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케잌에 딸기만 다 먹으면 생크림 케이큰가요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의 말씀이 정확하게 맞습니다!딸기 케이크에서 딸기의 역할이 오직 윗면의 장식용 토핑에만 국한되어 있었고, 빵 시트 사이에 딸기잼이나 딸기 크림같이 다른 딸기 베이스의 재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순수한 생크림과 스펀지케이크의 조합이었다면, 얹어진 딸기를 모두 먹어버린 순간 그 케이크의 물리적인 정체성은 완벽한 생크림 케이크로 변모하게 된답니다.케이크의 이름은 주로 맛을 결정짓는 포인트 재료나 가장 눈에 띄는 장식에서 유래하는데, 주인공이었던 딸기가 사라졌으니, 남은 구성 요소인 촉촉한 빵과 부드러운 생크림만이 이런 케이크를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단서가 되는 것이랍니다. 처음 상장에서 꺼냈을 때의 기억과 영수증에 찍힌 이름은 여전히 딸기 케이크로 남아있겠으나, 지금 눈앞에 포크를 든 사람의 입장에서 맛보게 될 디저트는 의심할 여지 없이 달콤한 순수 생크림 케이크가 되겠습니다.철학적인 부분에서 딸기를 잃어버린 딸기 케이크라고 부를 수도 있겠으나, 현실적인 미각의 세계에서는 남은 빵과 크림을 추분히 떠서 완벽한 생크림 케이크의 향미를 만끽하시면 좋겠습니다.하나의 케이크를 사서 상큼한 딸기의 맛과 부드러운 생크림 케이크의 맛을 두 번에 걸쳐서 완전히 즐기신 케이스니, 정말 현명하고 알찬 디저트 타임을 보내셨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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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만내려오면 밥을 너무먹어서 배가아플정도인데 몸에 무리가 많이가나요??
안녕하세요, 자식 하나라도 더 먹이고 싶은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은 참 감사하지만, 돌아와서 3일 동안 복통에 시달릴 정도라면 몸에 무리가 가고 있는 것이 맞답니다..!평소와 다르게 주말 동안 갑자기 하루 6끼를 드시면 위가 과도하게 늘어나게되고 위산 역류, 급성 위염, 소화불량이 발생하면서 췌장과 간에도 큰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며칠씩 배가 아프다는 것은 위가 상당히 고생이 많다는 싸인입니다. 아무리 어머님의 사랑이 담긴 음식이라도 자신의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다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머님의 정성을 충분히 인정해 드리면서 건강 상태를 솔직하게 전달하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엄마 음식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데, 요즘 위가 많이 약해져서 과식하면 며칠동안 약을 먹어야 할 정도로 아파요. 오래오래 엄마 음식 맛있게 먹으려면 지금부터 양을 조금 줄여야 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제안해보시길 바랍니다.다음에 식사를 하실 때는 한 숟가락을 아주 오래 씹어서 드시거나, 접시에 음식을 조금 남겨둔 채 계속 드시는 듯한 연출을 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식사 후에는 바로 눕지 마시어, 어머님과 함께 산책을 다녀오시면 소화도 돕고 과식을 자연스럽게 피할 수 있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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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짱아찌에 흰색 곰팡이 제거하고 먹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질문자님꼐서 겪고 계신 혼란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인터넷 검색시 먹어도 안전하다고 나오는 하얀 물질의 정체는 곰팡이가 아닌 골마지라는 효모 현상을 의미합니다!골마지는 발효식품이 공기와 접촉하면서 표면에 얇은 흰색 막을 이루거나, 동글동글하게 맺히는 미생물을 말합니다. 여러 연구 결과를 보면 효모 덩어리인 골마지 자체는 독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해당 부분을 걷어내고 물로 깨끗이 씻어내거나 장아찌 간장을 한 번 더 끓여서 조리하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겠습니다.그러나 올려주신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왼쪽 아래 양파 표면에 얇게 덮이는 막 형태(골마지)라기보다는 솜털처럼 보송보송하게 뭉쳐서 피어오른 덩어리가 뚜렷하게 관찰되는데, 이는 실제 곰팡이일 수 있겠습니다. 