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선 전문가입니다.
Q. 다리 붓기 빨리 빼는 방법 알려주세요ㅠ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엘자 다리 처럼 단순 스트레칭으로는 다리 붓기가 빠지지 않습니다. 보통은 종아리 쪽으로 붓기가 많이 발생하는데, 단순히 스트레칭으로만은 풀리지 않고, 유착된 근육을 뜯어주고, 그 다음에 스트레칭을 해야 합니다. 보통 근육은 수직방향으로 마사지를 할때 가장 잘 풀립니다. 그래서 종아리를 예로 들면 다리 길이 방향으로 풀면 안되고 다리 길이 방향에서 수직방향으로 마사지볼이나 폼롤러로 문질러 주셔야 잘 풀립니다. 그리고 오래 서 있는 직업 특성상 허리가 안좋을 수 있어 보입니다. 허리까지 같이 폼롤러로 풀어주시면 허리쪽 신경이 이완되면서 다리쪽으로 혈액순환을 개선시켜줄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폼롤러로 허리부터 종아리까지 근육을 푸는데 근육의 수직방향으로 풀어주시고, 마지막에 스트레칭 추천드립니다. 부디 잘 회복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다리 붓기 빨리 빼는 방법 알려주세요ㅠ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다리를 단순 스트레칭 하는 것만으로는 붓기가 빠지지 않습니다. 종아리 근육이 붓기와 알을 빼기 위해서는 근육을 수직으로 뜯어주고, 그 뜯어준 근육들을 스트레칭 해야 붓기가 빠지고 종아리 근육이 이완됩니다. 저도 치료를 하면서 종아리 뭉치신 분들이 많아서 종아리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보았는데, 큰 대표적인 몇개 근육만 잘 풀어도 붓기 빠지고 걷거나 서 있을때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후경골근이라는 근육과, 앞정강근, 비복근 이 세개 근육을 유튜브에 푸는 방법을 찾아보시고 이것만 잘 풀어주셔도 붓기 많이 빠지실겁니다. 그다음에 풀고 스트레칭까지 꼭 해주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3개월동안 키가 거의 안크는데 키 멈춘걸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거의 키 성장의 끝물인거같습니다. 보통 여성분들은 초경을 시작하면서 키 성장이 멈추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부모님들이 오셔서 초경을 늦출 수 있는 쪽으로 해서 약물치료나 주사치료를 맞으러 자녀들을 데리고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분위기 보니까 키가 점점 멈출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키가 큰게 고민이셨으면 이제 더이상 크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특이사항 있으시면 병원 가보셔서 성장판 확인이나 진료를 받아보시면 더 정확한 답변을 들으실 수 있을거같습니다. 부디 원하시는 결과로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쇄골이 앞으로 튀어나온 느낌일 때 어떻게 교정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엑스레이 사진이나 체형 사진이 있으면 더 좋은 답변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쇄골이 앞으로 튀어나온거라면 보통은 어깨를 내리고 있는 체형(승모근이 늘어난 체형)에서 그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한쪽만 유독 튀어나온 것은 아닌지요? 보통 쇄골이 양쪽으로 나오기보단 한쪽으로 더 나와서 몸통 회전에 의해 그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쇄골에 특이점은 호흡관련해서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상하다 싶으면 교정을 꼭 하는게 맞습니다. 쇄골 주변으로 호흡하는 근육들이 다 붙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내 몸에서 잘못됬다고 느낀다는 것은 치료에 대한 필요성이 높다는 것이고, 도수치료나 교정치료 쪽으로 한번 병원에서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치료는 빨리 할수록 시간이 짧아지니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Q. 친구 엄마가 대퇴인공관절 수술을 했는데 계속 빠진대요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보통 인공관절이 빠지는 경우는 인공관절을 잡고 있는 근육이나 힘줄, 인대 가 원래 기능을 못할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주변 근육으로 해서 제대로된 기능을 못하고 있어 보입니다. 한번 빠지면 지속적으로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좋은 대처가 필요한데, 개인적으로 볼때 잘하는 운동센터 가셔서 운동치료나 교정치료를 받는것이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인공관절 주변 근육들을 강화하거나 안정성을 키워서 관절이 이탈하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해보이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해보입니다. 연세가 있으시니 무리한 운동은 힘드시겠지만, 운동치료쪽 접근을 하셔야 방향성이 잡힐것으로 보입니다. 운동하게 되실때는 절대 무리되지 않는 범위에서 하시는게 중요할거 같습니다. 경우는 다른데 고관절 수술이나 어깨 수술 하고 비슷한 분들이 많으셨는데, 보통 재활쪽에 대한 치료가 덜 되어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