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 직후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먹는 습관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식후 곧바로 과일이나 아이스크림처럼 당분이 높은 간식을 섭취하는 습관은 건강에 꽤나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겠습니다.이유 1 ) 식사를 마치면 인체는 이미 섭취한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혈당을 서서히 올리게 되는데, 여기에 단순당이 풍성한 디저트가 바로 더해지면 혈당이 빠르게 오르는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하기 쉽습니다.이유 2 ) 췌장은 이런 빠른 당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 인슐린을 과하게 분비하게 되고, 과하게 들어온 잉여 당분은 에너지로 다 쓰이지 못한 채로 체지방, 특히나 내장지방이나 지방간으로 전환되어 축적이 됩니다.이유 3 ) 이런 패턴이 반복되면 장기적으로 보면 인슐린 저항성이 커져 당뇨병이나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소화기 부분에서도 결코 좋지는 않습니다.이유 4 ) 과일은 본래 위에서 빠르게 소화되면서 장으로 내려가는 특징이 있으나, 이미 먹은 음식물 위에 얹히면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서 발효되며 가스, 복부 팽만감,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겠습니다. 아이스크림 역시 차가운 온도와 높은 포화지방 성분이 위장 운동을 둔화시켜서 소화불량이나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키기 쉽답니다.달콤한 간식이 생각난다면 식사 직후가 아닌 식후 2-3시간 뒤 소화가 충분히 진행되었을 대 적정량을 즐기거나, 식후에는 따뜻한 물이나 차 한 잔으로 입안을 정리하면서 습관을 서서히 바꿔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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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 해야하는 시간은 언제가 베사트일까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이상적인 양치 시점은 식단에 산성 성분이 들어있는지에 따라서 달라집니다.1 ) 3분 이내 : 일반적인 밥, 고기, 빵처럼 탄수화물과 당분이 주를 이루는 식사를 마쳤다면 음식물 찌꺼기가 세균과 만나서 산을 만들기 전에 3분 이내로 바로 닦는 것이 좋답니다. 식후 입안에 남은 당분은 세균이 번식해서 충치와 치석을 만드는 머기가 되기 때문입니다.2 ) 30분 이내 : 반면에 탄산음료, 감귤류 과일, 식초가 들어간 음식, 와인처럼 산도가 높은 음식을 먹었을 때는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닦아야 치아를 지킬 수 있겠습니다. 강한 산성 성분이 치아 표면의 법랑질을 일시적으로 부드럽게 만드는데, 여기서 바로 칫솔질을 하면 치아가 미세하게 갈려 나가 마모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산성 음식을 먹은 직후에는 물로 가볍게 입안을 헹궈서 산기를 희석해 주고, 침 속 미네랄이 치아 표면을 다시 단단하게 재석회화할 수 있도록 30분 정도 시간을 준 뒤 닦는 것이 정답이 되겠습니다.그리고 하루 중 정말 중요한 양치 타이밍은 잠들기 직전이랍니다.수면 중에는 침 분비량이 줄어 세균을 씻어내는 자정 작용이 멈추기 때문에, 밤에 닦지 않고 자면 충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평소 식사 후에는 바로, 산성 음식을 먹었을 때는 물로 헹군 뒤 30분 후, 그리고 자기 전에는 잊지 않고 꼼꼼히 닦아주시면 치료받으신 치아를 오랫동안 건강하게 유지하실 수 있겠습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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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적은데 속이 안 좋은 이유????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식사량 자체는 결코 과하지는 않지만 속이 더부룩하고 트림이 잦은 이유는 짐작하신대로 음식을 제대로 씹지 않고 삼키는 습관이 결정적인 원인이 맞답니다..!음식을 빠르게 대충 씹어 넘기면 큰 음식 덩어리와 함께 다량의 공기가 식도를 타고 위장으로 밀려 들어가는데, 여기서 유입된 공기가 위 상부에 모여서 압력을 높이다가 식도로 역류하면서 잦은 트림을 유발합니다. 그리고 저작 작용이 부족하면 침 속의 아밀라아제와 음식물이 고르게 섞이지 못할 뿐 아니라, 위장이 감당해야 할 물리적인 소화 부담이 상당히 늘어나게 됩니다.