골마지가 아닌 푸른색 등의 진짜 곰팡이를 발견했다면 되도록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장아찌처럼 수분이 많은 음식에 곰팡이가 피게 되면 눈에 보이는 윗부분만 걷어내시더라도 보이지 않는 곰팡이의 뿌리와 독소가 간장 국물 전체에 이미 깊숙이 퍼져 있을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그리고 AI가 버려야 한다고 답변한 것은 식품 안전을 고려한 조언으로 사료되며, 아까우시겠지만, 되도록 드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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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형 면비형 과대증 뤠이크 ㅜㅡㅡㅜㅜ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가스형 변비형 과대증이 있으시면 밀잇과 플라이밀 성분을 팩트 기반으로 비교한 순위랍니다. 두 제품 모두 장내 가스를 유발할 수 있는 대체당과 대두단백이 포함되어 있어서 완벽한 대안은 아니지만, 성분에 따른 비교 우위는 존재합니다.1순위: 플라이밀(소화효소 첨가)소화 불량을 인한 팽만을 보완해주는 유당분해효소(락타아제)와 파인애플 소화효소가 첨가되어 있어서 그나마 나은 1순위로 제안드립니다. 그러나 농축유청단백(WPC)과 장내에서 발효되면서 가스를 생성하는 에리스리톨이 포함되어 있어서 주의는 필요하겠습니다. 곡물류 베이스(브라운)는 식이섬유 발효로 팽만이 심해질 수 있어서 초코, 말차 맛을 추천드립니다.2순위: 밀잇밀잇은 설탕 대신 에리스리톨(13%)과 자일리톨을 다량 사용했습니다. 이러한 당알코올 성분은 장에서 흡수가 되지 못하고 미생물에 의해서 빠르게 발표되면서 심한 복부 팽만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고포드맵 물질이랍니다. 그리고 주원료인 분리대두단백 역시 가스 생성 가능성이 높아서 IBS 환자에게는 상대적으로 불리한 편입니다.올리브영 단백질 쉐이크들은 단맛을 위해서 당알코올을 쓰기 때문에 가스형 과대증에는 취약한 편이랍니다. 꼭 드셔야 한다면 효소가 포함된 플라이밀을 선택하시어, 유당(우유) 대신 물이나 락토프리 음료에 타서 정량의 절반만 우선 섭취하셔서 장 반응을 테스트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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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으로 만든 삼계탕과 오리백숙 중에 어떤게 더 몸에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가장 덥다는 중복에 가족분들과 몸보신을 계획하신다니 정말 좋은 시간 보내실 것 같습니다! 삼계탕과 오리백숙은 모두 여름철 좋은 보양식이지만, 성질과 영양 성분이 달라서 가족분들의 체질에 따라서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삼계탕: 일단 닭으로 만든 삼계탕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무더위로 인해서 체표면으로 열이 몰리고 상대적으로 차가워진 속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효과가 좋습니다. 소화 흡수가 잘 되는 단백질이 풍성해서 평소 위장이 약하시거나 몸이 찬 분들, 소화력이 떨어지는 어르신이 드시기에 좋습니다.오리백숙: 찬 성질을 지니고 있어서 몸에 열이 많아서 땀을 많이 흘리시는 분들의 열을 내리고 기력을 보충하는데 좋답니다. 오리고기는 혈관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산이 풍성해서 콜레스테롤이 염려되시거나 심혈관 질환 예방에 신경 쓰시는 부모님을 위한 건강식으로도 좋습니다. 필수 아미노산도 많아서 면역력 증진에도 좋겠습니다.가족분들이 몸이 차고 소화가 잘 안 되는 편이시면 속을 달래주는 삼계탕을, 반대로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을 많이 흘리면서 혈관 건강을 챙겨야 하는 분이 계시다면 오리백숙을 선택하시는 것이 우수한 맞춤형 보양식이 될 것입니다.가족분들의 평소 체질을 살짝 떠올려보시어 메뉴를 결정하신다면 칭찬받는 맛있는 식사 자리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맛있는 음식과 함께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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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에 가족들과 함께 먹을 가장 추천할 음식은?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복날 가족들과의 메뉴 선정으로 고민인 많으실 것 같습니다.1) 맑은 연포탕: 장어나 닭 같은 대표적인 고기류 보양식 외에 온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특별한 메뉴로는 낙지와 전복을 넣은 맑은 연포탕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체력을 보충하는 데에는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전복과 쓰러진 소도 일으킨다는 낙지의 조합이 그야말로 최고랍니다. 