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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큐브를 잘하게 되면, 어떤 능력치가 좋아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큐브를 잘하게 되면 공간 지각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크게 향상될 수 있습니다. 패턴을 인식하고 순서를 기억하는 과정에서의 기억력과 논리적 사고력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더구나 손을 사용하면서 두뇌를 동시에 사용하기 때문에, 소근육 조절과 두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끈기나 집중력을 기를 수도 있어서 자기조절 능력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습니다.무엇보다도 큐브를 완성하고 해냈다는 성취감이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됩니다.
육아 / 놀이
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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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친구와 친하기는 사실상 어려운것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네,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나마 저학년 시기에는 어느 정도 두루두루 친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끌어가는 게 대체로는 가능합니다만, 점점 학년이 커갈수록 아이들도 성향이 뚜렷해지고 나와 맞는 사람,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이 확연하게 구분이 되면서 친하게 지내는 게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예 거리를 두고 지내라고도 합니다. 학습이나 활동을 위해서는 참여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는 있습니다만, '친하게 지내라'고 까지 강요하거나, 만드는 건 어려움이 있어요. 아이의 학년이 올라갈수록, 나이가 들수록 더더욱요.
육아 / 유아교육
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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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에서 피부염 전염 가능성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네, 아파트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놀 경우에는 피부염 등의 전염병 위험이 있습니다. 분수대 물은 순환식이라서 세균이나 곰팡이,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입니다. 특히 아토피성 피부염이 악화될 수 있고, 수포성 피부염, 결막염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장균 등의 세균도 검출될 수 있습니다. 물 위생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감염 위험이 크게 증가하므로, 분수대에서 노는 것은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제한하고, 바로 씻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육아 / 기타 육아상담
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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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의 다툼 후 화해를 어려워하는 아이를 위한 부모의 조언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먼저 다툼은 누구나 할 수 있어요. 누구나 싸울 수 있음을 말해 주면서, 중요한 건 그 후에 어떻게 행동하는지임을 말하면서 아이의 감정을 먼저 다독여 주시기 바랍니다.그 친구는 지금 비슷하게 어색할 거라고 말하면서 상대방의 입장을 상상하게 도와주세요. 집에서 인형이나 역할극을 통해서 미안하다고 말하기, 같이 놀자고 말해보기 등을 연습해 보세요. 먼저 다가가는 것이 용기 있는 행동임을 말해주면서 작은 시도도 크게 칭찬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화해는 하루아침에 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조급해 하지 마시고 아이의 속도를 존중해주세요.
육아 / 양육·훈육
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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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내향적인 아이가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천적 방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처음에는 누구나 어색할 수 있음을 말해주고, 천천히 다가가도 괜찮다고 말해주면서 아이의 느린 속도를 존중하고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소에 집에서 친구에게 먼저 인사하기, 같이 놀자고 말하기 등의 상황을 역할극 등의 활동을 통해서 연습하게 해 보시기 바랍니다.아이가 관심이 있는 활동에 참여시켜 공통 관심사를 가진 친구를 만날 기회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친구를 한 명 초대해서 소그룹 놀이를 하면 아이가 편하게 관계를 맺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매일 학교를 다녀온 후에 오늘은 무얼 했는지, 누구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등을 자연스럽게 대화하면서 사회적 경험을 나누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육아 / 유아교육
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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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 학습이 어려운 아이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현실적인 방법을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아이가 왜 공부해야 하냐고 묻는 질문에 답을 찾아주도록 도와주세요. 아이가 스스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목표를 함께 정하면 도움이 됩니다. 꿈이나 관심이 있는 분야와 연결성이 있으면 도움이 돼요.아이가 작은 과제를 끝냈을 때마다 아이가 스스로 해낸 것을 구체적으로 칭찬하면서 성취감을 느끼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공부 시간을 짧게 정하고 끝내면, 간단한 보상을 제시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또한 보호자도 그 시간에 옆에서 함께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는 것처럼 함께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서 억지스럽지 않게 자연스러운 몰입을 유도하면 도움이 됩니다. 잘 되지 않는 날에도 여기까지 해보자고 부드럽게 끊고 응원해 주는 것도 힘이 될 수 있습니다 :)
육아 / 유아교육
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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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습관을 들이기 위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일상적 루틴이 궁금합니다.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매일 정해진 시간에 10분에서 20분 정도 짧게 책을 읽거나 숙제를 하는 시간을 함께 만들어 보면 좋아요. 예를 들어서 저녁 먹고 20분 정도로요. 초등학생이라면, 숙제가 그렇게 많거나 부담이 되는 양은 아니기 때문입니다.공부 시작 전에 오늘 어떤 걸 해볼까, 라고 아이가 계획을 세우도록 유도하고 보호자도 같이 계획을 나누면 좋습니다. 끝나고는 잘했다고 칭찬과 격려를 해주면서, 눈에 보이는 성취를 언급하여 칭찬해 주시기 바랍니다.주말에는 아이가 공부한 내용을 활용한 퀴즈 놀이나 아니면 다양한 보드게임 등을 활용해서 재미를 더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건 꾸준하게 하는 것, 그리고 즐겁게 하는 것입니다! 보호자가 함께 하면서 좋은 본보기가 되면 아이도 즐거워하고,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육아 / 유아교육
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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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친구와의 관계에서 아이의 자존감을 지켜주는 부모의 대화법이 궁금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입니다
안녕하세요.아이의 이야기를 판단 없이 끝까지 들어주시면서, "그런 일이 있었구나. 정말 속상했겠다."라고 감정을 공감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잘 참았구나."처럼 아이의 행동을 들어보고 그 속에서도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서 인정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그 뒤에는 "그 친구의 말이 틀렸을 수도 있어. (엄마/아빠/혹은 보호자...)는 네 생각이 소중하다고 생각해."처럼 아이의 관점을 들어보고, 일리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지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세요. 문제 친구의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분명히 하면서, 아이가 스스로 거리를 둘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아이의 가치를 상기시켜 주시면서, 아이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나 모임,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여 긍정적인 사회적 경험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육아 / 양육·훈육
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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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아이가 또래 집단에서 편가르기를 당할 때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조언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먼저 정말 속상했겠다면서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잘못이 아님을 분명히 말하면서 그 친구들이 그렇게 행동한 건 너 때문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아이를 지지하고 마음을 다독여 주세요.어떤 친구들과 있을 때 편했는지 물어보면서 관계 안에서 아이의 감정을 정리하고 도와주세요. 편가르기 상황을 관찰하고 필요하면 선생님께 객관적으로 사실을 알리는 것도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이나 다른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서 자존감을 회복시켜 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다소 시간이 걸리겠습니다만, 아이에게 소중한 사람이라고 말해주고, 좋아해줄 친구가 분명히 있다고 따뜻한 확신도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육아 / 양육·훈육
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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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의 갈등 상황에서 아이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먼저 아이의 말을 충분히 들어주시고, 감정에 이름을 붙여주면서 공감해 주세요. "속상했겠다."처럼 말해 주시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어요.그 상황에서 네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었을지 묻는 것처럼, 스스로 해결책을 떠올릴 수 있도록 질문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그러한 상황에서 먼저 사과하기, 잠시 떨어져서 거리를 두기, 선생님께 말하여 도움을 요청하기 등을 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제시해 주고 아이에게 도움을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될 수 있으면 직접 해결하도록 격려하되, 필요할 때에는 도움을 청해도 된다는 안전감을 주시기 바랍니다.그러한 상황이 마무리가 되면 돌아보면서, 잘한 점을 칭찬하면서 다음에 비슷한 일이 생길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해 나가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육아 / 양육·훈육
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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