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이가 또래보다 키가 작을 때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황정애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살면서 키라든가 외모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지만유난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모지상주의인 것 같습니다.이 또한 기성세대부터 외적 조건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을 개선해야하고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합니다.우리 아이의 있는 그대로를 칭찬해 주시기 비랍니다. 우리 아이는 우리 모두의 희망이고 꿈이라는 것도 알려 주시면 좋겠습니다.칭찬하기에서 주의점은 외적 조건이 아닌 잘하는 것 가령 노래, 만들기, 운동, 미술 등 잘 하는 것을 칭찬하고 독려해 주시기 바랍니다.위인들 중에서 강감찬, 전봉준장군이나 모짜르트 알렉산더, 나폴레옹 등이 등장하는 책이나 위인전기를 읽어 주시거나 우리 아이에게 읽도록 권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남다르지만 특별함을 알게되고 자신감도 더불어 상승 될 것입니다.
Q. 아이와 독서토론을 할때 선택 할수 있는 책은 어떤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황정애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우리 아이가 독서 토론을 하려고 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토론이 일반적인 토론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단순한 토론이 아닌 재미와 심미와 행복감, 그리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단 한번의 토론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고려해야 할 조건들입니다.첫째, 어른의 기준으로 어떤 책을 선택할 것인지가 아니라 우리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분야를 관찰이 필요합니다.둘째, 전해동화, 창작동화, 위인전, 사회과학,음악 미술 등등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합니다.세째, 관찰력과 탐구력을 위한 토론을 권합니다.예를 들어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라면하나의 동물을 선택해서 초식인지 육식인지 또는 몸의 크기나 생김같은 것을 구체적이며 깊은 토론이 가능합니다.네째, 토론이 끝나면 함께 이야기를 해서 들거웠다는 말과 함께 칭찬을 잊지 마세요.그리고 다음에 이야기 할 책을 함께 미리 정해 두는 것도 잊지 마세요.응원합니다