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컨설턴트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Q. 소금물 섭취 및 음식에 소금찍어먹기??
과도한 소금섭취는 일시적으로 기운이 나는 느낌을 줄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보면 혈압이 상승한다거나 신장 부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짠 음식은 조절하고 소금물로만 보충하는건 전해질 균형을 맞출 수 있지만 양 조절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최소 하루 4-6g 나트륨 기준으로 2,000mg이하로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Q. 버섯의 영양적 효능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버섯은 저칼로리 고섬유질 식품으로 포만감 유지에 도움됩니다. 비타민D, B, 셀레늄, 베타글루칸 등이 풍부해서 면역 및 항산화 작용에 기여합니다. 베타글루칸은 콜레스테롤 개선과 혈당 조절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Q. 요즘 같이 낮기온이 30도를 넘을때 김밥은 상온에서 얼마나 가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30도 이상에서 상온에서는 김밥은 2시간 이내로 상할 수 있습니다. 쌀밥과 시금치, 당근, 계란지단 등 수분과 단백질이 자외선과 고온에서 빠르게 산화, 변패가 일어나고 세균번식이 빠르게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즉석 식품은 제조 후 바로 드시는게 좋고 그렇지 않을경우 냉장보관해서 24시간 이내로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Q. 공복혈당만으론 인슐린저항성, 당뇨 등을 진단하기 힘든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공복혈당 만으로는 당뇨를 추측하기는 어렵습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를 통해 5.7-6.4는 내당능장애 6.5이상일경우 당뇨로 진단하게 됩니다. 그리고 식후 1, 2시간 혈당도 고려하는것이 좋은데 식후혈당 2시간 이내로 140-199면 내당능장애로 판단합니다. 만약 식후혈당은 정상인데 공복혈당이 높다면 지방간일 가능성이 높으며 그에따라 인슐린저항성과 내장지방레벨도 높을거라고 일부 추측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Q. 장내 미생물 맞춤관리가 만성질환 예방에 기여하는 방식은?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장내 미생물은 면역, 대사, 염증 반응에 관여합니다. 그래서 맞춤형 식이요법으로 유익균을 늘리게된다면 비만, 알러지, 당뇨 등 만성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게됩니다. 예를들어 유산균 섭취를 하게된다면 비피더스 균 비중이 장내에 늘어나게되며 염증은 감소되고 인슐린 민감도는 개선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