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합니다 답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오늘 드시고 남은 찌개를 내일 저녁에 드시는 것은 보관과 재가열 과정만 철저히 지키신다면 가능하겠습니다. 토요일에 처음 조리한 김치찌개 본체는 염분과 산도 덕분에 3-4일 정도 버티지만, 오늘 새로 추가하신 두부는 수분과 단백질이 풍성해서 다른 재료보다 더욱 빠르게 쉬는 특징이 있습니다.따라서 내일 저녁까지 안전하게 드시려면 일단 식사 중 숟가락에 묻은 침이나 이물질이 냄비 속 찌개에 닿지 않도록 국자로 덜어 드신 상태여야 합니다. 식사가 끝난 직후에는 냄비에 남은 찌개를 센 불에 올려서 전체가 팔팔 끓어오르도록 3분에서 5분 이상 충분히 재가열해서 남아 있는 균을 살균해 주셔야 합니다.끓인 뒤 실온에 방치하지 마시어, 한 김 식어 미지근해지는 즉시 뚜껑을 덮어서 냉장고 깊숙한 곳에 보관해서 차갑게 유지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내일 저녁 드시기 직전에 김치의 산미 외에 두부의 시큼한 쉰 냄새나 국물 표면의 끈적임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신 후, 다시 한 번 속까지 끓여드시면 문제가 없겠습니다.만약에 냄새나 맛이 족므이라도 미심쩍다면 아까워 마시고 드시지 않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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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가 소화가 잘 안된다던데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오징어가 유난히 소화하기 어려운 이유가 질긴 근육 조직과 치밀한 단백질 결합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어류의 살은 결을 따라서 부드럽게 부서지는 반면, 오징어의 근육 섬유는 가로와 세로로 촘촘히 얽힌 다층 격자 구조를 띄고 있으며 질긴 콜라겐과 결합조직이 상당히 풍성합니다.이 때문에 입안에서 기계적으로 잘게 부수기 어려워서 대충 씹고 삼키기 쉬운데, 굵은 덩어리 형태로 위에 내려가면 단백질 분해 효소인 펩신과 강한 산성의 위액이 중심부까지 침투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특히나 술안주로 즐겨 먹는 마른오징어나 구운 오징어는 수분이 빠져나가서 단백질 함량이 100g당 60%에 달할 정도로 고밀도로 응축되어 있습니다.이런 건조 단백질은 위장으로 들어간 뒤 위액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해서 본래 크기보다 크게 불어나게 되고, 음식물이 위에 머무는 소화 배출 시간이 4-5시간 이상으로 길어져서 더부룩함과 복부 팽만감을 유발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알코올과 함꼐 섭취를 하면 알코올 성분이 위를 직접 자극하고 소화 효소 분비를 방해하며, 위장의 자율적인 연동 운동마저 떨어뜨리니 소화 장애가 가중됩니다.오징어를 드실 때는 결 반대 방향으로 칼집을 내거나 가위로 잘게 자르고, 평소보다 의식적으로 서른 번 이상 오래 씹어서 침 속 효소와 고루 섞어서 천천히 삼키는 것이 위장의 부담을 덜어주는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시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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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1시) 3시부터 5시 사이에 엄청 피곤하고 졸림.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점심 식사 후 2-4시간이 지난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에 빠른 피로감이 몰려오는 현상은 정상적인 생리 증세이기도 합니다. 인간의 체내 시계는 오후 시간대에 체온과 각성 호르몬 수치가 완만하게 떨어지는 일주기 리듬의 저점을 지나게 되어 있어서, 누구에게나 본능적으로 졸음과 나른함이 찾아옵니다.특히나 당뇨 질환이 없더라도 점심 식사 후 분비된 인슐린의 작용으로 2-3시간 뒤 혈당이 완만하게 떨어지면서 뇌로 공급되는 에너지가 줄어들어서 일시적인 나른함이 발생할 수 있겠습니다.여기에 40대에 접어들면서 나타나는 기초대사량 저하와 수면 구조 변화가 피로를 더 묵직하게 만듭니다. 나이가 들수록 밤잠 중 깊은 수면(서파 수면)의 비율이 줄어들어서 겉으로는 푹 잔 것 같아도 체내에 미미한 수면 빚이 쌓이게 되는데, 이 것이 오후의 생체 리듬 저점과 맞물려서 한꺼번에 터져 나오는 것입니다.따라서 15-20분 정도 잠깐 눈을 붙였을 때 머리가 맑아지는 것은 뇌에 쌓인 피로 물질인 아데노신이 분해되는 자연스럽고 건강한 회복 과정이랍니다.