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공공 데이터 개방이 무역 통계 활용에는 어떤 변화를 줄까요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최근에는 AI가 화두가 되어 공공 데이터 등이 개방되어 해당 내용을 학습하고 예측하는 시스템으로 고도화되고 있으며, 관습 등으로 처리된 무역분야에서도 늦었지만 의미 있는 시스템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특히, HS CODE 품목분류라는 것이 어려운 일인데 이를 높은 확률로 제시하거나 관세정보 조회 및 리스크 대응을 할 수 있는 추가 관세율 확인, 수입국 규제정보가 통합적으로 제공되어 수출입업체 입장에서는 예상하여 대응할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질 것으로 보여지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Q. 중국과 미국이 높은 관세율에 합의한다면 한국 기업은 어떤 부담을 지나요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미국은 중국과의 무역합의 기간을 3개월 더 연장하여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보호무역 및 관세부과의 시작이 중국때문이였던 만큼 중국과의 무역합의에서 도출되는 관세율은 한국/일본/EU와 절대로 같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더 높게 설정될것으로 보여집니다.예를들어 중국이 20~30%의 관세율로 합의가 된다면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가격 경쟁력이 생겨 다소 유리해질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중국은 워낙 가격경쟁력이 있는 업체들이 많아 추가관세율로 우리나라가 크게 유리할지는 실익을 따져봐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또한, 중국 현지에 해외법인 및 공장이 있는 업체의 경우도 있어 해당 업체 입장에서는 합의로 인해 안정성을 확보하게 되어 미국으로의 수출이 재개 및 조정될 수 있어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중국이 최대한 높은 관세율로 합의되는것이 좋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