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가 안될 때 잠들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고기를 드시고 체기가 안 내려가서 정말 답답하고 힘드시겠습니다. 소화제에 매실까지 드셨는데도 그대로라닌 피곤함까지 겹쳐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뱃속에 음식이 많은 상태로 평평하게 누워서 자는 것은 위산 역류를 유발하고 소화를 지연시켜서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고기같은 단백질은 소화 시간이 훨씬 깁니다. 그러나 피곤한데 억지로 졸음을 찾는 것 역시 신체에 스트레스를 주어서 위장 운동을 방해합니다.따라서 바로 주무셔야 한다면, 수면 자세를 바꿔서 주무시길 추천드립니다. 베개나 쿠션을 여러개 겹쳐서 상체와 머리를 비스듬히 높여주시길 바랍니다. 상체가 높아지면 중력 덕분에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리고 몸을 왼쪽으로 돌려서 누워 주무시는 것이 좋습니다.사람의 위는 몸의 왼쪽으로 치우쳐져 있어서, 왼쪽으로 누우면 위산이 아래로 쏠려서 소화불량과 역류를 예방하는데 좋겠습니다. 배를 따뜻하게 덮어주시면 이미 드신 소화제가 밤새 소화를 도와줄 것입니다. 너무 염려하지 마시어, 마음을 편안히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는 억지로 버티기보다는 상체를 살짝 높이고 왼쪽으로 누운 채 편안하게 수면을 취하시길 바랍니다. 푹 자고 일어나면 속이 어느정도 편안해지실 것입니다.아침에 일어나셨을 때 여전히 속이 더부룩하시다면,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한 잔 천천히 드시어서 위장을 부드럽게 달래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첫 식사는 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부드러운 죽이나 맑은 국물 위주로 가볍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모쪼록 남은 밤 편안하게 주무시어, 내일은 한결 가벼워진 속으로 상쾌한 하루를 맞이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나이가 들수록 혈관 탄력이 떨어지고 혈압 조절이 어려워져서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 질환에 대한 대비가 필수적이랍니다. 뇌졸중 예방을 위한 식단의 포인트는 혈압을 낮추고 혈관 내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저염, 저지방, 고식이섬유 위주의 식사입니다.1) 등푸른 생선: 뇌졸중 예방에 중요한 식재료는 고등어, 연어와 같은 등푸른생선입니다. 이들에 풍성하게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혈액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피가 끈적해지는 혈전 생성을 억제해서 원활한 혈액 순환을 돕습니다.2) 견과류: 이어서 호두, 아몬드같은 견과류를 꼽을 수 있는데,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가 풍성해서 혈관벽을 튼튼하게 하고 뇌세포 노화를 방지하는데 좋겠습니다.3) 채소류: 토마토, 시금치, 브로콜리같이 칼륨과 항산화 성분이 가득한 채소류랍니다. 칼륨은 체내에 과도하게 축적된 나트륨을 소변으로 배출시켜서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해주고, 엽산과 항산화 물질은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혈관 염증을 줄여줍니다.4) 통곡물: 식재료는 정제되지 않은 통곡물인 현미, 보리, 귀리입니다. 풍성한 수용성 식이섬유가 나쁜 콜레스테롤의 흡수와 막아서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5) 해조류: 이어서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 역시 알긴산 성분이 혈액을 맑게 해 뇌졸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TIP : 식단을 짜실 때는 백미 대신 잡곡밥이나 현미밥을 기본으로 하고, 찌개나 국의 국물 섭취는 줄여서 나트륨(하루 2,000mg)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겠습니다.그리고 튀긴음식, 정제탄수화물 대신 생선, 계란, 살코기, 두부로 단백질을 보충하고, 간식으로는 과자 대신 하루 한 줌의 견과류와 신선한 과일을 섭취하는 방식으로 식단을 구성하신다면 뇌졸중은 물론 치매 예방과 전반적인 뇌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지방간을 줄일 수 있는 식단에는 어떤 식단이 좋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운동과 함께 식단 관리까지 시작하셨다니, 지방간 개선에 있어서 바람직한 첫걸음을 내디디셨습니다. 지방간을 줄이시려면 간에 쌓인 지방을 배출하고 염증을 낮추는 식단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 의학적을 권장되는 방식은 바로 지중해식 식단이랍니다.