은 강도의 산책은 오히려 부상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동량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방식과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핵심입니다.노령견의 운동은 크게 저강도, 고빈도, 짧은 시간으로 구성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하루 1시간을 한 번에 걷는 대신, 15~20분씩 하루 2~3회 나누어 산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속도는 보호자 걸음보다 약간 느린 정도로 유지하고, 포장도로보다는 미끄럽지 않은 흙길이나 잔디길을 선택하는 것이 관절 부담을 줄여줍니다. 또한 계단 오르내리기, 급격한 방향 전환, 점프 등은 피해야 합니다. 운동 전후에는 반드시 스트레칭과 체온 유지가 중요합니다. 산책 전 다리 관절을 부드럽게 주무르거나, 따뜻한 수건으로 근육을 덮어주면 혈류 순환이 개선되어 부상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운동 후에는 근육이 식지 않도록 바로 목욕하지 말고, 충분히 쉬게 해야 합니다. 운동량의 적정 기준은 호흡 회복 시간과 피로도로 판단합니다. 산책 후 5분 이내로 호흡이 안정되고, 식사나 잠을 정상적으로 취한다면 현재 운동 강도가 적절합니다. 반대로 산책 후 절뚝거림, 과도한 헥헥거림, 다음날 기력 저하가 보인다면 운동량을 20~30%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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