현재 식단을 살펴보면 탄수화물이 거의 없고 고기와 생선, 채소 위주의 고단백, 고식이섬유 식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백질, 지방은 탄수화물에 비해서 머무는 소화 시간이 기본적으로 4-5시간 이상으로 긴 편이며, 덜 씹혀서 표면적이 좁아진 고깃덩어리는 위산과 소화 효소가 침투하기 어려워서 위 속에 더 오래 정체가 됩니다.물리적인 무게(250-300g)는 가벼울지라도 위장 입장에서는 거친 덩어리를 갈아내느라 연동 운동을 무리하게 이어가게 되고, 그 과정에서 위 배출 시간이 지연되면서 묵직한 더부룩함이 남게 됩니다. 여기에 채소의 거친 섬유질까지 충분히 부서지지 않은 채 장으로 넘어가면 장내 미생물에 의해서 가스가 과하게 생성되기도 합니다.습관을 단번에 고치기 어렵다면 고기를 조리할 때 아주 잘게 자르거나, 음식을 한 입 입에 넣은 뒤에는 수저를 식탁에 완전하게 내려놓고 입안의 식감이 완전하게 사라질 때까지 삼키지 않는 작은 행동 규칙부터 적용해 보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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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체중관리하려면 몇분정도 걷는게 적당한가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걷기로 체중을 관리할때 이상적인 시간은 하루 40분에서 최대 60분이 좋습니다.인체는 유산소 운동을 시작하고 약 20분이 지나면서 체지방 연소 효율이 본격적으로 높아지기 때문에, 최소 40분 이상 지속하는 것이 감량에 효과적이랍니다. 만약에 한 번 시간을 길게 내기 어렵다면, 출퇴근길에 20분씩 나누어 걸어도 총 소비 칼로리 부분에서 충분한 효과를 봅니다.효과적인 감량을 위해서는 속도와 코스 선정이 중요하겠습니다. 편안한 산책보다는 옆 사람과 대화는 가능하지만, 노래는 부르기 힘들 정도의 빠른 걸음(시속 5-6km)을 유지해야만 합니다. 평지만 걷기보다는 완만한 오르막이나 계단이 섞인 코스를 고르면 하체 대근육이 자극되어서 기초대사량을 높이는데 유리하겠습니다.호흡에 있어서는 발걸음 박자에 자연스럽게 맞추는 것이 지치지 않는 비결이 되겠습니다. 두 걸음 동안 코로 깊게 들이마시고, 다음 두 걸음 동안 입으로 길게 내뱉는 2:2 리듬 호흡을 의식해 보시길 바랍니다. 턱을 가볍게 당기고 아랫배에 살짝 긴장을 준 채, 발뒷꿈치-발바닥-발가락 순으로 바닥을 밀어내듯 걸어야 무릎 관절을 보호하면서 복부와 둔근까지 고르게 쓸 수 있답니다.체중 관리가 마음처럼 되지 않아서 지칠 때가 많지만, 완벽한 운동보다 매일 작은 습관이 몸을 조금씩 바꾸게 됩니다.건강한 운동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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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감기 걸리기 딱좋은 것깉아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한 바람이 파고들고 한낮에는 볕이 뜨거워서 기온 차가 벌어지다 보니, 매일 아침 옷장 앞에서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지기 십상입니다.1 ) 겹쳐 입기 : 이맘때 감기를 피하는 포인트는 체온의 빠른 진폭을 줄여주는 양파형 겹쳐 입기에 있답니다. 두꺼운 겉옷 하나만 걸치면 낮에 땀이 찼다가 찬 바람에 식으면서 체온을 빼앗기게 되니, 얇은 반소매나 린넨 셔츠 위에 가벼운 가디건이나 콤팩트한 바람막이를 덧입는 편이 실용적이랍니다.2 ) 스카프 : 특히나 목덜미와 발목는 찬 공기를 직접 맞으면 체감 온도가 크게 떨어지는 부위라서, 가방에 부피를 차지하지 않는 얇은 스카프 하나를 챙겨 다니며 해 질 무렵 목에 가볍게 둘러주는 것만으로도 체감 온도를 2도 이상 지켜낼 수 있답니다.3 ) 수분 관리 : 내부 면역을 지키기 위해서는 호흡기 점막을 마르지 않게 유지하는 수분 관리가 필수적이랍니다. 찬물은 기관지를 수축시키게되니, 상온의 미지근한 물이나 기관지 보호에 좋은 도라지차, 생강차를 텀블러에 담아서 조금씩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이시면 바이러스가 점막에 달라붙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아줍니다.4 ) 족욕 : 그리고 큰 일교차이 지친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키기 위해서, 귀가 후 40도 안팎의 따뜻한 물로 10-15분간 가벼운 족욕을 해주시면 말초 혈관이 열리면서 하루 동안 쌓인 냉기와 피로가 빠르게 풀립니다.5 ) 실내 환경 : 실내에 있어서는 가습기, 젖은 수건을 활용해서 습도를 50-60%로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 역시 점막 손상을 막는 방패가 되겠습니다.