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 생리에 관해 질문드립니다

다이어트 중 생리에 관해 질문드립니다

흔히들 생리중에는 몸무게가 빠지지 않고

오히려 조금 찔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떤 이유 인지 궁금합니다.

저도 열심히 운동하고 식단하는데

몸무게가 안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질문드려요

이럴땐 푹 쉬는게 나으려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열심히 식단과 운동을 하시는데도 체중계 숫자가 그대로면 정말 답답하실 것 같습니다.. 현재 체중이 안 빠지는 것은 지방이 늘어났기보다, 호르몬 변화로 인해서 일시적으로 수분 정체(붓기) 때문이랍니다.

    생리 전후에는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의 영향으로 몸이 수분을 쉽게 머금게되고, 자궁이 부풀면서 혈류량이 늘어나니 보통 1~3kg 정도 몸무게가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공든탑이 무너진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신체 증상이랍니다.

    이럴 경우 무리해서 고강도 운동을 하시기보다, 몸에 증상에 맞춰서 가볍게 쉬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컨디션이 나쁘시다면 1~3일 이상 푹 쉬어주시는 것이 장기적인 다이어트에 더욱 이롭답니다. 하루 20~30분 정도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 정도는 혈액순환을 도와서 붓기를 빼는데 좋을거에요.

    생리가 끝나면 호르몬이 제자리를 찾으면서 쌓여있던 수분이 다시 빠지고 체중 감량 적기인 황금기가 찾아오니, 지금은 너무 염려마시고 미지근한 물을 드시면서 휴식을 취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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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저는 생리전 증후군도 심한 편이라 생리 전부터 다이어트가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시기에는 실제로 살이 찌기보다는 몸의 수분 변화와 호르몬 영향 때문에 체중이 정체되거나 증가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생리 전후에는 여성 호르몬 변화로 인해 체내 수분이 잘 빠지지 않고 저류되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 때문에 몸이 붓고 체중계 숫자가 올라가 보이지만, 실제 지방이 증가한 것은 아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 프로게스테론 영향으로 식욕이 증가하거나 당이 당기는 것도 자연스러운 반응인데요,

    이 시기에는 운동과 식단을 해도 체중 변화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지방은 줄고 있지만 수분과 글리코겐 변화 때문에 가려져 있는 상태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생리기간에는 무리하게 더 빼려고 강도를 높이기 보다는 몸 상태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걷기나 가벼운 운동 정도는 유지하면서, 고강도 운동은 피로감을 느낀다면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식단 역시 극단적으로 줄이기 보다는 평소대로 유지하면서 짠 음식을 조금 줄여주는 것이 붓기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 시기는 감량시기보다는 유지시기로 생각하시면, 생리 후 호르몬이 안정되면서 체중이 다시 자연스럽게 내려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리한 감량보다 가볍게 유지하면서 컨디션을 지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편안하게 관리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