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시아계인 대부분이 유당불내증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수준높은 대화에 놀랐습니다.전 세계적으로 유당불내증은 성인의 약 65% 이상에서 나타나는 흔한 현상입니다만 인종과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한국, 일본, 중국의 동아시아권에서는 성인의 70~100%가 유당불내증을 겪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국내에서도 구체적 사례도 있는데 한 연구에서는 한국 성인의 유당불내증 비율이 70% 이상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2022년 보도된 자료에 따르면 아시아인 전체에서 90% 이상이 유당불내증을 경험한다고 하네요. 또 오세아니아 7%, 북유럽 12%에서 동아시아 국가는 92%까지 높은 비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왜 이런 차이가 있을까요?간단히 말씀드리면 유제품을 평생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은 인류의 대부분이 갖고 있던 능력이 아닙니다. 오히려 특별한 환경에서 특정 유전자인 락타아제 지속성이 진화한 사례가 유럽 북부 일부 지역입니다. 대부분의 인류는 나이가 들수록 락타아제 효소가 줄어들어 유당불내증이 흔한 상태였습니다.따라서 대다수의 아시아인들은 유당불내증을 가지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특히 동아시아 국가는 70~100%이니 넓게보면 약 90%이상 유당불내증을 겪는 것이지요.저 또한 유당불내증이 있어서 그릭요거트, 버터, 치즈 등 발효식품으로 먹습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당뇨 어떻게 해야 하나요..ㅜㅜ..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읽었습니다.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깊은 고민이 느껴지시는데 조금이나마 일상생활이 원활하게끔 어떻게 생활을 해야할지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현재 췌장에서 인슐린이 거의 안나오시는 경우, 아니면 1.5형 당뇨시라면 인슐린 주사는 정말 필요합니다. 생활관리만으로는 한계라서 초기에 인슐린 치료를 시작하셔야 나중에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거든요.관해는 물론 어렵겠지만 인슐린의 역할에 가까운 주사 치료로 충분히 개선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인슐린 주사가 혈당 조절과 저혈당 사고 위험 모두 크게 줄일 수 있기때문입니다.그리고 식사, 운동, 생활습관이 당뇨 관리의 핵심사항입니다.삼시세끼를 모두 드셔야하고, 식사 순서는 채소 > 단백질/지방 > 탄수화물 순서로 20분이상 천천히 식사를 해보세요. 채소와 단백질로 인해 탄수화물 흡수가 느려지고 혈당 상승을 완화하게 됩니다. 이는 인슐린 분비의 부담을 줄여주고 근육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정제탄수화물, 알코올, 밀가루, 떡, 설탕, 과일은 어느정도 개선될때까지는 안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운동은 보충이 아니라 치료의 일부입니다. 운동 꼭 하셔야합니다. 유산소와 근력운동 모두 인슐린 작용을 높이고 필요 인슐린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식후 30분 이내로 20분간 실내 싸이클이나 걷기를 추천드립니다. 식후 가볍게 유산소 운동은 꼭 해주셔야합니다. 근력운동은 주 3회 40분내외로 전신위주 맨몸운동이나 헬스장 머신 근력운동을 추천드립니다.운동을 하셔야 살과 근육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혈당 체크 매일 해주시고 오전 기상직후, 식후 1~2시간, 자기전 모두 해주시고, 병원도 꾸준히 방문해주시길 바랍니다. 현재는 희망이 없어보일 수 있지만 약물, 인슐린 치료, 먹지말아할 음식, 식사 순서, 식후 운동을 지키시면 분명 지금보다는 훨씬 나은 생활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무리하지마시고 하나씩 바꿔나가보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삶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아침을 굶거나 두유로만 때우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간헐적 단식 중에 오전에 두유로 대신하는 습관은 괜찮으나평소 하루 드시는 에너지 용량 점검이 필요해보입니다.두유만으로 단백질과 포만감은 어느정도 충족되시겠지만 아침 식사에서 기대하실 수 있는 복합 탄수화물, 섬유소, 비타민, 미네랄 섭취가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그래서 오후나 저녁에 에너지 저하나 과식 욕구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저녁 7시 이후에 강한 허기가 오는것도 이런 불균형의 신호이기도 합니다.간헐적 단식은 혈당 안정과 오토파지, 신체기관 휴식과 정화, 체중 관리 등 다방면에서 이로운 점을 누리실 수 있지만 질문자님의 생활 패턴과 맞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그래서 두유만 드시기보다는 오전에 300~400kcal정도로 삶은 달걀, 바나나, 블루베리, 견과류, 그릭 요거트같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보충을 더해주시면 포만감이 길게 유지되고 저녁의 과식도 막을 수 있습니다.아침을 꼭 든든히 챙기시기보다 가볍게 보충하시고 점심을 든든히 드셔주는 것이 간헐적 단식으로 인한 허기를 예방할 수 있겠습니다.오전에 300~400kcal 정도 단식을 깨고 일상 생활을 위한 에너지 보충을 해주시고 점심을 가장 든든히 드셔주시고, 저녁 중간에 단백질 프로틴 바나 음료로 200kcal 선에서 간식을 챙겨주시면 저녁에 허기짐 없이 적당히 드실 수 있어요.이렇게 이어가시면 저녁 밤에 배고픔은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라면은 하루에 한번씩 먹어도 괜찮은걸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가능은합니다만 라면을 매일 드신다면 장기적으로 혈압, 혈관 건강, 체중 관리에 부담이 갈 수는 있습니다.하지만 현실적으로 라면을 완전히 끊기는 어렵습니다. 하루 한 번이라도 라면을 꼭 드시고 싶으시다면 타협안을 세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1스프는 전부 넣지않고 절반만 사용해서 나트륨을 줄이시거나, 국물은 드시지 않습니다. 아니면 채소 양파, 버섯, 대파, 계란, 참치, 살코기를 넣어 식이섬유와 단백질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2기름기를 줄이려면 면을 한번 삶고 헹군 뒤 가볍게 끓이는 방법도 있습니다.3주 2~3회정도는 일반라면 대신 저나트륨, 건면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도 현실적인 대안이 되겠습니다.따라서하루 한 번의 라면이 건강에 치명적이라고 단정할 수 없으며 지금 식습관이 장기간 이어진다면 혈압, 체중 건강에 불리하게 작용할수는 있겠습니다.라면은 즐기시되 조리법을 조절해보시거나, 국물 섭취량을 줄여보시고, 채소와 단백질을 포함시켜서 영양 균형을 맞추는 방식으로 타협하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되겠습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