외출할 때 조금 번거롭더라도 가벼운 여벌 옷과 따뜻한 음료를 습관처럼 챙겨 다니몀 몸이 겪는 온도차를 최소화해 주는 것이 확실한 환절기 건강 비결이 되겠습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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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보다 통통한 아이 식단 조절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성장기 아이는 성인처럼 식사량을 대폭 줄이기보다, 체중을 유지하면서 키가 자라 자연스럽게 체형이 잡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밥을 평소대로 먹는다면 끼니 자체가 과한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최우선으로 살펴볼 부분은 저녁 식사 후 씻고 먹는 과일과 우유입니다. 과일의 과당과 우유는 우수한 영양원이지만, 활동량이 빠르게 줄어드는 늦은 저녁이나 취침 전에 섭취를 하면 고스란히 체지방으로 전환되기가 쉽습니다.이런 후식을 완전하게 끊기보다는 활동량이 많은 낮 시간이나 오후 하원 직후 간식으로 시간대를 옮겨주시는 것이 효과적이랍니다. 저녁 식사 이후에는 물 외의 음식 섭취를 자연스럽게 제한해서 소화기관이 쉴 수 있게 해주시길 바랍니다.일주일에 한 번 하는 외식(탕수육, 우동) 또한 튀김과 정제탄수화물 조합이라 칼로리가 높은 편이지만, 주 1회 외식 자체가 빠른 체중 증가의 유일한 원인은 아니랍니다. 외식을 완전하게 제한하기보다는 탕수육 소스를 가볍게 찍어 먹게 하거나, 면의 양을 조금 덜어주고 단백질, 채소 섭취를 곁들이는 정도로 조절해 주시면 충분하겠습니다.아이에게 음식에 대한 불안이나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면서 간식 시간대 조정과 꼭꼭 씹어 먹는 습관부터 하나씩 시작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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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오일 가스형 변비형 과대증ㅜㅜ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가스형과 변비형이 복합된 과민성대장증후군에서 올리브오일은 변비 완화에는 좋지만, 가스, 팽만감 관리에는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순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장내 세균에 의해서 쉽게 발효되지 않는 저포드맵 식품으로, 오일 자체가 체내에서 직접 가스를 생성하지는 않습니다. 장 점막을 부드럽게 윤활하고 담즙 분비를 유도해서 딱딱하게 굳은 대변의 배출을 돕는다는 점이 뚜렷한 장점이 되겠습니다.그러나 고농도의 지방 성분은 위 배출 속도를 늦추고 소화관 운동 리듬을 둔화시킬 수 있겠습니다. 평소 장내 가스 정체와 복부 팽만감이 심하다면, 기름진 성분이 가스의 원활한 배출을 방해해서 복부 압박감, 메스꺼움, 쥐어짜는 듯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점이 대표적인 부작용입니다. 민감한 장에 과잉 자극이 가해져서 급성 설사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답니다.따라서 시중 스틱형(보통 10-20ml 사이입니다)을 아침 고복에 한 포 통째로 드시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반포 정도(5ml 부터 시작)로 소량만 시도해서 복부 팽만감이나 통증이 생기지는 않는지 3일정도는 체크해주셔야 안전하겠습니다. 생기름 섭취가 부담스러우실 때는 익힌 채소나 따뜻한 음식에 가볍게 섞어서 드시는 것도 소화 부담을 줄이는 요령이 되겠습니다.만약에 섭취 후 헛배 부름이나 가스 팽창이 눈에 띄게 심해지면 장에 맞지 않은 것이니 섭취를 중단하시길 바랍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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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자이메디카 베이직 부작용 ㅜㅜㅜㅜㅜㅜ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언급하신 베이직 제품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섬유소를 분해하는 소화효소제로, 일반적으로는 미소화 음식물이 대장으로 넘어가서 이상 발효되는 것을 막아서 복부 팽만을 줄여줍니다. 그러나 질문해주신 가스형, 변비형 과민성대장증후군(IBS-C) 환자의 경우, 복용 초기 변비, 가스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소화효소가 음식물을 잘게 쪼개서 영양소 흡수를 촉진하면 대장으로 내려가는 잔여물의 부피(벌크)가 줄어들 수 있는데, 여기서 장 운동이 이미 느려진 상태라면 대변에 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서 수분이 과하게 흡수되면서 변이 딱딱해집니다. 