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무역 포장에 파손감지 기술을 적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수출 중 제품 파손으로 바이어 신뢰가 하락한 상황에서 포장 시 파손 감지 기술을 도입해 사후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자 한다면 먼저 스마트 센서 시스템이 있습니다. 충격, 진동, 온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IoT 기반 센서(예: ShockWatch, TiltWatch)를 추천드립니다. 이들을 포장재에 부착하면 운송 중 이상 여부를 데이터로 기록해 파손 시점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또한 블록체인 기반 추적 시스템도 유용합니다. 포장부터 운송까지 각 단계의 상태를 블록체인에 기록하면 데이터 위변조가 불가능해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할 수 있습니다. RFID 기술도 추천드리며, RFID 태그를 부착하면 화물의 위치와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파손 발생 시 즉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Q. 수출실적명세서 발급 시 선수금의 경우 처리방법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수출실적명세서는 부가가치세 신고 시 영세율 적용을 증명하기 위한 서류로, 실제 수출이 발생한 시점의 매출 금액을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선수금은 매출로 인식되기 전까지 수출 실적으로 잡히지 않으므로, 분기별로 나누어 작성해야 합니다. 따라서, 3월에 선수금 $2,000,000가 매출로 전환되었으므로, 이 금액만 실적으로 반영하고, 8월에 잔금 $8,000,000가 매출로 전환하면 될 듯 합니다.인보이스는 매출 전환 시점마다 별도로 발행해야 합니다. 3월에 $2,000,000, 8월에 $8,000,000로 각각 작성해 수출실적명세서와 금액을 일치시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감사합니다
Q. 무역 포장재로 제로에미션 패키징을 사용할 수 있나요ㅗ?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친환경 포장재로 용 가능한 소재로는 생분해성 플라스틱(PLA, PHA),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옥수수 전분 기반), 재활용 페이퍼보드, 대나무 섬유, 버섯 뿌리 기반 소재(Mycelium)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기존 플라스틱 대비 제조 및 폐기 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자연 분해가 가능해 제로에미션 목표에 부합합니다.인증 기준으로는 먼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ISO 14067(제품 탄소 발자국)이나 EN 13432(생분해성 및 퇴비화 가능 인증) 등이 있으며, 한국에서는 환경부의 환경표지 인증(KEITI 운영) 있다고 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