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바디로는 살이빠진거같은데 몸무게는 그대로인이유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눈바디로는 분명히 살이 빠져 보이는데 체중계 숫자가 그대로라서 의아하신 부분은 다이어터들이 자주 겪는 좋은 현상입니다. 주 이유는 체지방과 근육의 부피 차이 때문입니다.1 ) 체지방은 근육보다 밀도가 낮아서 같은 무게라도 부피가 약 20% 정도 더 큽니다. 따라서 체지방이 빠지면 체중 변화폭보다 체형의 사이즈 감소가 더 크게 나타나서 시각적으로 갸름해 보이는 것입니다. 질문자님께서 확인하신 것처럼 근육량과 체지방량이 모두 미미하게 줄었는데도 총 몸무게가 똑같다면 몸속의 수분이나 장내에 남아있는 음식물의 무게가 그 빈자리를 채웠을 수 있겠습니다.2 ) 인체의 상당 부분은 수분이며, 식단의나트륨 함량이나 수면 상태에 따라 체수분은 하루에도 1-2kg씩 요동칩니다. 실제로는 부피가 큰 체지방이 빠져나가 몸의 라인이 살아났지만, 일시적인 수분 정체나 소화 중인 음식물의 무게가 더해져서 전체적인 체중은 변함없는 것처럼 측정된 것입니다.3 ) 그리고 보통 재는 체성분 분석기는 체내의 수분량에 따라서 전류 저항값을 측정해서 근육과 지방을 추정하므로, 당일의 컨디션에 따라서 수치 오차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기계가 잡아낸 약간의 수치 감소는 체수분 변화에 따른 일시적인 오차일 수 있겠습니다.몸무게는 뼈, 수분, 장기, 음식물같이 모든 것을 합친 총합일 뿐 절대적인 다이어트의 기준이 될 수는 없겠습니다. 눈바디가 좋아졌다는 것은 실제로 불필요한 지방이 걷히고 체형이 예쁘게 변하고 있다는 증거랍니다.되도록 인바디를 보름마다 측정해보셔서, 체지방률 변화 추이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체중은 정체되어도 체지방률이 줄어들면 감량이 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체중계 숫자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어 지금의 건강한 변화를 꾸준히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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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식 시기, 식사량이 매일 들쭉날쭉하면 걱정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유아식 시기의 식사량이 하루 단위로 들쭉날쭉한 것은 자연스러운 증상이라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돌 이후의 유아는 영아기처럼 폭발적으로 자라지는 않고 성장 속도가 완만해지고, 신체에 필요한 열량 요구량이 시시각각 달라지게 됩니다. 활동량이 유난히 많거나 급성장기가 겹치면 폭풍 흡입을 하다가도, 피로하거나 이앓이를 겪을 때는 며칠씩 식판을 밀어내는등 식욕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이 정상적인 발달 과정입니다.따라서 식사량은 매일의 식판이 아닌 최소 1-2주일 단위의 평균과 총량으로 여유있게 바라보아야 합니다. 어떤 날은 한 끼만 겨우 먹고 다음 날은 간식만 조금 집어먹더라도, 일주일 전체로 보았을 때 밥, 고기, 채소가 고루 채워졌다면 영양적으로 충분하겠습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에너지 균형을 맞추는 본능적인 식욕 조절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덜 먹는 날 억지로 먹이려 하면 식사 자체에 거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식사량 대신 부모님이 점검해야 할 기준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1 ) 영유아 검진의 키, 몸무게 백분위수가 완만하게 우상향하고 있는지2 ) 낮 동안 활기차게 놀며 에너지가 유지되는지3 ) 하루 소변 횟수(5-6회 이상)와 대변 상태가 건강한지 확인을 해주셔야 합니다.위 세 가지가 안정적이라면 하루의 섭취량 편차는 아이가 직접적으로 몸에 컨디션에 맞춰 잘 조절하고 있다는 증거랍니다!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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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전에는 왜이렇게 식욕 조절하기 힘든가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생리 전 걷잡을 수 없이 터지는 식욕은 호르몬이 몸 전체를 흔들기 때문에 일어나는 생리적인 현상이랍니다.식욕 조절이 어려운 이유 : 배란이 끝난 뒤 생리가 시작되기 전인 황체기에는 프로게스테론이 증가하는 반면, 기분과 정서적인 안정을 담당하는 세로토닌 분비는 뚝 떨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뇌는 곤두박질친 세로토닌 수치를 빠르게 끌어올리기 위해서 즉각적인 에너지원인 단순 당과 탄수화물을 요구하게 됩니다.단 음식이 미치도록 당기는 이유가 뇌가 전달하는 싸인이기 때문입니다.