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일본 참정당은 일본 우월주의를 내세우는 당인가요?
참정당은 일본의 퍼스트를 내세우는 극우, 포플리즘 정당입니다. 주요 노선은 외국인 배척, 일본인 중심 정책 추진, 외국인 노동자 이민 규제, 외국인 토지 복제 제한 등 명백한 일본 우월주의 성향을 보여주입니다.대표 가미야 소헤이는 대중 연설에서 외국인 혐오 또는 차별적 발언을 반복해왔으며, 재일 한국인·조선인을 멸시하는 발언 논란도 있었습니다최근 참정당 선거 유세 과정에서 지나가는 시민에게 주유고엔 고주센을 발음하라고 한 영상이 퍼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관동 대지진 당시 한국인 학살을 위해 서튼 일본어를 확인하여 한국인을 사냥하기 위한 테스트였습니다. 이러한 정당과 현상의 부상에 대해 일본 내외에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점도 함께 주목해야 합니다.
Q. 신성로마제국내에선 다양한 문화와 언어가 공존한건가요
신성로마로마제국은 오늘날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와 이탈리아 북부까지 포함합니다. 따라서 광대한 영토를 지배하고 있어 다양한 민족, 문화, 여러 종교의 복합적 구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국내에서 약 300개의 국가와 자유도시 교회령 등 정부와 제후가 독립적 형태로 존재했습니다. 즉 오스트리아는 합스부르크 왕가의 중심 무대로, 신성로마제국 내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한 지역 중 하나였습니다. 동시에, 유럽의 동서남북 문화와 민족이 만나는 접경지로서 그 자체가 다문화적 성격을 띠었습니다
Q. 이탈리아 마리아 크로치파사 델로 콘체치오네가 기록했다는 악마의 편지가 해석되었다는 진위는?
악마의 편지로 알려진 이탈리아 시칠리아 수녀 마리아 크로치파사 델로 콘체치오네가 1676년에 기록했다고 전해지는 미스테리한 문서는 실재하는 유물로 현재도 팔마디 몬테치아로의 수녀원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이 편지는 알수 없는 문자와 기호, 라틴어, 그리스어, 아랍어 등 다양한 언어 기반의 기호의 기호로 이루어져 있으며, 실제로 수세기 동안 해독되지 않은 암호 편지로 남아 있습니다. 2017년 이탈리아의 루도니아 사이언스 센터에서 기계 번역프로그램과 패턴 인식 기술로 편지의 일부를 해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독 내용은 "인간의 신을 만들어냈다", "신과 예수는 죽은 이들이다". "이 체계는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못했다", "신은 쓸모없다"와 같은 반기독교적 신성모독적 내용이 담겨져 있다고 합니다.
Q. 세종이 특히 사랑했다는 후궁 신빈 김씨는 어떤 인물인가요?
신빈 김씨는 본래 궁녀 출신이 아니라 내자시의 여종이었습니다. 13세때 1418년 세종 즉위년 세종의 어머니 원경왕후에 의해 궁에 발탁되어 소헌왕후의 궁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종의 총애를 받아 후궁이 되었습니다.신빈 김씨는 세종과 사이에 아들 6명, 딸 2명을 낳았는데, 이는 후궁들 중에서도 매우 드문 경우입니다. 아이들은 계양군, 의창군, 밀성군, 익현군, 영해군, 담양군 등으로, 1427년부터 1439년까지 약 12년간 세종과 신빈 김씨 사이에서 잇따라 태어났습니다. 사후에도 신빈 김씨에 대한 대우가 남달라 1464년 59세로 사망했을 때 세조가 70석을 내려 위로했으며, 그녀는 사후 조선 최초의 여성 신도비가 세워진 후궁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