지방간이 있는 분들이 챙겨 드셔야 할 음식은, 통곡물, 단백질, 불포화지방산입니다.1) 주식: 주식은 흰쌀밥 대신 식이섬유가 풍성한 현미나 귀리 같은 통곡물로 바꾸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가 당 흡수를 천천히 만들어서 간에 잉여 지방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2) 단백질: 단백질은 간세포 재생에 필수적이라서 기름기가 적은 닭가슴살, 살코기, 계란, 두부, 콩류를 매끼 챙겨주시길 바랍니다.3) 오메가3: 그리고 연어, 고등어같이 등푸른생선과 올리브유와 호두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간의 염증을 줄이고 지방 분해를 돕는 조력자입니다.4) 채소: 여기에 시금치, 양배추, 쌈채소, 브로콜리같이 신선한 녹황색 채소를 곁들여서 간 해독을 돕는 항산화 성분을 채워주시면 좋습니다.[피할 음식] 반대로 꼭 피해야할 음식의 1순위는 바로 단순당과 액상과당입니다. 탄산음료, 시판 과일주스, 믹스커피에 들어있는 과당은 에너지로 쓰이기보다 간으로 직행해서 곧바로 중성지방으로 저장되니 지방간의 적이랍니다. 빵, 케이크, 흰 밀가루, 면 같은 정제탄수화물도 혈당을 빠르게 올려서 잉여 에너지를 간에 비축하게 만듭니다.삼겹살이나 가공육(소시지, 베이컨), 그리고 마가린과 같은 트랜스지방이 포함된 튀긴 음식은 간의 피로도와 염증 수치를 빠르게 높이므로, 섭취를 최소화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라 하더라도 술은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간에 큰 부담을 주니 금주하는 것이 철칙이랍니다.현재 하고 계신 운동과 함께 이렇게 간이 편안해하는 영양소 위주로 식단을 채워나가신다면, 점차 간 수치가 안정되고 만성 피로에서도 확실하게 벗어나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초식동물은 어떻게 풀만 먹고 근육이 성장하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초식동물이 풀만 먹고도 엄청난 근육을 유지할 수 있는 비밀은 특화된 소화 기관과 그 안에 사는 공생 미생물에 있습니다. 사람은 풀의 주성분인 셀룰로오스를 소화할 효소가 없어서 이를 단백질원으로 쓰지 못합니다. 반면에 소나 말 같은 초식동물의 장기에는 셀룰로오스를 분해하는 수십억 마리의 미생물이 서식을 합니다.초식동물이 풀을 먹으면 이 미생물들은 풀을 발효시켜서 에너지를 얻고, 식물의 질소화합물을 이용해서 스스로 증식하면서 필수 아미노산을 합성해 냅니다. 근육 성장의 마법은 바로 여기서 일어나게 됩니다. 위나 장에서 대량으로 증식한 이 미생물들이 소화관을 따라서 이동하다가 소화액에 분해되는데, 초식동물은 바로 이런 미생물 사체를 소화시켜서 엄청난 양의 고단백질을 흡수하게 됩니다.겉으로는 풀만 먹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체내에서 미생물이라는 단백질 공장을 가동해서 매일 엄청난 양의 단백질을 자체 생산새서 흡수하는 경우랍니다. 사람은 장이 짧고 이러한 대규모 발효를 일으킬 소화 공간이나 미생물 군집이 없기 때문에, 외부에서 직접 고기나 콩 형태의 단백질을 섭취해야만 근육을 만들 수 있겠습니다. 결국에 초식동물은 진화 과정에서 미생물을 활용해서 식물을 단백질로 변환하는 완벽한 생물학적인 공장을 갖추었기에 풀만 먹고도 거대한 근육질의 몸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랍니다.이러한 놀라운 단백질 합성 능력 이면에는 혹독한 생물학적인 대가가 있습니다. 체내의 거대한 미생물 발효 공장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런 초식동물은 깨어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끊임없이 풀을 뜯고 되새김질하는 데 써야만 합니다. 그리고 위장관이 체중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만큼 거대하게 진화해야 했기에 몸통 전체가 커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인간은 화식을 통해서 소화 에너지를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영양을 섭취하도록 진화한 반면에, 초식동물은 소화기관 자체를 쉼 없이 가동되는 거대한 단백질 변환소로 진화시키는 독창적인 생존 전략을 선택한 것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과체중, 한달만에 15kg이상 살 빼야하는데 마운자로 말고 살 빼는 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결혼식을 앞두고 예전의 모습과 현재의 차이 때문에 얼마나 큰 부담을 느끼실까 합니다. 하지만 한 달 만에 15kg 감량은 상당히 위험하고, 질문하신 아침 비빔밥 한 끼와 자전거 70km 계획은 절대로 말리고 싶습니다. 섭취량은 극단적으로 줄이고 70km을 달리면 심한 저혈당과 탈수, 근손실이 와서 쓰러지실 수 있습니다..!무모함을 넘어서 건강에 정말 좋지 못합니다. 대신 한 달간 붓기를 빼고 안전하게 감량하는 현실적인 방법을 제안 드립니다. 하루 한 끼가 아닌 세 끼를 드시되, 정제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과 채소 위주로 구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닭가슴살, 두부, 계란, 생선, 샐러드 위주로 가볍게 드시고 맵고 짠 음식과 당분은 완전하게 끊어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챙겨 드셔야 혈당이 안정되고 밤에 터지는 폭식을 막을 수 있겠습니다. 