이런 피로를 덜어내주시려면 점심에 면, 떡, 빵, 밥 위주의 정제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고기, 생선, 두부, 계란)과 채소 비중을 높여서 혈당 변동을 완만하게 유지하면서, 졸음이 오기 직전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으로 햇볕을 쬐어서 뇌를 깨워주는 습관이 좋겠습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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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이 고체보다 살이 찌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액상 형태의 당분이 고체 디저트보다 살을 더 찌우는 포인트는 빠른 흡수 속도와 포만감의 부재 때문이랍니다. 음료는 씹는 저작 작용이 없어서 위를 상당히 빠르게 통과하고 소장에서 순식간에 흡수가 됩니다. 여기서 혈당이 단시간에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하며, 췌장은 이를 낮추기 위해서 인슐린을 대량 분비합니다.1 ) 인슐린 : 인슐린은 잉여 당분을 체지방으로 빠르게 전환해서 축적하는 호르몬이므로 체지방이 더욱 쉽게 늘어납니다. 게다가 뇌는 액체로 섭취한 칼로리를 제대로 된 식사로 인지하지 못해서 포만 호르몬을 충분히 내보내지 않으며, 결국 추가적인 음식 섭취로 이어져서 하루 총칼로리가 크게 증가를 합니다.2 ) 단 음료 마시고 운동 : 단 음료를 마시고 운동을 하실경우, 섭취한 당분이 곧바로 지방으로 가지는 않습니다. 고강도 근력 운동이나 격렬한 유산소 운동 직전 또는 운동중에 섭취한 당은 인슐린의 작용 없이도 근육의 에너지원(글리코겐)으로 우선 소비되기 때문입니다. 허나 이 부분은 운동 강도와 지속 시간이 해당 음료의 열량을 소모할 만큼 충분할 때만 유효합니다.3 ) 가벼운 운동 : 가벼운 산책 정도에 그치거나 마신 음료의 당류가 운동 소모량을 초과하면 남은 당분은 고스란히 간과 지방 조직에 중성지방으로 저장이 됩니다.운동을 위해서 액상 과당 음료를 과하게 마시기보다, 운동 강도에 맞춰서 섭취 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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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밥만 먹는다고 했을때 달걀 섭취량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성인 기준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은 체중 1kg당 약 0.8-1.2g 정도로 60kg 성인이라면 매일 50-70g 정도의 단백질이 필요합니다. 쌀밥을 하루 세 끼(약 3공기)를 든든하게 드신다고 해도 밥에서 얻을 수 있는 단백질은 15-18g 안팎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다른 반찬 없이 부족한 단백질을 오로지 달걀로만 채우고자 하신다면 하루에 보통 5-8개(달걀 1개당 약 6-7g 단백질 함유) 정도는 챙겨 드셔야 적정 기준을 채우실 수 있겠습니다.염려하시는 콜레스테롤 문제는 평소 건강한 성인이시면 안심하고 드셔도 좋습니다. 인체의 혈중 콜레스테롤의 70-80%는 식사가 아닌 간에서 스스로 합성하는 양이고, 음식을 통한 콜레스테롤 섭취가 늘어나면 간이 알아서 합성을 줄여서 체내 균형을 맞추기 때문이랍니다.국내외 최신 영양 가이드에서도 식이 콜레스테롤의 하루 섭취 제한 기준을 2015년 이후로 공식적으로 삭제했을 만큼, 달걀 섭취가 심혈관 질환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사실이 잘 입증되어 있습니다.물론 매일 5-8개씩 장기적으로 드실 때는 열량과 지방 섭취를 적절하게 조율하기 위해서 노른자는 하루 5개 이내로 즐기시고, 나머지는 흰자 위주로 드시는 방법을 권장드립니다.이렇게 드셔주시면 콜레스테롤에 대한 염려는 전혀 없이 쌀밥에 부족한 필수 아미노산과 단백질을 알차고 건강하게 보충하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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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 샐러드 드레싱 칼로리 줄이는 팁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샐러드 드레싱의 칼로리를 낮추는 확실한 방법은 마요네즈 기반 소스를 배제하고 산미가 있는 묽은 식재료를 주베이스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랜치나 사우전드 아일랜드, 시저 같은 크리미한 드레싱은 불과 2큰술만 얹어도 150-200kcal에 달해서 반 반 공기 수준의 열량을 넘기기 쉽습니다.