기초대사량 증가 : 게다가 이런 시기에는 자궁 내막을 유지하고 임신을 준비하기 위해서 기초대사량이 평소보다 100-300kcal정도 자연스럽게 증가합니다. 실제 몸 안에서 칼로리를 더 많이 소모하고 있으니 심리적인 갈망뿐만 아니라 진짜 육체적 허기까지 함께 밀려오는 것입니다.호르몬 영향 : 여기에 호르몬 널뛰기로 인한 피로감과 스트레스가 겹치면, 뇌의 쾌락 보상 회로인 도파민을 자극하고자 맵고 짜고 기름진 자극적인 음식을 끝업시 갈망하게 됩니다. 자신의 절제력이 부족해서 식탐에 지는 것이 아니니 식욕 관리 안 되는 것으로 너무 마음쓰지 마시길 바랍니다.해결 TIP : 억누르다 나중에 과식하는 것 보다는 바나나, 모듬견과류, 삶은달걀, 스트링치즈, 다크초콜릿, 루이보스티, 캐모마일 차 종류로 뇌를 달래주는 편이 현명하겠습니다.생리가 시작되면 호르몬 수치가 제자리를 찾으며 이런 거짓말 같은 식탐도 자연스럽게 가라앉으니, 지금은 몸의 무거운 변화를 버텨내고 있다는 것으로 인정해 주시면 좋겠습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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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중 가장 키가 작아지는 시점은??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하루 중 키가 가장 작아지는 시점은 일과를 모두 마치고 잠자리에 들기 직전인 늦은 밤(취침 직전)입니다. 아침 기상 직후와 비교했을 때 보통 1cm에서 최대 2cm 안팎까지 차이가 납니다.이러한 키 변화가 나타나는 원인은 척추뼈 마디마디 사이에 쿠션같이 해주는 추간판(디스크)에 있습니다. 디스크는 중앙의 젤리 같은 수핵과 이를 둘러싼 섬유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구성 성분의 약 80%가 수분이랍니다. 아침에 일어나 서거나 앉아서 활동을 시작하면 척추는 지속적으로 체중과 지구 중력의 압박을 받게 됩니다.이런 하중으로 인해서 디스크 내부의 수분이 서서히 빠져나가면서 디스크의 두께가 조금씩 얇아지게 됩니다. 하루동안 걷고, 일하고, 움직히는 직립상태가 길어질수록 압박이 누적되니, 잠자리에 들기 바로 직전에 척추 전체 길이가 가장 줄어들어 키가 하루 중 최소치에 도달하는 것입니다.반대로 밤에 자리에 누워서 휴식을 취하면 척추에 가해지던 중력의 수직 하중이 사라지게 됩니다. 여기서 디스크는 삼투 현상을 통해서 주변 조직에서 수분과 영양분을 흡수하면서 본래의 탄력 있는 두께를 회복합니다. 그 덕분에 다음 날 아침 기상 직후에는 다시 키가 커져 있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사람의 키는 고정된 뼈 길이가 아닌 중력, 디스크 수분 변화에 따라서 매일 1-2cm씩 유동적으로 달라지게 됩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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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속이 울렁거리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출근 준비를 마치고 나설 때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은 몇 가지 원인이 함께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1 ) 공복 위산 분비 : 주요 원인은 공복 상태에서의 위산 분비입니다. 밤사이 오랜 공복으로 분비된 위산이 비어 있는 위벽을 자극해서 메스꺼움을 유발하는데, 식사 시간에 따라서 증상에 차이가 있다면 공복 자극일 수 있겠습니다.2 ) 저혈당, 탈수 : 그리고 수면 중 수분과 에너지가 소모된 상태에서 아침에 분주하게 움직이다 보면 가벼운 저혈당과 탈수가 겹쳐서 울렁거림과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3 ) 긴장, 스트레스 : 출근알 앞둔 긴장감과 스트레스도 원인이기도 합니다. 기상 직후에는 각성을 돕는 코티솔 호르몬이 증가하게 되는데, 여기에 심리적인 긴장까지 더해지면 자율신경계가 영향을 받아서 위장 운동이 일시적으로 저하되면서 구역감이 생기기 쉽습니다.해결 방안 : 완화를 위해서는 기상 직후 미지근한 물 한 잔(300ml이상)으로 위산을 중화하고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더 나아가 완전하게 빈속으로 나서기보다는 그릭요거트, 삶은 달걀, 바나나, 가벼운 두유, 토스트 한 조각처럼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약간 섭취해서 위산 자극을 줄이고 혈당을 완만하게 올려주는 습관이 좋겠습니다.