그리고 셀룰라아제 같은 분해 효소가 탄수화물을 빠르게 당류로 분해하는 과정에서 장내 세균(특히 소장 내 세균 과증식이 있는 경우)의 먹이가 빠르게 일어나서 일시적으로 가스와 복통이 늘어나기도 합니다. 드물게 소화기 점막이 민감하신 분들은 속 쓰림, 미열감, 묽은 변을 겪기도 합니다.섭취시 주의점이 정말로 중요하겠습니다. 빈속에 드시면 위점막을 자극하게 되니, 꼭 식사 직전이나 식사 첫 숟가락을 뜰 때 드셔야 합니다. 그리고 소화효소 작용과 대변의 수분 보충을 위해서 평소보다 미온수를 넉넉히(하루 500ml 이상 추가) 마셔 변이 굳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만약에 복용 후 가스와 변비가 심해진다면 캡슐을 열어서 반 용량으로 줄여서 적응기를 가져보시어, 1-2주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효소보다는 수용성 식이섬유나 삼투성 완하제(마그네슘) 위주로 접근 방식을 전환하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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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는 왜 먹기가 싫고 지겹게 느껴지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카레에 거부감이나 피로감을 느끼는 것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며, 많은 사람이 비슷한 물림과 거부감을 보이기도 합니다. 저도 가끔은 카레를 먹는데 금방 물릴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자주 드시지 않아도 카레가 유난히 지겹게 느껴지는 큰 이유는 강한 후각 피로와 미각적인 단조로움 때문입니다.1 ) 후각 피로 영향 : 카레는 강황, 큐민, 정향 등 자기주장이 뚜렷한 복합 향신료가 쓰이는데, 이 풍미가 꽤나 커서 감자나 고기 같이 어떤 재료를 곁들여도 전부 카레 맛 하나로 획일화됩니다. 첫 숟가락부터 마지막 한 입까지 맛의 눅진한 질감이 한 치의 변화도 없이 동일하게 이어지다 보니, 뇌가 한 그릇을 다 비우기도 전에 미각 피로를 느껴서 감각 특정적인 포만감을 일으키는 것입니다.2 ) 과거의 경험 : 여기에 과거의 경험에서 비롯된 심리적인 요인도 크게 작용하게 됩니다. 한국 가정에서는 카레를 큰 냄비에 끓여서 며칠씩 연달아 먹거나 학교, 군대 등 단체 급식에서 의무적으로 마주했던 경험이 많답니다. 이 때문에 무의식중에 카레가 지겹게 반복되던 지루한 식사로 각인되어서, 오랜만에 마주하더라도 냄새를 맡는 순간 과거의 물림이 조건반사처럼 되살아 납니다.그리고 지용성 향신료가 식후에도 입안 속에 오래 남아서 텁텁함과 더부룩함을 남기는 점도 피로를 부추기게 됩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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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시켰던 레토르트 도가니탕 재냉동해서 보관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멸균 처리된 순수 상온 레토르트 제품이고 미개봉 상태를 유지했다면, 냉장실에서 일주일간 보관했더라도 섭취 자체는 가능합니다!레토르트는 제조 공정상 고온, 고압 멸균 처리를 거치게 되니, 포장의 밀봉 상태만 온전하면 내부에서 미생물이 증식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허나 냉동 과정에서 국물이 팽창하면서 포장재에 약간의 균열이 생겼거나, 해당 제품이 멸균 레토르트가 아닌 일반 냉장, 냉동용 살균 제품이었다면, 저온에서도 세균이 번식했을 수 있답니다.따라서 개봉 전 팩이 부풀어 올랐는지 살펴주시어, 개봉 후 시큼한 냄새나 국물의 탁도 변화가 없는지 확인해주셔야 하며, 이상이 없다면 중심부까지 완전하게 끓어오르도록 100도 이상에서 최소 3-5분간 팔팔 끓여 드셔야 안전하겠습니다.남은 절반을 재냉동하는 것은 가열하지 않은 해동 상태 그대로 진행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이미 해동이 되어 일주일간 냉장 보관된 육류 가공품을 그대로 재냉동하면 식중독균 번식 위험이 커지기도 하고, 도가니의 중요 성분인 콜라겐, 젤라틴 조직이 파괴되어 스지가 흐물흐물하게 부서지고 국물 맛이 묽어지면서 누린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나누어 보관하시려면 전체 양을 냄비에 붓고 한 번에 완전하게 끓이신 다음, 침이나 이물질이 닿지 않은 깨끗한 조리도구로 먹을 만큼한 덜어내고, 남은 것은 한 김 식혀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하셔야 합니다.그러나 해동과 냉동을 반복할수록 향미와 식감 저하가 심해지게 되니, 전체를 끓인 뒤 남은 분량은 재냉동하기보다 밀폐해서 냉장 보관하시면서 1-2일 이내에 모두 섭취하는 방법을 권장드립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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