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전문가입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신발이 살짝 헐거워져서 뒷꿈치 아파요
신발이 헐거워져서 뒷꿈치가 아픈 이유는 신발과 발 뒤꿈치 사이의 마찰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신발이 오래되어 늘어나거나 형태가 변하면 발을 제대로 고정하지 못하고, 그 결과로 걸을 때마다 뒷꿈치가 신발과 반복적으로 접촉하게 됩니다. 이 마찰이 피부를 자극하여 뒷꿈치가 까지거나 물집이 생기게 만듭니다. 특히, 헐거운 신발을 신고 장시간 걷거나 활동하면 마찰이 더 심해져 불편함이 가중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발 안에 뒤꿈치 패드를 넣어 마찰을 줄이거나, 새로운 신발을 구입해 발에 맞는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뒷꿈치가 이미 까져서 통증이 있다면, 상처 부위를 깨끗이 소독하고 보호 패치를 붙여 추가적인 자극을 막아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아침 첫 소변은 잘 안나오는 이유???
밤사이 소변이 방광에 차면서 압박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광 근육이 긴장되거나 요도에 일시적인 막힘이 생길 경우 소변이 얇은 줄기로 나오거나 잘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방광과 요도 건강을 확인하기 위해 비뇨기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내과
Q. 새벽에 토하고 멀미나고 해요 어디 병원 가야하나요
새벽에 토하고 멀미와 설사가 있었다면, 이는 위장관염, 식중독, 또는 다른 급성 소화기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내과적인 평가가 필요할수 있습니다. 내과나 소화기 내과를 방문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내과 의사는 소화기 문제를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전문의입니다.
내과
Q. 이게 맹장염의 전조 증상? 초기 증상일까요?
맹장염(충수염)의 전형적인 초기 증상에는 오른쪽 하복부의 통증, 압통, 반발통, 식욕 부진, 구역질, 구토, 발열 등이 포함됩니다. 하지만, 모든 환자가 이러한 전형적인 증상을 경험하는 것은 아니며, 개인에 따라 증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지금 설명해주신 증상들은 상복부 팽만감, 더부룩함, 오른쪽 아랫배의 팽만감과 간헐적인 경련 등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맹장염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지만, 위염, 장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또는 다른 소화기 문제와도 관련될 수 있습니다. 맹장염의 경우 일반적으로 오른쪽 하복부의 지속적이고 점차 심해지는 통증이 특징적이며, 반발통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것처럼 앉거나 서있을 때 통증이 없고, 누웠을 때만 통증이 있다면 이는 전형적인 맹장염의 특징과는 다소 다릅니다.이러한 증상들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의료 상담이 필요합니다. 특히,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복부 초음파나 CT 스캔과 같은 정밀 검사를 통해 맹장염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아기입모양 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아기가 집중할 때 입을 다물지 않고 벌리거나 특정 입모양을 하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이는 아기가 새로운 것에 집중하거나 신경 쓸 때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일 수 있으며, 성장 과정의 일부분입니다.소아과 의사께서 아데노이드 비대와 관련된 문제를 배제하셨다면, 이러한 행동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코감기가 있을 때 일시적으로 코가 막혀서 입을 벌리거나 코를 고는 것도 흔한 현상입니다.아기들은 성장하면서 다양한 습관과 행동을 보일 수 있으며,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지게 됩니다. 특히 입을 벌리고 집중하는 행동은 성장과 함께 점차 줄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확한 시기는 아기마다 다를 수 있지만, 보통 말이나 언어 발달이 진행되면서 이러한 행동은 줄어들게 됩니다.아기가 이러한 습관을 완전히 안 하게 되는 시점은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지만, 언어와 인지 발달이 계속되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질 것입니다.
기타 의료상담
Q. 땀을 많이 흘리고 나서 갑자기 물을 많이 마시면
땀을 많이 흘린 후에는 체내 전해질, 특히 나트륨과 같은 중요한 전해질이 함께 손실되는데, 갑작스러운 대량의 물 섭취는 이 전해질 균형을 더욱 깨뜨릴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저나트륨혈증(hyponatremia)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메스꺼움, 두통,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하면 위장이 팽창되어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며, 이는 메스꺼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장에 많은 양의 물이 한꺼번에 들어가면 소화기관이 이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들 보면 가끔 손을 떨던데요
카페인 과다 섭취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각성 상태를 유지하게 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신경과 근육에 과도한 자극을 주어 손 떨림, 불안, 긴장, 심장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특히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카페인 섭취를 줄이거나 카페인이 적은 음료로 대체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디카페인 커피, 차, 물 등을 선택해 카페인 섭취량을 조절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만약 카페인 섭취를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손 떨림이 지속된다면, 이는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사진포함, 대변사진 주의) 아랫배가 아파서 살짝 힘을 줬는데 대변이 설사하듯 나왔습니다. 이런 경우 설사로 봐야 할까요?
아랫배가 아프고 대변이 물설사처럼 나온다면, 이는 급성 장염이나 소화기 계통의 일시적인 이상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물설사는 대변이 평소보다 훨씬 묽고 액체 상태에 가까운 경우를 말하며, 사진으로 확인하지 않더라도 배변의 상태와 증상을 통해 어느 정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대변이 평소와 다르게 묽고, 배 아픔이 동반된다면 이는 소화불량, 식중독, 바이러스성 장염, 스트레스, 특정 음식에 대한 민감성 등 여러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지금 당장은 몸을 충분히 쉬게 하고,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물, 전해질 음료 등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임산부라면 탈수는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사 시에는 자극적인 음식, 기름진 음식, 유제품 등을 피하고, 밥, 죽, 바나나, 사과 소스 등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Q. 덥고 습할때 머리속에 뾰루지가 나는데요
지루성 피부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의 치료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며, 이 질환에 대한 완치 방법은 없습니다. 머리에 생긴 지루성 피부염을 치료하려면 약용 샴푸를 지속적으로 사용하여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할 때는 하루에 한 번 머리를 감고, 증상이 좋아지면 일주일에 2~3회 정도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붉은 정도가 심할 때는 부신피질호르몬제를 사용하며, 두꺼운 딱지가 생겼을 때는 아연화 연고를 바르고 거즈를 덮어줍니다. 이차적 세균 감염이 발생하면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온몸에 퍼질 정도로 심할 경우에는 부신피질호르몬제를 포함한 내복약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약용 샴푸를 꾸준히 사용하여 증상 악화나 재발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원인균이 곰팡이라면 항진균제 크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얼굴에는 세정력이 강한 비누를 피하고, 알코올 성분이 적은 저자극성 크림을 자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도 전후에 사용하는 알코올 성분의 로션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비타민 B2, B6 등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항지루성 샴푸(2.5% 셀레늄 설파이드 함유)는 매번 5~10분간 사용하며,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머리 등을 손톱으로 긁어 자극하지 않도록 합니다. 이 질환은 음주, 사우나, 스트레스, 불면 등에 의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악화 방지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임산부 새가구냄새ㅜㅜ방에서 자도될까요ㅜㅜ
새 가구에서 나는 냄새는 주로 나무와 페인트, 접착제 등에서 방출되는 화학물질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화학물질은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로, 일부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특히 임산부와 태아에게는 이러한 화학물질이 더 민감하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가장 좋은 방법은 새 가구를 구매한 후 가능한 한 오래 창문을 열어 통풍을 시키는 것입니다. 공기 정화기를 사용하여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가구 냄새가 강하게 느껴진다면, 며칠 동안 다른 방에서 자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