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냉장고 안에 다 먹지 못하고 오래 보관되어있던 음식들 그냥 버리기에는 아까울 때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안녕하세요. 강우향 영양사입니다.남은 재료 활용 꿀팁은남은밥, 채소, 계란으로 비빔밥 또는 볶음밥 해먹기시든채소와 감자, 양파에 육수나 물을 첨가하여 믹서에 갈면 스프, 된장풀면 찌개가 됩니다.가지, 브로콜리, 파프리카 등에 기름과 소금과 후추를 이용하여 오븐구이와 볶음 하기잘게 썬 남은 채소와 계란으로 계란찜과 오믈렛 하기남은 김치, 당근, 부침가루 있으면 김치볶음, 김치전 완성식재료를 오래 보관하는 팁으로는 채소는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감싸서 보관하고 허브나 쌈채소는 컵에 물+비닐봉지 덮어서 냉장보관하기, 밥은 따뜻할때 한 공기씩 랩에 싸서 냉동하기, 남은 소스는 소분해서 냉동하기 등이 있습니다.
식습관·식이요법
Q. 푸드 마일리지가 낮은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강우향 영양사입니다.푸드마일리지란 음식이 생산지에서 식탁으로 이동한 거리로 거리가 멀수록 운송에 따른 에너지 소비와 온실가스가 많아집니다. 푸드 마일리지가 낮은 식품의 환경 영향은 탄소배출 감소, 에너지 절약, 지역 생태계 보호, 신선한 식품 소비 등의 영향이 있으므로 가까운 곳에서 생산돤 제철, 지역 식품을 고르면 내 몸도 좋고 지구도 덜 힘들어집니다.
Q. 칼로리(kcal) 소비의 원리란?
안녕하세요. 강우향 영양사입니다.몸은 섭취한 에너지(칼로리)와 소비한 에너지의 균형으로 체중이 변합니다.총섭취는 400+1,100=1,500Kcal이며 소비는 기초대사량(BMR)+활동량이며 하루 기초대사량은 가만히 있어도 쓰는 에너지로 보통 1,200~1,500Kcal 이상입니다. 여기에 움직임/운동 추가하면 하루 총 소비는 2,000~2,500Kcal 도 가능합니다. 결론적으로 총섭취보다 총 소비가 많으면 체중은 감량되고 총섭취량보다 총 소비량이 적으면 체중이 증가합니다. 운동만으로 다 빼는 건 힘들지만 기초대사량이 꽤 큰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