고기의 특유 기름진 맛이 부담스러우신 부모님부터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는 아이들까지 호불호 없이 담백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랍니다. 맑은 채소 육수에 무와 미나리를 넣어서 끓여 내면 국물 맛도 좋고, 남은 진국 육수에 칼국수를 끓여서 먹거나 볶음밥을 해서 드시면 모두가 만족하는 든든한 코스 요리가 완성될 수 있겠습니다.2) 전복 버터구이, 낙지볶음: 해산물만으로 조금 아쉽다면, 전복 버터구이나 매콤한 낙지볶음을 곁들이시는 것은 어떠실까 합니다.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성해서 피로 회복에 좋은 효능을 지닌 해산물은 소화에도 무리를 주지 않아서 저녁 식사로도 안성맞춤이랍니다.이번 복날에는 육류 위주 식단보다는 시원한 바다의 기운을 가득 담은 맑은 연포탕으로 가족들의 건강도 챙기고 잃어버린 여름 입맛도 확실하게 되찾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길 바라며,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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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이나 간헐적 단식은 근손실 위험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단식이나 간헐적 단식을 진행할 때 영양 섭취와 근력운동이 병행되지 않으면 체중 감소와 함께 근손실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16:8 방식처럼 공복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단식은 근육 유지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하루 이사 이어지는 장기적인 단식은 체내의 글리코겐이 고갈된 후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 근육 단백질을 분해하기 때문에 공복이 길어질수록 근손실 가능성이 상당히 커지게 됩니다.근육을 완전하게 유지하려면 식사가 허용된 시간 동안 체중 1kg당 1.6~2.0g의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를 해야하며, 이를 한 번에 몰아서 먹기보다는 두세 번에 나누어서 섭취를 하는 것이 근육 합성에 더욱 유리하겠습니다. 근력 운동은 공복 상태가 길어졌을 때보다는 첫 식사 직전이나 식사 기간 중간에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랍니다.운동 직후 단백질, 탄수화물(되도록 1:1~1:3 비중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을 함께 보충을 해주신다면 근육 회복과 성장을 최대화 시킬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체지방을 줄이면서 근손실을 최소화하는 안전한 방법은 무리해서 굶는 것이 아닌 하루 300~500kcal 정도(또는 기초대사량+300kcal)의 적절한 칼로리 부족 상태만 유지를 하는 것입니다.여기에 규칙적인 웨이트 트레이닝(주 2~3회면 충분합니다)으로 근육에 자극을 주고 충분한 숙면(하루 7~8시간이면 충분합니다)을 병행해주시면 건강하게 감량하실 수 있겠습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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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혈 변비형 과대증ㅜㅜㅜㅜㅜㅜㅜ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가스형과 변비형이 복합된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식사량조차 늘리기 힘드신 그 고통, 이해가갑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구운 계란을 드시는 것이 장에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선택이 되겠습니다.뉴케어 올프로틴과 같은 액상 단백질 음료는 영양 보충에는 우수하지만, 가스형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에게는 복부 팽만을 유발할 위험이 커집니다. 성분은 자세히 살펴보면 단맛을 내는 대체 당(당알코올)이나 장내 유익균을 위한 프락토올리고당, 수용성 식이섬유가 포함되기도 합니다. 이들은 장내 세균에 의해서 빠르게 발효되면서 다량의 가스를 만들어내는 대표적인 고포드맵 성분이랍니다. 이로 인해서 드신 다음날 바로 가스가 차고 변비가 악화될 수 있겠습니다.반면에 구운 계란은 탄수화물이 전혀 없고 단백질과 지방으로만 구성된 완벽한 저포드맵 식품이기도 합니다. 장내 세균이 발효시킬 당분이 아예 존재하지는 않아서, 섭취 후 장에서 가스가 생성될 확률이 상당히 낮습니다. 계란 고유의 황 성분 탓에 배출되는 방귀가 냄새가 조금 날 수는 있겠으나, 장을 빵빵하게 팽창시키는 가스의 절대적인 양 자체는 늘리지 않아서 안심하실 수 있겠습니다.