운동도 역시 무리한 70km 대신, 하루 1시간 반 정도의 빠른 걷기나 가벼운 실내 자전거 타기를 꾸준히 하시는 것이 관절 무리 없이 지방을 태우는 최선의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체중계 숫자를 위해서 몸을 혹사시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걱정하시는 4XL 사이즈 정장도 이태원의 빅사이즈 전문점이나 맞춤 대여 온라인 샵에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얼마든지 빌릴 수 있으니, 옷 걱정은 덜어내셔도 됩니다.무리하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배살은 술 때문일까요? 효과 본 운동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나이가 들수록 유독 배만 나오는 현상은 노화로 인한 기초대사량 감소와 잦은 음주가 합쳐진 결과일 수 있겠습니다. 알코올은 1g당 7kcal의 고열량을 내면서도 영양가는 없는 빈 칼로리인데, 인체는 알코올을 독소로 인식해서 가장 최우선으로 분해하려고 합니다.이런 과정에서 평소라면 연소되었을 안주의 지방과 탄수화물이 그대로 복부, 특히나 내장지방으로 축적되게 됩니다. 그리고 알코올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을 교란시켜서 평소보다 더 맵고 짠 고칼로리 안주를 폭식하게 만듭니다. 실제로 다른 노력 없이 술과 안주만 절반으로 줄이거나 한 달간 금주하는 것만으로도 복부가 눈에 띄게 들어가는 경험을 합니다.뱃살을 빼는데 가장 효과를 본 운동으로는 인터벌 걷기와 플랭크 조합을 꼽을 수 있답니다! 자전거나 계단 오르기, 천국의 계단, 로잉머신, 일립티컬, 스피닝도 좋지만 현실적으로 꾸준히 하기에는 숨이 어느정도 찰 정도로 빠르게 걷다가 천천히 걷기를 반복하는 인터벌 걷기가 심박수를 높여서 내장지방을 태우는데 좋습니다.(체력이 올라오면 슬로우 조깅으로 변경해도 좋습니다!)여기에 코어 근육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플랭크를 1분씩 하루 3셋트이상 병행해주시면, 지방이 연소된 복부를 탄력 있게 잡아주어서 뱃살이 처지는 것을 막아줄 수 있겠습니다.운동만으로든 불룩한 배를 완벽하게 집어넣기 어려우니, 평소 술자리는 주 1회 이하로 줄이고 음주 시에는 물을 자주 마시면서 단백질 위주(고기, 계란, 생선, 두부)의 가벼운 안주를 곁들이는 식단 관리를 꼭 병행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위에 방법을 고려하셔서, 술 줄이기와, 다양한 운동 식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하는 것과 천천히 오래하는것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제가 정말 수 많은 다이어트를 시도하면서 느낀것은 천천히 오래 유지하면서 감량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단기간 감량: 우선 단기간 감량은 짧은 시간 안에 눈에 띄는 결과를 얻어서 성취감을 주고, 중요한 일정을 앞둔 상황에서 임시방편으로 유용하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그러나 극단적인 식단 제한과 무리한 운동이 동반되면서 영양 불균형, 탈모, 근손실같이 건강 악화를 유발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원래의 식습관으로 돌아왔을 때 체중이 이전보다 더 급격하게 증가하는 요요 현상을 겪을 확률이 상당히 높다는 위험한 단점이 존재합니다.장기간 감량: 반면에 천천히 오래 감량하는 방식은 매일 체중계 숫자가 줄어드는 짜릿함이 덜하고, 눈에 띄는 변화를 위해서 오랜 인내심과 꾸준함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상에서 무리 없이 실천 가능한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기 때문에,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훨씬 적답니다.그리고 기초대사량을 보존하면서 체지방 위주로 감량할 수 있으며, 이런 다이어트 과정 자체가 평생의 생활 습관으로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게 됩니다. 이는 목표 체중에 도달한 후에도 요요 현상 없이 평생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게 해주는 강한 장점이 됩니다.결국에 다이어트는 일시적인 이벤트는 아니며 지속이 가능한 건강한 삶의 방식을 찾아과는 과정이므로, 마음에 여유를 가지시면서 천천히 오래하는 방식을 선택하시길 권장드립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약없이 뇌졸중 막는법이 뭐가 있는지 궁금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요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 같아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기름진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고 약 없이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일상 속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랍니다.1) 식단 관리: 우선 식단 관리가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혈관 속 노폐물과 지방 찌꺼기를 줄이기 위해서 포화지방이 많은 인스턴트나 튀긴 음식은 피하시어, 혈관 확장에 좋은 질산염이 풍성한 시금치같이 녹색 잎채소와 통곡물, 해조류를 매끼 챙겨주시길 바랍니다.2) 오메가3 섭취: 특히나 생선이나 호두의 오메가3 지방산은 혈류를 개선하고 혈전을 예방하는데 좋답니다.3) 나트륨 섭취: 나트륨 섭취를 하루 2,000mg정도로 줄여서 정상 혈압을 유지하는 것도 포인트랍니다.4) 유산소 운동: 다음을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입니다. 