사과식초나 발사믹 식초, 생레몬즙처럼 칼로리가 거의 없는 산성 재료를 기본 바탕으로 삼는 것이 현명합니다. 채소 속 지용성비타민 흡수를 위해서 지방이 필수적인 만큼 오일을 무리하게 끊기보다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1작은술 안팎으로 가볍게 계량해 두르는 습관이 좋겠습니다.부족한 향미는 설탕, 소금 대신 통후추, 다진 마늘, 바질, 디종 머스터드 같은 향신료로 채우시면 열량 증가 없이도 깊은 감칠맛을 살릴 수 있겠습니다.고소하고 걸쭉한 질감을 선호하시면 시판 소스 대신 무가당 그릭요거트에 레몬즙, 대체당인 알룰로스를 소량 섞은 수제 드레싱을 활용하시는 것도 괜찮은 대안입니다. 그리고 드레싱을 샐러드 전체에 붓지 않고 작은 종지에 따로 담아서 채소를 포크 끝으로 가볍게 찍어 먹는 찍먹 방식을 실천하시면 섭취량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습니다.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스리라차를 소량 곁들이시거나 간장, 식초를 조합한 오리엔탈 스타일을 활용하시는 방법도 좋습니다.시판 저칼로리 제품을 구매할 때도 겉면의 무지방 광고 문구보다 영양성분표 속 숨은 당류와 나트륨 함량을 확인하고 선택하는 현명함이 필요합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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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어 크라우트를 만들었는데요. 냉장고에 언제 넣나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사우어크라우트는 요즘처럼 선선한 가을 날씨(실내 18-22도 기준) 에서는 실온에서 약 4일에서 7일 정도 발효시킨 후 냉장고로 옮기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한여름에는 2-3일 만에도 빠르게 시어지지만, 지금 같은 온화한 기온에서는 유산균이 차분하게 번식하니 조금 더 여유를 두고 발효 상태를 지켜보시는 것이 좋습니다.적절한 숙성 판단 기준은 날짜보다 발효 반응과 상태를 직접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단 발효가 활발해지면 용기 틈이나 안쪽에서 탄산 기포가 뽀글뽀글 올라오는 모습을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생양배추의 빳빳하고 불투명한 흰빛이 반투명하고 차분한 올리브빛 노란색으로 점차 변하게 됩니다.냄새를 맡았을 때 풀 냄새 대신 피클이나 김치처럼 상큼하고 톡 쏘는 발효취가 나고, 소량 맛보았을 때 떫은맛 없이 무난한 좋은 산미와 아삭함이 느껴진다면 완성입니다. 자신의 입맛에 맞춰서 원하는 산미에 도달했을 때 냉장실로 옮기면 되고, 저온에서도 천천히 숙성이 이어져서 향미가 깊어집니다.현재 사진을 보면 채수가 풍성하게 우러나와 촉촉하게 덮여 있어서 발효 환경이 우수합니다. 사워크라우트는 공기가 차단되어야 하는 혐기성 발효라서, 수면 위로 뜬 건더기가 산소와 닿으면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표면에 랩을 밀착시키거나 물을 채운 지퍼백, 누름판을 얹어서 모든 양배추가 국물 아래 완전히 잠기도록 눌러 보관하시면 맛있게 완성하실 수 있겠습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시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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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사와 원액 냉장보관시 유통기한 얼만큼일까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사진 속 제품은 삿포로의 코이메노 레몬사와노 모토로 알코올 도수가 25도에 달하는 대용량 리큐르 원액입니다. 보통 소주나 위스키 같은 순수 증류주는 유통기한이 따로없지만, 이런 제품은 베이스 주정에 레몬 과즙(1%)과 감미료, 산미료, 향료가 함께 배합된 혼성주입니다.개봉 후 보관 기간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실제 병 라벨 하단 안내문에도 개봉 후 냉장 보관과 함께 개봉 후에는 되도록 빠르게 음용할 것이 명시되어 있고,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안전한 소비 기한은 냉장 보관 기준 보통 1개월에서 길어도 최대 2-3개월 이내입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2024년 7월에 개봉한 후 냉장고에서 2년 넘게 장기 방치되었기 때문에, 아까우시더라도 드시지 않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알코올 도수가 25도로 높아서 식중독균 같은 일반 세균의 번식은 억제되었을 수 있으나, 이미 개봉시 유입된 외부 공기와 2년 동안 맞닿아 심한 산화가 진행되었을 수 있습니다.