장이 민감해져 먹는 것 자체가 두려우실 때는 여러 성분이 배합된 가공 음료보다는 원물 그대로의 식품이 더욱 안전하겠습니다. 구운 계란 한 개를 천천히 씹어서 드시면서, 부드러운 장운동을 돕고 변비를 완화할 수 있도록 따뜻한 물을 충분히 함께 섭취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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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데우면 우유 표면에 생기는 얇은 막은 영양소가 뭉친 것이니 버리지 말고 무조건 먹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우유를 데울 때 표면에 생기는 얇은 막은 우유 속의 단백질과 지방이 응고되면서 만들어진 덩어리이므로, 영양소가 뭉친 것이 맞지만 자신의 기호에 따라서 드시거나 버려도 무방합니다. 이 막은 우유를 40도 이상으로 가열할 때 수분이 증발하고 표면에 있던 카제인과 베타락토글로불린같은 단백질 성분이 열에 의해서 변성되면서 주변의 지방을 감싸 안아 형성되는 자연스러운 증상이랍니다.따라서 이 막에는 단백질과 지방같이 우유의 주요 영양소가 농축되어 있어서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는 전혀 해롭지 안혹 오히려 영양 섭취 부분에 있어서는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이 막의 미끈거리고 질긴 식감 때문에 불쾌감을 느낀다면 굳이 억지로 드실 필요는 없답니다. 얇은 막 하나를 걷어내고 마신다고 전체 우유가 가진 영양분의 소실이 크지는 않기 때문에, 개인의 입맛과 취향에 따라서 편하게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만약에 막이 생기는 것을 선호하지 않으실경우, 우유를 데울 때 숟가락으로 계속 저어주시거나 뚜껑을 덮어서 표면의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방법을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전자레인지를 이용할 때에도 중간중간 꺼내어서 가볍게 저어주시면 막이 형성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겠습니다.이런 얇은 막은 몸에 좋은 영양 성분인 것은 확실하나, 의무적으로 먹어야할 만큼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아니라서 식감이 거슬릴 경우 걷어내주시어, 부드러운 우유만 즐기셔도 영양 섭취에는 무리가 없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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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면서 TV나 스마트폰을 보면 평소보다 더 많이 먹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집중력과 포만감 인식이 관련되어 있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네 맞습니다. 식사중에 TV나 스마트폰을 볼 때 평소보다 더 많이 먹게 되는 현상은 집중력과 포만감 인식의 뇌과학적인 상관관계로 명확히 설명이 됩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을 무의식적인 식사라고 부릅니다.보통 식사를 할 때 뇌는 단지 위장의 팽창만으로 배부름을 느끼는 것이 아닙니다. 눈으로 음식의 양을 확인하고 냄새와 맛같이 다양한 감각의 정보를 종합해야 비로소 제대로 된 식사를 했다고 인지하게 됩니다. 그런데 시선과 인지 능력이 화면에 왅너하게 빼앗기면 뇌의 집중력이 분산되면서, 내가 음식을 얼마나 먹었는지 제대로 추적하지 못하게 됩니다. 시각적인 정보와 미각을 통한 만족감이 뇌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다보니, 인체는 음식을 덜 먹었다고 착각해서 더 많은 양을 요구하게 되는 것이랍니다.게다가 음식을 먹고 분비된 포만 호르몬인 렙틴이 뇌의 시상하부에 도달해서 배부름을 느끼게 하기까지는 식사 시작 후 최소 15~20분이 소요가 됩니다. 흥미로운 영상에 빠져서 기계적으로 음식을 씹어 넘기다 보면 식사 속도는 무의식적으로 빨라지게 되고, 뇌가 배부름을 인지하는 신호를 채 받기도 전에 이미 필요이상의 칼로리를 섭취해버리는 악순환이 생기게 됩니다. 게다가 식사에 집중하지 않으면 뇌에 충분히 먹었다는 기억이 선명하게 각인되지 않아서, 식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가짜 식욕을 느끼거나, 빵, 과자같은 디저트를 또 찾게 될 확률도 높아지게 된답니다.화면을 보면서 밥을 먹는 것은 일상의 큰 즐거움 중에 하나지만, 습관적인 과식이 염려되신다면 식사 초반 10분만이라도 화면을 끄고 음식의 맛과 식감에 왅너하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뇌가 포만감 싸인을 제때 알아차릴 수 있도록 식사 환경의 집중도를 높여주는 것만으로도 식사량을 정말 자연스럽게 조절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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