일주일에 4~5회 이상 1회당 30~40분씩 땀이 날 정도의 걷기, 슬로우조깅, 로잉머신, 수영, 일리팁컬, 싸이클, 스텝퍼, 유산소 홈트를 꾸준히 하시면 혈류가 개선되면서 혈관에 찌꺼기가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5) 수분 섭취: 그리고 충분한 수분 섭취(하루 체중 x 30~35ml이상)는 끈적해진 혈액을 맑게 해주니 하루 2L 이상의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여야만합니다.6) 스트레스, 수면 관리: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역시 혈관을 수축시키니 하루 7~8시간 이상의 숙면을 취해야만 합니다.7) 금연, 절주: 그리고 흡연은 혈관 내벽을 파괴해서 동맥경화를 가속하니 꼭 금연을 해야하고, 절주도 필수랍니다.물리적으로 혈관을 씻어낼 수는 없겠으나, 이렇게 건강한 식단, 꾸준한 운동, 수분 섭취, 금연을 매일 실천한다면 혈관 탄력을 찾고 뇌졸중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겠습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밥을 먹을때 국도 먹고 물도 마시는 것 우리몸에관찮은 것인가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밥을 먹을 때 국과 물을 함께 마시는 것이 인체에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개인의 소화 능력에 따라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보통 식사중에 물이나 국을 많이 마시면 위액이 희석되면서 소화를 방해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건강한 사람이라면 적당량의 수분은 음식을 부드럽게 만들어서 소화를 돕습니다.그런데도 가끔 배가 쓰리고 불편한 이유는 몇 가지 잘못된 식습관이나 위장의 부담 때문일 수 있겠습니다.1) 물과 국물을 한꺼번에 많이 섭취를 하면 위의 부피가 팽창하면서 내부 압력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서 위산이 식도 쪽으로 역류하면서 속 쓰림이 발생할 수 있겠습니다.2) 국이나 찌개에 포함된 과잉 나트륨과 매운 양념이 민감해진 위 점막을 직접 자극해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3) 가장 흔한 원인은 씹는 과정의 부재랍니다. 물이나 국물과 함께 밥을 훌쩍 넘기면 치아로 충분히 씹는 과정이 생략되면서 침에 의한 초기 소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덩어리진 음식물이 그대로 위로 들어가서 위장에 과잉 소화 부담을 주게 됩니다.따라서 식사 중에는 목이 메지 않을 정도로만 가볍게 물을 마시고, 음식은 천천히 꼭꼭 씹어서 삼키는 것이 좋겠습니다.평소 소화기가 약하시다면 식사중에 찌개나 국물 섭취를 최소화하시어, 식사 전후로 30분에서 1시간 정도 여유를 두고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위장 건강에 이롭겠습니다. 만약에 식습관을 개선해도 배가 쓰린 증상이 계속된다면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같은 위장 질환일 수 있어서 되도록 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0 (1)
응원하기
한여름에도 참기름은 실온보관을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자님께서 알고 계신 것처럼 참기름은 리그난이라는 강한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어서 산패를 막아주기 때문에 직사광선을 피해서 서늘한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기본 수칙이 맞습니다. 그러나 요즘처럼 낮 기온이 38도에 육박하고 빈집의 주방 온도가 크게 올라가서 참기름 병이 따뜻해질 정도라면 당분간 실온 보관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아무리 항산화 성분이 풍성한 참기름이라도 30도가 넘는 고온에 장기간 노출이 되면 산패가 빠르게 진행되어서 맛과 향이 변질되고 건강에 해로운 물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마솥더위가 이어지는 한여름에는 참기름도 냉장고에 보관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참기름을 냉장 보관하면 낮은 온도 탓에 기름이 하얗게 굳어지는 동결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는 식물성 기름의 자연스러운 특징이며 품질에는 전혀 이상이 없답니다. 요리에 사용하기 약 10분 전에 미리 냉장고에서 꺼내두면 금방 원래의 맑은 액체 상태로 돌아옵니다.특히나 싱크대 하단 서랍이나 가스레인지 주변은 열이 쉽게 갇혀서 기름을 보관하기에 가장 좋지 않은 장소입니다. 여름철이 지나고 실내 온도가 25도 이하로 안정되는 선선한 계절이 오면, 그때 다시 뚜껑을 밀폐해서 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실온에 보관해 주시면 참기름 고유의 고소한 향미를 완전하게 즐기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