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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소원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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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원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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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기들은 언제까지 자면서 뒤척거리나요?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의사입니다.뒤척이는 것은 성인도 마찬가지이므로 언제부터 얌전히 잔다는 것은 없습니다만,어린아이에 있어서 뒤척임이 심할 때 수면 중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조심스러운 것은 맞습니다.따라서 뒤척임이 멈추기를 기다리기 보다는요나 이불이 너무 푹신하거나 베개가 너무 크다던지 하는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게다가 요즈음에 어른 침대에서 아이를 재우시는 경우가 많은데 침대높이가 아이키와 비슷한 것을 생각하면뒤척이다 침대에서 떨어지는 경우 2층에서 1층으로 낙상하는 것과 같은 위험이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주세요.모쪼록 힘든 육아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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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3개월 아기 잠자리 습관 들이는 방법?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첫 번째 방법으로는수면 루틴을 확실하게 정해주는 것입니다.조명을 낮추고 -> 목욕을 시키고 -> 마사지 및 옷을 갈아입히고 ->마지막 수유 등으로일정한 순서를 정해진 시간에 꼭 지키는 것입니다.루틴이 시작되자마자 그 날 당일 바로 잘 자진 않겠지만이는 장기적으로 수면시간을 일정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원칙입니다. ​두 번째로는 2-3일간 낮잠을 자주 짧게 자도록 하는 것입니다.낮잠을 못 자게 하는 것이 아니라 1시간 자면 깨우고, 2시간 이상은 절대 못 자게 한 뒤깨면 징징대더라도 30분 이상 깨어있다가 다시 잠들면 또 1-2시간 후에 깨우는 방식을 쓰는 것입니다.(아예 못 자게 하는 것은 절대 불가입니다.단기간에 할지라도 아이의 성장발달에 문제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단, 이 방법은 3-4일 정도 단기간에만 해야 하고, 절대 밤 시간에서는 사용하면 안 되는 방법입니다.​위의 두 방법을 시도해 보았는데도 아이가 잠자기를 꺼려 하고 심지어 무서워한다면아이가 을 가진 경우라고 보아야 합니다.​잘 자던 아이가 어느 나이 때부터 갑자기 잠투정이 심해지고졸리면서도 수면을 거부하게 되는 경우가 이것입니다.이렇게 되는 원인은 예민하고 감성이 풍부한 아이가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이런 상황에 대한 두려움, 떨어지기 싫은 마음 등으로아이는 잠투정을 하면서도 잠을 거부하게 되는데요.이런 경우에 가장 좋은 방법은아이가 잠이 들었다고해서 바로 혼자두거나 하지 마시고아이가 잠든 이후에도 부모님 한 분은 꼭 아이와 함께 있도록 하시는 것입니다.만약 선잠에 들었다가 바로 깼을 때 부모님의 부재를 확인하면아이는 잠이 드는 것에 대해 더 큰 불안을 느낄 수 있습니다.아이가 충분히 안심할때까지는 잠에 드는 시간은 아이와 함께 맞추도록 부모님도 노력하셔야 합니다. ​다만 이 시기가 그다지 길진 않을 테니 너무 걱정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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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체급 차이나는 둥이들 어쩌죠?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쌍둥이 아이들도 사실 체급차이가 나는 것은 당연합니다.형제가 많은 가족들을 보면 성인이 되어서 키차이가 10cm이상일 때도 있으므로이는 정상적이라 보시면 됩니다.다만, 일란성 아이들인데도 체급차이가 지나치게 크다든지,또, 작은 아이가 해당연령의 키와 몸무게에 비해 10퍼센타일 이하이거나(인터넷에 찾아보시면 성별 나이별로 이란 그래프가 나옵니다.)최근 1년간 키가 4cm도 크지 않았다면빈혈과 더불어 골연령 및 성장호르몬 검사를 권유드립니다.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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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과잉행동주의력결핍 증후군 ADHD의 약물치료 효과는?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의사입니다.시작부터 조금 복잡한 이야기를 하자면자체는 일종의 이 아니라는 의견이 많습니다.ADHD를 가진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뇌의 발달이 일반인과 조금 다릅니다.흔히 예를 드는 것은원시시대 때 사냥이나 전투에 있어서ADHD성향이 있던 사람들은 빠른결정과 즉각적인 행동으로 인해오히려 영웅이나 집단의 지휘자였다는 것입니다.즉, 활동적인 행위보다 사회적 제약과 규칙에 익숙해진 현대사회에서ADHD의 성향의 사람들이 제자리를 찾기가 어려워졌다는 것이지요.그래서, 저는 ADHD를 한다고 표현하기보다는그 성향을 사회적응에 용이하도록 유도하며 훈련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다만, 어린나이에서는 이러한 성향자체로 인해교육에 어려움이 있으며사회적인 오해로 인해 우울증까지 동반된 경우가 많아적극적인 치료(약물치료 + 행동요법)를 권합니다.흔히 행동요법만 하려고 하시거나, 심지어 약물에 대한 괴담이 인터넷에 돌고 있지만의외로 약물치료가 아주 효과적임을 꼭 믿어주시기 바랍니다.무엇보다 어린나이에 사회 적응의 시기를 놓치면 나이가 들어서는 더 힘들것이 분명하므로이 적극적 치료가 필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으셔야 합니다.다만, 아이마다 성향의 정도가 다르고 약에 대한 반응뙇ㄴ 다르므로전체 통계에서 어떻다는 것이 아이에게 전혀 도움이 안될 가능성이 큽니다.제가 이것이 병이 아닌 아이의 타고난 성향과 기질이라고 말씀드린 이유가 그것 때문입니다.무엇보다 만약 자녀분이 ADHD가 의심되거나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면해당 주치의 선생님을 믿고 신뢰하며 경과를 지속적으로 보는 것이 가장이 중요합니다.지금이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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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기 배변훈련은 어느시기부터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의사입니다.배변 훈련 상담에 앞서 가장 중요한 원칙을 먼저 말씀드립니다.는 것이 그것입니다. 즉, 아이가 발달 과정에서 아이 스스로가 준비될 때까지 기다려 주는 것이 제 1원칙입니다. 대소변 가리기의 주체가 되는 것은 부모님이 아니라 아이여야 합니다. 다소 빠르거나 늦는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아이는 대소변 가리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세요또한, 대소변 가리기 훈련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대소변을 가리게 되면서 얻어지는 아이의 자존심을 최대로 키워 주는 것입니다. 단지, 대소변 가리기를 빨리 하는 것으로 인해 강하게 훈육하게 되면아이의 자존감에 큰 상처가 될 수 있기에 이는 절대 금기입니다. 부모는 대소변에 대한 등의 단어로 혐오감을 아이에게 전달해서는 안 되며, 마치, 아이 몸에서 나오는 훌륭한 선물처럼 대해야 합니다. 지저분한 것을 보듯 대하면, 아이는 어른들이 자신의 몸의 일부(즉, 자신)를 더럽게 생각하는 것으로 받아들여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있습니다. 해당 월령의 아이는 에 앉혀 보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배변훈련입니다.즉, 인형을 이용하여 아이가 인형을 앉히게 해보는 놀이를 하는 것도 좋으며 엄마가 아이의 배변 간격과 시간을 파악하고 배변 시간에 맞추거나 혹은 배변을 볼 것 같을 때 아기용 변기에 앉혀 봅니다. 이때 시간은 약 30초 정도가 적당하며 만일 아이가 원하지 않는다면 무리해서 시도하지 말고, 일어나고 싶을 때에는 언제든지 일어 날 수 있도록 하고 절대 강요하지 말아야 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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