내과 진료 : 생활 습관을 개선하셔도 매일 속이 쓰리거나 통증이 지속되신다면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모닝커피, 카페인 음료 : 아침에 습관처럼 마시는 모닝커피나 카페인 음료는 빈속의 위벽을 강하게 자극해서 울렁거림을 심화시킬 수 있으니 되도록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심호흡 : 그리고 현관을 나서기 직전 1-2분 정도 천천히 심호흡을 하며 출근 전 긴장된 자율신경을 안정시켜 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작은 생활 습관의 변화만으로 아침 출근길 위장은 더욱 편안해질 수 있겠습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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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이 어디 부위고 무슨 역할해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췌장(순우리말로 이자)은 명치끝 부근, 위장의 뒤쪽이자 척추 바로 앞쪽 깊숙한 곳에 가로로 길게 누워있는 약 15cm 길이의 소화 기관입니다. 머리 부분은 십이지장의 C자형 굴곡에 단단히 감싸여 있고, 꼬리는 왼쪽 옆구리의 비장에 닿아 있습니다. 위나 간, 소장같이 주요 장기들 뒷편에 숨어 있어서 평소 손으로 만져지지 않으며, 일반 복부 초음파로도 시야가 쉽게 가려지는 은둔 장기이기도 합니다.조용히 숨어 있으나 췌장은 소화와 혈당 조절이라는 생명 유지의 중요한 임무를 도맡습니다. 일단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모두 분해하는 강한 복합 소화 효소(췌액)를 만들어서 십이지장으로 분비해서 음식물을 최종 분해합니다. 동시에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과 혈당을 높이는 글루카곤 호르몬을 혈관으로 내보내서 체내의 에너지 균형을 맞춥니다. 이런 인슐린 생성에 이상이 생기면 곧 바로 당뇨병으로 이어집니다.언급하신 작품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제목은 자신이 아픈 부위와 같은 동물의 부위를 먹으면 병이 낫는다는 옛 민간 신장에서 착안해서, 시한부 췌장 질환을 앓는 주인공의 아픔을 대신하고 영혼까지 영원히 함께하고 싶다는 애틋한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췌장암이 유난히 무서운 이유가 장기가 뱃속 너무 깊은 곳에 파묻혀 있어서 병이 생겨도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평소에는 덜 주목 밭지만 생명 유지에는 대체할 수 없는 중요한 기관입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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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추석음식 무엇들을하시나요 기름진거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명절만 되면 집 안 가득 진동하는 기름 냄새에 속이 먼저 지치는 기분, 대부분 사람들이 공감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전이나 갈비찜처럼 기름지고 무거운 음식 대신, 칼로리 부담은 덜어내고 입안을 싹 씻어주는 산뜻하고 건강한 명절 요리들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1 ) 소고기 사태 냉채, 닭가슴살 겨차채 : 최우선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는 소고기 사태 냉채, 닭가슴살 겨자채입니다. 기름기 없는 담백한 부위를 푹 삶아서 결대로 얇게 찢은 뒤 오이, 파프리카, 아삭한 배와 함께 겨자 소스에 가볍게 버무려내면 느끼해진 입맛을 깨워주기도 해서 종종 활용합니다.2 ) 소고기 채소말이찜 : 명절의 정갈한 손맛을 내면서도 기름기를 빼고 싶으시다면 소고기 채소말이찜은 어떠실까 합니다. 얇게 썬 우둔살에 팽이버섯, 깻잎, 파프리카를 넣고 돌돌 말아 김 오른 찜기에 쪄내면 불피료한 지방은 빠지고 비주얼까지 화사해서 대접용 요리로도 손색이 없다 생각합니다.3 ) 문어숙회 미나리 초무침 : 아니면 해산물을 곁들인 문어숙회 미나리 초무침도 명절 식탁에서 먼저 빈 접시가 되는 인기 요리입니다. 쫄깃하게 데쳐낸 문어에 미나리를 넣고 새콤달콤하게 무쳐내면 청량함 덕에 인기 메뉴중에 하나입니다.4 ) 탕평채 : 전통적인 분위기까지 챙기실 경우 칼로리 부담이 적은 탕평채도 괜찮습니다. 열량의 낮은 청포묵에 데친 숙주, 미나리, 김가루를 넣고 간장, 참기름으로 삼삼하게 무치면 품격 있으면서도 속 편안한 한 상이 되겠습니다.이번 추석에는 고기 위주의 담백한 찜 요리, 해산물 무침 같은 메뉴들을 고려해보셔서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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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사골곰탕 먹고 찬물 마시고 셀렉션 아이스크림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뜨겁고 기름진 사골곰탕 뒤에 차가운 물과 유지방 아이스크림을 연달아 넣은 코스는 장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비상경보가 울릴 만한 조합이랍니다..!사골곰탕은 동물성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있어서 위장에서 소화시키는데 조금 많은 시간과 소화 효소가 필요합니다. 여기에 차가운 물이 들이닥치면 위장 온도가 빠르게 떨어져서 소화 효소의 활성이 줄어들고, 위장관 평활근이 순간적으로 강하게 수축하면서 경련을 일으키게 됩니다.