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선 전문가입니다.
Q. 이부분이 운동할때 아픈데 괜찮은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해당 부위가 팔꿈치 부분인거같은데, 팔꿈치는 강한 안정성을 가지고 있는 관절입니다. 근데 보통 운동을 잘못하거나 몸을 올바른 자세로 사용하지 않을때 통증으로 나타나곤 합니다. 보통 운동할때 안좋은 체형 구조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등을 운동할때도 그렇고 다른 운동을 모두 할때마다 어깨를 쓰곤 합니다. 어깨 운동이 아닌데도 운동하면 승모근에 힘이 들어가 있고, 어깨 삼각근쪽이 뻐근합니다. 이처럼 어깨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어깨가 약해지게 되며, 어깨에 이어져있는 팔꿈치 관절까지 안좋은 영향을 받습니다. 위와 유사하게 환자분들 많이 오셨는데, 대부분 어깨랑 팔(전완)쪽에 대한 긴장이 상당히 높았으며, 그 긴장도로 인해서 팔꿈치 관절까지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마 운동 자세 어깨 최대한 덜 쓰게 (승모근 사용하지 않게) 하고 자세 잡고 운동하시면 통증이 덜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이럴 경우는 도수치료 같은 내 체형을 잡아줄 수 있는 치료를 하면서 생활습관과 자세를 바꿔보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부디 잘 회복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무릎을 다쳤습니다 도와주세요 전문가님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열상이랑 안쪽에 멍이 든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현재 바깥에부터 노랗게 된다는것은 염증반응인데, 잘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열이 심하면 냉찜질은 같이 겸해주시면 염증반응이나 회복속도가 좀 더 빠르게 잘 진행될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직 열감이 있으신데 , 목욕탕을 가시면 염증반응을 더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것보다는 냉찜질해주시고, 어느정도 열감 떨어질때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통 외상으로 넘어져서 무릎 오시는 분들도 비슷한 회복흐름을 가지고 오십니다.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습니다. 연고 잘 바르시고 중간 냉찜질해주시면 괜찮아 보입니다. 부디 잘 회복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테니스엘보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무조건 팔꿈치가 아프다고 테니스 엘보는 아닙니다. 테니스 엘보라고 해서 팔꿈치의 가쪽 부분이 아플때 질환이라고 하는데, 팔꿈치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관절입니다. 그런데 그쪽이 통증으로 나왔다는 것은 지금 상황을 보았을때는 어깨나 손목에 대한 안정성이 부족하여 팔꿈치를 많이 사용하는 몸의 구조에서 무거운 물건을 들어서 그런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관리로는 우선 어깨부터 시작해서 위팔(이두근,삼두근), 그리고 아래팔 (전완근) 쪽을 마사지건이나 마사지볼 혹은 폼롤러로 풀어주시고, 예후를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푸는 영상들은 유튜브에 치면 잘 나와있습니다. 아마 해당 부분들을 푸실때 통증이 있으실텐데, 안아플때까지 풀어주시면 팔꿈치쪽에 대한 통증도 많이 줄어들것으로 보입니다. 부디 잘 회복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밤에 견갑골 통증으로 손까지 저림 잇엇는데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외상적으로 그런게 아니라 뜬금없이 그런 통증이 있다고 하시면 목쪽에 신경학적인 반응의 문제로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밤에 통증은 염증과도 관련되어있기 때문에 해당 근육을 많이 쓰셨거나 피로도가 높아도 염증이 생길 수 있어 해당 부위 자체만의 문제로도 볼 수 있습니다. 목쪽에 대한 신경으로 인해 생길 수도 있고, 견갑골 쪽 자체적으로 문제가 되어 보이긴 합니다. 일단 병원은 정형외과나 척추외과나 대응은 비슷할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잘하는 병원을 가시는것이 중요한것으로 보이며, 위의 말씀드린것처럼 두가지 모두 접근하여 치료 할 수 있는 도수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학적 검사를 통해 신경의 문제인지 아니면 근골격계에 문제인지에 대한 파악을 진행한 후 그에 따른 치료를 진행할것으로 보입니다. 부디 잘 회복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앉아있을때 건강을 해치지 않는 자세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앉아있을때 가장 올바른 자세는 의자 기준에서는 발바닥이 땅에 닿아야 하고, 엉덩이가 의자뒤로 밀착을 하고, 그런 상태에서 허리는 약간 앞으로 나와야 합니다. 그럼 등이 펴지는 자세가 됩니다. 이게 일반적으로 올바른 자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이 자세를 잘 유지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중력에 대항하여 항중력 코어 근육들이 많이 약해져있고 무너져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자세를 취한 상태에서 허리쪽이나 등쪽에 쿠션을 보조 해주시고, 엉덩이쪽 2/3 정도 끝부분에 수건을 말아서 앉으면 이 자세가 훨씬 쉽게 됩니다. 그럼 그 자세를 잘 유지해주시면 좋은 자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