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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나영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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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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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용변이 너무 급할 때 그래도 중간 중간에 쉬어가는 참을 타임이 오는 이유?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대변이 직장까지 내려오면 직장의 감각수용기가 자극되어 배변 반사가 시작됩니다. 이때 우리가 의식적으로 항문 괄약근을 수축시키면 직장 억제 반사가 작동하여, 장운동이 잠시 억제되며 배변감이 사그라듭니다. 즉 강하게 참는 행동 자체가 반사를 통해 장 운동을 멈추게 하고 일시적인 평온을 주는 것입니다. 배변 시에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장운동이 촉진되는데 극도의 긴장, 스트레스, 불안 등으로 인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며 일시적으로 장운동을 억제하여 배변감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참아야 한다는 강력한 의식이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장운동을 느리게 하는 것입니다. 또 연동운동 자체도 주기성을 띠기 때문에 한 번 몰아쳤다가 잠시 잦아드는 싸이클을 탑니다. 급한 배변감도 주기에 따라 사라졌다가 다시 올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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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감기나 독감 걸렸을 때 낮보다 밤에 훨씬 고통스러운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감기, 독감, 코로나 등 감염성 질환에서 밤이 되면 증상이 심해지는 듯한 현상은 실제 생리학적 메커니즘에 따른 정상 반응입니다. 염증을 억제하는 코르티솔은 낮 동안 분비량이 높고 밤에 감소하므로 밤에 염증 반응이 상대적으로 강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증이나 발열, 콧물, 기침 등 체감되는 증상이 커질 수 있습니다. 또 체온은 저녁이나 밤쯤에 갈수록 상승하며 체온이 높아질수록 면역세포가 활성화되고, 염증 반응이 더 강해지며 열감과 통증이 악화됩니다. 밤이 되면 교감신경 활성은 감소하고 부교감신경 활성은 증가하는데, 소화나 면역, 재생은 증가하나 신체가 외부 스트레스에 더 민감해져서 기침이나 코막힘, 인후통 등의 증상이 커질 수 있습니다. 또 밤에 자려고 누웠을 때 부비동 배액이 저하되며 코막힘이 악화될 수 있고, 가래가 목에 고이거나 기침 유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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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위대장내시경 복부ct 검사 순서 관련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말씀하신 것처럼 CT를 하고 나서 내시경을 하는 것이 더 선호됩니다. 내시경을 하고 난 뒤 CT를 하는 경우라면 이산화탄소 주입이나 조직검사 등이 CT 영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내시경시 주입하는 이산화탄소는 빠르게 흡수되어 1시간 후 대부분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이산화탄소가 아닌 공기 주입 방식 사용 시 일부 가스가 남아서 CT 영상에서 장관 주위가 가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시경 이후에는 최소 1-2시간 간격을 두고 복부 CT를 찍는 것이 좋습니다.조직검사 이후 조영제 사용은 일반적으로는 안전하나 매우 드물게 장점막 손상 및 고삼투압 조영제 유입에 의한 장천공 위험성이 언급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일은 임상에서 거의 보고되지 않는 수준입니다. 결론적으로 내시경 이후 1시간쯤 뒤 복부 CT 검사는 임상적으로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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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석증은 보통 어떤경우에 많이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이석증은 귀 전정기관에서 칼슘 결정체인 이석이 원 위치에서 떨어져 반고리관에 들어가며 발생합니다. 노화나 머리 외상, 귀 감염, 자세 변화 등으로 유발되며 명확한 원인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정 자세에서 갑자기 심한 어지러움이 발생하며 안진, 구토, 식은땀, 불안감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날 때나 머리를 씻거나 감을 때, 뒤로 젖힐 때, 고개를 한쪽으로 오래 돌리고 잘 때 등에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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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코피를 흘리게 되는건 어떤 이유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코피는 흔하지만 이유가 다양해서 증상이 자주 반복되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코 자체의 문제로 나타나는 코피일 수 있습니다. 겨울철 난방으로 인한 비강 건조나, 코를 자주 후비는 습관으로 인한 반복적인 자극 등이 흔한 원인입니다. 코를 세게 푸는 경우 압력으로 작은 혈관이 터질 수도 있겠습니다. 평소 비염, 축농증, 코감기 등 염증이 있다면 혈관이 약해져 코피가 더 잘 나게 됩니다. 전신적인 원인으로 인한 코피일 수도 있습니다. 과로나 수면부족,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 긴장을 일으켜 혈압 상승 및 혈관 파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혈압 상승이나 출혈성 질환, 항응고제 복용, 비타민 C나 K 부족 등이 코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 가습기나 식염수 스프레이로 코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고 코를 자주 후비는 습관은 피해야 합니다. 휴식과 수분 섭취가 중요하며 코피가 자주 난다면 혈압 및 혈액검사 확인이 필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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