설상가상으로 바로 이어 먹는 차가운 셀렉션 아이스크림은 놀란 장에 치명타를 날렸습니다. 차가운 자극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의 농축된 유지방, 유당, 높은 당분이 얼어붙은 소화기관으로 한꺼번에 밀려들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고지방 식사 직후 차가운 유제품이 들어가면 장내 삼투압이 빠르게 변하고 장운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져서 급성 복통과 설사로 직행하기 쉽습니다. 한국인에게 흔한 유당불내증 성향까지 살짝만 겹쳐도 장에서는 고통이 느껴지게 되는 것입니다.결국 고지방, 고염분 식사 직후의 빠른 냉각 쇼크, 그리고 추가된 찬 당분과 유당이라는 3중 자극이 위장을 제대로 강타한 결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지금은 장이 상당히 민감해진 상태이니 당분간은 찬 음료나 기름진 것은 완전하게 피해주시어, 미온수를 조금씩 계속 마셔서 복부를 따뜻하게 찜질해서 장을 진정시켜 주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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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먹고 체했을때 좋은 방법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고기처럼 기름진 음식을 먹고 체해 이미 구토와 설사 증상까지 나타났다면, 소화불량을 더해 위와 장의 점막이 자극을 받아서 일시적인 급성 위장염 상태로 진행되었을 수 있겠습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무언가를 더 먹거나 마셔서 억지로 내려보내려 하기보다, 탈이 난 위장을 완전하게 비우고 쉬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특히나 속을 달래려고 마신 매실청의 당분과 산도, 그리고 한꺼번에 많이 마신 물은 팽창된 위벽을 자극해서 메스꺼움과 잦은 배변을 오히려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 당분간은 무로차 한꺼번에 들이켜지 마시어, 갈증이 심할 때만 미지근한 물로 입술을 적시고 한 모금 정도만 천천히 넘기면서, 최소 반나절은 공복을 유지해서 위장을 안정시켜야 합니다.이와 더해 배 위에 따뜻한 찜질팩을 올려서 복부 근육과 혈관의 긴장을 풀어주고, 엄지와 검지 사이의 움푹 들어간 합곡혈과 손목 안쪽 주름에서 손가락 세 마디 아래에 위치한 내관혈을 지그시 눌러서 지압해 주시면 울렁거림을 가라앉히는데 좋겠습니다.누울 때는 완전하게 평평하게 눕지는 마시어 베개로 상체를 비스듬히 높이거나 왼쪽으로 살짝 몸을 기울여 누워야 위산 역류와 복부 압박을 덜 수 있겠습니다.만약에 위장을 비웠는데도 물조차 삼키지 못할 만큼 구토가 계속되거나, 쥐어짜는 듯한 심한 복통, 발열, 오한이 동반되면 체증이 아닌 식중독, 담낭 질환일 수 있어서 내과를 내원하셔서 진경제 수액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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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콩 삶은 물을 식히면 묵처럼 점도가 있던데 이것은 어느 성분인가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병아리콩은 삶은 물이 식으면서 묵처럼 걸쭉해지는 이유가 콩에서 빠져나온 수용성 전분(탄수화물)과 수용성 단백질 때문입니다!요리계에서는 이런 액체를 콩의 물이라는 뜻의 아쿠아파바(Aquafaba)라고 부르기도 합니다.1 ) 아쿠아파바 : 콩을 끓이는 동안 단단한 세포 조직이 연화되면서 내부의 전분과 단백질 분자가 물속으로 녹아드는데, 열을 받아서 걸쭉해진 전분이 식으면서 서로 엉켜 그물망 구조를 형성하기 때문에 묵이나 젤리처럼 탄력 있는 점도를 띄게 됩니다.2 ) 아쿠아파바 성분 : 이런 액체에는 복합 다당류(수용성 식이섬유)와 단백질(글로불린, 알부킨), 그리고 거품을 안정화하는 천연 계면활성 성분인 사포닌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지방은 거의 없으며 소량의 무기질과 비타민도 함유되어 있답니다.이 물은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3 ) 활용 부분 : 영양적으로도 안전하기도 하고, 비건 요리에서는 달걀흰자를 완벽하게 대체하는 재료로 널리 쓰이기도 합니다. 거품기로 저으면 달걀 머랭처럼 단단하고 풍성한 거품이 일어나서 마카롱, 비건 마요네즈, 무스 케이크를 만들 때 자주 활용되고, 수프, 카레에 육수 대신 넣으면 깊은 맛과 부드러운 농도를 더해 줍니다.물론 콩에 함유된 난소화성 올리고당(라피노오스 등)도 함께 녹아있으므로, 장이 민감하신 분이 한 꺼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복부 팽만감이나 가스가 찰 수 있어서 적당량 나누어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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