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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을 공유하고 모르는 것을 함께 공부해요~

아는 것을 공유하고 모르는 것을 함께 공부해요~

이기준 전문가
맑은글터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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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성경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설명해 주세요?
성경은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있습니다. 성경의 저자는 성경에 호흡을 불어 넣고, 생각과 영감을 불어 넣고, 저술하신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옮겨 적을 것을 저자라고 본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욥기 / 모세여호수아 / 여호수아사사기, 롯기, 사무엘상, 사무엘하 / 사무엘, 나단, 갓시편 / 다윗 외잠언, 전도서, 아가서 / 솔로몬요엘 / 요엘호세아, 아모스 / 호세아, 아모스이사야 / 이사야요나, 미가 / 요나, 미가나홈, 스바냐 / 나홈, 스바냐열왕기상하, 예레미야, 애가, 오바댜, 하박국 / 예레미야, 오바댜, 하박국에스겔, 다니엘 / 에스겔, 다니엘학개 / 학개스가랴 / 스가랴역대상하, 에스라, 느헤미야 / 에스라말라기 / 말라기에스더 / 모르드개야고보서 / 야고보마가복음 / 마가로마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후서, 디모데전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 바울마태복음 / 마태누가복음, 베드로전후서, 유다서 / 누가, 베드로, 유다사도행전, 히브리서 / 누가, 바울, 바나바, 아불로요한복음, 요한 1,2,3서, 요한계시록 / 요한하지만 이것들 중 몇 가지는 maybe(아마도) 지었을 것이다 라고 추정하는 것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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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호들갑스럽다'라는 말은 윗 사람에게도 사용가능한가요?
'호들갑스럽다'는 말이나 하는 짓이 야단스럽고 방정맞다 라는 뜻입니다. 이 말 사용에 대해 손위사람에게 사용할 수 없는 말은 아니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은 무방합니다. 하지만 호들갑스럽다는 말이 좋지 않은 행동의 표현이기 때문에 손위 사람에게 이 말을 했을 때 감정적으로는 듣는 사람이 불쾌하거나 예의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비슷한 표현인 경망스럽다, 방정맞다 등도 비슷한 뉘앙스입니다. 따라서 말씀하신 '아버지'와 같이 손위 사람에게 표현할 때는 '아버지께서 그 소식을 듣고 정신없이 달려 오셨다' 정도로 순화해도 그 의미를 전달하는데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물론 '호들갑스럽다 vs 정신없다' 그 세세한 의미는 다르지만 바쁘게 서두르며 어떤 행동을 할 때 하는 말이니 이렇게 표현해보시는 건 어떤가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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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서양 드라마나 영화보면 신발신고 집에서 많이생활하던데 왜그렇게 생활하는지 궁금합니다.
입식 문화와 좌식 문화의 차이로 오랜 세월 지나오면서 굳어졌습니다. 입식 문화의 경우 집안에서도 바닥에 앉거나 눕는 일이 없고 소파나 의자, 침대를 이용하였습니다. 따라서 바닥과 신체가 직접적을 닫지 않았고, 난방도 벽난로 등으로 공기를 따뜻하게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것은 대부분의 건축물을 돌이나 나무로 지으면서 더욱 그렇게 생활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로 인해 차가운 바닥의 경우 따뜻하게 하기 위해 카페트가 발달하였고, 그에 따른 청소 방식도 발달하였습니다. 좌식 문화의 경우 바닥에 앉고, 누워서 자는 생활방식이었기에 낮은 식탁, 책상, 방석, 이불 등을 이용하였고, 그로 인해 바닥이 신체와 직접적으로 닫기 때문에 바닥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온돌 방식이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돌이나 나무 등은 기본 골격과 기둥을 받치는 추춧돌 정도로 사용하고, 바닥이나 벽은 황토 등의 흙을 사용하고 그 흙먼지를 방지하는 방법으로 종이 등을 바르는 방식이 발달하였습니다. 벽지나 장판이 그러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서양과 동양의 방식은 아닌 듯 하고 동아시아, 동부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일부, 북유럽과 캐나다에는 신발을 벗는 문화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입식 생활 위주인 중국이나 미국 같은 경우에도 입식생활을 하되 실내에서는 신발을 벗는 것이 청결과 위생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그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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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글 안되요. 하고 안돼요 하고 언때 사용 하나요
'되'라는 어근 뒤에 '요'라는 어미가 붙는 경우에는 '안되요'는 틀린 표현이고 '안돼요'가 맞는 표현입니다. 이는 '요'라는 어미가 올 때 사실 '안되어요'라는 것이 전체 표기이고 이것을 줄여서 쓴 것이므로 '안돼(되어)요'가 맞습니다. 기본형으로는 '돼다'처럼 쓰이지 않습니다. '돼'는 '되어'가 줄어든 형태이므로, 예를 들어 '봄이 되어서 / 봄이 돼서', '그렇게 하면 안 되어 / 안 돼', '대학생이 되었다 / 됐다'와 같이 본말 '되어서, 되어, 되었다'의 준말 형태로 쓰이는 겁니다. '되다, 되고, 되면, 되니' 등은 '되어'가 줄어든 형태가 쓰이는 경우가 아니므로 무조건 '되-' 형태로만 씁니다.쉽게 이야기하면 '돼'를 풀어서 '되어'라고 썼을 때 자연스러우면 준말로 '돼'를 쓰는 것이고 어색하고 말이 안되면 '되'를 써야 합니다. 에를 들면 '아프다더니 얼굴이 안됐구나'를 풀어 쓰면 '아프다더니 얼굴이 안되었구나'는 자연스러우니 '돼'를 써도 됩니다.'자식이 안되기를 바라는 부모가 어디있냐?'를 풀어 쓰면(풀어 쓸 수도 없지만) '자식이 안되어기를 바라는 부모가 어디있냐?'는 '안되어기를'이 어색하고 말이 되지 않으니 틀린 표현으로 '되'를 써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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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이가 만화책만 읽어요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으려면 어떻게하면 될까요?
만화책은 그림과 활자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좀더 재미있고, 다양하게 자극이 됩니다. 하지만 일반 동화나 소설의 경우 대부분 몇몇 삽화 외에는 대부분 활자로만 이루어져 있어 아이들이 지겹고 어렵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아이에게 딱 꽂히는 재미있는 동화나 소설을 경험한다면 정말 좋은 일이지만,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그러한 경험을 하게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부모님께서 책읽기를 함께 하는 놀이로 변화시켜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주일에 하루 정도 날을 정해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그 내용에 대해 만화처럼 장면을 상상하여 그려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아이들이 단순히 활자로 된 동화나 소설에서는 내가 느끼는대로 상상할 수 있는 그림이 있는 것이구나 하며 재미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좋은 책을 많이 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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