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유산균이나 프로바이오틱스 섭취가 실제로 장 건강과 면역력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유산균은 장내 유익균의 균형을 돕고, 일부 연구에서 소화기 건강, 면역 조절에 긍정적인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예로 변비, 설사 완화, 항생제 복용 후 장내세균 회복,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임상 근거가 있습니다. 또한 특정 균주는 면역세포 활성을 촉진해서 감염 위험을 줄이너가 알러지 반응을 완화하는 효과도 보고된 바 있답니다.그렇지만 효과는 개인 차와 균주와 조합이 중요합니다. 모든 유산균이 똑같이 좋은건 아니고 연구에서 확인된 균주 위주로 선택하셔야 합니다.그리고 장기간 복용시 안정성과 이점은 대체로 안전하다고 평가되지만, 면역력이 심하게 약한 환자에겐 주의가 필요합니다.정리드리자면프로바이오틱스가 장 건강과 면역력 향상에 과학적인 근거는 존재하나, 약처럼 확실하고 즉각적 효과라기보다 보조적, 예방적인 도움이 가깝다고 이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나이가 들수록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다는데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읽었습니다.골다공증은 단순히 칼슘만 챙긴다고 예방되는 병이 아닙니다.나이가 들면 뼈 형성보다 흡수가 줄어들며 호르몬 변화로도 뼈가 쉽게 약해지므로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1칼슘과 비타민D, K는 기본입니다. 칼슘은 뼈의 재료이며 비타민D는 칼슘이 몸에 흡수, 활용되도록 돕습니다. 음식이나 보충제로 채우되, 부족하면 의사의 상담을 거쳐서 보충제를 고려할 수 있답니다.2운동도 중요합니다. 특히 체중을 실어주는 걷기, 계단 오르기, 스쿼트, 런지 근력 운동은 뼈를 자극해서 밀도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운동 부족은 뼈 약화를 가속화시킵니다.3햇빛 노출도 중요합니다. 하루 15~20분정도 햇볕을 쬐면 체내 비타민D 합성이 촉진되어서 칼슘 대사가 원활해집니다.4생활습관 관리가 필요합니다. 흡연, 과음,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뼈 건강을 해지고 충분한 단백질과 균형잡힌 영양 섭취는 뼈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정리드리자면칼슘만으론 부족하고 영양, 운동, 햇빛, 습관이 함께 맞물려야만 골다공증 예방이 제대로 이루어지게 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제가 10대 초반인데, 적정 체중보다 많이 나가서 바지가 안들어가는데. 몇 호 사이즈의 바지를 입어야하고, 운동은 어떤게 효과가 확실할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바지 사이즈는 몸무게만으로 딱 잘라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질문하신 스펙으로는 허리 30이나 66사이즈로 시작하셔서 31, 32나 77사이즈도 입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하체 체형에따라 달라서 직접 입어보시는것이 정확합니다.운동은 꾸준해야 합니다. 체중을 줄이고 싶으시다면,빠르게 걷기, 자전거, 줄넘기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이상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스쿼트, 런지, 플랭크같은 맨몸 근력 운동을 같이 해주시는것도 좋습니다.이 두가지를 꾸준히하시면 지방은 줄고 근육이 잡혀서 체중과 바지 사이즈 모두 줄어들 겁니다. 중요한 부분은 급하게 빼시기보다 식사량을 조금 줄이고, 운동을 매일 습관처럼 하는것입니다.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 너무 무리하지는 마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