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상대 보험사가 합의금을 더 못 주겠다고 할 때
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보험회사에서는 손해율을 줄이기 위해서 합의금을 적게 제안하는 편이기 때문에 200만원에서 결렬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그럴 경우에는 다른 사례와 비교하거나 전문가 상담을 받아본 후에 다시 협상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통사고 합의금에서 진단서에 기재된 진단기간은 통증이 남아있는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와 검사를 통해서 충분히 긴 기간의 진단서를 받아두어야 합니다. 다만 과잉 진단은 피해야 합니다. 일을 쉬면서 발생한 휴업손해는 급여명세서, 통장 입금내역, 사업소득 신고서 등 수입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최대한 준비해야 합니다. 장해가 남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장해진단서를 받아두어야 합니다. 후유장해는 보상금액이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협상 전에 반드시 전문의에게 가능성을 문의하고 필요시 진단서를 요청해야 합니다. 제시하는 금액이 낮다면 비슷한 사례의 합의금 평균 시세를 조사해두고 현실적인 기준선이 마련되도록 합니다. 합의금 협상이 잘 안된다면 손해보험협회, 도로교통공단,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등에 무료 상담 서비스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 여의치 않다면 금강원에 민원제기를 해서 적정한 합의금인지를 맡겨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금강원에 연락한다고 하니 바로 합의금을 지급받은 적이 있습니다.
Q. 자동차 보험 저렴하게 가입할수 있는방법은?
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자동차보험을 저렴하게 가입하는 방법 중에 하나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에 직접가입하는 것으로 상위 4개의 보험사인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순으로 자동차보험료를 직접 비교해서 가입하는 것으로 보험전문가가 주변에 있을 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러 할인특약들이 잘 되어 잇는 곳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주행거리 마일리지 할인, 블랙박스 할인, 자녀 할인, 첨단 안전장치 할인, 무사고 할인 등의 특약들을 잘 활용해서 보험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보험료가 낮아지고, 운전자를 가족으로 한정하거나 블랙박스를 설치하면 추가할인을 받고요. 안전운전 습관을 유지하거나 무사고 기록을 유지하면 보험료가 더 저렴해집니다. 보험회사마다 마일리지특약, 블랙박스 특약, 안전운전할인, 티맵할인, 자녀할인 등 다양한 할인들을 살펴보시면서 자신에게 맞는 할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녀가 자주 운전하는 경우에는 가족한정으로 하시고 휴가 혹은 명절에만 이용한다면 부부한정으로 좁히고 자녀가 운전해야 할 때 운전자범위를 넓히는 등의 방법으로 운전자범위를 좁혀서 할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각종 자동차 이벤트로 3만원 상품권, 5만원 상품권 등의 할인사항들을 살펴볼 수도 있겠습니다. 보험다모아등을 통해서 가격과 보장내용을 보면서 가입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자동차보험료는 운전자의 나이, 성별, 운전 경력, 사고 이력, 차량의 종류와 연식, 보험 가입 이력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결정되며 특히 운전자의 사고 이력이나 무사고 기록은 보험료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도 잘 고려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