시간이 흐르면서 알코올 향미는 날아가고 레몬 과즙과 시트서르 향료가 산화되면서 상큼한 향미 대신 퀴퀴하고 떫은 잡내와 갈변 현상이 생겼을 수 있겠습니다.겉보기에 큰 이상이 없어 보이더라도 산화와 변질된 성분을 섭취하면 급성 장염이나 복통, 구토를 유발하니 건강을 위해서 드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조금이나다 도움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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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 되면 여러분은 몸에 어떤 반응이 되시나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말씀하신 증상들을 보면 정말 많은 분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깊기 공감할 것 같습니다. 그날이 다가오거나 시작되면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서 몸과 마음은 생각보다 더욱 다채롭고 극단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평소에는 찾지 않던 단 음식이나 군것질이 간절해지는 것은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들면서 뇌가 빠른 도파민과 에너지원을 원하기 때문이고, 맵고 짠 음식이 당기는 것 역시 호르몬 불균형과 스트레스를 달래려는 자연스러운 신체 증상입니다.감정이 롤러코스터를 타며 눈물이 쏟아졌다가 멍해지는 것도 또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빠른 변동으로 감정 조절 중추가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사람마다 겪는 모습은 정말 다양한데, 질문자님처럼 일시적으로 묘한 에너지가 솟아나는 경우도 있으나, 대다수는 몸이 물먹은 솜처럼 무거워지는 심한 피로와 무기력증에 시달립니다.아랫배나 허리가 끊어질 듯 쑤시거나 온몸이 붓고 소화가 안 되어서 고생하기도 하고, 사소한 자극에도 쉽게 서러워져서 걷잡을 수 없는 우울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날의 몸과 마음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거센 파도를 타는 것과 같아서 평소와 다른 모습에 당황하기보다, 몸이 지금 큰 변화를 겪으면서 애쓰고 있구나라고 인정하고 편안하게 쉬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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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파이를 두 박스 사왔는데 저장방법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현재 한 박스를 냉동실에 넣으신 것은 정말 잘 한 것입니다.밤파이는 일반 냉장실 보관을 꼭 피해주셔야 합니다. 밤파이의 겉면은 얇은 층이 살아있는 페이스트리 구조여서 0-4도 안팎의 냉장실에 둘 경우 수분 증발과 전분 노화 현상이 빠르게 일어나서 겉이 눅눅하고 질겨지며, 냉장고 잡내까지 쉽게 흡수해서 본래의 맛을 잃기 때문입니다.따라서 식탁 위에 두신 남은 한 박스는 섭취 일정에 맞춰서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구매일 기준 1-2일 이내에 모두 드실 수 있다면 직사광선을 피해서 서늘하고 건조한 실온에 두셔도 안전하지만, 상온에 오래 방치하면 수분이 마르고 속의 밤 앙금이 상할 수 있겠습니다.그러므로 2일 이상 두고 천천히 드실 계획이시면 냉장실로 옮기지 마시고, 낱개로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공기를 차단해서 밀봉하신 뒤 바로 냉동실에 넣는 것이 최선입니다. 냉동 보관시 약 1개월간 갓 구운 향미를 유지하실 수 있겠습니다.보관 후 드실 때는 눅눅해지기 쉬운 전자레인지보다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실온 파이는 160-180도 에서 2-3분간 데우시면 갓 구운 바삭함을 되찾습니다. 냉동 파이는 실온에서 20-30분간 자연해동 후 160-180도에서 3-5분 굽거나, 냉동 사태 그대로 160도에서 7-8분 조리하시면 겉은 바삭하고 속의 통밤과 앙금은 따뜻하고 촉촉하게 드실 수 있겠습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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